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직관력이 발달한 사람

조회수 : 20,637
작성일 : 2016-08-11 16:38:40
객관적 상황이나 글을 볼 때, 직관력을 확~ 발휘하는 사람 있잖아요.

근데 그게 뭘까요..........?
모든 걸 면밀히 다 꿰뚫어본다는 것은 아니고, 그럴 시간도 없었을 때,
핵심을 끄집어낼 수 있는 그런 능력 말이에요.

이런 게 발달한 사람은 어떻게 그렇게 된 건가요? 

주로 경험이 많은 분들, 나이가 상대적으로 많은 분들한테 느껴지는 힘 같은 건데,
같은 동년배들끼리 중에서도 유독 그런 사람이 있으면,
그 힘은 뭔지...

좀 난해한 의문점인가도 싶은데... 
IP : 125.129.xxx.244
4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6.8.11 4:43 PM (121.131.xxx.43)

    타고나는 경우도 있고
    이런 저런 경험이 아주 많은 경우도 있고
    어떤 분은 소설을 굉장히 다양하게 폭넓게 읽고 그런 능력이 액기기도 하고 그렇더군요.
    성향으로는, 세상에 대한 감각을 열어 놓는 사람이 가능하고
    안으로만 시선 두고 세계관이 좁은 사람은 그러기가 쉽지 않긴 해요.

  • 2. ...
    '16.8.11 4:43 PM (175.121.xxx.16) - 삭제된댓글

    타고나지요.

  • 3. 동물적 직관력
    '16.8.11 4:43 PM (112.186.xxx.156)

    그게 어느 정도는 타고 나는거고,
    훈련을 통해 계발됩니다.
    타고나지 못한 사람이 열심히 노력해서 어느 정도까지는 되지만
    타고 난 사람을 따라잡기는 매우 힘들어요.

  • 4. 원글
    '16.8.11 4:45 PM (125.129.xxx.244)

    음... 세상에 대한 감각을 열어놓는 성향이라는 말씀이 와 닿네요!

  • 5. 독해력?
    '16.8.11 4:50 PM (175.196.xxx.110)

    글을 읽는 독해력
    사람을 읽는 독해력
    이 뛰어난 사람들이 있지요

    타고 나는 것 같아요

  • 6. .....
    '16.8.11 4:53 PM (218.236.xxx.244)

    저희 남편이 그런편인데, 타고 나는것 같아요. 같은 과 나와서 성적도 제가 더 좋았는데....ㅡ,.ㅡ

  • 7. 저는
    '16.8.11 4:54 PM (115.140.xxx.182)

    발달한것까지는 아니고 그냥 속지 않는 정도?
    살면서 뒷통수 맞은적은 없어요
    어릴때도 그랬으니까 타고난것도 있고
    또 나이가 들면서 배경지식이 생기잖아요
    정 안되면 세상에 공짜는 없다 이것만 외워도 ㅋㅋ

  • 8. ....
    '16.8.11 4:55 PM (106.245.xxx.87)

    타고나는거죠

    타고나지못한 사람이 책 많이 읽는다고
    그 감각을 얻지는 못하는 것 같아요

    타고남 책 => 그러면 시너지가 커지겠죠

  • 9. 원글
    '16.8.11 4:57 PM (125.129.xxx.244) - 삭제된댓글

    독해력님, 맞아요, 직관력의 다른 말은 독해력이라고 해도 될 것 같아요~ ^^

  • 10. 원글
    '16.8.11 4:58 PM (125.129.xxx.244)

    독해력님, 맞아요, 직관력의 다른 말은 독해력이라고 해도 될 것 같아요~ ^^
    대부분 타고 난다고 하시는데, 그럼 그게 지능과도 관련이 있을까...? 과학으로는 풀기 어려운 문제일 것 같아요...

