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하반기 집값 침체 예상
1. 집값
'16.8.9 4:05 PM (121.145.xxx.107)2. ..
'16.8.9 4:10 PM (14.52.xxx.51)글쎄요. 누가 알겠나요. 금리도 한번 더 인하될거 같은데. 올해말까지는 쭉 갈거 같은데요. 내년은 글쎄요.
3. ...
'16.8.9 4:11 PM (116.40.xxx.46)기사 한꼭지 퍼와서 뭐 어쩌자는건지...
우리나라는 언론에서 말하면 다 믿어요.
기자도 그냥 직장인이에요.4. 언론에서
'16.8.9 4:14 PM (121.145.xxx.107)말 안해도 요즘 부동산 분위기 주변을 보면 더 잘 아시잖아요.
지방은 분양권 무피에 나와도 거래가 쉽게 안되고 있는걸요.5. ...
'16.8.9 4:16 PM (116.40.xxx.46)분양권이 부동산의 다는 아니죠...
거래량 자체가 엄청 늘고 있어요추석이후 볼만할겁니다.
실수요자들이 선호하는 교통 편한 곳은 집값 오르고
매물 나오는 족족 나갑니다.6. ㅎㅎ
'16.8.9 4:16 PM (210.109.xxx.130)수도권 집값 좀 떨어지면 내가 좀 줏어가야겠숩니다~ 어쨋거나 은행에 넣어두는 것보단 나으니..
7. 지방도
'16.8.9 4:17 PM (112.156.xxx.109)나름이죠, 브렌드 나름이고,
자이 33평형 피가 800-1000 붙었어요.8. 분명
'16.8.9 4:17 PM (112.156.xxx.109)떨어질껀 확실해요. 현재는 그렇다구요.
아파트 엄청 지어대는군요, 지방.9. ㅋㅋ
'16.8.9 4:19 PM (121.145.xxx.107)추석 이후 오른다는 멘트는 여전하네
그러게 제발 좀 올랐으면 좋겠네요
나도 떨어지길 바라는 사람은 아니거든요.10. ㅎㅎ
'16.8.9 4:20 PM (124.111.xxx.64) - 삭제된댓글집값 떨어질거라는 소리
여기 82에서 지긋지긋하게 읽었어요..
그사람들 다 어디갔나몰라요
집은 부의 축적수단으로 삶지않고 주거의 개념으로 대해야합니다
이건모 온 국민이 투기꾼이요 복부인이라니까요..
집값은 떨어질수도 오를수도 있겠지요11. 서울녀
'16.8.9 4:21 PM (210.178.xxx.203) - 삭제된댓글저 이번주 월요일에 집 매매계약 했거든요..
이거 살려고 7월 8월 부동산을 내집 드나들듯.
통화 횟수만 보면 부동산 사장님이 내 베프 수준..
얼마나 인기 매물은 금방금방 빠지는지..
저번주 금요일날 물건 하나를 보고,
부동산 사장님이랑 사무실로 약10분간 걸어오면서 마음의 결정을 내리고,
물건 내놓은 다른 부동산에 전화했는데..바로 나갔대요 그 물건.
그렇게 놓친게 몇번이었는데요.
제가 지금 산 가격이..그 아파트 역사상 최고가에요...ㅠ12. ㅡㅡ
'16.8.9 4:22 PM (175.118.xxx.94) - 삭제된댓글방금 obs에서 하반기집값엄청오를거라고하던데
13. ..
'16.8.9 4:24 PM (116.40.xxx.46)하반기(=추석이후) 떨어진다는 얘기도 지겹게 봤네요.
실거주 집은 직장 근처로 사둬야 합니다.14. ㅋㅋㅋ
'16.8.9 4:25 PM (118.44.xxx.194)이런글때문에 집 안사고 미루다 보니
일년에 이천씩 꾸준히 올라주네요 ㅠㅠ
그냥 실거주 집은 본인 경제사정에 맞게 사는게 정답같아요15. .......
'16.8.9 4:25 PM (59.23.xxx.221)지금이야 추경예산으로 떠받치면 됩니다.
사실 그 목적으로 추경예산상정한거고요.
대선후에는 어찌될지....16. ..
'16.8.9 4:27 PM (220.118.xxx.236) - 삭제된댓글이번에는 기존 아파트가 오를거 같아요.
재건축, 분양권이 많이 올랐거든요.17. ㅋㅋㅋ
'16.8.9 4:27 PM (180.230.xxx.54)한 여름에 이 정도면 ㅋㅋㅋㅋㅋ
18. ..
