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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평소엔 소심하고 나서지 않으면서

멍청 조회수 : 1,091
작성일 : 2016-08-09 22:43:17
집에 오는 정수기 기사
책 영업맨
가전제품 배달맨 등
집을 방문하는 사람에게만 큰소리 치는 성격은 뭘까요?
이 영업맨들 다 쫓아냈어요
가전도 배달이 늦다고 배송중인데 취소하고
그런데 정작 남자로서 나서줄 만힌 일은 절대 안 나섭니다
아-거지한테도 버럭하더군요
집에 이런 이상한 사람 하나 있는데 그 심리가 궁금해서요.
IP : 175.223.xxx.236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볼거없이
    '16.8.9 10:44 PM (175.223.xxx.201)

    찌질이죠.

  • 2. 그게
    '16.8.9 11:00 PM (14.63.xxx.73)

    찌질한 속물이 그렇죠.

    강자에겐 비굴하고
    약자에겐 함부로 하고.

  • 3. 진짜 싫음
    '16.8.9 11:02 PM (115.140.xxx.233) - 삭제된댓글

    울 남편이예요..늘 남들에게 저자세에요..그러다가 자신이 갑이다 싶으면 인간성 보이게 대한답니다..제가 보기에도 민망해요..주로 여자에게..그것도 힘없어보이는 사람이다 싶으면.... 남편왈 저는 강자에게 강하고 약자에게 한없이 약하다고 말하네요,,사실 그런편이예요ㅠㅠ

  • 4. 진짜 싫음
    '16.8.9 11:04 PM (115.140.xxx.233) - 삭제된댓글

    우리집에도 그런 사람있어요...한명...자신이 갑이다 싶으면 막 대하고,,,쪼금 상대가 낫다 싶으면 완전 저자세,,,,,못 고치는 성품인듯

  • 5. 진짜 싫음
    '16.8.9 11:05 PM (115.140.xxx.233) - 삭제된댓글

    우리집에도 그런 사람있어요...한명...자신이 갑이다 싶으면 누구든 막 대하고, 민망할 정도로,, 상대가 자신보다 쪼금이라도 낫다 싶으면 완전 저자세로 굴복,,,,,못 고치는 성품인듯

  • 6. 그래서
    '16.8.9 11:08 PM (115.140.xxx.233) - 삭제된댓글

    예전에 82에 올라온 글이 있더라구요..결혼전에 남자가 약자에게 대하는것 관찰해 보라고 ...제 생각에도 물론 쑈를 할수도 있겠지만 자주 그런 상황이 오면(약자를 대하는 경우) 무의식적으로 행동이 나온다고,,,,

  • 7. 그래서
    '16.8.9 11:09 PM (115.140.xxx.233) - 삭제된댓글

    결혼해서 살다보면 내가 어느 상황에 약자가 될 수 있는 일이 많거든요

  • 8. 맞아요
    '16.8.10 12:09 AM (218.52.xxx.86)

    찌질이222222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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