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화정이 오덴세 홈쇼핑을 하더라구요.
백화점보다 싸다고 하고
색깔도 디자인도 괜찮은것 같아 일단 질러봤어요.
아직 입금 전인데요.
단점 있겠죠?
질린다던지,무겁다던지,이가 잘 나간다던지''
제발 알려주세요
최화정이 오덴세 홈쇼핑을 하더라구요.
백화점보다 싸다고 하고
색깔도 디자인도 괜찮은것 같아 일단 질러봤어요.
아직 입금 전인데요.
단점 있겠죠?
질린다던지,무겁다던지,이가 잘 나간다던지''
제발 알려주세요
이쁘네요ㅎㅎ
예뻐요ᆞᆞ 근데 이는 잘나가요^^;
몇년 전에 선물받아 잘 쓰고 있어요.
잘 안 깨지고요. ㅎㅎ
국그릇 한 개만 팍 내리쳐져서 깨졌 ㅠㅜ
말려달라면서요... 그러니까 제가 스스로 마음 다잡은 생각 쓸게요.
홈쇼핑에서 팔고 쇼에 사용한 그릇,
유행으로 지나갈 거라 생각했답니다.
제가 막손인지 너무 잘 깨져요.
포트메리온이나 레녹스 버터플라이는 거의 십여년을 써왔지만
깬 거 하나 없는데, 오덴세는 육개월 좀 지나고 보니 공기 2개를 깼네요.
그리고 쓰다보니 공기란 국그릇 바닥에 가늘게 금이 생겨요.
수저에 부딛혀서 그런다는게 남편 의견인데....
하여간에 약하다는게 제 경험입니다용
뭐라고 저기 호들갑인지 몰라요
전혀 예쁘지도 비싸보이지도 않고 가볍지도 않을것 같은데 말이죠
디자인도 마무리 처리도 제 체감으론 12% 부족해요
우선 예뻐보였던 세로 줄무늬는 유약처리가 고르지 못해서
어느 부분은 예쁘고 또 어떤건 아예 잘 보이지도 않아요
딥블루 색상 역시 접시마다 농도의 차이가 좀 있구요
어떤건 씻느라 물에 넣으면 색이 약간 바래보인답니다
마르면 원래색을 찾구요
제 경우 큰 원형이나 사각접시는 활용도가 크고 만족도가 높은데 그 외엔 사용하면서 아쉬움이 있어요
디자인에 치우쳐 실용성이 좀 떨어진달까요
작은 기포나 울퉁불퉁한것도 있고...
교환은 갯수에 상관없이 1회만 가능하대요
스테이크를 썰면 나이프 자국이 생길거 같아서 자제하고 있어요
여튼 공을 덜들인 느낌입니다
이 엄청 나갑니다
저 그릇 엄청 좋아해서 이것저것 많이 가지고 있는데
이렇게 이 잘나가는 그릇 첨 봅니다
세트로 질렀는데
하도 이가 나가서 단품으로 구입하려니
구입이 안된다며 헐
사려면 국그릇 밥공기 12피스 세트로 구매해야 한다고 학서 대판 싸웠어요
세트로 팔아놓고 단품 구입 안된다는건 정말 비매너죠
스트레스받고 회사도 찾아보고 했더니 그릇 전문회사는ㅏ닌듯요
그러고 최근엔 단품 판매 하도록 해놓긴 했던데
그것때매 스트레스 받은것 생각하면ㅡㅡ
상품평에 이 잘나간다는 얘기가 수두룩한데
다 생까고 있는건지
새로받은 공기는 색깔이 또 다르고
여튼 그릇 잘 만들고 오래 인기있는건 다 이유가 있네요
우리나라 엄마들 최근에 테이블 세팅에도 관심 많고
더불어 그릇들도 좋아하시는분 많던데
그걸 노리고 이쁘게는 만들었는데
내구성은 영 신경안쓰는건지
대실망한 그릇이 오덴세요
쇼호스트들은 좀 써보고 소개했음 하는 바램이 있네요
길게 써보지도 않고 자랑은 자랑은 참
오버하면 팔아놓고 뒷일은 나몰라라
상담원도 나몰라라
회사측과 연락못한다며
이가 잘 나간다는 댓글들보고 의아하던 찰나...
제가 쓰는 라인과는 다른 제품이네요.
26~30만원 짜리 4인조에 국그릇, 밥공기 2개씩 더 구성된 제품이에요. 제가 쓰는 건요.
유행탈 스타일
게다가 색감이 촌스러워요
오뎅 세그릇 먹는거 말려달란는 줄 알았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