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달리면 다리 간지러우신 분 계시나요?
전 어릴 적 부터 달리기나 빨리걷기 같은거 하면 허벅다리가 막 가려웠어요.
왜 그럴까요?
저 같은 분 안 계시나요?
1. 깐따삐야
'16.8.9 11:04 PM (211.205.xxx.74) - 삭제된댓글저도 그래요 신기신기 이유기 뭘까요?
2. 그거 원래 있는증상인데
'16.8.9 11:05 PM (115.93.xxx.58) - 삭제된댓글이름을 까먹었네요.
안움직이다 움직여서 근육이 놀라서 그러는거...
온도 변화에도 그런 증상 나타나고요.
따뜻한데 있다 추운데 나간다든지 ㅎㅎㅎ3. 운동싫음
'16.8.9 11:05 PM (211.215.xxx.227)그니깐여
전문가님 나와주세여~~~~~4. 그거 원래 있는 증상인데
'16.8.9 11:06 PM (115.93.xxx.58)이름도 있는데... 까먹었네요.
안움직이다 움직여서 근육이 놀라서 그러는거...
온도 변화에도 그런 증상 나타나고요.
따뜻한 실내 있다가 추운데 나간다든지 해도 가려워요ㅎㅎ
정상적인 반응으로 알고 있어요5. ㅎㅎ
'16.8.9 11:07 PM (124.51.xxx.155)저도요~~~~
6. 전
'16.8.9 11:08 PM (58.140.xxx.177)다리는 안그러는데 팔이 간지러워요.
달릴 때만 그래요.
근데 간지러운건지 저리는 건지 잘모르겠어요.
요즘은 잘 안그러는데 어릴 땐
왜그랬나 모르겠네요.7. 운동싫어
'16.8.9 11:13 PM (211.215.xxx.227)가뜩이나 운동하기 싫고만 빨리걷기 5분 하자마자 다리가 가려워서 바로 그만뒀어요
에잇 속상한데 맥주나 한캔 해야겠어요8. 우와
'16.8.9 11:16 PM (211.197.xxx.103)저도 팔이 간지러워요 ㅋㅋ
9. 그거
'16.8.9 11:19 PM (115.143.xxx.8)일종의 질환이에요.저도 심해요.콜린성 두드러기라고 하는거에요.
특히 야외활동 100미터 달리기등 심박수가 빠르게 증가하는 활동후.전신 특히 허벅지가 미쳐버릴것처럼 가려워서 저는 피가날정도로 긁은적이 있어요.
그럼벌겋게 부어올라서 또 한참동안 가라앉지가 않아요.
콜린성 두드러기로 검색해 보세요10. 운동싫네
'16.8.9 11:44 PM (211.215.xxx.227)ㅠㅠ 그랬군여.. 콜린성 두드러기..
맞아여.. 미친듯 가려워요 ㅠㅠ11. 냥냥
'16.8.9 11:47 PM (182.228.xxx.233)그걸 콜린성 두드러기라고 하는군요.
전 다리는 가끔 그렇고 손바닥이 막 간질거리면서 손이 팅팅 부어여. 펴기가 잘 안될만큼. 운동후 1시간쯤 지나면 사라지구요.12. 운동 안하다 하면
'16.8.9 11:55 PM (218.52.xxx.86) - 삭제된댓글그래요. 몸도 벌게지구요.
그거 운동 계속 하면 괜찮아져요.13. 운동 안하던 사람이 하면
'16.8.9 11:57 PM (218.52.xxx.86)그래요. 몸도 벌게지구요.
일반적으로 운동 계속 하면 괜찮아져요.
(병적인거 제외)14. 운동싫네
'16.8.9 11:58 PM (211.215.xxx.227)콜린성 두드러기 찾아봤는데 정말 피부질환이 심하네요 ㅠㅠ
저는 그 정도는 아니고요
달리기할 때만 가렵고 안 뛰면 괜찮아요15. moony2
'16.8.10 1:12 AM (67.168.xxx.184) - 삭제된댓글젊었을때 무지 심햇어요
특히 겨울 찬바람나면 걸을때도 허벅지가 가려워서 미치죠
설날에 시댁가는길에 남편은 앞서걸으면 전 뒤따라 걸으면서 허벅지를 얼마나 긁어댔는지
시댁도착하고 허벅지보니 혈관이 터저서 샛보라색 멍이 들어있는거에요 ㅠㅠ
그후로 수영을 수영반에 들어가 빡세게 2년했어요
그러고선 그런증상 싹 사라졌어요
수영할때 찬물속에서 땀나도록 해야해요 설렁설렁했었음 효과가 없었을거에요16. moony2
'16.8.10 1:13 AM (67.168.xxx.184) - 삭제된댓글아참 전 둘째아이 출산후 체질이 변해서 그랬었어요
17. 이런...
'16.8.10 1:19 AM (125.128.xxx.172)저는 지방이 타서 간지러운가보다 하고 좋아했는데ㅋㅋㅋㅋㅋㅋ
18. 윗님
'16.8.10 1:33 AM (175.212.xxx.106)귀여우삼. 히히
19. ..
'16.8.10 2:08 AM (218.148.xxx.91)그게 콜린성 두드러기로군요? 정말 힘들었었는데요.
20. ^^
'16.8.10 4:16 AM (223.62.xxx.103) - 삭제된댓글지르텍같은 약 먹으면 된다고 하네요.
저도 그 증상 때문에 운동하는게 너무 싫었어요.
좀 춥다 싶으면 허벅지가 쓰리게 아팠거든요.
요즘엔 그 증상이 사라진 것 같기도 하네요21. ^^
'16.8.10 4:17 AM (223.62.xxx.103)증상이 나오면 지르텍같은 약 먹으세요.
저도 그 증상 때문에 운동하는게 너무 싫었어요.
좀 춥다 싶으면 허벅지가 쓰리게 아팠거든요.
요즘엔 그 증상이 사라진 것 같기도 하네요22. 옴마
'16.8.10 7:49 AM (114.203.xxx.168)아. .저도 살빠지는 징조인줄 알고 좋아했어요.
근육세포가 운동하는줄. .23. 저도 그래요.
'16.8.10 8:40 AM (59.7.xxx.209)살 좀 빼보겠다고 피트니스센터 가서 러닝머신 달리면 그 꼴...
24. ..
'16.8.10 4:51 PM (121.164.xxx.35) - 삭제된댓글저는 한랭건선이 있어서 여름엔 그나마 나은데 겨울이 두렵네요 ㄷㄷ
25. ..
'16.8.10 4:52 PM (121.164.xxx.35)저는 한랭두드러기가 있어서 여름엔 그나마 나은데 겨울이 두렵네요 ㄷ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