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현재 대한민국에서 천국인 곳에 있어요.
여행왔는데 너무 선선해서 천국같아요.
아이도 밤에 너무 잘자고 지금도 체감온도 24도?정도...
며칠있다 다시 찜통 복귀하는데 너무 아쉽네요..ㅠㅠ
1. ㅁㅁ
'16.8.10 8:18 AM (175.193.xxx.104) - 삭제된댓글그런곳은 진짜 아무짓도안해도 천국이죠
누워서 하늘바라기만해도
으 ㅡㅡㅡㅡ
부럽 부럽
일년버틸 에너지 가슴속에 꽁꽁눌러담아 오시길2. 도시도
'16.8.10 8:19 AM (117.111.xxx.74)밤에는 온도가 좀 낮아졌어요
3. 강원도 별로~
'16.8.10 8:23 AM (223.62.xxx.81)넘 멀어요. 돈아까움..
지금은 수도권도 아침저녁 찬바람 붑니다
집에서 지내기 괜찮아요4. 아쿠아
'16.8.10 8:28 AM (175.117.xxx.30) - 삭제된댓글어젯밤 그래도 온도 조금 낮아졌다고 에어컨 안켜고 창문 활짝 열고 잤는데 이게 뭡니까.. 미세먼지 심하네요.. 밤새도록 미세먼지와 함께했나봐요.. 참고로 서울입니다. TT
5. @@
'16.8.10 8:46 AM (119.18.xxx.100)더워서 쓰러지기 일보 직전이라 미세먼지는 눈에도 안 들어온다능....햐...올해 끝내주네요...여기가 헬입니다..
6. ...
'16.8.10 8:46 AM (183.78.xxx.237)저도 강원도라고 말하고 싶네요.
1달간 강원도에 와있는데 앞으로 매년
올려구요.
9시 뉴스 날씨에서도 전국이 붉은데
강원도만 푸른색이네요.7. 양평에서
'16.8.10 8:48 AM (59.9.xxx.55)그러잖아도 대한민국에서 여름에 가장 기온 낮은곳 기사 읽었는데 대관령이라도 하던데요 ..거긴 어디세요?
전 거기까지 움직이는것조차 귀찮고 사람도 많을것 같아 안가고 집에서 콕 처박혀 있네요. 여긴 양평...이 며칠 더 덥고 서울에 어제 내렸다는 소나기도 안내리고 완전 불타는 지옥이에요.8. ..
'16.8.10 8:53 AM (180.229.xxx.230)무슨 수도권이 찬바람이 불어요
새벽에 바람한점 없어서 에어콘 틀었구만!!!9. ...
'16.8.10 8:54 AM (183.78.xxx.237)제가 있는곳은 양양입니다.
10. ....
'16.8.10 8:54 AM (161.122.xxx.190)강릉 속초예요.
그리고 시즌 지나서 별로 사람 안많네요.
어제 강원뉴스에서 강원도 피서객이 작년보다 줄었다고 나왔어요.11. ....
'16.8.10 8:55 AM (112.220.xxx.102)이번에 강원도횡성에 갔다왔는데
진짜 시원하더라구요
바베큐해먹는데 하나도 안덥고
바람 시원하게 불고
너무 좋았어요 ㅜㅜ
내년에 또 가고 싶어요~ 멀긴하지만 ㅜㅜ12. 담주
'16.8.10 8:59 AM (114.201.xxx.29)속초갈 예정이라 반갑네요
숙소나 맛집정보도 알려주시면
정말 정말 고맙겠슴다~~^^13. 내겐
'16.8.10 9:01 AM (117.111.xxx.74)에어컨틀고 짜장면이랑 치킨 시켜먹고 누워노는
내 집이 천국14. 솔바람해수욕장
'16.8.10 9:20 AM (1.224.xxx.99)경남 보물섬 에서도 천국이 있답니다.
아....가르쳐주면 안되는데...안되는데....되는데....되는데....
해수욕장인데요. 여기는 아~~무도 파라솔 안써요.
오로지 돗자리 한개만 딱 구비해서 해수욕장 바로 뒷편의 소나무군락지 밑에 그늘에 돗자리 펴서 누워서 잠잔답니다. 바람이 진짜....너무너무너무 시원하게 불어요. 어른들은 몽땅 돗자리펴서 잠자고, 애들만 나가서 물속에서 놀아요. ㅎㅎㅎㅎㅎㅎ15. 솔바람해수욕장
'16.8.10 9:21 AM (1.224.xxx.99)요 해수욕장의 특징이 바로뒤에서 여름에만오는 통닭집이 있어요. 튀기자마자 가져다줍니다. 으흐흐흐흥
돗자리와 현금만 구비하면 완벽해수욕 완성 이에요.16. ..
