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배고플때만 드시는 분들

아고 조회수 : 14,580
작성일 : 2016-08-11 13:11:21


  제가 늘 통통한 체형이라 다이어트란 다이어트는 다 해보고 책도 많이 찾아 읽어봤는데요

 결국 '체질적으로 날씬하다'는 사람들은 그냥 배고플 때만 먹고 배가 차면 수저를 내려놓는

 아주 단순한 원칙에 기반해서 음식을 드시더라고요.

 제 주변만 해도 늘씬하고 마른 애들은 배부른 느낌이 싫대요.

 그래서 배고플때까지 기다렸다가 먹고 어느 정도 차면 안 먹고...

 저도 지금 한번 따라해보고 있는데...

 세상에, 배고파지는 시간이 이렇게 길었던가? 배는 언제 고파지지? 

 분명 지금쯤 뭔갈 먹고 있어야 하는데 안 먹으니 불안해요; ㅎㅎㅎㅎ

 어떻게 이렇게 뜨문 뜨문 먹을 수가 있는건지..배가 안 고파지면 어떡하지?

 그런 생각들만 가득ㅎㅎㅎ 괜히 시계만 보게 되고..

 보면 배고파지는건 식사 후 다섯시간은 지나야 그제서야 좀 고파지던데

 저는 그동안 배고프지도 않으면서 두 세시간 마다 간식을 했던 거 같아서

 그렇구나 그래서 쪘구나~ 그랬~구나~~~ 이해가 탁!

 계속하다보면 살이 빠지겠지요?

 

 

IP : 61.255.xxx.223
3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6.8.11 1:13 PM (61.101.xxx.111)

    저 배고플때만 먹고 하루 한잔 커피 마시는것 외엔 간식도 안먹고 안좋아해요.
    날씬하지 않습니다.
    하지만 20년간 체중변화 거의 없이 그대로에요.
    원래 타고난 체격이 건장하다면 그냥 유지될뿐 절대 빠지진 않아요.

  • 2. ...
    '16.8.11 1:16 PM (61.79.xxx.96)

    시원한 녹차를 항상 준비해서 속이뭔가 허전하다싶을때마다 마시면 다이어트에 도움될거예요.

  • 3. 원글
    '16.8.11 1:16 PM (61.255.xxx.223)

    헉..그러세요?
    그래도 저는 늘 배고프지도 않은데 먹기 시작해서
    배가 터질때까지 먹었던 거니까
    배고플때 먹고 배가 찰 때 그만 먹으면 좀 빠지지 않으려나요 ㅠㅠ

  • 4. ..
    '16.8.11 1:17 PM (118.220.xxx.95) - 삭제된댓글

    그렇게 식습관 고정되면 위가 작아져요..저는 잘체하기도 하고..암튼 규칙적으로 먹고 운동하고 그게 좋은것같아요.

  • 5. ..
    '16.8.11 1:19 PM (211.36.xxx.240) - 삭제된댓글

    먹고싶을때만 먹어요
    항상 원할때 먹을 수 있다 생각하면
    평소에 먹는 생각 안들어요

    뭔가 지금까지 안먹고 참고있어왔기때문에
    정신적으로 '난 배고파'라는 생각이 업데이트가 안돼서
    배 안고픈데도 먹는 생각 드는거라 생각해요

    일단 원하는거 항상 먹을 수 있으면
    먹는거에 대한 집착이 없어져요
    몸이 아니라 정신의 문제죠

  • 6. ..
    '16.8.11 1:25 PM (114.206.xxx.173) - 삭제된댓글

    올리비아 뉴튼존이 그렇게 식사조절을 했대요.
    배고파야 먹고 배부르지않게 먹고.

