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 사진 찍을 때
남자 쪽 친척, 여자 쪽 친척 따로 찍잖아요.
찍고 나서 갑자기 시어머니가 본인 가족(시이모, 외삼촌 등)끼리 따로 또 찍자고 하더라고요?
사진작가님도 당황해서 5만원 추가라고 하면서 찍어 주던데...
양가 부모님용으로 나온 앨범이 똑같이 나오는데
여자 친척 사진은 1장이고 남자 친척 사진은 2장이에요.
이런 경우 흔한가요?
결혼 사진 찍을 때
남자 쪽 친척, 여자 쪽 친척 따로 찍잖아요.
찍고 나서 갑자기 시어머니가 본인 가족(시이모, 외삼촌 등)끼리 따로 또 찍자고 하더라고요?
사진작가님도 당황해서 5만원 추가라고 하면서 찍어 주던데...
양가 부모님용으로 나온 앨범이 똑같이 나오는데
여자 친척 사진은 1장이고 남자 친척 사진은 2장이에요.
이런 경우 흔한가요?
사진작가가 당황할 정도면,
흔한 일은 아니겠죠 ^^
앞으로 조금 걱정되는군요.
처음 들어봤는데요
시어머니는 물론이고 시외가친척들도 보통 사람들은
아닌듯
원글님 걱정됩니다.
역시 유별난 거였군요ㅎ
결혼한 지는 7년 다 되어 가요~
남편이 효자가 아니고 외동이라 저도 효부 안 하고 삽니다. (최소한의 도리는 하고요)
무심하고 이기적인 아들에 하나밖에 없는 며느리니 맘에 안 차도 뭐 어쩌시겠어요?ㅋ
암튼 가끔 친정 가서 앨범 보면 웃겨요.. 쌩뚱맞게 한 장 추가된 페이지가..
시외가라고 한 장 더 찍은 것도 웃긴데요 사진 작가가 한 장 더 받은 것도 재밌네요. 전 친구들 너무 많아서 나눠서 찍어서 두 장 찍은 셈인데 전혀 추가 안 받던데..
가족 사진 찍을때 친가쪽 사진만 찍잖아요
시어머니 입장에선 내자식 결혼하는데
시부모닝하고만 찍으니
친정 부모닝 하고도 가족사진 남기고 싶었나보죠
웨딩 드레스입은 가족사진 다시 찍기 어렵잖아요
이게 비웃을 일인가요
그시어머니 앞서간 분이네요
다들 생각 못하고 당연히 친가식구하고만
찍는게 관행이었는데
뭐 어때요? 오랜만에 형제식구들 다 모였겠다
행사라고 다 갖춰입었겠다 사진 찍기 좋은 날이죠.
언니네 사돈이 그리 친정식구들하고만 사진 찍으셨는데
형제 많아 그렇게 찍는거 보기 좋던데요
요샌 많아요.
사진 작가가 그러려니 하던데요.
친정조카 결혼식 끋나고 올케가 자기 친정식구들 불러서 사진을 찍대요.
친가는 싹 무시하고..
별나게 시모 파워가 세고 친한가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