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김추자 인기많았었나요?

.. 조회수 : 1,633
작성일 : 2016-08-10 21:06:45
가수 김추자요.이효리와 비교하던데 인기 많았나요?
이효리는 노래 넘 못해서..;;;
IP : 211.36.xxx.115
1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
    '16.8.10 9:10 PM (211.237.xxx.105)

    김추자가 춤추면서 하는 수신호가? 간첩 접선이였다고 하던가? ㅎㅎ 그런 얘기 들어본듯요..
    사실은 티비에서 춤추며 노래한걸 본 기억은 거의 안나네요.

  • 2. ..
    '16.8.10 9:11 PM (121.161.xxx.93)

    담배는 청자 노래는 추자라는 말도 있던걸 보면...

  • 3. ㅈㄷ
    '16.8.10 9:13 PM (123.109.xxx.3) - 삭제된댓글

    김추자씨는 당시에 아주 개성있고 매력적이고 가창력 있던 톱스타였어요.
    제가 어렸을 때였지만 당시 쑈프로그램에 김추자만 따로 나오는 시간이 별도로
    있을 정도였어요.
    그녀의 거짓말이야 나 늦기 전에 등의 노래는 지금 들어도 세련되었고 아주 좋아요.
    거의 신중현씨 곡이구요.

  • 4. ㅈㄷ
    '16.8.10 9:14 PM (123.109.xxx.3)

    김추자씨는 당시에 아주 개성있고 매력적이고 가창력 있던 톱스타였어요.
    그녀의 거짓말이야 나 늦기 전에 등의 노래는 지금 들어도 세련되었고 아주 좋아요.
    거의 신중현씨 곡이구요.

  • 5. ....
    '16.8.10 9:30 PM (110.47.xxx.108)

    그당시 가수는 노래 못하면 가수 못 했어요.
    그런데 김추자는 노라와 춤과 섹시함 까지..
    대단했죠.

  • 6. 대한민국에서
    '16.8.10 9:31 PM (220.76.xxx.219)

    지금까지 그렇게 인기많고 매력적이고 터질듯한 몸매하며 남자들이 더 환장을 했어요
    50년생 아줌마인데요 지금까지 대한민국에서 그렇게 인기많고 잘하는가수 없어요

  • 7. 잠깐 나왔었죠
    '16.8.10 9:34 PM (125.180.xxx.52)

    그당시는 이미자 현미 패티김 정훈희같은스타일만 있던시절에
    정렬적으로 흔들며 춤추고 노래하는가수로 나왔으니 인기많았죠
    그런데 왜 간첩으로 말이났는지 아이러니하긴한데
    팬인지 애인인지한테 맞아서 얼굴망가져 티비에서 사라졌어요

  • 8. ......
    '16.8.10 9:36 PM (222.237.xxx.47)

    맨발로 춤춤며 노래하던 가수였죠..
    머리도 늘 사자 같은 파마머리.......

    그런데 누군가에게 얼굴을 흉기로 맞아서 붕대를 감고 무대에 오른 것을
    전 또 엄마 손 잡고 구경갔던 기억이 남아 있네요.....

  • 9. 우유
    '16.8.10 9:43 PM (220.118.xxx.190) - 삭제된댓글

    매니저 한테 맥주병으로 얼굴을 찔러서 병원으로
    의사한테 첫 마디가 노래 부를 수 있느냐고 물었대요
    매니저가 맥주병 들고 찌르려고 하니 하라는대로 다 하겠다고 ...그 말이 남자들 사이에서 회자되었다는
    그 분의 앞니가 두개가 토끼 처럼 생겨서 매력있다고도 했어요
    맥주병 사건은 매니저와 연인 사이인데 가수분께서 딴 남자하고 소문이 나서 그랬다지요
    그 매니저가 레스링(?) 선수 출신
    그분의 님은 먼곳에라는 노래는 지금 들어도 오래된 노래 같지 않아요
    얼굴 난자 당하고 얼굴 몇 번을 수술하고
    윗분 누구는 그리고 사라졌다고 하는데
    아니예요. 수술하고 tv한동안 나왔어요
    결혼과 거의 은퇴했지요
    대마초 때문에 tv 못 나오다 결혼했는지 그 부분은 기억이 좀 흐릿하네요

  • 10. 춘천
    '16.8.10 9:44 PM (220.118.xxx.190)

    매니저 한테 맥주병으로 얼굴을 찔러서 병원으로
    의사한테 첫 마디가 노래 부를 수 있느냐고 물었대요
    매니저가 맥주병 들고 찌르려고 하니 하라는대로 다 하겠다고 ...그 말이 남자들 사이에서 회자되었다는
    그 분의 앞니가 두개가 토끼 처럼 생겨서 매력있다고도 했어요
    맥주병 사건은 매니저와 연인 사이인데 가수분께서 딴 남자하고 소문이 나서 그랬다지요
    그 매니저가 레스링(?) 선수 출신
    그분의 님은 먼곳에라는 노래는 지금 들어도 오래된 노래 같지 않아요
    얼굴 난자 당하고 얼굴 몇 번을 수술하고
    윗분 누구는 그리고 사라졌다고 하는데
    아니예요. 수술하고 tv한동안 나왔어요
    결혼과 거의 은퇴했지요
    대마초 때문에 tv 못 나오다 결혼했는지 그 부분은 기억이 좀 흐릿하네요

  • 11. ..
    '16.8.10 9:45 PM (119.192.xxx.54)

    나이많은 아저씨들 김추자 되게 좋아하더라고요.

