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부분 학부시절 과에서 수석차석 정도 하셨나요?
어느분이 학부성적은
자기 랩실 선배들 다들 그냥 그랬다고 하는데...
나중에 가면
습득하는것과 연구하는것은 차이가 있어서
학부때 성적은 별영향이 없다고 하지만...
대부분 학부시절 과에서 수석차석 정도 하셨나요?
어느분이 학부성적은
자기 랩실 선배들 다들 그냥 그랬다고 하는데...
나중에 가면
습득하는것과 연구하는것은 차이가 있어서
학부때 성적은 별영향이 없다고 하지만...
제 주변사람들 보면 학부때 별로 공부도 그냥그냥
인간관계도 그냥그냥
졸업하고 취직은 안되고 집에 돈은 좀 있고 그래서 공부하다 석박사하고
강의하다가 운 좋으면 전임되고 그랬어요
학부때성적보다 논문이 어디에 실리는가가 중요해요. 좀 유명한 잡지에 실리면 점수가 많죠.
아는집도 지방대 사범대나와서 같은학교 유사전공으로 대학원가고 박사는 같은대학 사범계열로받고 퇴직하시는 교수님자리로 들어갔어요 학교자체도 사람자체도 그리 명석해보이지않았어요
물론 수석 차석한 경우도 잇는데
그렇지 않은 경우도 많아요.
연구랑 학부 공부는 전혀 다름
의대교수들도 학부때 성적이 그냥저냥해도 가능한가요?
학부때 부터 수석 차석하던 분들이 교수하는거 아닌가요?
학부 때 왜 공부를 안했는지, 정확히는 시험 준비를 잘 안했는지에 따라서 다르겠죠.
대부분은 같이 가지만, 공부을 좋아하고 열심히 하는 거랑 시험을 잘 치는 거랑 같이 가지 않을 수도 꽤 많거든요.
공부 잘하는 사람은 다 잘하긴 하지만
학부성적은 다른 전공 수업 성적도 많이 반영되는거라
크게 또 중요하지 않던데요
교수님들은 보면 딱 알죠
답안 써내는 거 보면 수업받은거 딱 외워서 써냈냐, 생각 좀 하고 써냈냐, 여기에 관련 논문을 좀더 읽어보고 써냈나 다 보여요. 관련 논문 읽어보다 너무 빠져서 갈피를 못잡고 시험 망치는 경우도 있죠...
글 읽어보면 애는 나중 전공하겠구나...학생들이 있습니다.
그냥 그냥 대충 공부하는 것 처럼 보여도 자기 분야는 똑부러져서 대박 주제 찾아내서 탁월한 논문 써내고
그 논문이 대박 나 교수로 연결될수도 있고요.
미래는 모르는 거에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