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드라마 청춘시대 추천하셨던 분들 여기로 모여봅니다.
1. 추천은 안했지만..
'16.8.9 6:46 PM (223.62.xxx.211)왔어요.
재밌더라구요.
송지원 캐릭터 진짜 맘에 드네요.
연기를 어쩜 그리 쫙쫙 붙게 하는지~
제 주변에 있는 인물 같아요.
그러나 현실은 진명이 같은 친구..
볼때마다 너무너무 마음이 아파요.
꾸역꾸역 걷는 젊음이 안타깝네요.
누군가의 행운을 그녀에게 나눠주고 싶어요.
저도 치인트로 얼룩졌던 마음이 이 드라마로 다려지는 기분이예요2. ㅇ
'16.8.9 6:51 PM (118.34.xxx.205)재밌고 신선해요. 요즘 대학생 모습도 보이고 다양한 모습 좋아요
3. 잼있죵ㅎㅎ
'16.8.9 6:57 PM (223.62.xxx.122)저두조아여 ㅋㅋ
4. 앙
'16.8.9 7:12 PM (1.177.xxx.171)청춘시대 정말 사랑스러운 드라마예요.
지나간 나의 그시절이 오버랩도 되고
주인공들 하나하나 나이고 내친구들이고 그러네요.5. 저도
'16.8.9 7:16 PM (112.148.xxx.109)우연히 채널돌리다 보게 되었는데요
하~~~~~~~~
정말 이런 드라마가 다있나요
저 고딩아이있는 사람인데 정말 너무 셀레면서 보게 되었어요
말로 표현할수 없는 아련함들이 느껴지면서 눈물도 나더라구요
배우들이 어쩜그리 연기도 잘하고 예쁜지 정말 사랑스러워요
특히 그 배역이름이 생각안나는데 박혜수라는 친구 넘 귀여워요
류화영은 같은 여자지만 볼때마다 와 이쁘다 몸매가 어쩜저래 하고 봐요
근데 각자인물들이 비밀이 있는거 같아서 흥미진진해요6. ㅎㅎ
'16.8.9 7:28 PM (211.109.xxx.170)저는 작가 믿고 1회부터 정주행, 82에서 말 나올 때마다 끼어들고 있습니당. 요즘 최고의 완소 드라마예요. 쏭지워니도 좋고 진명이 넘 안쓰럽고.. 강언니는 안타깝고 그러네요. 은재보면 그 옛날 대학 시절 떠오르고요. 저도 1학년 때 여자들 6인 집 하숙했거든요. 그 때 생각나서 울컥할 때 있어요.
7. 첫회는
'16.8.9 7:29 PM (108.171.xxx.176)첫회는 고구마 백개 먹은 느낌에 힘들었는데 두번째부터 좍좍 진도 나가서 좋았어요.
8. 난다
'16.8.9 7:46 PM (180.224.xxx.60)저도 한번 볼까 하다가 몽땅 몰아봤어요.
현실도 있고 환타지도 있고..
지상파 어떤 드라마들보다 재미있어요.9. 저도
'16.8.9 8:04 PM (114.203.xxx.159)와이프보다가 청춘을ㆍ
10. 1162호
'16.8.9 8:17 PM (220.122.xxx.20) - 삭제된댓글청춘시대보시면서
혹시 저처럼 강석경작가의 생각나신 분 계실라나?
시대가 다르니 쉐어하우스라는 멋진 표현으로 부르지만 80년대 학번 우리들이 하숙집 자취집 모여서 살면서 고고민도 아픔도 공유했었던 기억이 재생되네요.
누런 종이로 변한 청색시대를 저는 아직도 갖고있어요.11. 1162호
'16.8.9 8:24 PM (220.122.xxx.20)청춘시대를 보면서
저처럼
강석경작가의 청색시대를 기억하시는분은 없나요?
여대근처,
직장인과 학생들이 낡은 집에 모여살면서
고민하고 아파하면서 성장하는 이야기.
지금은 누런종이가 되어버린
그 책을 아직도 꺼내봅니다.
앨범처럼.12. ..
'16.8.9 8:42 PM (1.229.xxx.14)진명이 보면서 제 20대랑 오버랩되서 한참 울었어요.
저는 대학도 못갔지만..
역시 믿고보는 작가네요.
인기 없었던 난폭한로맨스도 굉장히 재밌게 봤는데 말이죠..
배우들이 신선해서 더 재밌는 것 같아요.
한승연캐릭터만 빼고 다 맘에 들어요.