    노래잘하고 섹시하다고

  • 12.
    '16.8.10 9:50 PM (124.49.xxx.246)

    어릴때라 흐릿한 기억이지만 당시 인기가 정말 이효리급이었을 거예요. 다만 그 때는 지금처럼 연예게가 크지는 않았죠

  • 13. 십수년전
    '16.8.10 10:06 PM (119.67.xxx.187)

    잡지어서 본기억이 있는데,대학교수랑 결혼해 영국서 애들 낳고 행복하게 사는 모습 이 생각나네요.

    잘 사신대요.

  • 14. 어디
    '16.8.10 10:45 PM (14.52.xxx.171) - 삭제된댓글

    이효리를 갖다 대나요
    김추자는 정말 독보적인 가수에요
    나뭇잎이 떨어져서..라던가 늦기전에 같은 노래 들어보면 지금도 소름돋아요
    이효리같은 컨셉의 가수와는 비교급이 아닙니다

  • 15. 김추자씨
    '16.8.10 11:47 PM (222.235.xxx.234) - 삭제된댓글

    제 세대도 아니고 아빠 세대 가수인데, 노래하는 것을 직접 본 적이 없는데도 정말 좋아하는 가수예요.

    김추자씨 모음곡들을 휴대폰에 넣어 운전할 때 차량 스피커를 통해 듣곤하는데 "내 마음이 가는 그곳에~...."로 시작하는 '미련'이란 노래는 들으면 들을 수록 그 진한 여운과 호소력은 정말, 어후,,,,,

    지금 당장 리메이크해서 시장에 내놔도 전혀 촌스럽지도, 생경하지도 않을 노래들이 정말 많더군요. 이런 초대형 가수가 언제 또 나올 지 못내 아쉽기도 하고요.

  • 16. 그녀의 노래
    '16.8.11 6:44 AM (119.25.xxx.249)

    전성기 시대의 김추자씨는 모르지만, 그녀의 노래는 너무 매력적이예요. 그런 색깔의 목소리가 또 있을까 싶어요. 몇 십년 전에 그런 노래 작곡한 신중현도 대단하고, 김추자씨의 노래도 대단하다고 감탄합니다.

  • 17.
    '16.8.11 7:27 AM (222.114.xxx.104) - 삭제된댓글

    이효리와 비교하면
    김추자씨 화냅니다ㆍ

  • 18.
    '16.8.11 7:31 AM (222.114.xxx.104)

    이효리와 비교하면 김추자씨 화냅니다ㆍ
    한국최고의 가수라 생각함ㆍ
    그런 사람 또 나올까요ᆢ

  • 19.
    '16.8.11 12:06 PM (211.36.xxx.64)

    너무 섹시하고
    노래를 너무 잘불러요
    아니 잘부른다고 함 부족해요 그녀만의 필이 충만해요
    지금 들어도 놀라울 김추자 신중현이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619569 절임배추 추천해주실분 계신가요? 6 주문 2016/11/21 1,663
619568 아파트 입주청소할때 창틀에 시멘트?굳은것 같은것들..청소 3 답변감사 2016/11/21 1,397
619567 광화문이나 시청 근처 라떼 맛있는 카페 42 ........ 2016/11/21 4,870
619566 인생..멀리서 보면 희극. 가까이서보면 비극. 4 자자자 2016/11/21 1,162
619565 훌라후프 옆구리살 빼는 데 도움되나요? 2 훌라 2016/11/21 2,605
619564 영어 못하는 우리 부부, 추수감사절 파티에 초대 받았어요.. 9 걱정 2016/11/21 1,700
619563 꼬우면 탄핵하라 1 길벗1 2016/11/21 599
619562 유니클로 경량패딩 뚱뚱한 엄마가 입을수 있을까요? 7 ff 2016/11/21 2,831
619561 지컷 실버폭스 슬림패딩 산 분 있나요? 16 마나님 2016/11/21 2,405
619560 공차에서 겨울에는 뭐 사먹나요? 3 호롤롤로 2016/11/21 1,447
619559 문재인," 새누리당 탄핵 찬성, 거부의원 공개해야&qu.. 8 박근혜탄핵 2016/11/21 1,575
619558 뉴스기사에 댓글 달다가 알바로 오해받았어요. 9 --'&qu.. 2016/11/21 410
619557 시국에 죄송) 영어 연설문이 은근 어렵네요 2 ㅇㅇ 2016/11/21 491
619556 결혼식 축가 못 부르면 안 부르는게 좋죠??? 7 자취남 2016/11/21 2,093
619555 의정부 정형외과 잘 보는곳 알려주세요 1 정형외과 2016/11/21 2,259
619554 박그네는 이명박한테 저런소리 듣고도 1 빨리까라 2016/11/21 913
619553 두 도시 이야기 3 무현 2016/11/21 608
619552 브랜드 할인폭이 큰 사이트 아시나요? ... 2016/11/21 1,243
619551 다친 손가락 물 안닿게 하려면?? 14 .... 2016/11/21 4,871
619550 남편이 지금 홍콩에서 경찰에게 붙잡혀 있대요 홍콩 경찰 잘 아시.. 37 소So 2016/11/21 26,089
619549 강남권 중학생 토플 학원 추천해주세요~ 2 궁금이 2016/11/21 1,165
619548 비립종에도 율무가 효과있을라나요 8 ........ 2016/11/21 4,847
619547 정우성의 외침 "박근혜 앞으로 나와" 2 비트 2016/11/21 1,723
619546 시국죄송) 인당 10만원 2인 식사권 괜찮은 곳은? 2 직장인 2016/11/21 494
619545 2009년 손석희 성신여대 교수의 강의계획서는 여러가지로 엄청났.. 3 333 2016/11/21 2,14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