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과외샘 혹은 레슨샘 입장에서 가장 까다로운 학부모는?

학부모 조회수 : 2,181
작성일 : 2016-08-10 15:13:28
어떤 유형의 학부모인지
선생님들의
진솔한 얘기 듣고 싶습니다.
IP : 110.70.xxx.12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시간
    '16.8.10 3:14 PM (203.226.xxx.9)

    시간을 자주바꾸고 당일 펑크내는 학생과 학부모

  • 2. 123
    '16.8.10 3:24 PM (58.76.xxx.172)

    시간 자주바꾸고 당일 펑크내고222
    레슨비 날짜 안지키고 자꾸 미루는 학부모
    레슨하는데 레슨방 문열어놓고 감시하듯 듣고 있는 학부모도 있었어요;;

    반면에 고맙게 느껴졌던 경우는
    당일 펑크일때 미리 잡은 스케쥴 펑크내서 선생님한테 미안하다고 레슨비 그냥 주신 경우 있었어요

  • 3. 선생님
    '16.8.10 3:49 PM (39.7.xxx.83) - 삭제된댓글

    못 믿고 수업 중 참견하고 지적질 하는 엄마요.
    그 분야에 대해 어설프게 좀 안다고 은근 일부러 그러는 엄마들 있어요.

    그 외에 수업비 가지고 매너 없이 구는 엄마들은 골치 아프다기보다는 못 배워 먹은 진상인거죠.

    시장에서 물건 사듯이 자식 수업비 깎으려 들거나
    본인 사정으로 수업 빼먹고는 수업비에서 빼달라거나 납부일 연기해달라는 엄마들 보면, 아무리 많이 배우고 교양 있는척 해도 근본이 천박하게 보여요.

  • 4. 호로로
    '16.8.10 3:50 PM (168.126.xxx.112)

    못 믿고 수업 중 참견하고 지적질 하는 엄마요.
    그 분야에 대해 어설프게 좀 안다고 은근 일부러 그러는 엄마들 있어요.

    그 외에 수업비 가지고 매너 없이 구는 엄마들은 골치 까다롭기보다는 못 배워 먹은 진상인거죠.

    시장에서 물건 사듯이 자식 수업비 깎으려 들거나
    본인 사정으로 수업 빼먹고는 수업비에서 빼달라거나 납부일 연기해달라는 엄마들 보면, 아무리 많이 배우고 교양 있는척 해도 근본이 천박하게 보여요.

  • 5. ...
    '16.8.10 3:53 PM (14.48.xxx.39)

    애는 공부 안할려고 용쓰는데 엄마는 디테일 하나하나 욕심많음. 숙제 많이 내주라 이것도해주라 저것도 해주라. 적당히 물러서계시면 알아서 해줄텐데. 그러면서 갑자기 수업취소 시간변경 골고루.

  • 6. 코코몽
    '16.8.10 3:54 PM (59.4.xxx.41)

    시작한지도 얼마 안되었는데 실력이 안는다고 그러고 그러면서 틈틈히 결석하는 학생

  • 7. ...
    '16.8.10 4:58 PM (223.62.xxx.53) - 삭제된댓글

    수업 펑크내고 수업 빠지면 과외비 아낀다고 생각하는 분, 규칙적인 수업을해야 실력이 늘텐데 안해도 되는 사정이 조금만 생겨도 수업 미루자하니 짜증이 나죠
    부담이되면 인강이나 학원 다니면 될 것을 왜 그러시는지..

  • 8. ...
    '16.8.10 5:01 PM (116.39.xxx.160) - 삭제된댓글

    학부모 입장에서 자기 아이 머리 좋다고 확신하는 경우..

    머리 좋으나 성실성 제로인데 머리만큼 결과치 바라는 경우..

    이래라 저래라 코치하는 경우..

    이런학생 안 받고 싶어요. 나가도 전혀 아쉽지 않음 속이 시원함.

  • 9. 저도
    '16.8.13 7:00 AM (115.136.xxx.173)

    ...님과 동감.
    애는 안하려고 하고 엄마는 욕심이 드글드글...
    몇 번 하고 그렇다 싶으면 아예 전 마음을 접어요.
    어차피 오래 안하고 소용도 없고요.
    참견 심하고 의심 많은 부모도 부담됩니다.
    그런 부모는 원래 불안감이 많은 사람들인데
    그런 부모 밑에 애가 안정감있고 꾸준히 공부를 잘하기 어렵죠.
    극소수 잘한다고 해도 애가 심리적으로 병들어요. 부모때문에...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95200 일본 식민지 체험 운영하는 포항시 18 2016/09/12 2,157
595199 굴비 어디서 사드시나요 5 반찬타령 2016/09/12 1,493
595198 음주운전 만취보다 덜 취한 운전이 치사율 높다? 이유가 뭘까요 .. 오늘은선물 2016/09/12 273
595197 개인통관고유번호 받는거 이렇게 어렵나요? 3 2016/09/12 1,437
595196 명절 한복 입어야하나요,? 2 ㅇㅇ 2016/09/12 465
595195 카톡복구 4 졸림이 2016/09/12 737
595194 할머니 발이 약간 퉁퉁 부어요.88세이신데...ㅠㅠ 6 ... 2016/09/12 4,279
595193 미드나 영화보면 2 가발 2016/09/12 579
595192 전문대도 수시합격하면 정시 지원못하나요 4 전문대 2016/09/12 2,700
595191 녹즙 배달 해보신 분 계세요? 6 구인구직 2016/09/12 1,346
595190 시판 짜장이나 짬뽕 중 최고는 어디 제품인가요? (피코크 제외).. 9 .. 2016/09/12 1,923
595189 남자들의 서열세우기 11 소나이 2016/09/12 6,630
595188 백남기청문회 링크 있음. . 국민을 완전 뭣같이 아네요. . .. bluebe.. 2016/09/12 319
595187 정말 대학교수님들이 자소서랑 생기부에 세특등 다 읽어보고 10 oo 2016/09/12 3,466
595186 여러분은 사진과 실물 비슷해요??? 9 ㅡㅡ 2016/09/12 1,605
595185 밥을 안먹고 사니 먹은거 같지가 않아요 13 통통아짐 2016/09/12 3,814
595184 보통 어르신들은 선물하고 현금중에 어떤덜 더 좋아하시나요 4 .... 2016/09/12 639
595183 생활비 안주는 남편 ..어떻게 생각하세요? 73 망고 2016/09/12 20,230
595182 LA dodgers 야구장 가보신분께 질문드려요~~ 1 ..... 2016/09/12 363
595181 예쁜 편지지같은 종이바탕화면 다운로드 받을수 있나요? 2 이쁜바탕 2016/09/12 1,766
595180 백화점 주먹밥 레시피 27 주먹 2016/09/12 7,601
595179 현재 전세사는데 또 집 하나를 전세로 얻어야 하는경우 6 전셋집 명의.. 2016/09/12 1,024
595178 추천하는 남편 직업 11 .... 2016/09/12 3,783
595177 입원실에서 코에 꽂는 공기들어가는 의료기 뭐라 하나요? 13 꼬맹이 2016/09/12 3,211
595176 내신4등급 5 후리지아향기.. 2016/09/12 2,3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