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장하지 않으면 못 견디는 건가요?
뉴스에서 쓰레기집 보고 깜짝 놀랐어요
혼자 사는 것도 아니고 아이들 네명이나 키우면서도
저럴 수 있다는 게 말이 되나 싶고...
강박증?
하.. 이게 뭐죠? 진짜로 병명이 있는건가요?
특정한 물건이 아니고 쓰레기를 왜 모을까요?
자유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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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장강박증이 어떤병이예요?
.. 조회수 : 1,565
작성일 : 2016-08-10 10:02:16
IP : 49.168.xxx.249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ᆢ
'16.8.10 10:03 AM (211.108.xxx.139)못버라고 쌓아두는거요
버리면 불안해미친대요2. ㅛㅛ
'16.8.10 10:41 AM (124.153.xxx.35) - 삭제된댓글어떤 뉴스에 나왔나요?
보고 자극받아 정리장돈좀 해야겠어요..3. ㅓㅓ
'16.8.10 10:54 AM (124.153.xxx.35)어떤뉴스에 나왔나요?
비정상회담 주제도 미니멀라이프인것보니
유행은 유행인가봐요..
외국인들이도 저장강박증이 많다던데요..
예전에 여기서 추천한 책도 읽었는데 형제가
산높이만큼 물건과 쓰레기로 쌓아둔집에서 살던데..
호더 라고도하죠..
저도 요즘 버리기 실천하고있는데..
예전같으면 마트서 세일하고있는 휴지나 세제보면
미리 사두고 쟁여두고했는데 이젠 저장안할려구요..
놔둘장소도 없고 모두 짐이더군요..
흑! 근데 어젯밤 인터넷서 샴푸린스는 넘 저렴해서
여러개 구입했네요..
그래도 많이 줄었어요..치약,바디크렌저도 할인
많이 하던데..꾹 참았네요..
그래도 정리정돈, 버리기.. 책들을 많이 읽고
동영상도 많이보니 자제되더군요..
모두 짐이다..놔둘것없다..생각하니
클릭안하게되더군요..
집에 어른책들도 80프로는 버렸어요..
또 필요하면 언제든 도서관대여하면 되니까..
중고로 올리고, 택배보내고..그런거 넘
번거로워 그냥 다 버려요..4. ...
'16.8.10 10:56 AM (160.13.xxx.213)저런 사람 많대요
우울증이거나 전두엽 장애...
어느 선을 넘어가게 되면 계속 쌓아두는 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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