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냉동실에 들어갔던 재료는 다 버리게되네요..

냉동 조회수 : 3,496
작성일 : 2016-08-11 11:34:15
마트가면 충동적으로 식재료를 많이 사게되네요..
생선,해산물,쇠고기,등등
삼겹살은 이틀사이에 냉장고에 두고 바로 먹게되니
냉동실 안들어가는데..
국거리쇠고기, 바지락,새우,오징어,홍합,생선등은
씻어서 냉동실에 소분해서 넣어도..
다음에 꺼내서 냄새맡아보면..
해산물은 꾸리꾸리한냄새나고, 생선도 비린내나고..
쇠고기도 약간 냄새나고..
약간 역겨워서 요리를 못하겠어요..
그래서 매번 비싼 돈주고 구입했다가 다 버리게
되더군요..담번엔 빨리 먹어야지..안버려야지..
결심하면서도 매번 반복되네요..

방법은 냉동하지않고 그때그때 빨리 요리하는방법과
저장해두지않는건데..마트가면 또 사게되고..
티비 요리프로보면 냉동해둔 재료들도 잘 사용하던데..
냉동실파기 할려해도 그냥 냉동실있었던 재료들은
안하게되네요..그러다 몇달지나가고 또 버리고..

IP : 124.153.xxx.35
1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6.8.11 11:35 AM (211.227.xxx.58) - 삭제된댓글

    냉동실 보관시에 제대로 밀폐가 안된거 아닐까요?
    열심히 다듬고 깨끗하게 손질해도 밀폐가 제대로 안되면
    냄새나고 그러더라구요.

  • 2. ........
    '16.8.11 11:37 AM (180.70.xxx.35)

    비싸도 그날 먹을거 그날 조금씩 사는게 좋더군요

  • 3. dlfjs
    '16.8.11 11:38 AM (114.204.xxx.212)

    저도 소량씩 사요
    들어가면 안나오는지라

  • 4. 저두요.
    '16.8.11 11:41 AM (122.40.xxx.85)

    그래서 코스트코에서 찌게용 돼지고기 이런거 안사요.
    소분했다가 두고두고 먹어야지 하는데
    절대 맛없어요. 결국 버리게 되더라구요.

  • 5. 저도
    '16.8.11 11:42 AM (1.240.xxx.48)

    냉동실에들어간건 죄다버리게되더군요
    결국

  • 6. ㅇㅇ
    '16.8.11 11:59 AM (121.168.xxx.60)

    일단 냉동실들어가면 냄새나고 질겨서 안먹게되요

  • 7. ..
    '16.8.11 12:09 PM (210.217.xxx.81)

    조금씩 사다가 맛있게 먹는게 남는거!

  • 8. 냉동
    '16.8.11 12:12 PM (124.153.xxx.35)

    찌개용 잡채용 카레용 돼지고기는 냉동실
    들어갔다하면 다 버렸어요..
    첫째는 한달넘게 둔거같아요..
    냉동실재료 빨리 사용안하고 자주 외식하거나
    바로먹을수있는 재료를 자꾸 사게되어서요..
    특히 비싼 생선 사두고 매번 버릴때는
    정말 아깝더군요..쇠고기도 아깝고..
    것도모르고..친정엄마는 자꾸 생선주시고.
    버릴때마다 양심의가책이..그런데 빨리
    안해먹게되고..
    냉동만두도 유통기간 남아도 먹기싫더군요..
    그럼 쟁여놓지를 말아야되는데...

  • 9. . . .
    '16.8.11 12:27 PM (125.185.xxx.178)

    냉동실에 보관할때는 고기에 공기가 들어가지 않게
    랩으로 말아요.
    덩어리 큰건 급속냉동.급속해동을 위해 은박지를 한번 더 싸요.
    구워먹는 쇠고기 정도 냉동하고
    어쩔 수 없이 돼지고기를 냉동하면 구울때 허브솔트로 냄새가려요.
    생선도 녹차물에 담갔다가 카레로 냄새잡고요.
    국물에 들어가는 건 잡내 잡기 어려워서 냉동안해요.

