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이거 시어머니가 저 들으라고 하는 소린가요????

ㅎㅎㅎㅎㅎㅎ 조회수 : 5,985
작성일 : 2016-08-11 16:17:31
며칠전 시누네 식구랑 시어머니랑 밥을 먹는데 갑자기 애갖는 얘기로 불똥이 튀어서...
시어머니 지인네 며느리가 7년째 노력해도 애를 못가져서 입양을 했대요
애 못갖는 다고 그집 노인네 둘이 하루가 멀다하고 전화로 며느리를 괴롭혔다네요
밥값도 못하는 년이라느니 결혼해서 할일도 못하는 등신머저리같은 년이라느니...
입양하고 나서도 어디서 그리 못생긴 년을 데려왔다고 또 구박에 구박을 하다 결국 아들내외랑 연이 끊겼대요
저랑 남편은 6년찬데 애가 없어요 한번 유산했었고...
이렇게 애얘기 나오면 둘이 죄인마냥 입꾹닫고 안들린다안들린다 합니다
시누랑 시어머니가 애는 선택이다 없어도 된다 말하는데 사실 뒤에선 저희부부 뺀 온가족의 큰 관심과 걱정거리라는걸 알고있어요
저희 없는 자리에선 시어머니 울고불고 애없어서 어쩌냐고 걱정에 걱정을 한다고 시누나 다른 가족들도 어찌 애가 아직도 안생기냐고 한마디씩 거든다는걸 다른 가족 통해서 죄다 들어서 이런 말들이 그냥 넘어가지지 않네요
밥값 못하는 년이라고 말하는 모습이 며칠 지나도 계속 생각납니다
아버님 돌아가시고 일억넘는 빚 저희한테 다 떠넘겨서 애갖는 노력조차 아예 관두고 저희 부부는 모든걸 마음에서 내려놓았다는걸 말씀을 드려야 하는건지...ㅎㅎㅎ..
울화통 터지네요

IP : 175.223.xxx.38
2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6.8.11 4:19 PM (106.245.xxx.87)

    음... 듣기 불편하기는 하셨겠지만
    평소에 애는 선택이다 없어도 된다 라고
    적어도 님들 부부 앞에서는 말씀하셨다니
    그렇게 나쁜 분은 아닌것같아요
    실언을 하시기는 했지만
    들으라고 한 말 같지는 않습니다
    즉 님한테 밥값 못하는 년이라고 말하신 건 아니고
    그 말을 했다는 노인네들이 너무 못됐다
    (좀더 나아가면 우리는 그러지않는다)
    그런뜻 아닐까요 평소에도 들볶는 분들이면 모를까..
    좋게좋게 생각하시기 바랍니다

  • 2. 안그래도
    '16.8.11 4:20 PM (121.133.xxx.195)

    더워 죽겄는데 원글님이 나한테 밤고구마까지 백개 멕이시네요.

  • 3. 전 어느정도 사심이 있다 봅니다
    '16.8.11 4:24 PM (118.38.xxx.47) - 삭제된댓글

    정말 배려 한다면 아이없는 원글님 앞에서
    저 이야기는 말해서는 안되는 것이죠

  • 4. ㅋㅋ
    '16.8.11 4:25 PM (125.133.xxx.211)

    더워 죽겄는데 원글님이 나한테 밤고구마까지 백개 멕이시네요.

    누가 먹으래요? 실컷 드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5. 저 글 읽고
    '16.8.11 4:27 PM (121.133.xxx.195)

    속 안 답답해요 그럼?ㅋㅋㅋ
    나 같으면 실실 웃으면서, 어머니 그 얘기 저 들으라는 소리 같은데요? 했을듯.

  • 6. ddd
    '16.8.11 4:27 PM (203.234.xxx.81)

    원글님 저는 몸집이 좀 푸짐한데 시어머니께서 아침마다 아침마당을 켜놓고 이금희 아나운서 몸매 품평회를 여시더군요. 세상에 인간을 평가하는 기준이 체중 하나인 것처럼, 뚱뚱한 사람은 무슨 벌레 보듯이. 어머 어째 살이 더 쪘네, 저 옷은 파이다 더 뚱뚱해보인다 블라블라
    대놓고 못하니 저러시나 싶은 생각 저도 들었어요. 그래서 어머니께 좋게 말씀드렸습니다. 어머니 이금희 아나운서보다 못난 며느리는 그 말씀 들을 때마다 내가 어머니 앞에서는 밥을 굶어야 하나 싶을 만큼 마음이 불편합니다. 허걱 하시더니 그 뒤로 제 앞에서는 다른 사람 몸매로 험담 안 하세요.
    악의 없이 했더라도 며느리의 상처를 자극할 수 있을 만한 충분한 개연성이 있는 이야기인데, 알고도 그랬다면 나쁘고 모르고 했어도 실수죠.