  • 7. 주니야
    '16.8.11 1:26 PM (220.79.xxx.105)

    해먹는게 귀찮은 아짐이라
    배고프면 먹는 스퇄인데요
    저같은 경우도 배부른 느낌 싫어합니다.
    사람들이 날씬하게 봐요.
    근데 남편도 널씬한데
    군것질 많이하고 밥은 별로 안좋아해요.
    아들은 통통한데 시도 때도 없이 먹어요^^
    친한 아짐은 깡말랐는데
    한꺼번에 많이 못먹고 여러번 나눠 먹고
    단거도 가리지 않고 먹어요
    사람마다 다른거 같아요^^

  • 8. 원글이
    '16.8.11 1:29 PM (61.255.xxx.223)

    맞아요 맞아요
    다이어트 할 때는 꾹~ 참고 이거 못 먹고 저거 못 먹고
    그러다가 빵 터져서 폭식하고 그랬는데
    이건 먹고 싶으면 언제든지 먹을 수 있으니까
    단지 배고플 때까지만 기다리면 되니까
    그런 생각하면 좀 마음이 편해지긴 해요!

  • 9. 배가찰때?
    '16.8.11 1:38 PM (175.126.xxx.29)

    까지면 이미 늦어요...이미 많이 먹은 상태죠
    배가 덜찼을때 수저를 놔야해요
    한국인의 식습관상으론요(보통 10~20분안에 식사가 끝나니까요)

    전 간식은 거의 안해요...
    대신 밥먹고 바로 후식 들어가요

    밥,빵,과일,과자 있다면

    밥 조금(삼분의 일공기 정도)에
    빵,과일,과자,,,미리 다 접시에 덜어놔요
    안그러면 과식하게 되니까요

    밥,과일이 있다면
    밥은 이분의 일공기정도..과일먹고요

    후식의 양에 따라 밥양이 달라지죠

    그렇게 하지 않으면 마흔중반이라
    바로 살로 확 가버리더라구요.

  • 10. dma
    '16.8.11 1:42 PM (119.71.xxx.63)

    저도 배고품을 느낄때만 먹습니다.
    먹다 배부르면 그만 먹구요.
    하루 종일 배가 안고프면 한끼만 먹을 때도 있어요.
    그래서 간식도 전혀 안먹습니다. 아니 못먹습니다.ㅎㅎ
    근데, 먹고 싶은 욕구가 있다는거 자연스러운거 아닌가요?
    저 같은 사람이 비정상이죠.ㅜ.ㅜ;;;
    전 참 건강하고 좋게 보이던데요.^^

  • 11. ..
    '16.8.11 1:43 PM (210.90.xxx.6)

    배고파도 귀찮아서 안 먹을때도 많아요.
    지금도 귀찮아 점심 거르고 있습니다.
    배부른 느낌 싫어해서 덜 찼다 싶을때 숟가락 내려 놓고
    과식했다 싶으면 한끼정도 안 먹어요.
    간식 줄이시고 탄산이나 탄수화물만 줄이셔도 살 빠지실겁니다.
    가장 쉽게 밥 드실때 반공기정도만 드시던가 평소 드시던 양에서 숟가락으로
    한두 숟가락만 덜어내고 드셔도 살 빠지실걸요.

  • 12. 배가찰때?
    '16.8.11 1:45 PM (175.126.xxx.29)

    맞아요...
    밥먹을때 조금만 덜어내도
    몸엔 금방 변화가 있어요...제경우엔

    전 먹는데로 살찌는 체질인거 같아요
    500그람 빠져도
    500그람 쪄도 확 표가 나는 체질이라(웃기죠 ㅋㅋㅋ
    저같은 스타일 전 못봤어요)

  • 13. 원글
    '16.8.11 1:49 PM (61.255.xxx.223)

    워...생각보다 더 대단하네요
    그냥 배고픔만 가시면 그만 드시는건가요?
    근데 제가 한번 그렇게 해봤는데 먹는 양이 거의 뭐 새모이 수준...이더라고요
    그러면 친구들 만나서 식사나 술 한잔 하실때는 배고프지 않더라도 좀 먹고
    다음끼니를 거르거나 그런식으로 하시는건가요?

  • 14. ....
    '16.8.11 1:49 PM (106.245.xxx.87)

    근데 또 시간 정해서 세끼 규칙적으로 먹으라는 말도 있지 않나요? (양은적더라도)
    사회생활 하다보면 점심시간 정해져 있고 그런것도 있구요 ㅠ
    어려워요 다이어트~!