  • 10. 코스코 찌개용 돼지고기
    '16.8.11 12:44 PM (125.134.xxx.60)

    저는 젤 잘쓰는데 ㅠ
    300그램씩 소분하면 5~6개정도 나오거든요? 아마
    찌개용으로 얼마나 요긴한지 ‥든든하고
    근데 해물 종류는 냉동실서 좀 안나오기도 하더군요

  • 11. ᆞᆞ
    '16.8.11 1:29 PM (113.199.xxx.115) - 삭제된댓글

    저 창피한 얘기지만 며칠전에 50리터 봉지로 두개 한가득 버렸어요.ㅠㅠ
    냉장고도 3년밖에 안됐는데 그만큼이 나오더라구요.
    이깝지만 반성 많이 했어요.

  • 12. 멀쩡
    '16.8.11 1:30 PM (211.178.xxx.237)

    저는 냉동실에 넣을때 씻지않고
    바로 소분해서 넣어요.
    나중에 해동때 씻구요.
    혹시 물로 씻으시진 않나요?

  • 13. ㅇㄹ
    '16.8.11 3:51 PM (223.62.xxx.244)

    저는 엄청 무딘가봐요 코스트코에서 산 고기들 소분해서 포장해서 넣어두고 아주 잘 쓰는데..한달에 한번정도 자주먹는 고기 사두면 든든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86342 날씨도 선선하니 여행 가고프네요 2 들리리리리 2016/08/16 1,082
586341 비정상회담 이번주꺼 재밌네요. 14 ..... 2016/08/16 2,594
586340 어제 ebs 방영한 헤이그특사 12 헤이그특사 2016/08/16 1,439
586339 선조들은 콩한쪽 나눠먹었는데 지들은 송로버섯먹고. 2 ㅎㅎㅎ 2016/08/16 715
586338 화상키보드안떠요 ㅠㅠ 컴터고장 2016/08/16 233
586337 더위먹은 증상에 미식거림만 있는 경우도 ? 1 눈사람 2016/08/16 868
586336 망고 필리핀산보다 태국산이 더 맛있나요? 17 호롤롤로 2016/08/16 5,530
586335 빵 좋아하시는 일산분들 계세요? 25 쿠키 2016/08/16 2,759
586334 인터넷의 신화 - 예쁜 여자는 절대로 여자들 사이에서 왕따당하지.. 11 상식의배반 2016/08/16 8,022
586333 뭐라도 시험을 잘 본다는게 결국 머리가 좋은 건가요? 5 시험운 2016/08/16 1,303
586332 친정엄마 나이드니 고집만 세지고....글 감사해요. 1 ... 2016/08/16 1,431
586331 도데체 알퐁스 도데가 뭐라고?? 53 알퐁스도데 2016/08/16 16,011
586330 헌법 부정하는 박근혜의 건국절 발언..무섭네요 6 무서운역사왜.. 2016/08/16 1,245
586329 직장맘 고민입니다. 분당 vs 위례 8 고민 2016/08/16 3,156
586328 중학교 아이 영어에 좌절중인데... 24 도와주셔요 2016/08/16 3,503
586327 안중근·윤봉길은 독립나치 ... 광복절 워마드의 도발 17 ... 2016/08/16 1,560
586326 올해 마른 고추값 가격은 어떨까요? 4 2016/08/16 3,664
586325 일년에 한 번 만나도 스트레스인 친구 17 친구 2016/08/16 5,759
586324 요즘 스마트폰 저렴한것 어떤거 있나요? 2 기기변경 2016/08/16 632
586323 카톡연동 질문요 1 카톡 2016/08/16 481
586322 연휴내내 백화점에서 살았습니다. 12 어휴 2016/08/16 5,663
586321 애들방에 보조의자 다들 두시고 공부 봐주시나요 11 잔살림 2016/08/16 1,844
586320 비염병원 조언부탁드려요 1 코코 2016/08/16 480
586319 손톱 깍을 때 귀에서 쿵쾅 쿵광 하세요? 3 2016/08/16 943
586318 생체리 2 대현 2016/08/16 44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