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다이어트에 도움되는 운동 좀 추천해주세요

... 조회수 : 2,788
작성일 : 2016-08-10 00:03:23
애들 키우며 정신없이 살다보니 살도 많이 찌고 거울보니 제가 많이 초라해보이네요

요새 힘든 일도 있고 해서 운동으로 이겨내보려구요

사실 돈 들이기 싫은데 저도 저를 위해 투자 좀 해볼까해요

스피닝 몇 년전에 한달 해봤는데 넘 신나서 좋았어요 근데 살은 안 빠지대요ㅜㅠ 잘 먹어 그런가?

기구 필라테스 약간 비싸긴 한데 좋아보이더라구요

핫요가?

수영?

뭐가 좋을지 마구 추천 부탁드려요

IP : 219.248.xxx.80
1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6.8.10 12:04 AM (211.187.xxx.26) - 삭제된댓글

    등산으로 알고 있어요

  • 2. ...
    '16.8.10 12:06 AM (219.248.xxx.80)

    등산은 제가 해본적도 없고 혼자 좀 겁나는데...기회되면 한번 시도해볼께요 감사합니다

  • 3. ..
    '16.8.10 12:09 AM (118.35.xxx.175)

    저는 배드민턴이요.. 레슨받으며 제대로 배우고싶어요.
    운동도 많이 되구요. 아님 스쿼시도 ^^

  • 4. 계단걷기
    '16.8.10 12:10 AM (174.138.xxx.139) - 삭제된댓글

    14층을 1시간 오르내렸어요
    내려올땐 난간잡고 뒤로걷기..

  • 5. ..
    '16.8.10 12:13 AM (49.165.xxx.218)

    필라테스는 진짜 살은 안빠지구요 ㅎㅎ(개인 PT로 해도 안빠져요)
    살빼는데는 유산소 운동 식단조절이 최고인데 무슨 운동이든 살빼려면 식단조절이 필수에요
    운동하면 입맛이 더 좋아지기 때문에 오히려 살찌는 경우가 많답니다.
    한시간 동안 열나게 런닝머신해도 밥 반공기만큼밖에 열량소비가 안되니까요. 다이어트가 목적이면 솔직히 식단조절만한게 없어요 ㅋ
    건강하게 빼시려면 조급히말고 한달에 0.5키로 ~1키로 뺀다는 생각으로 하셔야 할거에요.
    저도 먹는거 워낙 좋아하고 직장생활도 해야 해서 식사는 통제하진 못했는데 그나마 살빠진건 피트니스 PT할때였구요
    수영은 체력소모가 너무 심해서 오히려 한끼 더 먹게 되더라는...ㅎ
    그래서 그냥 또이또이 현상유지였어요
    수영하고 식사조절 하심 아마 효과는 좋으실거에요

  • 6. Wonder
    '16.8.10 12:13 AM (223.62.xxx.110)

    아쿠아로빅. 최고해요.

  • 7. 버피테스트 좋아요
    '16.8.10 12:46 AM (121.135.xxx.17)

    기본 버피만 하는데 하루300개정도 하거든요 100개1세트로 3세트~살 잘빠져요 레베카루이즈 칼로리태우기 운동도 검색하면 나오는데 이것도 좋구요

  • 8. 바니타스
    '16.8.10 7:07 AM (175.119.xxx.28)

    올해 3월 13일부터 산에 다녔으니 이제 5달 정도 되는데요 먹는 거 조금 줄이고 산에 가는 걸 즐겼더니
    한 달에 1킬로씩 빠져요 4킬로 빠지자 더 빠지면 안될 것 같아 좀 쉬엄쉬엄.
    요즘은 먹는 것도 자제 않고 입 당기는대로 먹어요. 산에 가세요.그냥 걷기 보다 수영보다 효과 백배
    3~4시간 투자해서 기분 상쾌하고 다이어트되고 내 몸이 단단해지는 느낌
    여러 운동 중 등산이 가장 효과 있네요

  • 9. ...
    '16.8.10 7:14 AM (175.223.xxx.199)

    스피닝으로 살이 안 빠지셨다면 본인이 운동하는 장식에 문제가 있을 수 있는지 짚어 보셔야 해요
    제가 운동한지 2년 반이 넘어가는데요
    스피닝하고 배드민턴 두가지 해요
    스피닝 제대로 하면 살이 안 빠질 수가 없어요
    한타임만 해도 온몸이 후들후들할 지경이고 땀이 쏙 빠지는데...
    문제는 한타임 2-30명 중에 동작을 제대로 하는 사람이 반도 안되요 본인이 힘드니 그에 맞춰서 한다고 생각할 수도 있겠지만 1년 넘게 봐도 그냥 그냥 하시는 분도 많거든요
    어떤 운동을 해도 힘들어서 숨이 꼴깍 넘어갈만큼 힘들어야 운동으로 살이 빠져요
    그런데 여자분들 운동하시는 준 가운데 상당수는 살빠질만큼 운동강도가 안돼요 마음의 위로가 되는 정도만 하는 분들이 많아요
    운동 제대로 하면 힘들어서 식욕도 없어지고 먹을 힘도 안남아서 먹는 것 자체가 귀찮아요 어정쩡하게 하면 식욕만 더 돋구어서 더 많이 먹게되요