  • 15. 에공
    '16.8.11 1:50 PM (183.97.xxx.222)

    먹는 낙이 큰데 말이죠.
    먹는 것 말고 다른 큰 즐거움이 있어야 가능할 듯 싶어요..

  • 16. 배가찰때?
    '16.8.11 1:51 PM (175.126.xxx.29)

    친구나 모임 많은 애 아는데
    다이어트 못하던데요
    배가...불룩해요..

    지도 다이어트 하고 싶어 죽는데...먹는걸 못참으니...
    안하더라구요

  • 17. 생수병에 보리차티백
    '16.8.11 1:54 PM (211.36.xxx.126)

    2-3개정도 넣고 계속 물보충해가면서 마셔요.

    공복의 가볍고 좋은 기분이
    배고파서 느껴지는 속쓰림으로 엉망되지않고
    오래 오래 지속되어요.

    자주 물마시는게 좋은이유
    뇌가 목이 마른걸 자주 배고픈걸로 착각한다네요.

  • 18. dma
    '16.8.11 1:55 PM (119.71.xxx.63)

    배고픔이 가시면 저절로 먹고 싶은 욕구가 사라져서 음식이 안들어갑니다.
    자연히 수저를 놓게 되는 거죠.
    중간에 부득이 하게 간식을 먹게 되면 그게 식사가 되서 따로 식사를 하지는 않습니다.
    보통 사람들이 볼때는 끼니를 거르는것 처럼 보이지만
    제 입장에서는 밥이 아닌 다른것으로 챙겨 먹은 셈이죠.

  • 19. 제이드
    '16.8.11 1:56 PM (1.233.xxx.147)

    일부러 의식하진 않았는데 그러고보니 저도 그래요
    한창 활동할 2,30대에는 세끼 꼬박 먹었었는데
    집에 있는 지금은 활동량도 그렇고 아점 한끼 점저 한끼
    두끼 먹어요
    중간중간 과일정도 먹구요
    양도 목에 찰때까지 배부르게는 안먹어요
    남들은 말랐다고 하는 체형이에요

  • 20. 456
    '16.8.11 1:57 PM (165.132.xxx.110)

    간식 줄이시고 탄산이나 탄수화물만 줄이셔도 살 빠지실겁니다.
    가장 쉽게 밥 드실때 반공기정도만 드시던가 평소 드시던 양에서 숟가락으로
    한두 숟가락만 덜어내고 드셔도 살 빠지실걸요.

    2-3개정도 넣고 계속 물보충해가면서 마셔요.

    배고플 때만 먹고 배가 차면 수저를 내려놓는

    아주 단순한 원칙에 기반해서 음식을 드시더라고요.

    제 주변만 해도 늘씬하고 마른 애들은 배부른 느낌이 싫대요.

    그래서 배고플때까지 기다렸다가 먹고 어느 정도 차면 안 먹고


    --댓글들 저장해요

    공복의 가볍고 좋은 기분이
    배고파서 느껴지는 속쓰림으로 엉망되지않고
    오래 오래 지속되어요.

    자주 물마시는게 좋은이유
    뇌가 목이 마른걸 자주 배고픈걸로 착각한다네요.

  • 21. ....
    '16.8.11 1:58 PM (112.221.xxx.67)

    그럼 여태 배도 안고픈데 밥을 먹었다는거에요????

  • 22. 원글
    '16.8.11 2:10 PM (61.255.xxx.223) - 삭제된댓글

    와.. 그렇군요
    듣다보니 이제 먹는 낙을 버리고 다른 낙을 찾는 훈련같기도 해요
    열심히 해볼게요!!
    댓글들 아주 도움이 되었어요 감사합니다

  • 23. 그게
    '16.8.11 2:40 PM (112.156.xxx.109)

    체질적인건지, 일단 식탐이 없어요.
    세 끼니 배부르지 않게 먹고, 간식 안먹어요.
    아니 생각이 안나요. 간식 먹으면 식사를 못해요.
    과식해서 더부룩한 그 기분 너무 싫어서 화장실 가야 돼요.

