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사주 처음 보러 가는데요 ~~

lush 조회수 : 1,656
작성일 : 2016-08-10 21:02:50
대학교에 강의도 나가시고,
유튜브에 강의 동영상도 있으신 분인데 ,
전정훈 이라는 분이신데 ..

혹시 아시는 분 계신가요 ?

제가 공부해서 제 사주를 알기엔 무리이고
친정엄마께서 한번씩 가던 곳은
제대로 공부한건 아니고 그냥 생시 말하면
그냥 이야기만 해주는 곳 이었거든요 ~

지금 무언가를 시작할려고 해서 그냥 지금 해도 될 타이밍인지 ~~

혼자서 처음 가려고 하다보니...

친구가 옛날에 저분께 봤는데 거의 다 맞았던거 같다고
해서 예약은 했는데 ...

혹시나 하는 맘에 여쭤보아요 ~

IP : 58.148.xxx.69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6.8.10 9:08 PM (108.29.xxx.104)

    저는 지금 언급한 분은 모르는 사람입니다.

    그러나 제 경험으로 매스컴에서 요란한 사람이 사기꾼이 많았다는 경험이...
    실력도 없고... 자기 자신을 아니 실력으로 경쟁하는 것이 아니고
    많은 술 수를 썼던 모양.

    옛날 이야기니 요즈음 세태에 해당 안 될 수도 있습니다. 그러나 유명하다고
    다 믿지 말라는 충고입니다. 뒤에서 실제로 보면 웃기지 않는 것이 저
    매스컴 세계인 거 같습니다.

  • 2. ㅇㅇ
    '16.8.10 9:30 PM (119.149.xxx.4)

    꼭 유명하다고 해서 잘 맞추는것도 아니며
    친구가 잘 맞았다고 해서 님도 잘 맞추는것도 아닙니다..

    그냥 혼자 헤쳐나가시는데
    조언을 듣고자 하신다면 가보시길 추천드리구요

    아니시다면 주변 경험자가 있으신지 찾아보시는걸 추천드리고 싶습니다..

  • 3. 원글
    '16.8.10 9:53 PM (58.148.xxx.69) - 삭제된댓글

    막 유명한건 아니신듯 하고요~

    우선 유투브 동영상 보니 막 사기꾼(?) 같아 보이진 않은데 ,, 친구는 10여년전에 봤는데 저분이 말한 큰 틀 ?이 정확했었다고 .. 앞이 안보일 정도로 힘들었던 시기의 친구에게 40 넘으면 돈 걱정 없이 살게 될거니 40 이후로 이런거 보러 다니지도 말라고 했다고 ~

    제대로 공부하신분께 사주 풀이는 한번 해보고 싶었던 터라 ..

  • 4. 원글
    '16.8.10 9:59 PM (58.148.xxx.69)

    매스컴에 나오시는 그런 유명한 분은 아니신듯 하고요 ~~ 고미숙씨 나의운명 사용 설명서 라는 책을 보니 쉽게 설명한다고 써놓으셨던데도 어렵더라구요 ㅠ
    상관이니 겁재니 식상이니 ㅠ

    그걸 풀이하는 것도 수학 풀이 같고 ㅠ

    그냥 잘 풀어주는 사람 있으면 한번은 보고 싶었거든요 ㅠ

    근데, 이 풀이를 제대로하는것이 어렵다고 해서 ㅠ

    싸지도 않은 금액이라 혹시나 제 친구말고도 보신분 있으실까 여쭤요 ~

    친구는 10년 전에 봤는데 저분 말씀하신 큰 줄기는 다 맞았다고 하긴 하더라구요 ..