'16.8.10 9:30 AM (168.248.xxx.1)저도 지난주에 정선에 갔다왔는데 낮에도 그렇게 덥지 않고 밤에는 서늘할만큼 시원하더라구요.
17. 삼척
'16.8.10 10:02 AM (211.243.xxx.128)있다가 어제 저녁왔는데 경기남부 무지덥네요 다시가고싶어요
18. ㅇㅇㅇ
'16.8.10 10:19 AM (223.62.xxx.6)강원도 숙박비가 너~~~무 비싸서 못가요.
1박에 30만원 2박이면 60만원 도무지 갈엄두가 안나요.
내년엔 다른데 찾아보고 갈거예요.
올해 1박으로 끝냈어요.
너무들 하더군요 진짜19. 강원도 좋아요
'16.8.10 10:20 AM (211.226.xxx.127)수년전부터 강원도 1박, 2박씩 잠시 휴가 다녀요
해수욕 좋아하는 식구도 없고.
계속 대입 수험생이 있어서 머리, 몸 식히러 갑니다.
진짜 공기 맑고 시원하고. 한우 한 상 구워먹고 와요.
봉평, 속초, 강릉, 평창, 정선 다녔어요.20. 강원도 사랑
'16.8.10 10:22 AM (61.82.xxx.218)전 평창으로 휴가 다녀왔는데, 너무 시원하고 좋았어요.
나이들면 여름 두달은 강원도에서 살고 싶어요.
에어컨 바람도 싫고, 아침, 저녁 시원한 강원도에서 여름나고 싶네요.
저 위에 수도권 시원하다는분 정확히 어느지역이고 몇도까지 내려가나요?
평창은 한 여름에도 아침기온이 20도까지 떨어지네요.
추워서 창문 다~ 닫고 잤어요.
강원도에 별장하나 짓고 싶네요~~21. ᆞ
'16.8.10 10:25 AM (175.223.xxx.111) - 삭제된댓글그죠
강원도 그한적한밤 넘좋았어요
다시한번가고싶네요22. 빙상장
'16.8.10 10:34 AM (211.36.xxx.117)방학내내 오전 3시간씩 애들 피겨특강 따라와요ㆍ패딩챙겨 왔지요~
지난주말 강릉갔는데 바람도 시원 하루종일 땀안나고 놀다왔어요ㆍ물은 약간 차갑기도하고요ㆍ
진짜 피서객은 많이 없어서 의아했어요ㆍ깨끗하게 관리도 잘됐던데요‥23. ㅇㅇ
'16.8.10 10:35 AM (59.16.xxx.187)수도권 선선하다는데가 대체 어디요?
어제그제 갈수록 밤온도가 올라가서 어제 아주 미치기 직전이었는데.
저도 수도권이거든요24. 덥다..
'16.8.10 10:40 AM (182.208.xxx.5)강원도 좋아요. 몇년전부터 여행은 강원도로 많이 가네요. 얼마전 대롼령휴양림갔다오고..바다보고싶으면 망상해수욕장가구요. 빵하고 커피생락나면 새벽에 테라로사갑니다.^^ 막국수도좋고..물회도좋고..
25. gg
'16.8.10 10:53 AM (112.222.xxx.60) - 삭제된댓글저두 강원도 좋아요 숙박도 찾아보면 싼데 많아요 2박에 20만원도 안함.. ㅋㅋ
저도 서울 오늘아침 어제 밤 더웠네요 그저께가 더 선선했는데 오늘은 미세먼지까지26. 많죠
'16.8.10 6:16 PM (121.134.xxx.204)무주리조트 가보세요. 아예 에어콘이 없어요.
너무 선선해서 에어콘 켤 필요가 없는거죠.
무주구천동 계곡은 발 시려워서 오분도 계속 못담그는걸요.
그런 곳 많지만, 그런곳에 못간다는게 함정이죠.27. 할말
'16.8.10 6:22 PM (175.226.xxx.83)그림의 떡이네요
님들 글로 상상만하며 올 여름은 넘기렵니다.
에어콘 틀고 치킨 뜯는걸로28. ᆢ
'16.8.10 6:31 PM (221.146.xxx.73)지난주 금욜밤에 평창 17도였어요. 여기 한국 맞나 어리둥절
29. ㅇㅇ
'16.8.10 6:34 PM (211.237.xxx.105)제가 기상청 도시별 날씨와 온도를 가끔 들여다보는데 강원도 대관령 정선 평창 영월 강릉 속초도
낮엔 늘 30도 넘고 저녁 6시까지도 불쾌지수가 80이 넘어요.
