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수술들어가요 기도 부탁드립니다
무섭습니다
주변에 아픈거 안알렸어요
아침에 일어나 잘들계시냐고 나도 별 일없이 잘있다고 안부전화돌렸네요
돌아보니 고마웠던 사람들이 참 많았습니다
1. ㅇㅇ
'16.8.11 12:15 PM (220.122.xxx.81)수술 잘 되실거에요..빠른 회복하시길 기도합니다
2. ..
'16.8.11 12:15 PM (223.62.xxx.121) - 삭제된댓글수술 아주 잘 될거니까 먹지 말고 수술 잘 받고 나오세요
3. 저도
'16.8.11 12:15 PM (101.181.xxx.120)수술실 들어갈때 간호사가 침대위에 저를 수술방 옆에 놓고 잠깐 자리를 비운 사이
별별 생각이 다 나더라구요.
원글님 심정 이해해요.
근데 한국 의료 수준이 그렇게 낮지 않아요. 이 또한 지나간 추억이 되버리지요.
마취 잘 깨세요. 저는 잘 못 깨서 의사랑 간호사가 소리지르고 때린것도 기억해요. 졸려도 일어나셔야 해요.
화이팅4. ..
'16.8.11 12:16 PM (223.62.xxx.121) - 삭제된댓글수술 아주 잘 될거니까 겁먹지 말고 수술 잘 받고 나오세요~
5. 기도합니다
'16.8.11 12:17 PM (211.36.xxx.31)수술 아주 잘되고 회복도 빨리되길 기도할께요ㆍ곧 건강한 모습으로 82에 놀러오세요~~^^
잘될거예요!!!!6. ...
'16.8.11 12:17 PM (14.32.xxx.83)수술후 더욱 건강해지실거예요.
빠른 회복 기원합니다^^7. ..
'16.8.11 12:17 PM (14.42.xxx.120) - 삭제된댓글그 마음 이해갑니다.
저도 걱정하며 수술대위에 누웠지만
정말 눈딱감고 일어나니 수술이 끝났다고 하더라구요.
수술 잘 되시길, 건강 빨리 회복하기길 기도드립니다.8. 겨울햇살
'16.8.11 12:18 PM (39.7.xxx.151)얼마나 만감이 교차할지 느껴져요. 신은 고난을 주시지만 동시에 이겨낼 용기와 의지도 주세요. 잘 이겨내시리라 믿어요. 꼭 한번 안아드리고 싶습니다
9. . .
'16.8.11 12:18 PM (211.36.xxx.81)82도 참 좋은 친구고 가족이였네요
고맙습니다
모두 행복하시고 건강하세요10. 에효
'16.8.11 12:18 PM (14.35.xxx.1)수술 잘 될겁니다
회복도 잘하시고 82에서 뵈어요11. 화이팅!
'16.8.11 12:20 PM (175.205.xxx.56)한 숨 푹~~주무시고 행복한 마음으로 깨어나세요~
저도 지난 5년 동안 갑상선 암과 난소에 생긴 경계성종양으로 난소 및 자궁 다 적출하는 수술 받았어요
그리고 지금 원글님께 화이팅! 이란 댓글 쓰고 있잖아요?^^
내 몸안의 나쁜 것을 빼러 난 잠이 들것이고, 회복실에서 가뿐히 일어날 것이다...
라고 생각하세요.
참고로...저는요...회복실에서 깰 때 비몽사몽한 정신으로 간호사한테 이렇게 부탁했었어요
"선생님...저...욕해도 될까요?"
한 후 간호사가 마음껏 하라고 해서 남편 이름을 외치고 뒤에 개새끼! 라고 외치면서 마취에서 깨어났답니다.
제...몸의 암덩어리들은 결혼10년 만에 남편 및 시부모가 제게 준 선물?이었거든요
화이팅 하세요!12. 바람
'16.8.11 12:21 PM (175.120.xxx.8)한숨 푹 주무시고 일어나세요 꼭 잘되실거에요 남들도 다 이겨내는거 원글님도 꼭 잘 되실거에요
13. ㅇㅇ
'16.8.11 12:22 PM (221.146.xxx.122)금방 끝날겁니다 얼른 쾌차하세요!!
14. ᆢ
'16.8.11 12:24 PM (116.121.xxx.111) - 삭제된댓글함께 기도 드릴게요
15. ㅡㅡ
'16.8.11 12:25 PM (182.221.xxx.57)수술 잘되실꺼예요.