  • 5. aa
    '16.8.11 10:48 AM (58.122.xxx.42)

    친구를 맞추었다고 다른 사람도 맞추란 보장 없어요.
    그냥 보지 마세요.
    잘 맞추면 좋은데 애매한 사주는 완전 반대로 풀이해서
    최악의 운인데 좋을 거라고 일 추진하라고 하고
    좋을 운이라고 했을 때는 다치기도 하고..
    그런 경우도 있어요.
    자기 마음이 정답입니다.
    사주풀이 하는 사람들도 자기 인생도 어쩌지 못해 난리인 사람들입니다.
    언젠가는 사주풀이하는 사람이 자기 마누라가 바람나서 집나가서
    잡으러 다니느라 사주예약 손님들 다 예약캔슬하고,
    나중에야 바람난 마누라 찾느라 사주 못 봤다고 하는데..하하..
    자기 인생도 한 치 앞을 몰라 난리인 사람한테 무슨 사주를 본다고 하나..
    그런 생각이 들더라고요.
    대부분의 역학자들이 그래요. 자기 인생도 모름.
    그나마 착하면 다행인데 윗분 말씀대로 유명한 사람들 중엔
    악질이 많습니다.
    카페나 블로그로 명성을 쌓고 세력 키우는 사람들 중에도 위험한 사람들이 많습니다.

  • 6.
    '16.8.11 12:08 PM (211.36.xxx.64)

    정말 그런게 안좋은겁니다
    사주 안좋게 나오면 뒷감당 어쩌시려구요
    타이밍은 원글님이 더 심사숙고해서 결정하세요
    주위에 지혜로운신분 계시면 의논해보시구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95812 오사카 날씨나 기온 어떤가요? 1 여행 2016/09/13 629
595811 *자녀의 결혼이 노후를 빈곤으로 빠뜨리는 ‘중대한 리스크’ 23 노후는 뭐으.. 2016/09/13 9,160
595810 복도식아파트 방 커튼 4 ... 2016/09/13 1,124
595809 추석연휴때 여자 혼자 울릉도 가도 괜찮을까요 ? 6 궁금 2016/09/13 1,763
595808 사울 평준화 중3상담주간에 1 aaa 2016/09/13 540
595807 발 살짝 까졌을 때 4 ㅇㅇ 2016/09/13 1,035
595806 자존감 낮으신분들이 보면 좋을 다큐 하나 추천 36 추천 2016/09/13 7,511
595805 어제 지진 나고나서부터 머리가 무겁고 속이 울렁거려요 6 지진때문인지.. 2016/09/13 1,470
595804 며느리 입니다 38 ... 2016/09/13 8,581
595803 상차림 머머하세요? 2 fr 2016/09/13 1,093
595802 부산행 보고 애니메이션 서울역 봤는데..완전 하드코어 네요..... 29 부산행 2016/09/13 5,339
595801 아파트 내진설계 1 ㅗㅗ 2016/09/13 1,007
595800 금감원같은 곳 여직원(대졸자)뽑을때 7 공채 2016/09/13 2,130
595799 백화점 빵집 알바 후기 51 우울맘 2016/09/13 32,199
595798 피아노 버릴시점...초2 있는집인데 언제 버릴까요.. 11 정리 2016/09/13 1,819
595797 고3맘들의 절실한 대입관련글엔 현실 좀 아는 사람만.. 25 한심 2016/09/13 3,617
595796 백화점 한우셋트 진짜좋은건가요? 7 2016/09/13 1,524
595795 예체능보다 공부가 더 노력으로 극복안된대요 10 ... 2016/09/13 3,763
595794 정형돈이 방송복귀한대요. 주간아이돌로 20 반갑 2016/09/13 3,999
595793 문재인 전대표 트위터 - 현재 원자력안전위원회 상황 11 2016/09/13 1,480
595792 부산지진 )아파트 1층..살아요. 8 ... 2016/09/13 5,001
595791 다들 내진설계된 집에 사시나요? 8 33 2016/09/13 1,625
595790 왤케 눈물이... 7 9월 2016/09/13 2,064
595789 손질된 곱창 어디가면 살수있을까요? 3 궁금 2016/09/13 1,191
595788 혼술남녀 재밌긴한데 박하선 캐릭터 답답하네요 16 2016/09/13 2,9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