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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참나 한국 여대생 하이힐이라니...

... 조회수 : 8,068
작성일 : 2016-08-09 10:26:01
저앞에 150플 글 저만 어처구니없나요?

90년대 한국 여대생들 얘기하는거 같아요.

한국 여대생들이 하이힐 신고 도서관에서 또각거리는거

언제적 얘기하는지...

대부분 플랫인데
IP : 223.33.xxx.112
5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6.8.9 10:28 AM (121.166.xxx.130) - 삭제된댓글

    나라가 좁아서 그런지 유행이 빨리도 확산 되고 없어지고..플랫도 이제 한물가고 다시 굽있는 시대로 접어 든듯 하더군요. 뾰족구두도 보이고. 그래서 한국의 패션산업이 날로 날로 성장하는 거라고 믿고 싶네요.

  • 2. ...
    '16.8.9 10:29 AM (1.225.xxx.139) - 삭제된댓글

    저도 좀 의아..
    저는 어학연수로 호주랑 필리핀 다녀왔는데 한국 여자들 그냥 편하게 대부분 화장도 안하고 안꾸미고 다녔어요.
    그 글보고 저는 1년씩 다녀왔으니 아는척 하면 안될거 같아 가만 있었네요.
    현지 학교에서 힐 신고 다니는 한국 여학생들 제 경험상으로는 단 한명도 못봤어요.

  • 3. 위에
    '16.8.9 10:32 AM (61.255.xxx.67)

    호주랑 필리핀이잖아요
    미국은 상대적으로 부자들이 많이가서 저런애들 꽤 되요

  • 4.
    '16.8.9 10:34 AM (223.99.xxx.162)

    그러게요
    90년대도 아니고 요즘 어디서 핸드백 매고 하이힐 신고 학교다니는 대학생을 볼 수 있는지 궁금해요

  • 5. 무슨 90년대
    '16.8.9 10:35 AM (211.219.xxx.31) - 삭제된댓글

    낮은신발신고 운동화신고. . 불과
    최근 몇년 됐구만.
    그글 읽어보니 틀린말도 아니던데.
    비싼 등록금내고 . .

  • 6. ...
    '16.8.9 10:35 AM (110.9.xxx.209)

    근데 지금 플랫도 유행이라서...플랫 유행끝나면 또 다른스타일로 다니겠죠.저 대학때 킬힐 유행이라서 많이들 그러고 다녔어요.그냥 요즘 유행이 플랫일뿐

  • 7. 223.99
    '16.8.9 10:36 AM (61.255.xxx.67)

    미국안가본티 팍팍
    촌시러

  • 8.
    '16.8.9 10:36 AM (116.125.xxx.180)

    인터넷에서 늘상 하는말 지어낸 느낌예요

    솔직히 쌍꺼플 빼고 일반인들이 뭘 그리하나요?
    코까지 해도 대단한건데..
    저 원글은 양악도 엄청한다고 그러고~

  • 9. ....
    '16.8.9 10:37 AM (211.199.xxx.199)

    제 친구도 지금 미국에서 강의중인데 한국애들이 제일 심한것 맞대요.
    그 글 원글님이 지어낸것도 아니고 왜들 다들 난린지 모르겠네요.

  • 10. 미국에서 대학 다닌 1인
    '16.8.9 10:37 AM (121.168.xxx.157)

    한국 유학생들이 또각또각 힐 신느다고요?
    어는 대학이지요??

  • 11. ..........
    '16.8.9 10:37 AM (182.230.xxx.104)

    하이힐 유행하고 킬힐 유행했던 시절 있었는데요? 불과 몇년전까지 누가누가 더 높은신발 신나 내기 할때가 있었고 그 시기가 꽤 길었어요..그리고 그 글내용은 하이힐에 국한된게 아니라 시도떄도 없이 화장 진하게 하고 다니는 여성에 대한 이야기.꾸미는것을 좀지나치게 하는 한국여성 이야기 한거고요..사실 그건 맞잖아요.수수하게 하고 다니는 여자가 더 적어요.우리나라는 그게 심한 나라인데.

  • 12. ..
    '16.8.9 10:37 AM (119.192.xxx.54)

    지난달인가 모교에 오랫만에 가서 보니 분위기가 우리때랑 많이 다르더라고요.
    90년대 초반 학번인데 진한화장하고 정장에 힐 신고 다니는 애들 많았어요.
    요즘은 화장기 거의 없는 얼굴에 티셔츠 짧은 반바지 운동화나 조리 신은 애들이 대부분이더라고요.