  • 11. ..
    '16.8.11 5:01 PM (175.196.xxx.205) - 삭제된댓글

    타고 나는 것 같아요.
    전 어려서부터 그래서 어릴 때는 친구들이 입방정이라고 불렀어요. 제가 말하면 꼭 그렇게 된다고요. 그냥 그럴 것 같아서 말했을 뿐인데...

  • 12. ..
    '16.8.11 5:02 PM (175.196.xxx.205) - 삭제된댓글

    타고 나는 것 같아요.
    전 어려서부터 그래서 어릴 때는 친구들이 입방정이라고 불렀어요. 제가 말하면 꼭 그렇게 된다고요. 그냥 그럴 것 같아서 말했을 뿐인데...
    지금은 감이 좋다고 그래요 ㅎㅎ

  • 13. ...
    '16.8.11 5:02 PM (121.131.xxx.43)

    사람에 관한 많은 경험칙도 사실 작용을 하는 거예요.
    일종의데이터가 쌓이는 거죠.
    일례로 목소리 톤, 어투, 걸음걸이, 얼굴빛, 눈빛, 대화 나눌 때의 공기 등등 모든게 다 자기도 모르게 체크되고
    글을 읽으면 그 안에 숨겨진, 드러나지 않는 이면도 감지되고..
    그거 다 경험이 많을 수록 저절로 되요.
    아 다르고 어 다른 지점이 캐치된달까..
    그러면서도 감지되는 신호 중에서 버릴 것은 버리고
    중시 할 것은 면밀히 새겨두기 등등이 다 총체적으로 순식간에 판단되는 것입니다.
    동물적인 감각이라고들 말 하지만, 처음부터 잘 하는 사람은 드물고 오래 훈련을 하면 수업료도 많이 치르면 저절로 얻게 되요.
    물론 그런 후천적인 노력 없이도 선천적으로 가능한 이들도 많죠.

  • 14. 일단
    '16.8.11 5:04 PM (119.192.xxx.203) - 삭제된댓글

    직관력과 독해력은 다르고요.

    독해력은 머리가 좋아서 입니다.

  • 15. ㅇㅇ
    '16.8.11 5:07 PM (59.11.xxx.83) - 삭제된댓글

    엄청난 독서

  • 16. 직관력
    '16.8.11 5:07 PM (222.117.xxx.62)

    타고 난다고 생각해요
    발달한 편인데...타고 난다고 생각합니다..

  • 17. ㅇㅇ
    '16.8.11 5:08 PM (59.11.xxx.83)

    엄청난 독서로도 발달가능
    머리가원래좋거나

  • 18. 문자
    '16.8.11 5:08 PM (115.137.xxx.109)

    타고나죠.
    귀문관살 많은 사람 유독 그래요.

  • 19. 직관력은
    '16.8.11 5:09 PM (115.41.xxx.77) - 삭제된댓글

    상황과 사물을 객관적으로보는 힘인데요
    이건

    매일 일어난일과 생각 감정들을
    마주보는 훈련이 필요합니다.

    부끄러웠거나 실수한것 비열한 나의 행동까지도
    마주보는 연습을 거치지않고

    하루하루 바쁘다고 그냥 합리화하면서 살고
    뒤로 미루면서 지내다 보면
    직관력을 키울수없습니다.


    잘못된

  • 20. 직관력은
    '16.8.11 5:10 PM (115.41.xxx.77)

    상황과 사물을 객관적으로보는 힘인데요
    이건

    매일 일어난일과 생각 감정들을
    마주보는 훈련이 필요합니다.

    부끄러웠거나 실수한것 비열한 나의 행동까지도
    마주보는 연습을 거치지않고

    하루하루 바쁘다고 그냥 합리화하면서 살고
    뒤로 미루면서 지내다 보면
    직관력을 키울수없습니다.


    잘못된 행동을 교정하지 않고서는 발전하지도 않습니다.

