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자식 문제 앞에서는 이기적으로 변할 수 밖에 없는 엄마
자식 일이라면
창피할 것도
두려울 것도 없는 게
엄마 마음인 것 같아요..
자식이 뭔지..ㅜ
1. ..
'16.8.9 7:14 PM (222.100.xxx.210)우리나라 엄마들 유독 유별나요...
2. 그건
'16.8.9 7:16 PM (14.63.xxx.73)별로네요.
자식일이라는 핑계로
그 어떤 무식함과 이기적임을 다 용인해야 한다는 경우는 없어요.
자식 일이라도 분별있게 해야
자식이 똑바로 배우는거지요.3. 쉬운일은 아니지만
'16.8.9 7:17 PM (183.100.xxx.240)내자식 위해 이기적인게 장기적으로
내자식이나 나한테 좋은것도 아니구요.
구차하게 살아남지 말라던
독립운동가들 어머니도 있었어요.4. ....
'16.8.9 7:18 PM (211.219.xxx.31) - 삭제된댓글안그랬으면 좋겠어요...
5. ...
'16.8.9 7:19 PM (58.230.xxx.110)그모습이 자식에게 득될게 없어요...
그모습보고 고대로 배웁니다...
긴인생에 무슨 도움되겠어요...6. ...
'16.8.9 7:23 PM (121.136.xxx.222)지 새끼 일이라면 10년 20년 절친도 소용없더라구요.
7. 그래서
'16.8.9 7:35 PM (101.181.xxx.120)자식끼고 만나는 여자들 모임은 소용없지요.
잘 지내다가도 남의 자식이 내 자식보다 하나라도 잘 한다 싶으면 사악해지죠.8. .....
'16.8.9 8:01 PM (221.164.xxx.72)맞아요.
여기서 사회적으로 이슈화된 문제아 욕하고 그 부모들 욕하는 사람들도
자기가 그 상황이 되면, 그 부모들하고 똑같이 할 사람들이
대부분일껄요.9. ..
'16.8.9 8:03 PM (14.1.xxx.190) - 삭제된댓글너무 지나친게 문제죠. 내 자식일에 이성마비가 올수도 있지만, 한템포 떨어져서 봐야하는데...
10. ..
'16.8.9 8:41 PM (115.136.xxx.3)극단이기주의를 자식사랑 이라면서 너무나 당당히 하더라고요.
제일 우스운게, 그런사람들이 여기 82게시판에
애 없는 사람들은 사람에 대한 이해와 배려가
떨어진다는 소리를 지껄인다는 거에요.11. 그건
'16.8.9 8:46 PM (112.149.xxx.111) - 삭제된댓글소심해서 찍 소리도 못하던 여자도 자식이 억울한 일을 당하면 꿈틀 한다는 소리인데,
오만 진상들이 또라이짓을 하면서 그 문구를 갖다 쓰는 거죠.
나라가 전반적으로 도덕성이 바닥이니 별 수 없지만요.12. 결국 자기 아이 망치는 일이죠
'16.8.9 9:50 PM (74.101.xxx.62)자기 애뿐 아니라 다른 아이들까지 모두 다 위하는건 아이를 제대로 자라게 해주는 좋은 어머니의 모습이고요.
나만, 내 아이만....
하는것은 아이가 나중에 나쁜 어른으로 크게 됩니다.13. 저도
'16.8.9 10:14 PM (180.64.xxx.153)저도 이기적인 부모가 되지 않으려고 늘 노력해요.
애들한테도 좀 손해보고 살라고 이야기하고요.
또 저도 그런 모습 보여주고요.14. 전
'16.8.9 11:21 PM (142.205.xxx.254) - 삭제된댓글그 말 싫어해요
자식 일에는 이기적이 되다니. 이기적이지 않아도 해결할 수 있는 방법을 찾는게 우선이지
아이를 위한 일이니까 괜찮다고 말하는 사람, 너도 엄마 되보면 안다고 말하는 사람은
원래 그냥 그런 심성 갖고 살고있었는데 남 눈치때문에 못하고 살다가
아기 핑계로 자기 본성 드러내는거라고 생각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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