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개똥 쫌. . .
개똥을 밟았어요
공원에 온통 개천지인
신도시 아파트촌인데요
길중앙에 싸놓은걸 주인이 못봤을리없고
무개념 애견인 정말 싫어요
1. ..
'16.8.11 1:46 PM (49.165.xxx.115) - 삭제된댓글저는 동네 공원에서 개똥은 그래도 참을만 해요. 수도 틀어 놓고 개입 대고 먹게 하는 애견인들 참...
2. ......
'16.8.11 1:46 PM (221.154.xxx.82)개똥 잘 치우게 할려면
목줄부터 철저히 시켜야 할것 같아요
순하다고 풀어놓고 다닌면
어디가서 똥을 싸놓아도 모르더라구요ㅡㅡ
그러고 꼭 자기는 잘치우고 다닌다고.....3. ...
'16.8.11 2:06 PM (175.223.xxx.176)애견인인데도 그런 사람 싫어요
어제 6차선 도로에 바로 인접한 인도를 목줄한 우리개랑 걸어가고 있는데 정신없는 중년 아저씨가 겁도 없이 자기 개를 목줄도 없이 산책시키더라구요
개는 여기저기 혼자 돌아다니니 근처에 목줄찬 개랑 산책하던 어떤 아가씨도 눈쌀 찌푸리고, 아저씨는 그것도 전혀 신경안쓰는지 혼자 육교로 올라가길래 제가 아저씨 개가 아래에 있다고 소리질러서 불러 세웠어요.
그랬더니 아저씨는 놀라는 기색 하나 없이 육교를 손으로 탕탕치면서 개를 부르더니 가는거에요 ㅡㅡ
미친놈같으니. 바로 옆이 6차선 도론데 애가 뛰어들면 어쩌려고.애견인을 빙자한 개 학대자가 따로 없더라구요..4. ..
'16.8.11 2:33 PM (220.118.xxx.135) - 삭제된댓글개줄 풀어놔도 개만 주시하고 있으면 얼마든지 똥 치워요~
무자게 넓은 곳이 아닌이상, 그리고 개가 엄청나게 빨리 뛰어다니지 않는한 행동반경이 주인눈에는
다 보이거든요...
목줄 안해서 똥 안치우게 되는게 아니라, 똥을 치울 생각이 없는거죠...5. 저도 애견인이지만
'16.8.11 2:34 PM (220.118.xxx.135) - 삭제된댓글개줄 풀어놔도 개만 주시하고 있으면 얼마든지 똥 치워요~
무자게 넓은 곳이 아닌이상, 그리고 개가 엄청나게 빨리 뛰어다니지 않는한 행동반경이 주인눈에는
다 보이거든요...
목줄 안해서 똥 안치우게 되는게 아니라, 똥을 치울 생각이 없는거죠...6. 호롤롤로
'16.8.11 4:56 PM (220.126.xxx.210)개줄 풀어놔도 개만 주시하고 있으면 얼마든지 똥 치워요~
무자게 넓은 곳이 아닌이상, 그리고 개가 엄청나게 빨리 뛰어다니지 않는한 행동반경이 주인눈에는
다 보이거든요...
목줄 안해서 똥 안치우게 되는게 아니라, 똥을 치울 생각이 없는거죠... 222222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