  • 21. 원글
    '16.8.11 5:15 PM (125.129.xxx.244) - 삭제된댓글

    좋은 댓글들 다 감사합니다~ ^^ 아까 다른 글 보다가 갑자기 궁금해졌는데, 제가 뭐가 궁금하면 나름대로 그것의 실체(?)를 파악하는 걸 즐겨서요. 생각에 도움이 됩니다.

  • 22. 원글
    '16.8.11 5:17 PM (125.129.xxx.244)

    좋은 댓글들 다 감사합니다~ ^^ 아까 다른 글 보다가 갑자기 궁금해졌는데, 제가 뭐가 궁금하면 나름대로 그것의 실체(?)를 파악하는 걸 즐겨서요. 생각에 도움이 되고 재미있어요.

  • 23. 타고난 ....
    '16.8.11 5:18 PM (222.238.xxx.240)

    그냥 알아지는 게 많아요.
    일이 어떻게 굴러가고 있는지가 저절로 파악되는 거.

  • 24. ,,,,,,
    '16.8.11 5:19 PM (110.9.xxx.86)

    참고해요~

  • 25. 뭣이 중헌지..
    '16.8.11 5:25 PM (59.0.xxx.54)

    직관력과 통찰력..
    저도 점보러가면 감(식스센스)이 발달했다고 하고, mbti에서도 직관력이 강한 유형에 속하는데요.
    직관력은 있는 그대로를 보는 반면
    통찰력은 부분을 보고 전체를 파악하는.. 좀더 발달된 능력이 아닌가 싶어요.
    통찰력은 정말 많은 공부와 다방면에서 한대상을 바라보려는 노력의 산물인것 같아요.
    핵심과 본질...을 파악하는 능력..
    근데 직관 강한 저도 통찰력은 좀 떨어진다 생각해요.
    어제 영화 곡성을 보면서도 뭣이 본질인지도 모르고 봤네요.

  • 26. 울 남편
    '16.8.11 5:45 PM (61.98.xxx.86)

    타고났기도하고 독서 영화 만화 반복해서 보는거 즐기고
    머리 회전 빠른티 나고 ...성격이 개방적이고 사고도 깊고 오픈 마인드..

  • 27. ...
    '16.8.11 5:52 PM (14.138.xxx.57) - 삭제된댓글

    저도 어느 부분에 있어서는 직관력이 좋다고 생각하는데
    그런 것 같아요

    비유로 들자면 빅데이터가 있는 빠른 컴퓨터

    일단 cpu 처리 속도가 빨라요
    정보를 받아들여 금방 처리하고 분석해요

    들어온 정보를 잘 처리해요
    인간을 잘 이해고
    일반적인 사람의 심리를 잘 알고있기 때문에
    (빅데이터를 가지고 있음. 82도 그에 일조함)
    사건의 본질을 비본질을 빨리 파악하는거죠

    한마디로 머리 회전이 빠르고
    경험이든 독서든 통해서 인간을 잘 이해하고 있기때문인 것 같아요

  • 28. 그냥
    '16.8.11 5:57 PM (218.234.xxx.39) - 삭제된댓글

    통찰력은 부분을 보고 전체를 파악하는 222

    코끼리 다리만 보고도 코끼리를 짐작할 수 있는 능력..

    두괄식, 미괄식 중에서
    주장하는 내용이 서두에 나오고 그에 대한 예시나 서술이 나중에 나오는 방식은 두괄식.
    예시들을 통해 결론을 내는 방식은 미괄식.

    미괄식 사고가 가능한 사람이 직관력, 통찰력이 있는 사람이라고 생각해요.
    1,000 가지의 정보, 천 가지의 정보가 모여 결론을 내리는 것이 통계고,
    정보를 1000개를 모으는 것은 쉽지도 않고, 시간도 많이 걸리죠.
    데이타가 3, 5, 10, 100 가지의 정보로도 진실에 가까운 (미괄식) 사고가 가능한 사람이 있죠.
    데이타가 많을 수록 유리하죠.
    후자를 일컬어 직관력, 통찰력이 있는 사람이라 라고 생각해요.
    자신의 감각에 의지하고 외부 정보나 의견에 의지하지 않아 객관적이죠.

