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달리면 다리 간지러우신 분 계시나요?

운동싫음 조회수 : 8,542
작성일 : 2016-08-09 23:00:53

전 어릴 적 부터 달리기나 빨리걷기 같은거 하면 허벅다리가 막 가려웠어요.
왜 그럴까요?
저 같은 분 안 계시나요?




IP : 211.215.xxx.227
2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깐따삐야
    '16.8.9 11:04 PM (211.205.xxx.74) - 삭제된댓글

    저도 그래요 신기신기 이유기 뭘까요?

  • 2. 그거 원래 있는증상인데
    '16.8.9 11:05 PM (115.93.xxx.58) - 삭제된댓글

    이름을 까먹었네요.
    안움직이다 움직여서 근육이 놀라서 그러는거...
    온도 변화에도 그런 증상 나타나고요.
    따뜻한데 있다 추운데 나간다든지 ㅎㅎㅎ

  • 3. 운동싫음
    '16.8.9 11:05 PM (211.215.xxx.227)

    그니깐여
    전문가님 나와주세여~~~~~

  • 4. 그거 원래 있는 증상인데
    '16.8.9 11:06 PM (115.93.xxx.58)

    이름도 있는데... 까먹었네요.
    안움직이다 움직여서 근육이 놀라서 그러는거...
    온도 변화에도 그런 증상 나타나고요.
    따뜻한 실내 있다가 추운데 나간다든지 해도 가려워요ㅎㅎ

    정상적인 반응으로 알고 있어요

  • 5. ㅎㅎ
    '16.8.9 11:07 PM (124.51.xxx.155)

    저도요~~~~

  • 6.
    '16.8.9 11:08 PM (58.140.xxx.177)

    다리는 안그러는데 팔이 간지러워요.
    달릴 때만 그래요.
    근데 간지러운건지 저리는 건지 잘모르겠어요.
    요즘은 잘 안그러는데 어릴 땐
    왜그랬나 모르겠네요.

  • 7. 운동싫어
    '16.8.9 11:13 PM (211.215.xxx.227)

    가뜩이나 운동하기 싫고만 빨리걷기 5분 하자마자 다리가 가려워서 바로 그만뒀어요
    에잇 속상한데 맥주나 한캔 해야겠어요

  • 8. 우와
    '16.8.9 11:16 PM (211.197.xxx.103)

    저도 팔이 간지러워요 ㅋㅋ

  • 9. 그거
    '16.8.9 11:19 PM (115.143.xxx.8)

    일종의 질환이에요.저도 심해요.콜린성 두드러기라고 하는거에요.
    특히 야외활동 100미터 달리기등 심박수가 빠르게 증가하는 활동후.전신 특히 허벅지가 미쳐버릴것처럼 가려워서 저는 피가날정도로 긁은적이 있어요.
    그럼벌겋게 부어올라서 또 한참동안 가라앉지가 않아요.
    콜린성 두드러기로 검색해 보세요

  • 10. 운동싫네
    '16.8.9 11:44 PM (211.215.xxx.227)

    ㅠㅠ 그랬군여.. 콜린성 두드러기..
    맞아여.. 미친듯 가려워요 ㅠㅠ

  • 11. 냥냥
    '16.8.9 11:47 PM (182.228.xxx.233)

    그걸 콜린성 두드러기라고 하는군요.
    전 다리는 가끔 그렇고 손바닥이 막 간질거리면서 손이 팅팅 부어여. 펴기가 잘 안될만큼. 운동후 1시간쯤 지나면 사라지구요.

  • 12. 운동 안하다 하면
    '16.8.9 11:55 PM (218.52.xxx.86) - 삭제된댓글

    그래요. 몸도 벌게지구요.
    그거 운동 계속 하면 괜찮아져요.

  • 13. 운동 안하던 사람이 하면
    '16.8.9 11:57 PM (218.52.xxx.86)

    그래요. 몸도 벌게지구요.
    일반적으로 운동 계속 하면 괜찮아져요.
    (병적인거 제외)

  • 14. 운동싫네
    '16.8.9 11:58 PM (211.215.xxx.227)

    콜린성 두드러기 찾아봤는데 정말 피부질환이 심하네요 ㅠㅠ
    저는 그 정도는 아니고요
    달리기할 때만 가렵고 안 뛰면 괜찮아요

  • 15. moony2
    '16.8.10 1:12 AM (67.168.xxx.184) - 삭제된댓글

    젊었을때 무지 심햇어요
    특히 겨울 찬바람나면 걸을때도 허벅지가 가려워서 미치죠
    설날에 시댁가는길에 남편은 앞서걸으면 전 뒤따라 걸으면서 허벅지를 얼마나 긁어댔는지
    시댁도착하고 허벅지보니 혈관이 터저서 샛보라색 멍이 들어있는거에요 ㅠㅠ

    그후로 수영을 수영반에 들어가 빡세게 2년했어요
    그러고선 그런증상 싹 사라졌어요
    수영할때 찬물속에서 땀나도록 해야해요 설렁설렁했었음 효과가 없었을거에요

  • 16. moony2
    '16.8.10 1:13 AM (67.168.xxx.184) - 삭제된댓글

    아참 전 둘째아이 출산후 체질이 변해서 그랬었어요

  • 17. 이런...
    '16.8.10 1:19 AM (125.128.xxx.172)

    저는 지방이 타서 간지러운가보다 하고 좋아했는데ㅋㅋㅋㅋㅋㅋ

  • 18. 윗님
    '16.8.10 1:33 AM (175.212.xxx.106)

    귀여우삼. 히히

  • 19. ..
    '16.8.10 2:08 AM (218.148.xxx.91)

    그게 콜린성 두드러기로군요? 정말 힘들었었는데요.

