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을 빼야하는 목적으로 간게 아니라서 그런지 몸무게는 그대로 근육량만 좀 늘었어요.
엉덩이가 좀 올라붙고 허리를 쫘악 펴고 다니는 자세 가져서 좋았는데
방학이라도 통통한 초딩이 운동을 안해서 같이 걷기만 좀 하다 말다했더니
엉치뼈가 슬슬 아프고 몸도 더 안좋은게 다시 운동 이전으로 돌아가네요.
오늘 저녁은 에어컨 틀고라도 같이 실내운동해야겠어요.
빨리 날이 선선해지길~~~
제가 생리기간이라 어제 오늘 요가를 못갔더니
주말까지 4일을 못한셈이라
온몸이 다 뻐근해요...
오늘은 가서 쫙 펴고 오려구요...
저도 40대 사무직인데 하루종일 더운 사무실에서 컴 보며 일하고 나면 집에 가면 완전 뻗어요. 그래도 눈 좀 붙이고 8시쯤에 다시 정신차려서 헬스장을 가면 그날은 개운하고, 계속 뻗으면 11시쯤 일어나는데 너무 기분이 나쁘고 몸이 안 좋아요. 이제 안 아프려고 운동하는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