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뒤늦게 주병진 나오는 개밥남을 보게 됐는데

개더움 조회수 : 1,984
작성일 : 2016-08-09 14:23:49
지난 주말에
게시판에서 언급된걸 보고 개밥주는 남자 검색 후
뒤늦게 주병진 부분만 유투브로 정주행 하고 있어요 ㅋ
개들도 귀엽긴 귀여운데
주병진 사람이 참 괜찮은것 같아요
대선배 인데도 후배들한테 거만함 같은것도 안보이고
전 아무리 방송이 대본대로만 움직여도
본인들 캐릭터가 들어갈 수 밖에 없다고 생각하는 사람이라
그런 의미에서 잠깐본 그 슈주 멤버 ? 그 사람은 진짜 별로 였고
최화정은 푼수 인데 김지호랑 수다 떠는거 보니
맘 맞는 친구들 수다 떨던 생각도 나고요 ㅋ

티비는 .. 성인되고는 학생때 본 무도랑
요리 배우려 백선생 본게 전부라
진짜 태어나서 거의 처음으로 예능에 집중하네요 ㅋㅋ

재미있다능 ㅎㅎ
프로그램 추천 좀 해주세요

IP : 220.83.xxx.250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그러게요
    '16.8.9 3:19 PM (175.114.xxx.91)

    참 자기관리 잘하고 깔끔해서 강아지들 케어도 너무 잘하고.
    강아지들도 좋은 주인 만나고.
    주병진씨도 말 잘 듣고, 사랑스런 이쁜 강아지들 만나 외롭지 않고
    너무 잘 된 것 같아요.

  • 2. 가랑잎
    '16.8.9 3:30 PM (210.100.xxx.139)

    정말 아이들을 사랑하는 모습이 느껴지더라고요
    대중소 보는 낙으로 요즘 삽니다

  • 3. ㅎㅎ
    '16.8.9 3:36 PM (121.168.xxx.25)

    처음 방송할때는 왠지 안돼보이는 느낌이 들어서 안쓰러웠는데 대중소 키우면서 대중소의 무한한 사랑을 많이 받으시더니 표정도 밝아지고 가끔 툭툭 내뱉는 농담들이 예전 생각도 나게하고 너무 좋아요.저는 요즘 삼시세끼도 재미있게 보고 있어요.원래 시골을 좋아해서 이런곳에서 생활하는 모습을 보는 것만으로도 힐링이 되는 기분이 들어요.

  • 4. 그래봤자
    '16.8.9 3:54 PM (14.63.xxx.73)

    안타까운건 어쩔수 없음.

    60 다되서 그 큰집에서

    개새끼랑 뒹구는 인생이

    그렇게 좋아 보일리도 없고.

  • 5. ㅋㅋㅋ
    '16.8.9 4:28 PM (59.15.xxx.37)

    윗님. 60 다 돼서 반지하 쪽방에서 개새끼도 없이 혼자 뒹구는 좋은 인생 사세요~

  • 6. 00
    '16.8.9 5:54 PM (223.62.xxx.198)

    위에 주병진씨꿈이 큰집에 사는거였어요 .

  • 7. 원글
    '16.8.9 6:10 PM (220.83.xxx.250)

    큰 집에 사는게 꿈이었군요
    어쩐지 집 구석구석 애착이 있어 보이더라고요 ㅎㅎ

    삼시세끼 한번 봐야겠네요 ^^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97833 레노마에서 얇은 극세사 담요 샀는데, 이거 엄청 포근하네요 3 얼마전 2016/09/19 2,029
597832 요즘 날씨가 제일 좋네요 2 vita 2016/09/19 613
597831 오늘 뭐가 왜이렇게 먹히죠..허기지고... 6 00 2016/09/19 939
597830 중학생 애들 학교 어찌 다니나요? 2 샤방샤방 2016/09/19 1,225
597829 네버엔딩 집안일의 숨은 조력자들 좀 알려주세요. 14 조력자가 궁.. 2016/09/19 2,708
597828 갈비탕끓일때 추가할 고기부위좀.. 3 /// 2016/09/19 2,343
597827 상담을 받는 초기에 종교를 권하기도 하나요? 7 ㅇㅇ 2016/09/19 604
597826 얼굴 좀 별로여도 목소리예쁘게 노력하면 7 사랑스러움 2016/09/19 1,678
597825 생리컵 쓰시는분들~ 8 ... 2016/09/19 2,696
597824 11번가 결제 싸게 하는 방법 알려주세요 2 00이 2016/09/19 659
597823 골프공으로 발바닥 맛사지하니 좋아요~ 3 ㅎㅎㅎ 2016/09/19 4,131
597822 고춧가루 ..어디다 보관 해야 하나요? 10 .. 2016/09/19 2,106
597821 아래 이상한 나라의 시댁 읽고요~ 10 글쎄요 2016/09/19 3,659
597820 새집 냄새 1 원글 2016/09/19 467
597819 초창기 락앤락 아직도 쓰세요? 4 락앤락 2016/09/19 1,516
597818 친정손님 제가 준비해야 할까요 8 ㅇㅇ 2016/09/19 1,408
597817 강아지 만성결막염 안연고, 안약 4 .. 2016/09/19 2,990
597816 시아버지가 저희집에 이불을 보내서 11 ㅇㅇ 2016/09/19 5,185
597815 카톡으로 담임 저격하는 사람도 있네요. 4 2016/09/19 2,650
597814 사드 배치 최적지 성산포대라더니..지금은 "아니야&qu.. 2 롯데골프장유.. 2016/09/19 690
597813 유달리 감투를 잘 쓰는 사람은 왜일까요? 6 2016/09/19 1,034
597812 영어무식자 전화영어 가능할까요? 4 영곶 2016/09/19 1,413
597811 제주도 한달살기중 본 젊은아가씨들. . 38 . . . .. 2016/09/19 22,185
597810 배즙..얼려도 될까요..낱개포장된거요..너무 많아서요 3 2016/09/19 824
597809 코스트코 진상 9 헐헐 2016/09/19 4,33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