원글님 화이팅!!!16. 기도드릴께요
'16.8.11 12:26 PM (223.62.xxx.96) - 삭제된댓글분명 수술 잘 될거에요. 아울러 순조로운 회복 기원합니다. 위에 댓글 달아주신 분 말처럼 전보다 더 건강해지실거에요.
기운 내세요. 화이팅!17. ..
'16.8.11 12:26 PM (121.135.xxx.232)기도중에 생각하겠습니다. 힘내세요
18. ....
'16.8.11 12:26 PM (114.206.xxx.246)저도 수술 잘 되기를 기도 드립니다.
19. 화이팅!!
'16.8.11 12:27 PM (39.118.xxx.68)벌써 수술 시작하셨을라나요?
수술 잘 되시고 빠른 쾌차 기원합니다..
건강하세요~^^20. 좋은날오길
'16.8.11 12:28 PM (183.96.xxx.241)같이 기도할게요 수술 잘 받고 쾌차하시길요 좋은 맘 가지고 수술실 들어가세요 ^^
21. 잘되실거예요
'16.8.11 12:28 PM (211.201.xxx.66)가벼운 수술이든 큰 수술이든 무섭죠
저도 그렇고 주변 수술해본 지인들 다들 그렇게 걱정 안고 수술실 들어가는데 시간지나니 마취깨고 무슨일있었는지 지금은 기억도 안나요
원글닌도 시간지나면 그땐 그랬다하고 이야기하실거예요
푹 주무시다 나오세요22. 저도 기도 드립니다.
'16.8.11 12:29 PM (220.76.xxx.253)수술 잘 되실거에요.건강한 모습으로 다시 뵙겠습니다!
힘!내세요♡23. 기도드립니다~
'16.8.11 12:37 PM (223.62.xxx.213)수술 잘되고 회복 빠르시라고 기도드립니다
토닥토닥~~24. 화살기도
'16.8.11 12:40 PM (175.223.xxx.44) - 삭제된댓글드렸어요. 님을 위해 한끼 금식하겠습니다.^^
25. 잘이겨낼것같아요
'16.8.11 12:40 PM (175.213.xxx.48)힘내세요.
26. 수술잘되시길!!
'16.8.11 12:41 PM (175.223.xxx.155) - 삭제된댓글회복하시면서 또 글 올려주세요.
화이팅이에요!27. 승승
'16.8.11 12:43 PM (125.140.xxx.45)수술 들어 가셨을라나요?
못 읽으셔도 기도 보탭니다.
후기 꼭 올려주세요28. 승승
'16.8.11 12:44 PM (125.140.xxx.45)화살기도님 덕분에 눈이 뜨거워지네요
29. 아이사완
'16.8.11 12:45 PM (14.63.xxx.73)강한 분이시네요.
잘 되시길 바랍니다.
진심으로.30. ...
'16.8.11 12:45 PM (125.188.xxx.225)잘 될거고 쾌차하실거에요
기도합니다!31. 버드나무
'16.8.11 12:46 PM (182.216.xxx.154) - 삭제된댓글이또한 기특한 추억으로 남을겁니다. ~
깬다음에 뵈요32. 수고많으세요
'16.8.11 12:47 PM (180.66.xxx.19)얼렁 하고 나오셔서 잘 됐다고 별거 아니라고 글 올리시게 될거에요!!
33. 걱정말아요
'16.8.11 12:50 PM (175.120.xxx.230)잘되길기도해드릴께요
화이팅~^^34. 삼산댁
'16.8.11 12:53 PM (59.11.xxx.51)그대를 위해기도합니다 수술실문을 나오는순간 모든병이 사라지길~~화이팅!!!!!저도 암수술 날짜를 기다리고 있어요 힘내요!!!!
35. ..
'16.8.11 12:56 PM (210.217.xxx.81)원글님 수술 잘되어 건강하시다는 글 보고싶네요
한숨 푹 주무시고 나으시길 기도합니다36. 꿈꾸듯
'16.8.11 12:58 PM (124.53.xxx.190)모두 잘 될거예요. .
이번의 수술로 그간의 고통에서 벗어나실 수 있겠네요..
더 건강해진 모습으로 퇴원 잘 했다고 다시 글 올려주세요. . 눈물 나네요. . 파이팅37. ㅇㅇ
'16.8.11 1:00 PM (211.237.xxx.105)수술 끝난후 며칠후라도 여기에 댓글 꼭 달아주세요~ 기다릴게요 원글님~~~
38. 하루맘
'16.8.11 1:04 PM (124.50.xxx.39)수술 잘받고 계시죠?
건강 잘 회복하고 계시다고 곧 소식 올려주세요.
