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모태 미녀들은...

.... 조회수 : 4,695
작성일 : 2016-08-10 21:46:45
제가 여중 여고 여대 여초 직장 다니면서

주욱 관찰해 본 결과

모태미녀(완전 자연미인이요.)들 대부분이

잘 못 꾸미더라고요

적당히 예쁘장한 여인들은 멋도 잘 내는데

음, 왜 그럴까요?! 이쁘니 안 꾸며도 된다일까요?






IP : 223.62.xxx.92
1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제가 본 바에 의하면
    '16.8.10 9:55 PM (218.52.xxx.86)

    드문 미인들이 더 멋지게 하고 다니던데요.

  • 2. ...
    '16.8.10 10:03 PM (223.62.xxx.92)

    그냥 이쁘장한 여인들은 잘 꾸미는데
    손예진 이영애급 자연미인들은
    촌빨 날리는 경우가 많더라고요
    물론 안 꾸며도 단연 압도적인 미모지만요

  • 3. --
    '16.8.10 10:05 PM (217.84.xxx.174)

    그녀들 눈엔 꾸미느라 성형에 시술에 이래 저래 안간힘쏫는 일반녀들이 촌스럽겠죠;

  • 4. .....
    '16.8.10 10:07 PM (223.62.xxx.92)

    정말 신기한 공통점이어서 그래요
    성격도 겸손하고 착한 것 같고요
    그리고 의외로 모쏠도 많은 듯

  • 5. 뭔가
    '16.8.10 10:07 PM (211.244.xxx.154)

    꾸몄는데 촌스럽거나..

    본인들도 모태 미녀라는걸 알기에 안 꾸미는거겠죠.

  • 6. ..
    '16.8.10 10:07 PM (223.62.xxx.131) - 삭제된댓글

    보그 편집장님 나오셨네
    단정짓지 마시길
    내주변은 미인들이 쎄련됨

  • 7. ....
    '16.8.10 10:09 PM (223.62.xxx.92)

    단정이 아니라 제 주변은 그래서
    문득 신기한 생각이 들어서 물어본 거에요 ㅎㅎ

  • 8. ...
    '16.8.10 10:13 PM (115.92.xxx.130) - 삭제된댓글

    제 베프가 모태미녀인데요
    학창시절부터 같이 걸어가면 죄다 쳐다봐요 ㅎㅎ
    근데 그걸 걘 모르더라구요 전혀..
    어릴때 부터 하도 이쁘다이쁘다 소릴 들으니, 딱히 외모에대해 더 개선하고 싶단 컴플렉스가 별로 없어서 그런거 같아요

    근데 제 지인중에 성형으로 미녀가 된 여자애가 있는데요.
    얜 진짜 많이 꾸며요 ㅎㅎ

  • 9. ...
    '16.8.10 10:14 PM (115.92.xxx.130)

    제 베프가 모태미녀인데요
    학창시절부터 같이 걸어가면 죄다 쳐다봐요 ㅎㅎ
    근데 그걸 걘 모르더라구요 전혀..
    어릴때 부터 하도 이쁘다이쁘다 소릴 들으니, 딱히 외모에대해 더 개선하고 싶단 컴플렉스가 별로 없어서 그런거 같아요. 그리고 오히려 어설프게 꾸민거 보다 안꾸민게 훨씬 이쁘다고 해야 하나 그렇더라구요

    근데 제 지인중에 성형으로 미녀가 된 여자애가 있는데요.
    얜 진짜 많이 꾸며요 ㅎㅎ

  • 10. 맞아요
    '16.8.10 10:15 PM (108.29.xxx.104)

    설득력이 있습니다.
    태어나길 뛰어나게 태어난 미녀들이 얼굴에 손 안 대고 자연스러운 걸 좋아하지요.
    멋도 요란스럽지 않고 은은하게 내고 싶어하고요.