  • 7. ㅇㅇ
    '16.8.11 4:37 PM (175.223.xxx.38)

    글 쓰고나니 정리가 되네요
    빚상속 받고 아이포기하고 나서 제가 우울증이 심하게 왔나봐요
    난 왜 사기결혼 당해서 결혼해서 애도 타의로 못갖고 이러고 살아야하나
    애라도 있음 애보고 참고 살겠는데 애도없는데 아내의 의무 며느리 의무는 해야하고 정말 기분 더럽네요
    평생 시댁인간들 똥이나 치우며 살아야 하다니..ㅎㅎㅎ
    이집 인간들은 하나같이 염치도 없고 지들 좋으면 좋은거고고...
    홧병인가봐요 요즘들어 사무실에 앉아서도 갑자기 눈물날때가 많아요
    작년부터 매일 이혼 생각이 점점 구체화 되네요
    하나하나 준비해야될 때인가봐요...

  • 8. ..
    '16.8.11 4:54 PM (203.226.xxx.78)

    왜 빚을 갚아주나요 님 인생이 우선이에요

  • 9. ......
    '16.8.11 4:59 PM (218.236.xxx.244)

    대체 빚을 왜 상속을 받으셨대요....한정상속 하시지...ㅡㅡ;;;

    그리고 아직 내공이 많이 부족하신거에요...저런 말 들을때 앞부분의 욕은 들은척도 마시고,
    뒷부분의 인연 끊겼다는 대목에서 아하!!!! 그 아들, 며느리 정말 판단 잘 했네요...라고 리액션을 하셔야죠.
    그러면 늙은이들은 바로 입 다뭅니다.

    저희 시모는 시아버님 편찮으실때 한주도 안 빠지고 주말마다 반찬 바리바리 해가지고 가서 청소까지
    해주고 오던 시절에 저한테 슬쩍 그러시더군요. 부모한테 잘 하라구요. 부모는 금방 간다나...

    그래서 바로 대답했지요. 우리 할머니가 친정엄마한테 그 소리를 장장 40년을 하더라...했더니
    (결국 울엄마 먼저 쓰러져서 풍이 왔습니다...망할~) 급당황하더니 그건 니네 할머니가 나쁜 사람이라'
    그렇다나요??? 주말마다 며느리 불러들이는 본인은 대체 얼마나 착하시길래???

  • 10. 헉.
    '16.8.11 5:02 PM (1.233.xxx.179)

    아이문제로 자식들한데 아들이나 딸이네 애가 있네 없네
    하는 어르신들 제발.. 그분들 선에서 끝내길.

    딸이니 아들이니 부터, 제발.. 인간 맘대로 할 수 없는그런거는
    여자에게 굴레 씌우지 말고, 제발 쿨하게 갑시다~~
    원인 다 과학적으로 밝혀지고 알면서 괜히 죄책감 일으키고
    정말, 더 말 조심하고 편안하게 삽시다 제발..

  • 11. .....
    '16.8.11 5:09 PM (125.186.xxx.68) - 삭제된댓글

    당연히 들으라고 한 소리죠
    밥값 못하는 년이다 라는 말을 하려는 건 아니었을테지만
    남들은 애 없으면 이 정도로 구박당하고 산다
    나는 거기에 비하면 많이 배려해주는거다
    이런 얘기를 하고 싶은거죠

    나는 안그런데 남들은 그러더라
    참 그 사람들 너무하지 않니

    속이 빤히 보여요
    교양머리라고는 없구요.

  • 12. 무식한 할매
    '16.8.11 5:30 PM (223.62.xxx.210) - 삭제된댓글

    근데 빚을 왜 갚으세요.
    당장 인연끊고 안 봐도 되겠는데요.
    그 나이에 자식한테 빚 떠넘기는 주제에 무슨 밥값타령.
    나이는 어디로 먹은건지.
    그리고 저딴 개소리에 상처받지말고실리를 추구하세요. 버러지보다 못한 집안에 노예로 들어간것도 아니고
    즐길것 즐기고 하고 싶은 말도 다 하고 사세요.

  • 13. 무식한 할매
    '16.8.11 5:30 PM (223.62.xxx.210)

    근데 빚을 왜 갚으세요.
    당장 인연끊고 안 봐도 되겠는데요.
    그 나이에 자식한테 빚 떠넘기는 주제에 무슨 밥값타령.
    나이는 어디로 먹은건지.
    그리고 저딴 개소리에 상처받지말고 실리를 추구하세요.
    즐길것 즐기고 하고 싶은 말도 다 하고 사세요.

  • 14. ㅎㅎ
    '16.8.11 5:54 PM (116.122.xxx.2) - 삭제된댓글

    일단 사람이 자기 성향이나 판단을 지나치게 표현하면 일단 그건 거짓일 확률이 높습니다. 아이는 선택이다,강조한다면 그건 좋은 시어머니, 쿨한 어른이 되고 싶어 하는 허영이예요.