    운동으로 살 빼려면 무슨 운동을 하든 무진장 힘들어야 빠져요 버피를 하든 레베카루이즈를 따라하든 수영을 하든 스피닝을 하든 달리기을 하든...
    어떤 운동이든 죽을만큼 힘들게 하면 빠져요

  • 10. 배턴
    '16.8.10 8:48 AM (59.187.xxx.165)

    배턴 6년차인데.. 초보 여자분들 10명중 1명 살아남는 운동이예요.
    살도 안빠지고...
    성격만 나빠지고.. ㅎㅎ

    그리고 오랜동안 하니 몸에 베어 힘들지도 않고..
    나잇살까지 옆구리에 살도 붙고..
    그래도 25살부터 여러운동을 늘 계속했더니..
    지금은 처음보는 분들도 운동하냐고.. 몸매가 티난다고 코치갔다고.. ㅋㅋ(40살)

    꾸준히만 하심 몸에 티는 납니다.

  • 11. ...
    '16.8.10 9:15 AM (220.72.xxx.168)

    윗님, 그렇군요.
    저 배드민턴 2년 반 넘어가고 있는데, 성격 무진장 나빠지는 운동같아요. ㅎㅎㅎ
    저만 그런가 했더니, 원래 그런 운동인가요?
    힘은 드는데, 드럽게 안늘어요.
    엘보 와서 두달 쉰 것 빼고는 렛슨 한번도 안빼먹고 받고 있는데도 지긋지긋하게 안느네요. ㅎㅎㅎ

  • 12. 저도
    '16.8.10 10:47 AM (223.62.xxx.228)

    버피테스트 스피닝 얻어갑니다.

  • 13. ...
    '16.8.10 2:20 PM (116.41.xxx.111)

    아..배드민턴은 할려고 했는데 하면 안되겠어요..안그래도 나이먹으면서 자꾸 성질나빠지는데 ㅎㅎㅎㅎ 더 나빠지면 곤란해져서요

  • 14. 345
    '16.8.10 3:12 PM (165.132.xxx.98)

    기본 버피만 하는데 하루300개정도 하거든요 100개1세트로 3세트~살 잘빠져요 ..좋은 정보 고마워요 ^^

  • 15. 보험몰
    '17.2.3 11:32 PM (121.152.xxx.234)

    칼로바이와 즐거운 다이어트 체지방은 줄이고! 라인은 살리고!

    다이어트 어렵지 않아요?

    이것만 기억해 두세요!

    바쁜직장인& 학생

    업무상 회식이 잦은분

    운동을 통해서 다이어트 중이신분

    다이어트제품 구입방법 클릭~ http://www.calobye.com/125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93081 아이와 따로자니까 맘이 멀어지는것같은데 19 ㅇㅇ 2016/09/04 3,073
593080 우유나 유제품 대체할만한 거 없을까요? 3 고민 2016/09/04 1,079
593079 오휘는 어떻게 사는게 이득일까요? 7 절약 2016/09/04 2,009
593078 학원에서 성적표시 1 학원 2016/09/04 648
593077 나이든중년여성도 참 무례하긴 마찬가지네요 21 2016/09/04 5,849
593076 지금 속끓이다가도 1년뒤를 생각하면... 2 00 2016/09/04 1,015
593075 카니발 편하게 운전할 수 있을까요? 10 변화 2016/09/04 2,676
593074 객관적으로 순자산이 얼마정도는 돼야 중산층인가요? 16 .. 2016/09/04 7,936
593073 다시 태어나야한다면요 전... 1 부질없지만 2016/09/04 586
593072 이번생은 망했다 라는 표현이 참 싫네요... 18 돼지귀엽다 2016/09/04 4,418
593071 제생각에 중산층은 이래요 24 서민 2016/09/04 6,981
593070 건축학과.수학과. 9 .. 2016/09/04 2,164
593069 파리바게뜨에서 2 ㅡㅡ 2016/09/04 1,209
593068 자녀들 교육비 등등 지출을 계산하는게 이상한가요? 11 ㅎㅎ 2016/09/04 2,155
593067 옆에 글 요양원 실습 갔다 오신 분 글 읽고 많이 울었어요..... 51 333 2016/09/04 8,361
593066 동물농장에 나온 고양이 끔찍. 17 돼지먹는냥 2016/09/04 3,945
593065 외국 양로원 6 종사자 2016/09/04 1,290
593064 이준기 목소리가 정말 매력있네요 11 관심없다가 2016/09/04 3,824
593063 해외에서 한국방송 시청하기 1 귀염아짐 2016/09/04 1,023
593062 라면박스한상자에 옷 택배비 얼마일까요? 10 저렴한곳 2016/09/04 1,252
593061 팔자 좋은 나~~ 13 ... 2016/09/04 5,490
593060 면티 얼룩 세탁법 급질문요~ 11 몽몽 2016/09/04 1,186
593059 핸드폰 사용하고 있는 기계를 그대로 통신사만 바꾸려 하는데 가능.. 7 이렇게 2016/09/04 737
593058 에르노 패딩 어떤가요 9 에르노 2016/09/04 3,568
593057 알라딘에서 사은품으로 주는 북램프 쓸만한가요? 3 북램프 2016/09/04 1,1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