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임신 준비 중인데요

힘내자 조회수 : 1,154
작성일 : 2016-08-09 11:53:52
너무 늦게 결혼을 한지라 결혼하자마자 난임병원 다니면서 임신 노력 중입니다.

시험관하기 전에 몇달이라도 자연임신 노력을 해보려고 시도하고 있는데요
배란유도제, 난포터트리는 주사, 호르몬 질정 등등 하는게 많네요.
그리고 의사 지시에 따라 배란기에 노력하고요

근데 배란기 지나고 생리하기 직전까지 은근 힘드네요
임신인지 아닌지 모르니 너무 편하게 아무거나 먹기도 그렇고요

아직 두달정도밖에 노력안했는데도 엄청 지치려고 해요
ㅠㅠ


IP : 222.106.xxx.35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임신
    '16.8.9 12:04 PM (121.145.xxx.107)

    알고나서 먹는 건 조절해도 되니 그전엔 그냥 편하게 드세요.
    술도 과음 안하면 되고 커피도 임신전엔 괜찮아요.
    먹고 싶은 거 먹고 기분 좋게 생활해야 님 몸 상태가 최상의 상태가 되어
    수정도 더 잘 될거에요.
    기분이 좋으면 컨디션도 저절로 좋아 병도 빨리 낫게 한다고 하더라구요.

  • 2. 힘내요
    '16.8.9 12:07 PM (117.111.xxx.251)

    난임병원은 장기전입니다~~~
    벌써부터 지치시면 안되요^^
    인공수정, 시험관도 한번에 성공하는 케이스는 드물구요.
    하지만 몇 번 시도하시면 반드시 좋은결과는 따라와요.
    그러니 마음편하게 먹고, 건강관리 잘하세요.
    절대 조급하시면 안되요. 그럼 본인이 넘 힘들어요.

  • 3. ㅎㅎ
    '16.8.9 12:29 PM (118.33.xxx.6)

    스트레스가 더 문제래요. 마음이 편하고 정신 사나운 게 없어야 활력이 생기죠. 몸에 도움도 되구요.

  • 4. ...
    '16.8.9 12:47 PM (223.33.xxx.178)

    술 담배빼곤
    먹고픈거먹고
    임신확인전까진
    무슨운동이든 다하셔도 되요.

  • 5. ㅇㅇ
    '16.8.9 12:59 PM (39.7.xxx.180)

    생리 예정일 전까지는 암거나 먹어도 겐찮아요

    저는 인공셤관하면서 술도 매일 마셨다는
    대신 영양보충을 잘해야되요

    식사균형있게 못하고 술도 먹으면
    종합비타민. 항산화영양제3종
    추가 비타민 디는 꼭 챙기셔야함

  • 6. dd
    '16.8.9 1:47 PM (61.33.xxx.130)

    동생이 어렵게 아기 가져서 그 마음 알아요.

    이제 시작하셨으니까 벌써 지치시면 안되요.
    힘드셔도 일단 마음을 편하게 가지시고 맛있게 먹고 운동하면서 지내세요.

  • 7. 한 두번 해보시고
    '16.8.9 3:40 PM (121.166.xxx.120)

    바로 시험관 하세요. 남편이랑 둘다 지쳐서 부부사이만 나빠져요. 배란일 맞추고 뭐 이러는 거요. 저도 경험자라.

    그리고 무엇보다 제일 안좋은 건 달력 보면서 시간가는거 체크하고, 신경쓰면서 스트레스 받는거요.

    차라리 몇번만 해보고 그만둬야지 하는 마음가짐으로 하세요. 계속 매달리면 악순환의연속이에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600296 초6학년 혼내니 울면서 자네요ㅠㅠ 8 ... 2016/09/27 2,202
600295 레즈비언 커밍아웃? 7 Mamamo.. 2016/09/27 5,362
600294 뾰루지가 열맞춰 세개가 나란히났어요;;; 4 뾸우지 2016/09/27 1,318
600293 건강한 관계는 어떤건가요? 7 .. 2016/09/27 1,664
600292 왕소가 수 빼돌리겠죠? 그냥 있진 않겠죠? 5 내일 2016/09/27 1,639
600291 사랑은 받는 것이 아니라 주는 거라면 7 사랑 2016/09/27 1,187
600290 구르미에서 중전... 11 중전 2016/09/27 3,567
600289 대문 앞에 퇴비때문에 집주인과 마찰..너무 괴롭습니다.. 7 7878 2016/09/27 1,514
600288 늙은남자글...낚시네요 3 .... 2016/09/27 1,201
600287 오늘 혼술 마지막 장면 경악!!! 5 00 2016/09/27 5,171
600286 대선후보당시 포장마차에 들렀던 노무현전대통령 6 .. 2016/09/27 1,126
600285 유병재 조세호 나오는 꽃놀이패 재밌네요. 2 예능 2016/09/26 815
600284 사랑받고 싶은 미련을 버릴까요?? 16 그냥 2016/09/26 4,298
600283 10월 중순에 베이징으로 여행가는데 날씨가 어떨까요? 2 베이징 2016/09/26 560
600282 저탄수고지방식. 매끼니 고기 먹으란거에요?ㅜㅜ 12 ... 2016/09/26 4,116
600281 춤씬 대박이네요 ㅋㅋ 10 혼술 2016/09/26 3,823
600280 한 시간 거리 아들네로 식사하러 오시기 삼 일째.. 15 맘.. 2016/09/26 6,194
600279 식당에서 주는 포장된 일회용물티슈 온라인말고 시중에서 살 데가 .. 1 ..... 2016/09/26 750
600278 요양원에서 밤중에 돌아가시면... (답변 급합니다) 6 .... 2016/09/26 4,362
600277 김연아선수 피부색이 많이 하얀편인거죠? 7 aa 2016/09/26 5,300
600276 시카고에 펼쳐진 노란 우산 1 light7.. 2016/09/26 591
600275 달의 연인은 해수인가요?? 1 너무많이알려.. 2016/09/26 1,835
600274 윗층 소음중 제일 견딜 수 없는 소리가 뭔가요? 12 ... 2016/09/26 5,469
600273 딸이 데려온 고양이들 7 아침 2016/09/26 2,030
600272 갑상선 항진증, 저하증... 어느게 더 안좋은거에요? 4 질문 2016/09/26 3,69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