  • 13. 한국특유의
    '16.8.9 10:38 AM (124.211.xxx.199) - 삭제된댓글

    해외여행가서 보면 한국 특유의 깨끗한 촌스러움이 있어요.
    ( 거의 한번도 안입은 새옷만 입고 나온 느낌)
    표현이 맞는지 모르겠지만
    대부분의 한국분들이 어느여행지를 가든지 좀 붕뜨는 느낌
    물론 사진찍음 다들 멋있고 이쁘게 나올거예요
    개인 블로그 카스등에 올리면 잡지모델 같을 수도 있고

    또 어기서나 어디에서나 잘차린 리조트패션이랄까
    잡지 모델 사진이라도 찍으려는지 우왕좌왕도 많은편이고
    하여간 다 그런건 아니지만 그런식으로 눈에 들어오시는 분들이 꽤 많은건 사실입니다.

    중국은 여자들 어딜가나 스카프한장 들구다님서 짧은치마 입고
    온갖 희안한 포즈로 꼭 스카프 나부끼며 사진찍는게 요즘 트랜드구요

    뭐 다들 나라마다 개성대로 사는거죠 어쩌겠어요

  • 14. 116.125
    '16.8.9 10:38 AM (61.255.xxx.67)

    외국 안나가봤죠?
    원글이 저런말 주장한다는게 아니라 외국인들이 한국인은 다 저런다고 말하는건데
    솔직히 외국나가서 한국인이라고 하기쪽팔림
    저런질문 너무많이받아서

  • 15. 근데
    '16.8.9 10:39 AM (211.199.xxx.199)

    얘기의 논점이 하이힐이 아닌데.......... 거 참......

  • 16.
    '16.8.9 10:40 AM (116.125.xxx.180)

    이쯤되면 화장하고 하이힐 신은 게 못할짓하는거 같네요
    남 눈 생각해서 미모 가꾸지 말자며
    화장하고 하이힐신는 사람은 왜 눈길주고 까나 몰라요

  • 17. 그분
    '16.8.9 10:41 AM (121.66.xxx.133) - 삭제된댓글

    해외에서 15년 있으셨다고 하셨잖아요. 그러니까 조금 옛날 이야기일것 입니다.

    한가지 한국 여성, 여대생들의 패션과 화장에 대하여서 이야기 하시는 분들의 공통점중 하나가.

    미국 고등학생 패션과 화장에 대하여서는 이야기 않합니다.

    물론 지역마다 차이가 있겠지만, 미국의 경우 고등학생때부터 피임약 먹구, 노출이 심한 옷도입고, 화장도 간간이 하고, 그러는 건 쑥 빼먹는지. 남학생들도 hic, gothic, hip-hop, rudeboy, hipster, preppy 별아별 스타일 꾸미는건 이야기를 않하는지..

  • 18.
    '16.8.9 10:42 AM (119.192.xxx.54)

    그런데 평범한 서양 애들은 동양 사람들 잘 구분 못하던데요.
    우리끼리나 일본애다 중국애다 바로 알아보죠.

  • 19. ...
    '16.8.9 10:42 AM (110.9.xxx.209)

    깨끗한 촌스러움 이게 딱맞는 표현인듯...근데 화장을 진하게하느냐안하느냐가 아니라도 한국사람들이 단정하고 깨끗한 이미지이긴해요.근데 좀 촌스럽죠.

  • 20.
    '16.8.9 10:43 AM (116.125.xxx.180)

    61.255

    수준 떨어져서 ~.~
    내가 그쪽한테 여권 까야해요?

    외국애들이 뭐라든 뭔 상관이냐구요
    뭐가 쪽팔려요?

    한국애들 화장하고 꾸미고 다닌다고 그런말 들어서
    쪽팔려하는 그쪽이 더 쪽팔려요

  • 21. 이상한시각
    '16.8.9 10:45 AM (122.36.xxx.22)

    솔직히 그 글은 너무 서양의 시각‥
    서양은 성형 필요 없는 이목구비라 오히려
    가슴 엉덩이쪽 수술 많고
    동양인은 아무래도 얼굴에 더 집중하니
    더 부각되는거 아닌가요?
    그리고 요즘은 중고딩 애들이나 도깨비화장 하지
    대학생 이상은 투명화장하고 옷차림도 자연스럽고
    특히 하이힐은 많이 못본듯 한데‥
    가방도 주로 백팩이나 에코백 주로 매고‥
    쌍꺼풀과 높은코는 지들 전유물인가
    기술 좋은데 성형해서 만족스럽게 예뻐지는게
    왜 자존감 자신감 부족인지‥??

  • 22. ..
    '16.8.9 10:45 AM (218.154.xxx.88)

    10년 전 미국 동부에서 컬리지 다녔을 때는 이효리와 똑같이 화장하고 꾸미고 다니는 한국여자애가 튀기는 했지만 ...

  • 23. 난독증
    '16.8.9 10:45 AM (175.117.xxx.235) - 삭제된댓글

    하이힐이 상징하는 바

    그리고 요즘 양악까지는 힘들어도
    눈은 기본이요 코까지 많이 해요
    내 주변이 아니라니

  • 24. ...
    '16.8.9 10:46 AM (119.206.xxx.221) - 삭제된댓글

    이해력 떨어지는 여인네들
    많네요 한국여성 수준 아직도 갈길이 멀구먼요.