    반면 두괄식 사고를 하는 사람은
    역사나, 다른 사람들의 이야기에 관심을 많이 갖죠.
    역사나 이야기는 결론을 가지고 있는 거고,
    이런 결론들을 수집해 놓았다가,
    판단을 할 때 이런 결론들에 근거해 판단을 하는 방식입니다.
    이거는 진실에 접근하는 방식이 확률이죠. 결론들을 많이 수집하고 있을 수록 유리하고요.
    누적된 결론에 의지하므로 빠르게 진실에 접근할 수 있으나, 잘못된 진실인 편견을 진실이라고 여길 수 있죠.

  • 29. 그냥
    '16.8.11 5:57 PM (218.234.xxx.39) - 삭제된댓글

    통찰력은 부분을 보고 전체를 파악하는 222

    코끼리 다리만 보고도 코끼리를 짐작할 수 있는 능력..

    두괄식, 미괄식 중에서
    주장하는 내용이 서두에 나오고 그에 대한 예시나 서술이 나중에 나오는 방식은 두괄식.
    예시들을 통해 결론을 내는 방식은 미괄식.

    미괄식 사고가 가능한 사람이 직관력, 통찰력이 있는 사람이라고 생각해요.
    1,000 가지의 정보가 모여 결론을 내리는 것이 통계고,
    정보를 1000개를 모으는 것은 쉽지도 않고, 시간도 많이 걸리죠.
    데이타가 3, 5, 10, 100 가지의 정보로도 진실에 가까운 (미괄식) 사고가 가능한 사람이 있죠.
    데이타가 많을 수록 유리하죠.
    후자를 일컬어 직관력, 통찰력이 있는 사람이라 라고 생각해요.
    자신의 감각에 의지하고 외부 정보나 의견에 의지하지 않아 객관적이죠.

    반면 두괄식 사고를 하는 사람은
    역사나, 다른 사람들의 이야기에 관심을 많이 갖죠.
    역사나 이야기는 결론을 가지고 있는 거고,
    이런 결론들을 수집해 놓았다가,
    판단을 할 때 이런 결론들에 근거해 판단을 하는 방식입니다.
    이거는 진실에 접근하는 방식이 확률이죠. 결론들을 많이 수집하고 있을 수록 유리하고요.
    누적된 결론에 의지하므로 빠르게 진실에 접근할 수 있으나, 잘못된 진실인 편견을 진실이라고 여길 수 있죠.

  • 30. 그냥
    '16.8.11 5:58 PM (218.234.xxx.39) - 삭제된댓글

    통찰력은 부분을 보고 전체를 파악하는 222

    코끼리 다리만 보고도 코끼리를 짐작할 수 있는 능력..

    두괄식, 미괄식 중에서
    주장하는 내용이 서두에 나오고 그에 대한 예시나 서술이 나중에 나오는 방식은 두괄식.
    예시들을 통해 결론을 내는 방식은 미괄식.

    미괄식 사고가 가능한 사람이 직관력, 통찰력이 있는 사람이라고 생각해요.
    1,000 가지의 정보가 모여 결론을 내리는 것이 통계인데고,
    정보를 1000개를 모으는 것은 쉽지도 않고, 시간도 많이 걸리죠.
    데이타가 3, 5, 10, 100 가지의 정보로도 진실에 가까운 (미괄식) 사고가 가능한 사람이 있죠.
    데이타가 많을 수록 유리하죠.
    후자를 일컬어 직관력, 통찰력이 있는 사람이라 라고 생각해요.
    자신의 감각에 의지하고 외부 정보나 의견에 의지하지 않아 객관적이죠.