    일단 거기 모인 사람들과 직접 관련없는 사람 이야기를 지나치게 자세히 하면서 상스러운 언행까지 굳이 재연했다면 그건 그 입을 빌어 자기 뜻을 전달하고자 함이죠. 그것가지고 따지면 나는 그냥 얘기를 했을 뿐인데 쟤는 예민해서 괜히 저런다고 저질스럽게 나오겠죠.

    그런사람 대응하는 방식은 하나예요. 살살 웃으면서 여유있게 똑같은 방식으로 되갚아주는 것. 회사 동료 시어머니가 빚 떠넘긴 주제에 남들에겐 좋은 시어머니인척 하면서 뒤로 얼마나 며느리를 괴롭히는 지 모른다고. 시어머니는 굉장히 머리좋은 척 하는데 실제로는 그 어른값 못한다고 일가친척사이에 소문이 자자하더라고요.그 얘길 왜 여기서 하니? 하면 그냥 얘기하는건데 왜요? 하시고요. 이건 얼굴에 미친년 철판깔아야 가능한 시나리오긴하죠. 어지간히 상식있는 젊은 여자가 하긴 힘들지만 이것만큼 확싨한게 있을라나요?

    아님 그냥 싹 무시하고 시모 얘기 끝나자마자 다른 화제 커내던가 옆사람이랑 딴얘기하세요. 뭐래? 하는 식으로 어떠한 듣고있다는 표시도 내지마시고요.

  • 15. ...
    '16.8.11 5:57 PM (117.111.xxx.76) - 삭제된댓글

    적은 빚도 아닌데 빚상속이라니 어이없네요
    실언이 아니라 엇다대고 그런 망발을 하시나
    그렇게 꾹꾹누르고 참다가 정말 홧병나서 상해요
    할 말은 좀하고 사세요

  • 16. 저랑 똑같아요
    '16.8.11 6:28 PM (203.247.xxx.172) - 삭제된댓글

    다른 사람들이 알아볼까봐 자세히 못씁니다. 시어머니 원글님 들으라고 한 말 맞아요. 저도 그런 아리까리한 상황 많이 겪었지만 설마 그럴까 아니겠지 했답니다. 우리 시어머님은 인격적으로 나쁜 분도 아니고 교양있는 분이라서. ㅎㅎㅎㅎ 그런데 그게 본마음이었어요.
    어떻게 그걸 알았는지는 쓸수가 없네요. 우리 시누이가 볼까봐요.

  • 17. ...
    '16.8.11 6:32 PM (180.65.xxx.87)

    할 말은 좀 하고 사세요.
    빚 갚느라 아기 못 가진다고 평소에 신세한탄도 하시고요. 시아버지 빚 갚는데 시모가 미안한 마음이 없네요.
    그건 시모가 못된것도 있지만 님이 힘든 표현을 안해서 그런겁니다. 사람들이 말을 안하면 힘든지 몰라요.

  • 18.
    '16.8.11 6:43 PM (1.240.xxx.48)

    시댁빚을 왜갚아요
    친정서는 그러고사는거 아세요?
    내딸이라면 얼른데꼬오겠네요
    그시모 개뻔뻔

  • 19. ㅁㅁ
    '16.8.11 8:04 PM (121.170.xxx.178)

    상속포기하시지...
    그런말을 왜 듣고 있나요?
    가만히 있은면 가마니로 봅니다.
    할말은 하시고 생까세요.

  • 20. 대나무숲
    '16.8.12 12:43 AM (175.223.xxx.115)

    필요하시면 전화주세요.. 익명게시판에서 오바겠죠? 이 글을 보는 데 어찌나 속상한 지 지인이면 진짜 맛있는 밥 해서 드시게 하고 싶네요.. 저도 홧병 걸려서 몸 마음 힘들어보니 지금 원글님 심정이 이해가서요..지금 초기인 것 같은데 모질게 맘 먹으시고 되받아치세요.. 넘 착하셔서 그래요..

  • 21. ㅁㅁ
    '16.8.12 9:35 AM (125.135.xxx.89) - 삭제된댓글

    당연히 들으라고 한 소리죠
    밥값 못하는 년이다 라는 말을 하려는 건 아니었을테지만
    남들은 애 없으면 이 정도로 구박당하고 산다
    나는 거기에 비하면 많이 배려해주는거다
    이런 얘기를 하고 싶은거죠

    나는 안그런데 남들은 그러더라
    참 그 사람들 너무하지 않니

    속이 빤히 보여요
    교양머리라고는 없구요.2222222

    일단 사람이 자기 성향이나 판단을 지나치게 표현하면 일단 그건 거짓일 확률이 높습니다. 아이는 선택이다,강조한다면 그건 좋은 시어머니, 쿨한 어른이 되고 싶어 하는 허영이예요.

