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빨래하는것 가지고도 싸우네요

ㅇㅇ 조회수 : 1,646
작성일 : 2016-08-11 14:06:24

전 얇은 면으로 된 티를 좋아하고

이런 티는 가루 세제에 세탁기에 빨면

옷감이 금방 거칠어 지고 보풀이 올라와서

중성세제에 손을 주로 빱니다만


오늘 아침 제가 평소에 그렇게 세탁기에

제옷 빨래하는거 싫어하는줄 뻔히 알고도

제가 아침 수영장 간사이에

엄마가 제 방에서 제 티셔츠를을

저는 안나는 무슨 냄새가 난다고

그냥 세탁기에 빨았네요..


몰라서 그런거면 그려려니 하겠는데

싫어하는거 알면서

계획적으로 제가 없는틈을 타서

일저질러 놓으니

너무 화가나서

....


아마 그옷들은 기분나빠서 더는 안입을거 같습니다만

아끼는 옷들인데...


게다가 흰빨래를 햇볕짱짱한곳에 말리고

못늘어나게 옷걸이에 걸어서 쭉...

전 못늘어나는거 싫어해서

반으로 접어 널거나

거꾸로 너는데....


그러면서 뭐라하니

평소 옷을 그지같이 입는다는둥

뭘 모르는다는둥

제 탓을 ㅡ하고 계속 자기 의견을 강요를 합니다.


가장 싫어하는 강요를...


너무 화가나서 지금도 머리가 윙윙거리네요..

IP : 211.37.xxx.154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넘더우니 워워~
    '16.8.11 2:12 PM (211.36.xxx.1)

    독립이 답

  • 2. ..
    '16.8.11 2:13 PM (220.118.xxx.135) - 삭제된댓글

    그냥 미안하다고 하면 될것을 엄마가 심하셨네 ㅠㅠ

  • 3. ..
    '16.8.11 2:27 PM (180.70.xxx.205) - 삭제된댓글

    따로사세요

  • 4. ...
    '16.8.11 4:40 PM (203.226.xxx.78)

    몇살이세요? 님 꼼꼼한거같은데 독립하는게 서로를 위해 좋을듯싶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41513 대형학원 재직 중인데 조교쌤 통해서 학부모님께서 선물을 전달해주.. ㅇㅇ 17:53:01 87
1741512 브라 안 하고 출근해서 일하는 분 계세요? 혹시 17:51:31 107
1741511 고용부, 고용노동교육원장에 중징계 요구 2 ... 17:50:35 148
1741510 돈이 많으면 지금 현재 하는 고민 .. 17:47:43 222
1741509 에펠 파코 조만간 티비에 2 17:46:02 206
1741508 李대통령 "尹정부 훈장 거부한 분들 재수훈 가능한가&q.. 3 ㅅㅅ 17:45:37 335
1741507 강유정 대변인 2 인재 17:40:07 800
1741506 목돈 한달 묵어놓을수있는 상품추천해주세요 3 겸둥이 17:38:46 294
1741505 ........2천억 협상실패 9 ... 17:37:22 1,189
1741504 이준석 팩폭하는 김진 재밋네요 1 17:36:13 372
1741503 너무 기분 좋은 말~~들었어요 4 해피 17:35:55 578
1741502 길냥이 유튜브 불쌍하지 않고 기분 좋아지는걸로 가져왔어요 1 ㅇㅇ 17:35:42 136
1741501 심씨가 완주 안했으면 6 ㅗㅎㄹㅇ 17:32:57 743
1741500 아나운서는 어떻게 된건지 의심스러운 배현진 16 창피하네요 17:27:43 876
1741499 대출 규제 후 마포·성동 아파트 3억 ‘뚝’…‘포모’ 몰렸던 한.. 3 17:26:50 691
1741498 가사도우미 이용 이런 방법이 좋네요.. 4 ㅇㅇ 17:25:53 865
1741497 김영훈 장관 쿠팡 동탄물류센터 불시 방문 7 ㅇㅇ 17:22:52 850
1741496 부모님 요양등급 신청하려고 하는데요 5 mm 17:20:52 503
1741495 허허 500만원이 생겼어요.. 9 .. 17:20:20 2,118
1741494 우울해 죽겠어요... 6 17:19:55 872
1741493 여름철 맨발 이슈 8 금지?! 17:10:21 1,203
1741492 저도 고속도로 휴게소에서 차키 잃어버리고 정신 나갔었어요. 4 ... 17:09:43 1,092
1741491 부모나 시부모 처부모한테 돈이나 선물 받으시는 분 6 17:08:36 711
1741490 노란봉투법 보니 제가 외국기업이라도 나가겠는데요 52 .. 17:07:49 1,028
1741489 제가 왠만한건 먹어보면 다 흉내를 내는데요 6 ㅁㅁ 17:06:59 1,14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