    반면 두괄식 사고를 하는 사람은
    역사나, 다른 사람들의 이야기에 관심을 많이 갖죠.
    역사나 이야기는 결론을 가지고 있는 거고,
    이런 결론들을 수집해 놓았다가,
    판단을 할 때 이런 결론들에 근거해 판단을 하는 방식입니다.
    이거는 진실에 접근하는 방식이 확률이죠. 결론들을 많이 수집하고 있을 수록 유리하고요.
    누적된 결론에 의지하므로 빠르게 진실에 접근할 수 있으나, 잘못된 진실인 편견을 진실이라고 여길 수 있죠.

  • 31. 그냥
    '16.8.11 5:59 PM (218.234.xxx.39) - 삭제된댓글

    통찰력은 부분을 보고 전체를 파악하는 222

    코끼리 다리만 보고도 코끼리를 짐작할 수 있는 능력..

    두괄식, 미괄식 중에서
    주장하는 내용이 서두에 나오고 그에 대한 예시나 서술이 나중에 나오는 방식은 두괄식.
    예시들을 통해 결론을 내는 방식은 미괄식.

    미괄식 사고가 가능한 사람이 직관력, 통찰력이 있는 사람이라고 생각해요.
    1,000 가지의 정보가 모여 결론을 내리는 것이 통계인데고,
    정보를 1000개를 모으는 것은 쉽지도 않고, 시간도 많이 걸리죠.
    데이타가 3, 5, 10, 100 가지의 정보로도 진실에 가까운 (미괄식) 사고가 가능한 사람이 있죠.
    데이타를 통해 결론을 내는 사람을 일컬어 직관력, 통찰력이 있는 사람이라 생각해요.
    데이타가 많을 수록 유리하죠.
    자신의 감각에 의지하고 외부 정보나 의견에 의지하지 않아 객관적이죠.

    반면 두괄식 사고를 하는 사람은
    역사나, 다른 사람들의 이야기에 관심을 많이 갖죠.
    역사나 이야기는 결론을 가지고 있는 거고,
    이런 결론들을 수집해 놓았다가,
    판단을 할 때 이런 결론들에 근거해 판단을 하는 방식입니다.
    이거는 진실에 접근하는 방식이 확률이죠. 결론들을 많이 수집하고 있을 수록 유리하고요.
    누적된 결론에 의지하므로 빠르게 진실에 접근할 수 있으나, 잘못된 진실인 편견을 진실이라고 여길 수 있죠.

  • 32. 그냥
    '16.8.11 6:00 PM (218.234.xxx.39) - 삭제된댓글

    통찰력은 부분을 보고 전체를 파악하는 222

    코끼리 다리만 보고도 코끼리를 짐작할 수 있는 능력..

    두괄식, 미괄식 중에서
    주장하는 내용이 서두에 나오고 그에 대한 예시나 서술이 나중에 나오는 방식은 두괄식.
    예시들을 통해 결론을 내는 방식은 미괄식.

    미괄식 사고가 가능한 사람이 직관력, 통찰력이 있는 사람이라고 생각해요.
    1,000 가지의 정보가 모여 결론을 내리는 것이 통계인데고,
    정보를 1000개를 모으는 것은 쉽지도 않고, 시간도 많이 걸리죠.
    데이타가 3, 5, 10, 100 가지의 정보로도 진실에 가까운 (미괄식) 사고가 가능한 사람이 있죠.
    데이타를 통해 결론을 내는 사람을 일컬어 직관력, 통찰력이 있는 사람이라 생각해요.
    데이타가 많을 수록 유리하죠.
    자신의 감각에 의지하고 외부 정보나 의견에 의지하지 않아 객관적이죠.

    반면 두괄식 사고를 하는 사람은
    역사나, 다른 사람들의 이야기에 관심을 많이 갖죠.
    역사나 이야기는 결론을 가지고 있는 거고,
    이런 결론들을 수집해 놓았다가,
    판단을 할 때 이런 결론들에 근거해 판단을 하는 방식입니다.
    이거는 진실에 접근할 가능성은 확률이죠. 결론들을 많이 수집하고 있을 수록 유리하고요.
    누적된 결론에 의지하므로 빠르게 진실에 접근할 수 있으나, 잘못된 진실인 편견을 진실이라고 여길 수 있죠.