기도드립니다.39. 최상의
'16.8.11 1:05 PM (220.122.xxx.150)최상의 결과로 꼭 완쾌되십시오~~~♡
40. ㅇㅇ
'16.8.11 1:07 PM (112.152.xxx.6) - 삭제된댓글수술 잘 받으시고
완쾌하셔서82에서 만나요~41. 유지니맘
'16.8.11 1:11 PM (210.183.xxx.38)잘 이겨내실겁니다
건강한 모습으로 다시 만나요 ~~♡42. 기도합니다
'16.8.11 1:13 PM (61.80.xxx.37)애들 어릴적 수술하러 가면서 유서처럼 편지써서 입원식 서랍에 놓고 갔더랬어요
그만큼 별거아닌 수술도 마음이 싱숭생숭하지만 하고나면 괜찬습니다~
지금은 힘드시겠지만 금방 지나갑니다 . 수술 잘 받고 쾌유바랍니다 !!!43. 갑자기
'16.8.11 1:19 PM (121.170.xxx.202) - 삭제된댓글콧끝이 찡해지네요.
지금쯤 수술중이실까요?
건강검진때 수면 내시경만 하려해도 걱정이 되던데,
수술 앞두고 얼마나 두려우실지....
저도 함께 기도합니다.
아무일 없이, 수술 잘 돼서,
다시 82에 글 남겨 주세요.
건강한 모습으로 다시 봅시다~~~44. 82친구
'16.8.11 1:23 PM (218.236.xxx.162)수술도 잘 되시고 회복도 빠르시길 기도할께요
힘내세요 !!!45. 음
'16.8.11 1:24 PM (39.114.xxx.18)날라리 신자도 이순간만큼은 기도해드릴게요~
46. 82친구
'16.8.11 1:25 PM (218.236.xxx.162)삼산댁님도 수술날짜 어여 잡히시고 암도 싸악 없어지길 기도할께요
47. 수술 후
'16.8.11 1:27 PM (218.236.xxx.162)후기 꼭 남겨주세요 기다릴께요
48. 주니야
'16.8.11 1:35 PM (220.79.xxx.105)괜시리 겁먹었네 하며 옷길 바랍니다^^
49. ...
'16.8.11 1:35 PM (106.254.xxx.131)수술 잘 되길 기도 드려요.. 한숨 편안하게 주무시고 나오면 잘 되어 있을거에요...
50. 꼭
'16.8.11 1:51 PM (211.198.xxx.28)완쾌 되실거예요
51. 11
'16.8.11 2:41 PM (112.217.xxx.114)수술 결과는 좋으실 겁니다.
빠른 쾌유를 바랍니다.^^52. ..
'16.8.11 3:15 PM (220.118.xxx.135) - 삭제된댓글괜히 눈물이 나네요
늘 건강하세요 ♡53. 두손
'16.8.11 3:32 PM (118.219.xxx.20)지금쯤 수술 잘 마치셨을까요?
원글님 건강하다는 글로 다시 만날수 있기를 두 손 모아 기도합니다54. ^^
'16.8.11 4:04 PM (121.182.xxx.36)5년전 제가 생각나 울컥해지네요
빠른 쾌유 바랍니다. 기도드릴게요^^55. 수술
'16.8.11 4:43 PM (112.148.xxx.93)잘 끝나셨나요? 회복후에 보실거 같아서 남겨 드려요
꼭 좋은 결과 있으실거예요
모든분들이 기도해 주시는 글들 보니 마음이 뭉클해지네요
건강하셔야해요 꼭 ㅎ56. 세일러문
'16.8.11 6:30 PM (49.170.xxx.214)지금쯤은 회복하시겠어요
힘드셨을텐데 잘견디고 잘하셨어요
회복잘하시고 앞으로도 건강잘지키시고 힘내구
화이팅입니다!!~~^^57. 베고니아
'16.8.11 10:53 PM (1.247.xxx.90)건강하신모습으로 이곳에 글올릴거라 믿습니다. 빨리 회복되길 기도 드릴께요.
58. ..ㅇㅈ
'16.8.12 12:24 PM (211.36.xxx.81)저 살았어오 고맙습니다
59. 원글님~
'16.8.12 3:02 PM (121.170.xxx.202) - 삭제된댓글어제 글 읽고
혹시 걱정돼서 들어왔더니 글 남기셨네요.
반갑습니다~
어여 회복하시고, 건강하시길 바래요.60. 와우
'16.8.12 4:34 PM (58.121.xxx.201) - 삭제된댓글원글님 얼른 완쾌하세요.
너무 다행이에요.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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