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전주 외지 사람이 가서 살기 어떤가요?

;;;;;;;;;; 조회수 : 2,258
작성일 : 2016-08-09 17:51:11
여행으로 두번 갔는데 잔잔하게 좋았어요.
여자 혼자인데 가서 살아보면 어떨까 해요.
뭔가 포근한게 반겨줄거 같은데 제 착각일지도 ㅋㅋ
IP : 222.98.xxx.77
1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음.
    '16.8.9 6:00 PM (210.109.xxx.130)

    다른 지역에 비하면 텃세가 없다고 생각해요.

  • 2. ......
    '16.8.9 6:03 PM (1.224.xxx.99)

    여자 혼자에서 이분 지방이 어떤세계인지 전 혀 모른다. 감 옵니다.

    원글님 내가 항상 말하잖음. 대전 밑으로는 여자혼자 올 생각도 말라고.

  • 3. 이주민
    '16.8.9 6:06 PM (180.228.xxx.73)

    직장이나 경제력 뒷받침 된다면
    살만해요
    살다보니 전주가 그리 큰 도시가 아니고
    한 사람 건너 다 아는 사람이 되더라구요

  • 4. ...
    '16.8.9 6:08 PM (58.230.xxx.110)

    이지역이 좀 온화하고 느긋한 느낌이죠...

  • 5. 버드나무
    '16.8.9 6:21 PM (182.216.xxx.154) - 삭제된댓글

    저도 잠시 생각했는데 ... 생각접은 이야기..

    1. 너무 더워요 . 평지에요

    2. 예상보다 아파트 가격이 비싸요

  • 6. 전주
    '16.8.9 6:22 PM (223.62.xxx.174) - 삭제된댓글

    사는 외지인인데요
    사람들이 친절하고 때가 덜 묻은 느낌이랄까요?
    남자들은 츤데레 성향인거 같아요 안챙기는거 같으면서 잘해주는...
    타지인들에게 흥미도 있고 잘해주려고 해요
    지금까지는 좋은인상을 받고 있어요
    아, 그리고 유명한 음식점보다 안유명한 집이 더 맛있어요ㅎㅎ
    음식이 대체로 맛있어요

  • 7. --
    '16.8.9 6:23 PM (14.40.xxx.74)

    여자 혼자 살기에는 좀 규모있는 도시가 낫죠
    몇년 전 미스일때 지방 중소도시에서 살았는데 오지랍 넓으신 분들이 얼마나 많은지
    탈탈 털려가면서 살았어요
    옷한벌이라도 사면 젊을때 그렇게 막 쓰면서 살면 안된다 부터 불라불라~
    언니, 오빠라고 자처하는 간섭쟁이들은 어찌나 많은지,,,
    회사에 이성친구나 전화라도 한번 하면 애인있다더라, 곧 결혼하다더라~
    아주 후덜덜 했어요

  • 8. 같이 궁금..
    '16.8.9 6:46 PM (223.62.xxx.80) - 삭제된댓글

    전주에서 깨끗하고 살기 좋은 곳이 어딜까요...

  • 9. 저요
    '16.8.9 6:57 PM (121.124.xxx.4) - 삭제된댓글

    서울살다 지방은 첨 살아보는데
    전라도라고해서 사투리 막 쓰는줄 알았는데
    아니더라구요
    그리고 타지서 왔는데도 사람들 무지 친절해요
    소박하고 사람들 대체적으로 친절하고 정 많은듯해요

  • 10. 제가느낀거
    '16.8.9 8:23 PM (175.223.xxx.176)

    저 5년째살고있어요
    윗분말처럼 텃세없고 자연재해거의없어요..
    도시가 심심할 정도...살기좋아요ㅋ

    근데 전라북도가 먹고살거리 없는건 아시죠?
    일자리적고 문화시설 적고..
    관광지 택시버스기사 불친절합니다ㅎㅎ

  • 11. 아쌈
    '16.8.9 10:00 PM (223.33.xxx.33)

    지방인데 좀 비싸긴 한데요 신시가지 동네 좋아요ㅋㅋ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611057 경찰이 백남기 부검영장 재신청 안한대요 6 지지율17퍼.. 2016/10/28 1,288
611056 이것이 팩트 1 하트 브레이.. 2016/10/28 1,151
611055 세월호927일)미수습자님들이 꼭 가족에게 돌아오시기를. . .!.. 11 bluebe.. 2016/10/28 395
611054 휴대폰 로그인플러스 유료부가서비스에 모르고 가입 어이없음 2016/10/28 752
611053 박근혜 미니미 손수조는 어떤 기분일까요? 1 새누리 아웃.. 2016/10/28 1,679
611052 이 시국에 연예인 과거 도마위에 올리는 짓 맙시다(냉무) 1 .. 2016/10/28 711
611051 김재원청와대정무수석- JTBC보도막으려한적 없다(?) 집배원 2016/10/28 935
611050 이원종씨는 감각이 뛰어나 사표를 냈죠 6 이원종 2016/10/28 2,932
611049 내일집회 혼자가면 뻘쭘할까요,, 18 ... 2016/10/28 2,859
611048 서른 넘어서도 목소리나 말투가 아이같아요.. 11 고민 2016/10/28 3,102
611047 외제차를 사게 되었는데 혹시 사기 당한 건 아닌 지 2 자동ㅊ 2016/10/28 1,216
611046 클린턴 재단은 까도까도 양파처럼 나오네요 8 그들의민낯 2016/10/28 2,462
611045 허지웅 이제 아예 드라마에 고정배역으로 나오네요 22 0000 2016/10/28 6,250
611044 朴대통령, 국정교과서에 '건국절' 삽입 강행 6 샬랄라 2016/10/28 1,498
611043 어버이연합 근황이라네요 10 모리양 2016/10/28 6,366
611042 그래도 남편이나 부모님하고 정치성향 안맞는건 다행 1 // 2016/10/28 581
611041 밀회 곡성 임성한 드라마 등 3 .... 2016/10/28 2,225
611040 효자동 초밥 가보신 분 계신가요 3 ㅇㅇ 2016/10/28 1,406
611039 미국 후라이팬을 잘 아시는 분 도와주세요. 11 미국 후라이.. 2016/10/28 2,220
611038 죄송한데 체중계는 어디에 버려야 하나요... 1 궁금 2016/10/28 1,679
611037 어제 엑셀 '중복제거' 관련 답변 달아주신분~ 홍두아가씨 2016/10/28 480
611036 로드샵 제품 중 아이쉐도우 품질 좋은 거 추천 부탁드려요... 화장품 2016/10/28 371
611035 내일 청계광장 탄핵집회 가실분 계시나요 36 2016/10/28 3,087
611034 왜 또 기독교를 욕하세요? 55 2016/10/28 3,838
611033 최순실의 진짜 배후 49 추천 2016/10/28 19,95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