꿈 없는 중1딸 진로 지도 어찌하나요
어렵네요 조회수 : 1,276
작성일 : 2016-08-10 18:21:27
사춘기가 왔나 싶게 해맑아요
연예인 남자친구 전혀~~~ 관심없고
외모 안꾸며요
책 좋아하고 많이 읽어요
성적은 반에서 상위권
뭐 욕심도 없고 되고싶은것도 없다네요
ㅠㅠㅠㅠ
뭐 특별한 꿈이 없다고하니
전 보건쪽으로 진로를 잡으면 좋을것같아
간호사 물리치료사 등의 직업에 대해
얘기해주는데 애 아빠는 그냥 놔두라네요
본인이 하고 싶은거 하라고~~
하고 싶은게 없는 아이
그냥 놔두면 되나요?
ㅠㅠ
IP : 110.35.xxx.240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yaani
'16.8.10 6:30 PM (39.124.xxx.100)아직 중1인데 벌써 진로를 걱정하시나요.
책 읽고. 공부 잘하고 있으면 됐죠.
차차 생각이란게 생기겠죠.
놔두세요.2. ㅇㅇ
'16.8.10 6:30 PM (223.62.xxx.112)예체능 말고 솔직히 뚜렷하게 진로 정해놓고 돌진하는 아이들이 몇이나 될까요?
어차피 수능 점수 맞춰서 대학 보내잖아요.
저도 딱히 꿈도 없이 대충대충 살았는데, 다행히 공부머리만 좀 발달되서 그럭저럭 좋은 직업 갖고 삽니다.3. 중1딸
'16.8.10 6:56 PM (122.36.xxx.22)그냥 적성검사도 그렇고 대충 딸에게 맞을거 같아서
초등교사가 좋을거 같다고 할때는
징징징 사춘기라 엄마말이면 무조건 싫다고 하더니
아이가 다섯 본방사수 하는 가운데‥
연태가 부럽다고 교대 가고 싶다고 하더라구요‥
미래에 초등교사 어쩔지 모르지만
여자에겐 좋은 직업이니‥열심히 공부했음 좋겠네요‥4. ㅜㅜ
'16.8.11 12:14 AM (122.36.xxx.29)우리가 그걸 어찌아나요? ㅉㅉ
5. 얼그레이
'16.8.11 3:03 AM (110.11.xxx.228)중1이면 일러요. 오히려 중1때 하고싶다는게 미디어 통해서 미화된것만 보고 선택하는게 많고요.. 책많이읽고 삶의 경험치가 쌓이면 자연스럽게 생길거예요. 누가 옆에서 얘기해주면 되려 헷갈려서 자기적성이나 흥미를 놓칠수있어요
꾸미는거관심없고 해맑고 책좋아하는딸. 귀엽고 사랑스러운데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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