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깨가 좁고 어깨 2-3CM 아래가 두툼한 살로 튀어나와서 팔모양도 이상하고 더 두꺼워 보이고
아들이 엄마 어깨는 어디냐고 어깨보다 더 튀어나왔다고 놀리네요.
친정엄마도 팔뚝이 두꺼우세요. 모양이 같아요
다리는 짧고 굵은건 당연하고
살을 빼도 다리 굴곡이 없고 그냥 V 자입니다.
보통 무릎에서 허벅지로 올라가는 지점이 좀 들어가지 않나요?
전 무릎위도 살이 한뭉텡이고 그 옆살도 많고 전혀 굴곡이 없이 통자로 올라가면서 굵어져요
그나마 가슴도 빈약하고 갈비뼈쪽은 살이 좀 없어서 그 부위를 붙게 입으면 날씬해보이나 봅니다
155/47 인데
어깨부위와 밑 팔이 살이 너무 많고
종아리도 허벅지도 살이 ㅜ
진짜 주사나 시술이라도 받고 싶어요
운동은 걷기운동이나 스피닝들 꾸준히 하는데 근육은 안생기고 출렁출렁한 살들이 제자리를 못찾고 있어요
더우니까 민소매도 입고싶고
치마나 바지도 무릎위로 입고 싶은데
다들 다리 보면 쫌 의아해 하긴합니다
스쿼드를 해도 걷기 운동등 많이해도 다리는 갈수록 부어 보이고 두꺼워 보이는데
어찌 방법이 없을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