  • 20. ^^
    '16.8.10 4:16 AM (223.62.xxx.103) - 삭제된댓글

    지르텍같은 약 먹으면 된다고 하네요.
    저도 그 증상 때문에 운동하는게 너무 싫었어요.
    좀 춥다 싶으면 허벅지가 쓰리게 아팠거든요.
    요즘엔 그 증상이 사라진 것 같기도 하네요

  • 21. ^^
    '16.8.10 4:17 AM (223.62.xxx.103)

    증상이 나오면 지르텍같은 약 먹으세요.
    저도 그 증상 때문에 운동하는게 너무 싫었어요.
    좀 춥다 싶으면 허벅지가 쓰리게 아팠거든요.
    요즘엔 그 증상이 사라진 것 같기도 하네요

  • 22. 옴마
    '16.8.10 7:49 AM (114.203.xxx.168)

    아. .저도 살빠지는 징조인줄 알고 좋아했어요.
    근육세포가 운동하는줄. .

  • 23. 저도 그래요.
    '16.8.10 8:40 AM (59.7.xxx.209)

    살 좀 빼보겠다고 피트니스센터 가서 러닝머신 달리면 그 꼴...

  • 24. ..
    '16.8.10 4:51 PM (121.164.xxx.35) - 삭제된댓글

    저는 한랭건선이 있어서 여름엔 그나마 나은데 겨울이 두렵네요 ㄷㄷ

  • 25. ..
    '16.8.10 4:52 PM (121.164.xxx.35)

    저는 한랭두드러기가 있어서 여름엔 그나마 나은데 겨울이 두렵네요 ㄷㄷ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93848 동현이 통장에 0원? 1 엥? 2016/09/07 2,303
593847 유치원이나 어린이집에서 점심하는 영양사? 요리사?들 출퇴근시간&.. 1 아하 2016/09/07 885
593846 실크벽지에 스팀청소기 사용해도 될까요? 28 2016/09/07 1,937
593845 지하철역 출구 에스컬레이터에서 눈물이.. 8 ... 2016/09/07 2,576
593844 속이 니글니글 토할거 같아요 도와주세요 6 2016/09/07 2,644
593843 한진해운 파산 이후 1 한진 2016/09/07 1,886
593842 드림받고 쌩하니 가는여자 15 투르게네프 2016/09/07 5,588
593841 오래된 라면냄새 5 라면이 2016/09/07 4,203
593840 머루포도라고해서 비싸도 사왔더니만... 7 .. 2016/09/07 2,714
593839 침대따로 쓰는데, 수납도 원함 2 . 2016/09/07 858
593838 에코백 파는 사이트 추천부탁해요 3 가을이온다 2016/09/07 2,022
593837 드라마 지운수대통 보셨던 분 계신가요? 7 ㅋㅋㅋ 2016/09/07 396
593836 가사도우미 없이 버티기 7 맞벌이 2016/09/07 3,713
593835 신라면 컵 면발이 원래 이런가요 ? 2 김효은 2016/09/07 1,025
593834 동생 본 첫째 불쌍해죽겠어요 17 .. 2016/09/07 6,130
593833 미국의 아동성범죄자 소아성애에 대한 인식 2 ㅇㅇ 2016/09/07 1,073
593832 진짜 이넘의 녀석(강아지) 왜 이럴까요...? (애견인님들께 질.. 6 ... 2016/09/07 926
593831 오늘은 긴머리남편 머리하러가는날.. 6 수라수라 2016/09/07 1,320
593830 칭찬을 자주듣는다면 그게 어울리는 거겠죠? 12 향수를쓰고 2016/09/07 1,415
593829 시스템에어컨 로봇청소기능 좋은가요?? .... 2016/09/07 1,712
593828 영화 좋아하시는 분들중에 인생영화는 뭐세요? 34 부비두바비두.. 2016/09/07 3,395
593827 82 덕분에 페트병으로 막힌 변기 뚫었어요 6 최고 2016/09/07 1,911
593826 예금 금리 높은 곳 정보 부탁드려요 2 ... 2016/09/07 1,507
593825 육아에 비하면 직장생활은 힘든게 아니었네요 26 누가 그랬나.. 2016/09/07 4,992
593824 혼술남녀 박하선.. 살을 너무 뺐어요.. ㅠㅠ 22 ... 2016/09/07 9,03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