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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뒤늦게 주병진 나오는 개밥남을 보게 됐는데

개더움 조회수 : 2,018
작성일 : 2016-08-09 14:23:49
지난 주말에
게시판에서 언급된걸 보고 개밥주는 남자 검색 후
뒤늦게 주병진 부분만 유투브로 정주행 하고 있어요 ㅋ
개들도 귀엽긴 귀여운데
주병진 사람이 참 괜찮은것 같아요
대선배 인데도 후배들한테 거만함 같은것도 안보이고
전 아무리 방송이 대본대로만 움직여도
본인들 캐릭터가 들어갈 수 밖에 없다고 생각하는 사람이라
그런 의미에서 잠깐본 그 슈주 멤버 ? 그 사람은 진짜 별로 였고
최화정은 푼수 인데 김지호랑 수다 떠는거 보니
맘 맞는 친구들 수다 떨던 생각도 나고요 ㅋ

티비는 .. 성인되고는 학생때 본 무도랑
요리 배우려 백선생 본게 전부라
진짜 태어나서 거의 처음으로 예능에 집중하네요 ㅋㅋ

재미있다능 ㅎㅎ
프로그램 추천 좀 해주세요

IP : 220.83.xxx.250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그러게요
    '16.8.9 3:19 PM (175.114.xxx.91)

    참 자기관리 잘하고 깔끔해서 강아지들 케어도 너무 잘하고.
    강아지들도 좋은 주인 만나고.
    주병진씨도 말 잘 듣고, 사랑스런 이쁜 강아지들 만나 외롭지 않고
    너무 잘 된 것 같아요.

  • 2. 가랑잎
    '16.8.9 3:30 PM (210.100.xxx.139)

    정말 아이들을 사랑하는 모습이 느껴지더라고요
    대중소 보는 낙으로 요즘 삽니다

  • 3. ㅎㅎ
    '16.8.9 3:36 PM (121.168.xxx.25)

    처음 방송할때는 왠지 안돼보이는 느낌이 들어서 안쓰러웠는데 대중소 키우면서 대중소의 무한한 사랑을 많이 받으시더니 표정도 밝아지고 가끔 툭툭 내뱉는 농담들이 예전 생각도 나게하고 너무 좋아요.저는 요즘 삼시세끼도 재미있게 보고 있어요.원래 시골을 좋아해서 이런곳에서 생활하는 모습을 보는 것만으로도 힐링이 되는 기분이 들어요.

  • 4. 그래봤자
    '16.8.9 3:54 PM (14.63.xxx.73)

    안타까운건 어쩔수 없음.

    60 다되서 그 큰집에서

    개새끼랑 뒹구는 인생이

    그렇게 좋아 보일리도 없고.

  • 5. ㅋㅋㅋ
    '16.8.9 4:28 PM (59.15.xxx.37)

    윗님. 60 다 돼서 반지하 쪽방에서 개새끼도 없이 혼자 뒹구는 좋은 인생 사세요~

  • 6. 00
    '16.8.9 5:54 PM (223.62.xxx.198)

    위에 주병진씨꿈이 큰집에 사는거였어요 .

  • 7. 원글
    '16.8.9 6:10 PM (220.83.xxx.250)

    큰 집에 사는게 꿈이었군요
    어쩐지 집 구석구석 애착이 있어 보이더라고요 ㅎㅎ

    삼시세끼 한번 봐야겠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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