아마 새벽하고 밤에만 좀 서늘한가보네요.30. .....
'16.8.10 6:48 PM (221.148.xxx.36)영혼만이라도 그곳에 보내고 싶네요.
서울...어제 비오고 좀 시원해지나 했더니 밤에 오히려 습도랑 온도가 가세해 미치게 하던데요.
너무 지쳐서 강원도 시원한 곳....눈 감고 상상만이라도 하고 싶어요.31. 저
'16.8.10 7:38 PM (59.2.xxx.209)무주 사는데
여름에 아무곳에도 안갑니다.
무주 들어와서 구천동 가는길로
산 한굽이씩 돌아갈때마다 온도가 달라져요.
낮에는 더워도 저녁부터 살랑살랑 바람이 불어서
이불덮어야해요~~
이번주 아이들 데리고 서울 친정에 갔다와야 하는데 걱정이네요.32. 천국맞아요
'16.8.10 7:54 PM (220.121.xxx.240)강원도에서 밤에 보일러 틀고 잤었던게 믿기지 않아요 집에 오니 자연 보일러가 가동되어 깜놀ㅠ 너무 더워요ㅠ
33. ㅇㅇ
'16.8.10 8:33 PM (122.36.xxx.29)우아 댓글보니 너무 부럽다. 동강인가 거기 사는 분들 부럽던데
34. 시원해요
'16.8.10 8:49 PM (1.244.xxx.166)어제 밤, 강릉 안목 바닷가갔더니 긴팔 점퍼 꺼내입고
싶더라구요. 그런데 오늘은 어제보다 많이 덥긴하네요35. ...
'16.8.10 9:06 PM (59.12.xxx.130)여름에는 강원도죠. 저도 몇해전에 강원도 여름휴가 갔는데 덥긴커녕 너무 추워서 가져간 옷 다 껴입고 있었네요.
36. ...
'16.8.10 9:15 PM (223.33.xxx.93)저도 짐 속초..어제는 오는 길에 대관령 양떼목장 들렀는데 차에서 내리자마자 불어오는 그 시원한 바람. 에어컨 바람과 비교도 안되는 산바람에 홀딱 반했어요...강원도 참 깨끗하고 좋은것같아요..
37. 고은하늘
'16.8.10 9:26 PM (223.33.xxx.188)평창에서 이틀있다 오늘 대전 왔는데 죽을맛이네요
평창에서는 저녁에 추워서 긴팔입고 다녔는데
대전 너무 더워서 지금 cgv왔어요38. 안잘레나
'16.8.10 9:41 PM (222.237.xxx.251)여름에 시원한 도시가 있네요
39. 지미
'16.8.10 9:53 PM (110.9.xxx.131)저도 1박2일로 강원도 묵호항 갔다가 오늘 왔어요. 숙소도 예약안해서 방이 있을까 걱정했으나 , 도착해서 근처 펜션에 전화하니 방이 널널히 있었구요 대략 7~8만원 하던데요.. 동해휴게소에 들렀는데 . 요즘 휴게소도 참 좋아진듯 해요. 드넓은 망상해수욕장이 좌악 펼쳐있구, 역시 바다는 동해바다가 최고 !
40. 다 해외여행 가서
'16.8.10 10:11 PM (211.46.xxx.222)피서지 바가지 다 망해야 정신차려요. 전 절대 안가요.
41. ㅇㅇㅇㅇ
'16.8.11 12:10 AM (122.36.xxx.29)여기서 봤는데 삼척이 귀농하러 들어가면 텃새 심하다고
42. !!
'16.8.11 12:38 AM (1.233.xxx.21)속초도 시원한가봐요
작년에 평창 갔다왔는데..열대야 이런 거 없고 정말 선선하고 좋았어요.43. 저는
'16.8.11 2:20 AM (61.77.xxx.79)8월 첫주강원도로 휴가 다녀왔는데요
그때 수도권 장난 아니었잖아요
속초에 딱 도착했는데 선선한 바람에 닭살이 돋고요
강릉 거쳐서 삼척까지 갔는데요 그늘가면 선선함이 느껴지고 해만 지면 춥더라구요
친척들이 많이 살아 자주 가지만 갈때마다 좋습니다44. 내년
'16.8.11 4:44 AM (117.111.xxx.197)여름휴가지 내년엔 꼭 강원도랑 무주 가보고 싶네요~
부럽습니다 원글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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