  • 33. 업무나 남의 일엔
    '16.8.11 6:01 PM (223.62.xxx.63)

    어느정도 직관과 통찰력이 발휘되는데요.
    제 가정사에는 그 놈의 정 때문에 알면서도 행동이
    안되는~ㅜㅜ

  • 34. ://///
    '16.8.11 6:20 PM (210.100.xxx.49) - 삭제된댓글

    연상능력, 통찰력 관련 지능이 더 발달한거죠.
    노력하면 나이지기도 하겠지만
    수리력 안좋은 사람은 수리력 노력으로 좋은사람
    안넘어지는것처럼 타고난것인듯.

  • 35. ://///
    '16.8.11 6:23 PM (210.100.xxx.49) - 삭제된댓글

    공부할때도 하나를 알면 열을 아는 아이들 있잖아요
    그냥 외우는게 아니라 배운 팩트가 어떻게 총체적으로
    연관되는지 다른 과목과 어떻게 연계되는지까지
    생각하는 애들이 있고 그냥 암기만 하는 애들이 있죠.
    어떤사람은 누가 점심에 뭐 먹었다하고
    점심메뉴 두세번만 들어도 그사람 기분, 상태, 상황, 성격 등 많은걸 유추하는데 어떤사람은 그냥 그런가보다 하고 아무 생각이 없기도.

  • 36. 남의
    '16.8.11 6:31 PM (183.100.xxx.240)

    표정이나 행동이 주는 사인을 잘 캐치하는 센스가 타고나게 좋은거.

  • 37. 그건
    '16.8.11 6:42 PM (119.70.xxx.204) - 삭제된댓글

    관찰과 경험 지식을 통털어서 예측하는거죠
    결국은
    예민한감각이랑 두뇌가똑똑하다는뜻이예요
    작은것도 그냥안지나치고 의미를찾아내고
    의심이많아서 확인하고 알아보는스타일들이
    좀그래요

  • 38. ..
    '16.8.11 6:51 PM (218.155.xxx.67)

    일단 트라우마가 생기니 안되더라구요. 내적으로도 평화로운 사람이 통찰도 올바른 직관도 가능 합디다.

  • 39. ㅁㅁ
    '16.8.11 7:11 PM (180.230.xxx.54)

    타고난게 가장크고
    그 다음은 경험치요.

  • 40. 저요
    '16.8.11 7:20 PM (59.9.xxx.55)

    쓰잘데 없는 직관력과 통찰력이 발달돼 있어요. 타고난 감수성이고 어릴때부터 책을 많이 읽어 상상력과 추리력이 남다르단 말은 많이 듣긴 했고 커서는 직업상 사람을 많이 접하다보니 그런 능력이 발희되긴 했는데...막상 살면서 공부나 일에 관련해서는 큰그림을 못봐서 도움은 안됐어요. 아마도 저의 능력과 맞는 일을 못찾았나봐요.

  • 41. 흠,,직관력 갑은
    '16.8.11 7:28 PM (222.235.xxx.234) - 삭제된댓글

    기자직이죠. 기자들이 핵심을 파악하는 능력은 타의 추종을 불허하죠. 물론 처음부터 그런 것은 아니고 오랜 훈련을 통해 후천적으로 습득하는 능력이죠.
    오래전 일인데, 검찰청사를 새로 출입하게된 기자에게 검찰관계자가 기를 죽이려고 두꺼운 보고서를 보여주면서 과연 핵심을 찾아내는 가를 실험했대요.
    그러자 그 기자, 술렁술렁 드르륵 페이지를 넘겨본 뒤 정확히 핵심을 짚어내 검찰관계자가 더 놀랐더라는 후문.