  • 11.
    '16.8.10 10:16 PM (211.244.xxx.154)

    다른 얘긴데요..
    젊어서 이쁘다 소리 듣던 사람이 나이들어도 이쁜 줄 알고 전혀 꾸미질 않으니 점점 초췌해보이는데..본인만 몰라요.

    옷은 있는대로 힘줘 입으면서 왜 얼굴은 늘 초췌한지..

    심지어 구취까지...ㅠㅠ

  • 12. ...
    '16.8.10 10:17 PM (223.62.xxx.67)

    꾸밀 필요도 없잖아요.
    그냥 가만히 있어도 남녀노소가 들러붙는데.
    지나치게 멋부리거나 튀게 하고 나가면 시선 끌어서 피곤할 거 아님?
    그것도 그렇고 선천적으로 타고난 아름다움이 충족되었기 때문에 아름다움에 대한 갈구나 열망이 덜한 거죠. 원래 못생긴 것들이 남들 외모 많이 따지거든요.
    자기의 결핍을 채우려는 듯이.

  • 13. ㅎㅎㅎ
    '16.8.10 10:40 PM (118.33.xxx.6)

    근데 패션소품이나 디자인 선택하는 거나 색상 고르는 것도 은근히 사람 성향이 드러나요.
    심플한 옷을 좋아하는 사람들은 자신감이 있는 타입들이 많다고 하더라구요. 화려하고 몸매가 강조되는 옷들은
    남들이 자기를 어떻게 볼지에 신경을 많이 쓰는 사람들이 고른다고 하더라구요. ㅎㅎㅎ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85170 현미드시는분께 질문있어요 4 식사 2016/08/11 1,011
585169 한번쯤 말도 안되게 사치해본적 있지 않나요? 7 .... 2016/08/11 2,170
585168 전세집 도어락 고장날때 9 ... 2016/08/11 3,185
585167 극심한 생활고로 갓난아기 두 명 버린 엄마 8 애가여섯 2016/08/11 4,130
585166 시누이 심보가 고약한데요 9 ㅠㅠ 2016/08/11 3,335
585165 언니네집 식구들과 부산에 놀러가요 1 .. 2016/08/11 750
585164 빨래하는것 가지고도 싸우네요 2 ㅇㅇ 2016/08/11 1,624
585163 세월호 책임 공직자 최고 2.8억원 연봉 산하기관行 4 ㅇㅇㅇ 2016/08/11 462
585162 커피 그라인더 추천 11 덥다 2016/08/11 2,768
585161 점심먹고 82계속 합시다. 2 Gogo 2016/08/11 801
585160 skt의 T cloud 서비스 종료 1 T clou.. 2016/08/11 1,130
585159 동대문DDP 백남준쇼 아이들과 함께 다녀왔어요!! 3 지후맘 2016/08/11 1,082
585158 읽었던 책 중에 좋았던 책 있으세요 9 ... 2016/08/11 2,014
585157 잠실 냉면집 추천 부탁(비냉) 8 열대야 2016/08/11 1,489
585156 브라질 탄핵 초읽기..지우마 대통령 탄핵안 채택 리우올림픽중.. 2016/08/11 497
585155 단기간 영어회화 확 느는방법 없을까요? 8 해외여행 2016/08/11 2,838
585154 점핑?보드 어디꺼가 좋은지요? 2 부탁요 2016/08/11 886
585153 남편과 다투었는 데.. 23 슬퍼요 2016/08/11 6,847
585152 최근 광명동굴 가보신 분, 길 밀리나요? 5 동굴 2016/08/11 1,569
585151 개똥 쫌. . . 49 아 진짜! 2016/08/11 607
585150 제주여행이요~ 2 제주 2016/08/11 780
585149 실버타운 세끼식사 21 나의꿈은 2016/08/11 7,999
585148 인바디 하고 왔어요 6 2016/08/11 1,047
585147 멕시칸샐러드 맛있게 하는 나만의 비법 있으신가요 5 유후 2016/08/11 1,348
585146 그냥 우울해서요. 남녀관계는.. 25 호르몬 2016/08/11 6,6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