    그래도 50 중반 되니 살은 안빠지네요.

  • 24. 무싄쏘리
    '16.8.11 2:40 PM (211.36.xxx.184)

    시계보고있다가 시간 맞춰 먹어야 합니다.
    배고플 때마다 먹었다간
    하루 대여섯끼 먹게 된다구요...ㅜㅜ

  • 25. rolrol
    '16.8.11 3:13 PM (175.223.xxx.48)

    공복감 중에는 물부족도 포함된다고 들었습니다. 저는 평소 국이나 찌개의 국물을 좋아하는 식성도 아니고 식사 전후로 물을 많이 마시는 타입이 아닌데, 대신 아침에 일어나 상온 상태의 물을 1ㅡ2컵 정도 꼭 마십니다
    스트래칭을 하면서 나눠 마셔서 20분쯤 마셔요
    그때 물이 온 내장을 씻는 듯한 그 느낌을 즐기는데 사실 이것만으로도 아침식사없이 11시까지는 공복감이 없습니다 물고픔을 배고픔이라고 착각한 것을 알게 됐어요
    낮동안은 생수 작은 것 한 병 정도를 더 마실뿐입니다
    과일도 식후가 아니도 식전에 먹는 습관이 있는데 덕분에 포만감있게 식사하고도 식후에 금방 배가 편안해집니다

  • 26. 원글
    '16.8.11 3:20 PM (61.255.xxx.223)

    근데 궁금한게 저는 배고파서 먹는게 아니라
    맛있어서 먹는 거거든요
    그러면 배고프지 않으면
    아무리 맛있는게 있어도 안 드시나요?
    예를 들어 난 배고프지 않은데
    가족 중 누가 치킨을 시켰다던지 회를 사왔다던지
    갑자기 약속이 잡혔다던지 할 때요

  • 27. ..
    '16.8.11 3:32 PM (210.90.xxx.6)

    치느님을 어찌 안 먹을수가 있어요.ㅎ
    먹어요. 먹는데 그 양이 적죠. 한조각정도, 피자도 한 조각으로
    끼니가 되니 자연스럽게 그 다음 끼니를 거르던가 허전하면 요플레정도 먹어요.

  • 28. rolrol
    '16.8.11 3:35 PM (175.223.xxx.48)

    배고픔을 느끼는 그 감각을 확실하게 느껴보셔야해요 그리고 포만감 이상이 주는 부담스러운 그 묵직함도요
    지금 안 막으면 눈 앞의 음식이 곧 사라지지만 며칠 뒤에 시켜먹을 수 있는 음식이고 또 공복싱에 음식을 섭취해 버릇하면 맛을 느끼는 감각도 예민해져서 짠 음식의 짠 맛을 더 선명하게 느껴요
    완벽한 공복감을 채운 포만감 뒤에는 눈 앞의 기름진 치킨을 보기만해도 배가 더 불러오는 것같은 부담만 느낄뿐 맛있겠다는 생각은 뒷전이 됩니다
    천하의 별미 음식도 배부를 때 눈앞에 있으면 짜장면 옆에 놓인 단무지느낌이죠 제 경우는 그래요

  • 29. 원글
    '16.8.11 3:37 PM (61.255.xxx.223)

    아아 너무나 도움되는 댓글들이어요
    감사합니다 ㅠㅠ

  • 30. rolrol
    '16.8.11 4:05 PM (175.223.xxx.48)