  • 42. 어떤
    '16.8.11 7:31 PM (124.51.xxx.59)

    사건을 주관적인 아닌 객관적으로 보고. 그 객관적 현상을
    역사적이나 일반화시키면. 직관이 발달 되는거 같아요
    고로 어떤 문제나 현상들을 객관화 시키는것이 중요해요

  • 43. ..
    '16.8.11 9:39 PM (59.0.xxx.54)

    신문 사설 자주 읽다보면.. 핵심짚어내는 능력이 발달하긴 하는 것 같아요.

  • 44. 대각
    '16.8.11 11:41 PM (114.207.xxx.209)

    직관력.통찰력.저장해요.

  • 45. ..........
    '16.8.12 12:49 AM (1.241.xxx.172)

    직관력은 특정 한부분 -> 다른 한부분을 볼 수 있는 능력
    통찰력은 특정 한부분 -> 전체를 볼 수 있는 능력

    직관력은 노력안해도 타고날 수 있지만
    통찰력은 관심과 노력이 동반되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 46. ..
    '16.8.12 9:30 AM (125.135.xxx.89) - 삭제된댓글

    통찰력..

  • 47. 직관
    '21.5.28 11:17 PM (39.7.xxx.160)

    저장합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84733 관리사무소에서 전기요금 수수료같은거 받나요? 1 왜... 2016/08/11 806
584732 임신 얼마만에 성공하셨나요...? 11 .... 2016/08/11 7,140
584731 김밥쌀떄 오이랑 당근이랑 같이 넣으면 안되요 ? 8 밥김 2016/08/11 3,205
584730 제 증상은 병원어떤과를 가야할까요? 3 ... 2016/08/11 1,045
584729 라틴어는 어디서 배울수있을까요 6 ㅇㅇ 2016/08/11 1,254
584728 재수없는시모 21 silk1k.. 2016/08/11 8,083
584727 띄어쓰기 문의 드립니다 ㅠㅠ 2 궁금 2016/08/11 482
584726 김종대, "사드 배치는 불량 보험상품에 가입하는 것&q.. 사드철회 2016/08/11 352
584725 만약에 이건희 성매매에 참여했던 여성들이 나타난다면 어떻게 될까.. 5 삼성 2016/08/11 3,625
584724 냉동실에 들어간것들 언제까지 먹어야하나요? 1 ^^* 2016/08/11 406
584723 백화점구두 가을신상 언제쯤나오나요? 2 .... 2016/08/11 649
584722 이진욱 고소인이 경찰에 자백 강요당했다 했는데 13 ㅇㅇ 2016/08/11 4,907
584721 삼계탕 혼자 먹으러 왔어요 18 ㄷㄴㄷㄴ 2016/08/11 3,571
584720 오이지담는시기 3 희망 2016/08/11 4,567
584719 저희 친정엄마가 말실수를 한건가요? 106 ... 2016/08/11 22,216
584718 소설 의뢰인 말인데요.. 1 ㅇㅇ 2016/08/11 518
584717 명상 코스 다녀왔어요 6 33333 2016/08/11 1,763
584716 주택청약저축.. 자동이체관련 아시는 분 계실라나요 ... 2016/08/11 2,648
584715 덥긴 더운가 봅니다 10 찜통 2016/08/11 5,107
584714 원형탈모가 너무 자주 생겨요.. 2 ... 2016/08/11 1,367
584713 1년에한두번 코스트코 12 룰루랄라 2016/08/11 4,074
584712 다우니 라벤더향 냄새 정말 싫네요. 7 페페 2016/08/11 3,789
584711 호두먹고 2 이런증상 가.. 2016/08/11 722
584710 정리하려면 사진들을 일일히 스캔해야 하나요? 1 접착식앨범 2016/08/11 1,005
584709 h&m 사이즈 사이즈 문의.. 2016/08/11 2,33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