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지금 회사인데 신랑한테 카톡왔어요 딸이 더위먹은것 같다고

... 조회수 : 6,809
작성일 : 2016-08-11 18:51:55
초등6학년 딸 하나인데 
맞벌이라 집에는 딸 혼자 있어요 
집에있다가 3시쯤 수학학원 갔다왔는데..
딸이 더위 먹은것 같다고 하네요 
지금 누워있데요 
더우면 에어콘 키고 있으라고 말도 하고 
켜논것도 같은데..
학원 갔다오며 더위 먹었을까요?
더위먹었을때 어떻게 해줘야 할까요?
병원을 가야 할까요?
아님 시원하게 해주고 무슨 음식을 어떻게 해줘야 할까요?
알려주세요
지금 회사라 집에 낮에는  혼자있는 딸이 안쓰럽고 걱정이 되네요 
IP : 221.165.xxx.58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무조건
    '16.8.11 6:54 PM (125.180.xxx.52)

    시원한데서 누워서 쉬어야해요
    저도 약간 더위먹은증세가보여 누워있네요

  • 2. ..
    '16.8.11 6:55 PM (117.111.xxx.92) - 삭제된댓글

    수박 시원하게해서 먹이세요

  • 3. ...
    '16.8.11 6:57 PM (221.157.xxx.127)

    이온음료나 수박

  • 4.
    '16.8.11 6:57 PM (121.129.xxx.216)

    심하면 병원 가고요
    웬만하면 시원한데서 쉬면 나아요
    예전엔 경동시장에 가서 익모초 사서 즙내서 두번 정도 먹으면 나았어요
    애기들은 써서 먹기 힘들거예요

  • 5. 걱정마세요
    '16.8.11 7:01 PM (175.226.xxx.83)

    수분섭취하고 시원한 환경에서 한숨자라 하시고 퇴근시 보양죽한그릇 사가세요

  • 6. ...
    '16.8.11 7:11 PM (124.111.xxx.16)

    요즘 너무 더워서 그럴겁니다.우리집 아이도 뭐든 안먹으려해서 억지로 한번 먹여주면 또그냥 먹더라고요. 안그러던 아이가 그럽니다.아로니아 분말도 우유에 타서먹이거나 얼음물에 타서 먹입니다.열살입니다.

  • 7. 점둘
    '16.8.11 7:13 PM (218.55.xxx.19)

    저도 걱정되어서 수박 꼭 썰어 용기에 담아 놔요
    학원갔다 오면 꼭 먹으라 했고요
    저녁으로 추어탕 자주 먹여요

    여름엔 저도 너무 힘들고
    잘 먹어야 하기 때문에
    집밥 고집하지 않고
    저녁은 고단백으로 챙겨 먹습니다

  • 8. ...
    '16.8.11 7:17 PM (223.33.xxx.81)

    수박이며 이온음료 냉장고에 챙겨나야겠어요
    방금 전화해 삼계탕 먹을래? 하니 닭발이 먹고싶다고 하네요ㅋ~ 딸이 좋아하는 닭발 백화점 코너에 포장되어있는거 사가지고 들어가고있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85501 동물농장에 고양이 공장 얘기도 나왔네요. 8 오늘 2016/08/14 1,890
585500 에어컨없어도 전기세10만원 나왔네요 5 ㅇㅇ 2016/08/14 4,279
585499 대구에 사시는 분들께 질문 4 ... 2016/08/14 1,244
585498 하루에 몇번씩 화장실가는거요 2 과민 2016/08/14 1,303
585497 3세 딸 키우며 웃겼던.. 16 ... 2016/08/14 5,358
585496 홍대~평촌 3 초보운전 2016/08/14 955
585495 유기농 아마씨 어디서 사나요? 4 .. 2016/08/14 1,437
585494 뒤뒷북)베테랑 봤는데 진짜 이런영화가 재밌는지.. 13 이건뭐 2016/08/14 3,618
585493 카톡 상태메세지에 전화번호 날아갔다고 문자달라는거 7 ... 2016/08/14 3,561
585492 누진제에 대한 언론의 무지와 선동(보완) 6 길벗1 2016/08/14 874
585491 육아스트레스는 어떻게 푸셨나요? 17 강아지사줘 2016/08/14 3,647
585490 동탄신도시 ‘악취 미스터리’ 올해도 시큼한 가스냄새 3 항상이맘때 2016/08/14 2,790
585489 1박2일로 텐트치고 물놀이 하자는거(시어른들께서) 4 .... 2016/08/14 2,529
585488 난소 혹이 경계성 종양 나오셨던 분들 계신가요? 3 30대 처자.. 2016/08/14 3,791
585487 형제남매자매중 한명만 질투하고 경쟁하는 경우 있나요? .... 2016/08/14 650
585486 미국대학생들은 사랑과 동거가 4 ㅇㅇ 2016/08/14 2,933
585485 아버님이 입원해 계신데 비빔국수 해가지고 가려면... 7 입원 2016/08/14 2,897
585484 조카에게 질투를 느낄수도 있나요? 8 조카 2016/08/14 3,334
585483 냥이집사님 도와주셈 ㅠ 4 속상해요 2016/08/14 759
585482 동네분위기란게 어떤거예요?? 26 ㅋㅋ 2016/08/14 6,513
585481 이날씨에 운동해도 안죽는군요. 13 ... 2016/08/14 3,231
585480 옥수수는 이제 끝인가요? 2 얼음쟁이 2016/08/14 1,508
585479 집이 너무 더운데도 나가는것조차도 귀찮은..저..ㅠㅠㅠ 6 ,,, 2016/08/14 1,887
585478 아래 제사 에어콘 문제..에어콘 있는 데 라고 하는 데 글을 안.. 7 읽기 2016/08/14 1,931
585477 숱없고 가는머리의 소유자는 5 미용실 2016/08/14 3,3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