    일단 거기 모인 사람들과 직접 관련없는 사람 이야기를 지나치게 자세히 하면서 상스러운 언행까지 굳이 재연했다면 그건 그 입을 빌어 자기 뜻을 전달하고자 함이죠. 그것가지고 따지면 나는 그냥 얘기를 했을 뿐인데 쟤는 예민해서 괜히 저런다고 저질스럽게 나오겠죠. 22222222

  • 22. ㅁㅁ
    '16.8.12 9:36 AM (125.135.xxx.89)

    당연히 들으라고 한 소리죠
    밥값 못하는 년이다 라는 말을 하려는 건 아니었을테지만

    남들은 애 없으면 이 정도로 구박당하고 산다
    나는 거기에 비하면 많이 배려해주는거다
    이런 얘기를 하고 싶은거죠

    나는 안그런데 남들은 그러더라
    참 그 사람들 너무하지 않니
    속이 빤히 보여요
    교양머리라고는 없구요.2222222

    일단 사람이 자기 성향이나 판단을 지나치게 표현하면 일단 그건 거짓일 확률이 높습니다. 아이는 선택이다,강조한다면 그건 좋은 시어머니, 쿨한 어른이 되고 싶어 하는 허영이예요.

    일단 거기 모인 사람들과 직접 관련없는 사람 이야기를 지나치게 자세히 하면서 상스러운 언행까지 굳이 재연했다면 그건 그 입을 빌어 자기 뜻을 전달하고자 함이죠. 그것가지고 따지면 나는 그냥 얘기를 했을 뿐인데 쟤는 예민해서 괜히 저런다고 저질스럽게 나오겠죠. 22222222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600041 잠실도 사람들 책 추천해 주신분~~ 감사드려요. 3 감사 2016/09/26 770
600040 요즘 분식집 창업 어떨까요? 9 띠링띠링 2016/09/26 2,495
600039 지금나이45세, 지금연금넣으면 어때요? 매달43만원이라는데 도와.. 17 도와주세요 2016/09/26 5,163
600038 소고기 파티할건데요 메뉴좀 추천해 주시면 감사합니다. 8 집들이 2016/09/26 853
600037 자폐 성향 6 아이 2016/09/26 2,422
600036 자유학기제면...사회과학 이런과목 문제집 안사도 되나요.... 6 답답 2016/09/26 946
600035 자비 출판 해보신 분 7 ... 2016/09/26 933
600034 고3남자의 경우 3 ... 2016/09/26 1,096
600033 "단식은 죽을 각오로 해야돼. 병원에 실려 가도록..... 14 그러하다~ 2016/09/26 3,549
600032 입학 테스트 결과에 따른 다른 대우(?) 2 ᆞᆞ 2016/09/26 768
600031 방광염에 베시케어정 장복해도 괜찮나요 5 2016/09/26 2,428
600030 남긴 치킨 살만 발라내서 닭미역국 가능할까요 ㅎㅎㅎ 15 오늘저녁은너.. 2016/09/26 1,851
600029 하얀색 냉장고 정리 용기 좋나요? 1 ... 2016/09/26 1,192
600028 푸드코트 변태 할배 아오 개통쾌 ㅋㅋㅋㅋ 20 ㅌㅊ 2016/09/26 5,209
600027 사드 대체지 '성주골프장' 발표 초읽기..김천 반발 3 국방부사드 2016/09/26 807
600026 신세계상품권 10만원권 1만원짜리로 교환도 되나요? 4 호롤롤로 2016/09/26 5,132
600025 10살아이가 미래에서 형한테 기댈 생각을 15 ㅇㅇ 2016/09/26 2,796
600024 엘지드럼 19키로 건조기능있고 두가지 색깔중 12만원차이나는데 13 ... 2016/09/26 1,786
600023 정준영 "합의한 동영상이고 삭제"...전문가 .. 7 ㅇㅇ 2016/09/26 5,361
600022 노르웨이 자반 고등어,짠기를 빼고 싶어요 3 저녁 요리예.. 2016/09/26 861
600021 조용한데 기가센, 존재감 있는 사람들도 있나요? 5 ..... 2016/09/26 5,345
600020 머리 좋고 선한 사람 많을까요? 5 피곤 2016/09/26 2,273
600019 난임 스트레스.. 생각보다 견디기 힘드네요 ㅠㅠ 20 제발 2016/09/26 6,388
600018 오늘 재미있는 초보운전 문구 봤어요. ㅎㅎ 11 운전 2016/09/26 6,511
600017 백남기 농민 가족 앞에서 새누리와 웃는 강신명 3 당당한경찰청.. 2016/09/26 1,55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