'16.8.9 4:28 PM (220.118.xxx.236)이번에는 기존 아파트가 오를거 같아요.
재건축, 분양아파트가 많이 올랐거든요.19. 계속
'16.8.9 4:38 PM (112.154.xxx.98)떨어질거라 생각하고 집사지 말고 버티세요 그럼.
주변에 집값 떨어질테니 조금만 기다리자 하던사람 10넘어도 집못사더라구요
꾸준히 올라 가진돈으론 못사고 전세금만 매년 빚내서 올려주고 이사다니느라 기운빼고 돈들이고
집은 엉망진창 더러워도 그놈의 집값 떨어질거에 목숨 걸어
깨끗한집 한번 못살던걸요20. 윗님
'16.8.9 4:41 PM (59.23.xxx.221)말이 지나치네요.
부동산에 관심있는 사람은 이미 어느정도의 구매여력이 있는 사람입니다.
요즘 직거래로 수수료가 예전만 못하다더니 익명온라인이라고 지나치게 말하시네요.21. ...
'16.8.9 4:51 PM (130.105.xxx.14)오른다고 마냥 오르는 것도 아니고...세상 모든 물건이 그렇듯이..떨어진다고 마냥 떨어지는 것도 아니고...
사고 싶은 사람은 사고 그러는거죠.
지금 분위기 보면 막 오르니까 지금 안 사면 영원히 못 살거 같고 불안한 분위기...
그러니 지금은 오를때겠지요? 그래서 오르는거고요.
다 심리게임이죠.
실수요자 구매는 해야한다...고들 하시는데 지금 집값이 은행 대출 없이 살수 있는 금액은 아니잖아요? 대출 이율이 낮아서 쉽게 보이는 것뿐...
그럼 이 저금리로 남들 다 사는 집 안사면 바보 같은 느낌들죠? 그래서 너도 나도 사는거고요...투기꾼들 갭투자 하기 딱 좋은 분위기고요...그래서 거래량 많고 가격 오르고 한창 올라가는 분위기입니다. 다들 불안한 마음 한켠에 있겠지만요...앞으로도 한동안 이럴거에요. 저금리 기조니까요.22. ㅎㅎ
'16.8.9 4:52 PM (119.194.xxx.144)윗님, 동감요
떨어진다면 부들부들
근데 대출 많이 없다면 뭔 걱정이예요?
살짝 쉬었다가 오르겠죠 2년후 입주물량 쏟아질때 좀 쉬었다 또 오르고,
오를거라고만 생각해요 그래야 집사고 나서 정신건강에 좋아요23. 지방
'16.8.9 4:53 PM (175.205.xxx.105)수입대비 집값이 비싸긴 비싸요. 지방은 미분양에 발코니 무료 무슨무슨 무료..현수막 널려있어요..
24. 전적으로 제 의견
'16.8.9 4:58 PM (121.140.xxx.126)집값, 집값
2년전부터 갑자기 관심이 생겨 돈은 없지만 있으면 사고프다고 생각했던 곳, 지금 2배 올랐고요. 강서구
동생한테 너가 사서 살면 좋을텐데 입지좋고 저렴하고 젊은엄마들 많고 집옆에 공원, 산, 도서관 있다고
하면서 권했던 곳 경기도 어느곳 2배 안되게 오르고 있고 지금 매물없어서 사고파도 못산다고 해요.
그리고 이건 저의 경우.
전세 살다 갑자기 1억 올려 달라해서 무리해서 정말 사고 싶지 않은데 속상해하며 최고가로 샀던 지금
살고있는 아파트 지금4년 후 1억 올랐어요.
30평대로 옮기려고 계속 주시하다 부동산 갔더니 네이버 물건은 개뻥. 물건이 없대요. 계속 호가는
오르는 중이고요 또 울며 겨자먹기로 하나 최고가로 샀어요. 내일모레 계약합니다. 전 투자자도
아니고 우리가족 살집 하나 있으면 되는 사람인데요. 지금 부동산 활황이예요.25. 2006
'16.8.9 5:07 PM (222.236.xxx.254)2006년 고점 찍을 때보다는 못한데, 지금도 싸진 않아요. 그리고 떨어지지도 않구요. 집값 다시는 안오를 것 같은 분위기 였던 2012년에 팔고 지금 1억 이상 올랐어요. 그래도 지금 집값이 2006,7년도 보다는 싼 것 같아요. 하지만 요즘은 비정규직에 먹고살기가 힘드니까 이정도 멈추는 것이 바람직한 듯..그리고 억대 연봉자도 많아서 좋은 곳은 계속 오르는 것 같구요.
