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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자기자랑 너무 심한 아이엄마 제눈엔 한심해보여요..

dk 조회수 : 2,694
작성일 : 2016-08-10 20:43:09
베스트글중에 김가네 김밥만 먹인다는 글 보고

저도 아는 아이엄마가 생각나네요

집에서 만드는 음식은 밥만 해요

반찬은 모두 사먹고 외식 자주하고..

그러고선 자기는 아이 먹이는 것 너무 중요하게 생각한다고

하루에 과일 3종류는 꼭 먹인데요..;;

그 집에 가보면 사탕 젤리 과자 넘쳐나더라구요

입만 열면 자기자랑 아이들자랑

대화하다가도

앗 잠깐만 우리 ㅇㅇ좀 봐 ㅁㅁ하는거 너무 대단해보이지?

이러면서 본인 아이들 자랑이 너무 심해요

모든 대화가 진행되는 방향이 그집 아이들 자랑

그 엄마 본인 자랑,,

보니까 친하게 지내는 집도 없더라구요

한번 만나서 대화하고 나면 너무 피곤한 스타일이니 누가 친해지려나 싶어요..
IP : 182.211.xxx.166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6.8.10 8:45 PM (223.62.xxx.105)

    집에 아무도 들이지 말아야해요.

  • 2. 그쵸
    '16.8.10 8:48 PM (112.154.xxx.98)

    사람들 그런 스타일 다 싫어해서 만나기 싫어해요
    본인만 모르나봐요

  • 3. 신기
    '16.8.10 8:52 PM (210.219.xxx.237)

    참 우습도록 노골적으로 자기 자랑 하는 사람이 있더라구요. 빈정상하기 이전에 신기함이 먼저예요. 스스로 안오글대나 싶어서.. 듣는사람은 오글거려 항문이 소장에 닿을지경이구만

  • 4. ..
    '16.8.10 10:20 PM (49.165.xxx.115) - 삭제된댓글

    자랑은 열등감의 또 다른 표현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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