근데 은재는... 유노윤호를 너무 닮아서... 자꾸 웃겨요.13. 은재
'16.8.9 9:35 PM (1.235.xxx.194)저도 본방사수하는 드라마인데 은재는 문근영 닮은거같아요~
14. 앙
'16.8.9 10:06 PM (1.229.xxx.197)마흔 중반이 아짐을 잠시나마 젊음이 풋풋했던 그시절로 돌아가게 만드는 드라마에요
작가가 연애시대작가라네요 너무 좋은 드라마에요 대사라든지 연출 그리고 캐릭터
무엇보다 넘넘 재밌어요15. ᆢ
'16.8.9 10:10 PM (1.232.xxx.236) - 삭제된댓글너무 재미있어요
전 은재가 오나귀에서 박보영 같아요
순진해빠진 그 모습이 너무 사랑스럽고
윤선배역은 너무 맘이 아프고ᆢ16. 굿와이프는
'16.8.9 11:33 PM (223.62.xxx.174) - 삭제된댓글잔뜩 힘주고 거슬리는 연기들이 있는데 요 드라마는 거슬리는게 없어서 몰입이 되고 재미있어요
룸메들이 하나같이 다 너무 예뻐요
작가가 글을 참 잘써요17. 여주가
'16.8.10 12:57 AM (80.144.xxx.161)언청이인지 하관이 이상해서 몰입이 힘들어요.
18. ....
'16.8.10 12:20 PM (49.167.xxx.194)청춘의 모습을 실감나게 그려낸 것 같아요.
다들 연기도 잘하고,
대사도 좋고,
연출도 좋아요.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621767 | 박영선도 커밍 아웃 63 | .. | 2016/11/27 | 22,238 |
621766 | 내년 설 나흘 휴무인가요? 1 | ^^ | 2016/11/27 | 973 |
621765 | 회사 동료가 포르쉐를 샀어요 기분이 묘하네요.. 12 | 하.. | 2016/11/27 | 9,004 |
621764 | 쌀에 뭉침이 있는 경우 8 | ... | 2016/11/27 | 2,959 |
621763 | 전세보증보험 잘 아시는분 계세요? 11 | ㅇㄹㅇ | 2016/11/27 | 1,281 |
621762 | 냄비밥 할려면 냄비 어떤걸로 사야할까요? 12 | .. | 2016/11/27 | 2,570 |
621761 | 혹.비가온다면 우의에 | 비오면어쩌나.. | 2016/11/27 | 412 |
621760 | 깐토란도 쌀뜨물에 데쳐서 국끓여야하나요 4 | ㅕㅐㅏㅓ | 2016/11/27 | 867 |
621759 | 새누리 이철우, 이러다가 세월호 학생들처럼 다 빠져 죽는다 발언.. 3 | ... | 2016/11/27 | 1,074 |
621758 | 롯데닷컴 얼마전부터 옷 소재가 아예 명시가 안되어있어요!! 4 | 윤수 | 2016/11/27 | 1,376 |
621757 | 용혜인 탄원서 14 | 후쿠시마의 .. | 2016/11/27 | 1,783 |
621756 | 불로 녹여서 붙이는 못 재사용 가능한가요 2 | 질문 | 2016/11/27 | 701 |
621755 | 새누리가 앞장서서 탄핵하게 만들어야죠. 9 | ㅇㅇ | 2016/11/27 | 569 |
621754 | 안철수. 대통령 되고 싶다면 검은 손 잡지 마라. 42 | 깊은 생각 | 2016/11/27 | 2,734 |
621753 | 내년도 다이어리 사셨나요? 어디게 쓸만한가요? 4 | 2017년 | 2016/11/27 | 2,087 |
621752 | 조선티비 짜증납니다. 8 | 열불나!!!.. | 2016/11/27 | 1,783 |
621751 | 컴퓨터 끄기전에 열어본 사이트 알고 싶습니다. 10 | 열어본사이트.. | 2016/11/27 | 1,446 |
621750 | 왜 박근혜더러 큰 영애라고 하는 건가요? 23 | 무식 | 2016/11/27 | 7,838 |
621749 | 항생제 일주일 이상 드셔보신 분 15 | ㅇㅇ | 2016/11/27 | 10,775 |
621748 | 자궁 선암 ? 아시는 답변 부탁 드려요 1 | 하야 | 2016/11/27 | 1,715 |
621747 | 검찰.견찰 쓰레기들 2 | 뚜벅네 | 2016/11/27 | 599 |
621746 | 세상의 모든 음악,,상록수가 흘러요, 6 | 상록수 | 2016/11/27 | 1,016 |
621745 | 빌라 전세 구할때 주의점 알려주세요. 4 | 세입자 | 2016/11/27 | 1,900 |
621744 | 탄핵소추 기명투표 법안 발의했대요 30 | 더민주 | 2016/11/27 | 3,165 |
621743 | (펌)반문재인 연합은 자충수 9 | 하루정도만 | 2016/11/27 | 1,19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