떨어지면 우리 자식들 집 사기 좋을 것이구요. 안 떨어지면 내 자산가치가 유지되겠죠.. 만약 집없는 사람이 큰 돈이 생기면 뭐를 살까요? 우선은 집부터 사지 않을까요? 그게 바로 집값이 폭락하지 않는 이유 같아요.26. 저도
'16.8.9 5:22 PM (112.217.xxx.251)06년에 뭐가 씌웟는지 이사한 이후 이런저런 사정으로 계획에 없이
집을 구입하여 광풍끝에 집을 하나 마련하긴 했엇는데요
그때도 무슨 맘이였는지 여러가지 여건이 않되는데 밀어붙였거든요
최근에..
지난겨울부터 맘을 먹다가 지난 주말에 계약서 썼습니다
봄에는 집보 러오는 사람 하나 없더니, 최근 2주동안 4명이 집을 보고 갔네요
제가 이사갈 단지도 지난 겨울에 비하면 물건이 없어졌구요
강북쪽 아파트 단지인데요 - 생각보다 부동산 들락달락 거리는 사람이 꽤 많타 싶었구요
느낌에 부동산들이 여기저기 무언가 분주한 느낌이였습니다27. 愛
'16.8.9 5:41 PM (117.123.xxx.19)집값은 떨어지는 게 맞지요
세상일이 생각대로 안되니 문제
이주전에 33평 아파트 계약했는데요
내년2월입주입니다
최고가 찍었어도 매물없어서 했어요28. ....
'16.8.9 5:44 PM (221.151.xxx.79)대선때까진 집값 많이 안떨어져요. 총선도 망하고 대선까지 말아먹지 않을려고 지금 저 발광을 하며 억지로 집값 떠받들고 있는거잖아요.
29. binibini
'16.8.9 6:17 PM (112.169.xxx.81) - 삭제된댓글저 2012년에 최저가에 팔고 선대인 말 믿고 집값 더 떨어지면 살거라고 돈 쥐고있다가 좋은 물건 다 놓치고 있다가 금리 자꾸 떨어지고 시중에 돈 너무 많이 풀려 돈 가치 하락 염려되어 6월에 돈 엄청 더 주고 샀어요 ㅠㅠ집 팔았을때 바로 샀어야하는데 ㅠㅠ
30. ㅋㅋ
'16.8.9 6:43 PM (223.33.xxx.238)In your dream~
31. ..
'16.8.9 6:44 PM (175.223.xxx.213)그러게요. 부동산 관련 정책들 다 한시적으로 내년까지로 연장시켰지요. 어쩌니 저쩌니 해도 집 가지고 있는 사람들은 새누리당 찍을거 같은 분위기. 집값이 젤로 중요한 사람들. 어떻게 될진 아무도 모르지만 대출로 올린 집값은 언젠가 한번은 정리됩니다. 전세계적으로 말이죠.
32. 송파
'16.8.9 7:33 PM (202.128.xxx.51)호가만 있고 매수자가 없어서 깍아주고 그나마 계약불발 33평 5000빠졌어요. 작년 11월 고점 후 계속 찔끔찔끔 하락중이에요
33. ......
'16.8.9 8:02 PM (220.71.xxx.152)06년도에 산 집값
오르고 내리고 그대로 내리고 오르고 해서 이제 겨우 제가 산 가격이 되었어요
십년만에요!
십년동안 내 이자 생각하면 .... 속이 쓰리지만 오르는 전세값을 보며 그냥 맘편히 월세내며 살았다고 위안합니다. 이제 오른다 내린다에 일히일비 안하려구요 다행히 우리는 원리금도 같이 갚아나갔거든요34. sja aksgdms
'16.8.9 10:03 PM (203.170.xxx.239)피디수첩에서 딱.. 2016 집값 부동산 에 대한 주제 다뤘는데
전 보고 딱 놀랫던 게 5억 집에 3억대출한 사람들.. 정말 간 큰 사람들이 많구나 싶더라는요
재개발 아파트 구입한 사람들 대다수가. 자기 돈 갖고 하는 경우. 10프로 정도만 대출한 게 아니더라는거죠
대출금이 이렇게 센데 자기 집 갖고 잇다가.. 하우스 푸어 되는건 아닌지..
집값은 올라야된다 떨어져야한다 전에 상환 능력을 먼저 걱정해야하지 않을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