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아기고양이 같이 있는 시간이 3시간 정도라면 입양 보내는게 나을까요?

.. 조회수 : 857
작성일 : 2016-08-10 10:39:39

고양이 데려온지 한달 정도인데 3개월령 수컷 아이에요

 

아침에 일어나서 퇴근전

퇴근 하고 제할일 하기전까지 잠깐

이렇게

같이 붙어 있는 시간이 3시간 정도밖에 안되네요

신문 볼 때도 우다다라서 무얼 같이 하기가 어려워 혼자 두는 때가 많고 잘 때도 따로 자고요

음식과 장난감은 잘 주지만 가장 중요한 것이 보호자의 사랑 같은데 제가 그러질 못하는것 같아서

결혼가정 고양이가 있는 집의 둘째 정도로 가면 정말 사랑받을 것 같은데,

고양이를 정말 사랑하고 아껴줄 집을 찾을 수 있을지 싶네요

 

IP : 128.134.xxx.142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본오
    '16.8.10 11:22 AM (218.209.xxx.67)

    님이 24시간 붙어 있어도 어차피 고양이들은 21시간씩 하루종일 자는데요..특히 아기고양이들은요...님이랑 놀아줄 니간 없어요...대신 나머지 3시간 동안 몸 움딕일수 있게 활발하게 놀아주심 좋아요 다 크면 점잖아 지니까 지금 제일 잘 놀아줄수 있는때예요

  • 2. 본오
    '16.8.10 11:30 AM (218.209.xxx.67)

    우다다는 애기때만 잠깐 하는건데 짧은 시간이라도 좀 놀아주시징..잠은 왜 따로 자나영..고양이 별로 안 좋아하시나...고양이들은 사람 아기처럼 사람한테 사랑받는거 엄청 좋아하는데..특히 애기 고양이때는 사람 애기 처럼 좀 보듬어 줘야 되요 다 크면 오라 해도 안 오지만...키우기 귀찮으시면 애기 일때 보내는게 최선이지만 ...어떤집으로 가게 될지 장담 못 하죠

  • 3. ...
    '16.8.10 3:54 PM (211.178.xxx.31)

    현재 고양이 키우고 있습니다
    입양보내세요
    고양이도 외로움 느껴요
    특히 새끼냥이는 어린아이와 같아 사람도 고양이도 좋아해서 붙어있으려 합니다
    그리고 고양이들이 그렇게 오래 자는 이유는 할일이 없어서입니다
    자다가도 재밌는소리 나면 바로 나와서 구경하고 놀려고 합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601429 아만다 사이프리드 ...왜이렇게 늙은 건가요. 13 ㅜㅜ 2016/09/29 5,848
601428 윗집에서 나는 웅~~하는소리 원인이 뭘까요 16 ss 2016/09/29 7,554
601427 무료 티비다시보기 좀 알려주세요 4 도와주세요 2016/09/29 3,234
601426 사법고시가 폐지 되다니..전 화가 나네요.. 27 행복한생각 2016/09/29 4,814
601425 초등고학년 원어민 회화과외 교재나 수업방법 추천해주세요 1 원어민 2016/09/29 623
601424 최유라쇼 구스 2 혹해요 2016/09/29 2,544
601423 아이브로우 브러쉬 추천 부탁 드립니다. 4 궁금 2016/09/29 1,326
601422 자레라는 병 아세요? 2 혹시 2016/09/29 1,103
601421 집에서 떡만들기 잘안되네요 10 떡순이 2016/09/29 1,750
601420 김하늘씨 이쁘네요 7 rhdgkd.. 2016/09/29 2,741
601419 이 학부모님. 제게 평소 불만 쌓이신건지 궁금한데 물어볼수가. .. 17 궁금해요 2016/09/29 4,273
601418 기미 없애는 방법은 레이저가 가장 좋은가요? 9월 2016/09/29 498
601417 아실만한 분이 왜 단식을 하나요? 2016/09/29 296
601416 간호사와 여의사가 젤 재미나요~ 1 질투의화신 2016/09/29 2,300
601415 자식에게 빚물려주는 부모도 많네요; 11 ... 2016/09/29 3,900
601414 노량진에서 가깝고 환경이 좋은 원룸을 얻으려면 어느 동네가 좋을.. 5 원룸 2016/09/29 1,134
601413 마이너스통장 하루 쓰면요 3 ... 2016/09/29 2,162
601412 요리중 얼굴에 기름이 튀었는데, 검버섯같이 흉터가 남았어요. 6 9월 2016/09/29 4,067
601411 우병우 수석 퇴진 요구하면 안되는 이유 (대통령의 어깃장) .. 2016/09/29 767
601410 82에서 본 기억에 남는 댓글 (결혼 및 남자관련) 23 ㅎㅎㅎ 2016/09/29 7,066
601409 가수 미나 갈수록 회춘하네요 6 ㅇㅇ 2016/09/29 4,292
601408 어릴때 약한 애들 괴롭히고 왕따시키는 애들은 커서도 그런가요? 9 .... 2016/09/29 2,003
601407 울산 분들..우리, 내일 만나요!! 4 ... 2016/09/29 1,418
601406 헬로모바일 같은데서 폰 개통하는거 어때요? 2 ... 2016/09/29 637
601405 목소리의 중요성(보보경심얘기 있음) 19 jo 2016/09/29 4,93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