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유전적으로 어깨 아래 팔이튀어나오고 다리도 짧고 굵은 V 인데 안빠져요

방법이있나요? 조회수 : 1,049
작성일 : 2016-08-10 15:05:09

어깨가 좁고 어깨 2-3CM 아래가 두툼한 살로 튀어나와서 팔모양도 이상하고 더 두꺼워 보이고

아들이 엄마 어깨는 어디냐고 어깨보다 더 튀어나왔다고 놀리네요.

친정엄마도 팔뚝이 두꺼우세요. 모양이 같아요


다리는 짧고 굵은건 당연하고

살을 빼도 다리 굴곡이 없고 그냥 V 자입니다.

보통 무릎에서 허벅지로 올라가는 지점이 좀 들어가지 않나요?

전 무릎위도 살이 한뭉텡이고 그 옆살도 많고 전혀 굴곡이 없이 통자로 올라가면서 굵어져요


그나마 가슴도 빈약하고 갈비뼈쪽은 살이 좀 없어서 그 부위를 붙게 입으면 날씬해보이나 봅니다


155/47 인데

어깨부위와 밑 팔이 살이 너무 많고

종아리도 허벅지도 살이 ㅜ


진짜 주사나 시술이라도 받고 싶어요


운동은 걷기운동이나 스피닝들 꾸준히 하는데 근육은 안생기고 출렁출렁한 살들이 제자리를 못찾고 있어요


더우니까 민소매도 입고싶고


치마나 바지도 무릎위로 입고 싶은데


다들 다리 보면 쫌 의아해 하긴합니다

스쿼드를 해도 걷기 운동등 많이해도 다리는 갈수록 부어 보이고 두꺼워 보이는데

어찌 방법이 없을지요?

IP : 59.12.xxx.41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타고난걸
    '16.8.10 3:15 PM (175.126.xxx.29)

    어쩌진 못해ㅛㅇ.
    체형을 감추고 장점을 살릴수 잇는
    그런 유형의 옷을 고르세요

    팔은 굵다 라고 표현해야 합니다.
    왠만한 아줌마들 팔 다 굵어요..그래서 민소매입으면
    보기싫은 사람들이 좀 많은 편이구요

    팔은 좀 가리는게 아무래도 더 여성스러워보이죠.팔이 조금이라도 굵다면요.
    다리는 요즘 통바지 나팔바지 많이 나오니까
    그런류에서 골라보시고요

    안이쁜데, 안이쁜걸 자꾸 내놓으며 예쁘게 보이려고 하면 스트레스 받죠
    보는 사람도 그렇고

    안이쁜걸 예쁘게 포장할수 있는 스타일을 찾으세요. 그게 맞아요

  • 2. ...
    '16.8.10 3:34 PM (118.218.xxx.223)

    팔은 운동하시거나 시술도 좋구요.종아리는 혹시 근육형이면 보톡스 맞으세요.한달 단위로 세번 맞았는데 근육 많이 사라져서 괜찮아요.타고난거 짧아서 환골탈태수준은 아니라도 컴플렉스까진 아녀요.

  • 3. ==
    '16.8.10 4:13 PM (114.204.xxx.4)

    근육이 아니라 살이 출렁인다면
    살을 빼시거나 지방 흡입하는 수밖에는 없죠.
    하지만 그 정도 키에 그 정도 몸무게라면 괜찮아 보이실 것 같은데
    필요이상으로 본인의 몸매에 대해 엄격하신 건 아닌지요.

  • 4. ..
    '16.8.10 5:22 PM (58.140.xxx.145)

    골격하고 근육 모양을 바꿔주는데는 발레가 좋아요. 대신 주 2~3회 꾸준히 2년 정도 하실 각오가 되시면 ^^
    저도 안짱다리하고 굽은 등 정말 많이 좋아졌어요. 심지어 자세 교정하고 숨어있던 키 2센티도 찾았네요 ㅎㅎ
    살이 집중적으로 몰리는 부분은 아마도 운동량이 거의 없는 부분이라서 그럴거에요. 발레는 정말 평생에 써보질 않았던 .. 쓸 필요가 없었던 근육을 쓰는 거라.. 팔 부위하고 어깨 라인 다듬기에 참 좋아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85407 제가 창업하고 싶은 빵집 형태.. 어떨까요? 38 .. 2016/08/12 6,901
585406 아이안낳기로했어요 부모님설득시킬조언구합니다 41 흙수저부부 2016/08/12 6,318
585405 에어컨 24시간 틀어 놓은 집도 있네요. 22 2016/08/12 13,330
585404 남편의 여자를 아는, 딸아이가 걱정됩니다. 22 .. 2016/08/12 7,635
585403 미국서 Blueair 500 600 쓰시는 분들, 조용해요? 블루에어? 2016/08/12 626
585402 교대근무 몇년 하시는 분들은 대체 어떻게 하는건가요 넘 힘드네요.. 8 ... 2016/08/12 2,230
585401 더위 부부싸움 조언 부탁해요 27 ... 2016/08/12 4,220
585400 손 작은 시어머니 31 미니손 2016/08/12 8,606
585399 양궁 대단해요 ㅜㅜ금메달이네유 ㅎ 11 joy 2016/08/12 4,423
585398 출산 휴가 복귀후 걱정이에요... 4 불안 2016/08/12 1,206
585397 애들과 여행중인데 문제집 일기장 왜 가져왔는지... 30 000 2016/08/12 5,735
585396 저번에 이진욱 실드 열심히 치시던 분들이 4 ㅇㅇ 2016/08/12 1,458
585395 한류 열풍이 대단한거 같아요. 30 하하 2016/08/12 8,247
585394 3주 유럽자유여행 마치고 이제 귀국합니다^^ 48 50대 2016/08/12 6,524
585393 고기집에서 아들이랑 엄마가 싸우는거 봤어요 9 딸기체리망고.. 2016/08/12 6,283
585392 남해 맛집..후기입니다. 37 다녀왔어요 2016/08/12 7,438
585391 직장 부장님들 점심 식사 대접 고민입니다. 5 ㅇㅇ 2016/08/12 901
585390 세상을 바꾸는 방법 8 ........ 2016/08/12 1,270
585389 발가락에 금 가면.. 9 ㅠㅠ 2016/08/12 5,859
585388 애들을 집에 초대해서 놀려보면 케어 잘 되는 애들 막 키우는 애.. 5 2016/08/12 2,424
585387 킹목달.. 어때요? ㅇㅇ 2016/08/12 551
585386 또 자다 깨다 시작이네요 3 29도 2016/08/12 1,848
585385 남편의 술 어쩔까요... 6 ... 2016/08/12 1,819
585384 곧 제 생일인데 시어른들께서 밥 먹자고 외식 시켜주신다고... 19 .... 2016/08/12 5,339
585383 초4 아들 아이는 어떤 성향일까요? 5 구름하나 2016/08/12 1,59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