    한 마디만 더 보태면 저 위의 어느분 말씀처럼 식사에 대한 생각에 매이는 것 자체에서 벗어나보세요 배고프면 좀 전의 식사 후 2시간만 지났더라도 또 드셔도 됩니다 몸의 배고픔이 보내는 신호를 정확하게 읽어내시기만 하면 됩니다
    완벽한 공복상태일때 충분히 맛을 음미하며 식사를 하게되면 맛에 대한 충족이 충분하게 이루어져서 더 맛있는 뭔가를 찾지 않아도 될만큼 뇌가 이미 충분한 식사를 즐긴거죠
    어쩌면 원글님은 이제까지 배는 배대로 부르면서 혀의 미각에도 충족감을 주지 못한 채 더, 더 자극을 요구하는 뇌의 신호에 따라 식욕이 있다고 속아 오신 걸 지도 몰라요
    완벽한 공복상태에서 음식이 주는 다양한 미각과 식감을 즐기는 식사를 제대로 느껴버릇하시면 음식에 대한 절제가 살아나실거예요

  • 31. 원글
    '16.8.11 4:11 PM (61.255.xxx.223)

    Rolrol님 아주 도움이 많이 되었어요
    댓글 지우지 말아주셨으면~^^
    감사합니다

  • 32.
    '16.8.11 4:40 PM (220.71.xxx.20)

    저도 참고할께요 도움이 많이 되었습니다

  • 33. 식습관.
    '16.8.11 5:04 PM (210.90.xxx.81)

    체중은 식습관과 운동습관 생활습관의 결과이니까 길게 보고 자연식품 위주로 식사와 간식을 천천히 드세요. 음식은 배를 채우는게 아니라 맛본다는 생각으로..그리고 운동을 일정량 이상하면 아무리 먹어도 살이 안찌더라구요.
    제 경험이에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601623 며칠전 너무웃겻던글 ㅋ 15 666 2016/09/30 5,377
601622 30대 후반 부부 내집마련 고민입니다. 7 ㅇㅇ 2016/09/30 1,846
601621 그런데 82툭 게시판 그 재미로 하는 거 7 아닌가요? 2016/09/30 831
601620 반전세 계산좀 봐주세요 ~ 3 .. 2016/09/30 694
601619 건성이라 촉촉번들거리는 화장만 했는데 파우더 팩트를 바르래요 3 ... 2016/09/30 2,169
601618 스팀다리미 구입후 처음사용하는데 그냥 사용해도 될까요? 1 다리미 2016/09/30 578
601617 남편의 편지 3 아까 2016/09/30 1,419
601616 김영란법에 의하면 교사가 학생 사주는 것도 걸리나요? 11 .. 2016/09/30 3,165
601615 혼술남녀 배꼽빠져요!! 9 .. 2016/09/30 3,277
601614 카톡에서 연 문서가 이메일로 안날라가요 2 아이패드 2016/09/30 462
601613 집에 김이 너무 많은데 뭘 해먹어야 할까요 16 김천국 2016/09/30 2,505
601612 회사 일이 많지가않아 타부서 업무 하는경우요 1 ... 2016/09/30 422
601611 애정결핍에서 벗어나고 싶어요(성인아이에서 성인으로..) 16 가을 2016/09/30 5,217
601610 학원안보내고 가르치는 방법좀요. 5 중1수학 2016/09/30 1,178
601609 힐링 되는 음악요 1 유기농 2016/09/30 385
601608 내사랑 82쿡을 위해 원글 지움니다. 35 쿨한걸 2016/09/30 3,274
601607 분당아파트 지금이라도 살까요? 30 고민 2016/09/30 5,829
601606 아침에 유정낙지 혼밥 글 올린... 먹고왔어요. 10 ryumin.. 2016/09/30 2,041
601605 새누리당 하는 짓은 막장 시댁 행태 1 **** 2016/09/30 419
601604 40대가되니 되니 살이 엄청나게 찌는거 같아요 14 ff 2016/09/30 6,221
601603 아기 첫 외출 보통 언제 하나요? 16 초보엄마 2016/09/30 3,393
601602 가습기살균제 성분이 포함된 치약중에 시린메드 1 치약 2016/09/30 821
601601 중등 아이들이 왜 페북을 할까요? 6 푸른하늘 2016/09/30 1,417
601600 사람 구경하는 저능인 변태들 3 ㄹㄱ 2016/09/30 1,259
601599 디지털펌 15만원 4 ㅇㅇ 2016/09/30 1,8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