  • 25. ...
    '16.8.9 10:47 AM (27.213.xxx.224)

    주변에서 성형 안한사람 찾기가 더 힘들어요. 눈, 코는 기본..

  • 26. 116.125
    '16.8.9 10:48 AM (61.255.xxx.67)

    그쪽이 더 수준떨어지는데
    그쪽이야 여행만 가봤으니 일회성으로 보는 사람들 안보면땡이니 뭐라하든 상관없겟죠
    유학못한티가 팍팍난다

  • 27. ...
    '16.8.9 10:50 AM (211.59.xxx.176)

    저도 이상했어요
    요즘 하이힐 신는 여대생 있나요
    굽이 웨지힐이라면 모를까

  • 28.
    '16.8.9 10:51 AM (116.125.xxx.180)

    61.255

    존나 어이없네
    유학을 못한게 아니라 안한거거든요?
    유학 할일이 있어야죠
    완전 또라이 아냐
    왜 저래

  • 29. 근데
    '16.8.9 10:51 AM (211.199.xxx.199)

    유학못하면 수준 떨어지는건가요????
    유학부심 쩌네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30. 오직하나뿐
    '16.8.9 10:52 AM (69.141.xxx.163) - 삭제된댓글

    80년대에 대학 다닐 적 하이힐 신었네요.
    요즘 우리딸도 그렇고 젊은 여자들 하이힐 안신어요.
    촌스럽죠....

  • 31. 오직하나뿐
    '16.8.9 10:53 AM (69.141.xxx.163) - 삭제된댓글

    제가 80년대에 대학 다닐 적에 하이힐 신었네요.
    요즘 우리딸도 그렇고 젊은 여자들 하이힐 안신어요.
    촌스럽죠....

  • 32. 116.125
    '16.8.9 10:53 AM (61.255.xxx.67)

    뉘에 눼에~~난 수준딸려서 유학못한게 아니라 안한거라고 정신승리 하세여ㅋㅋㅋㅋ
    그쪽은 세상최고 또라이인데
    어이구 컴플렉스 건드려서 화나셧쎄여????
    왜저러긴
    수준떨어진다고 그쪽이 먼저 시작한거 생각안나나?

  • 33. 손끝
    '16.8.9 10:54 AM (124.53.xxx.27)

    말고 달을 봅시다
    말의 골자가 뭔지
    전체적인 외모지상주의를 말하는거잖아요 사회전체적인 문화요
    때와 장소에 맞지 않는 과도한 꾸밈
    여성의 자발적 혹은 강요된 규격화된 외모
    여성의 사회적 낮은 참여 혹은 비평등..
    비효율적 비합리적인 것을 조목조목 맞게 말한것을 뭐그리 반박들 하는지

    우리나라 건강하지 못하고 비효율적으로 만드는게 지나친 아니 미친정도의 물질주의와 외모지상주의맞잖아요
    정신적 가치따위는 안중에도 없고 가르치지않는 그래서 아이들조차도 10억 주면 감옥갔다오겠다는 항목에 긍정적대답을 많이 하고...
    사람으로서의 가치가 아닌 오직 물질적 성공을 향해서 아이들을 세워놓는 비인간성
    대통령부터 사회 지도층이 다 그러니 나라가 정상적으로 돌아가기 어려운거겠죠

  • 34. 211.199
    '16.8.9 10:55 AM (61.255.xxx.67)

    난독증아
    끼어들려면 상황파악먼저 제대로하세요
    수준떨어진다는 발언이 누가먼저한건데

  • 35.
    '16.8.9 10:59 AM (116.125.xxx.180)

    61.255.67

    왜 저러고 살아?
    별..
    불쌍해서 관둔다

  • 36. 116.125
    '16.8.9 11:00 AM (61.255.xxx.67)

    불쌍하긴ㅋㅋ난 유학못한 그쪽이 더 불쌍한데
    유핟도 못갓다와서 컴플렉스 똘똘뭉쳐서는
    왜그러고사니?
    그쪽말대로 존나 어이없네
    왜저래 진짜

  • 37.
    '16.8.9 11:05 AM (175.223.xxx.50)

    116님이 참으세요
    82대표 개또라이예요 여러번 봤어요 저 사람 나이도 많아요

  • 38. 175.223
    '16.8.9 11:07 AM (61.255.xxx.67)

    내가 누군지나 알고 나이가많대 ㅋㅋㅋ
    내가 나이가많으면 그쪽은 벌써 죽었어야 할텐데?
    당신 82대표 국정충 분란종자잖아 ㅋㅋㅋㅋ
    내가 링크 올려줄까?
    만인이 인정한 당신 국정충 인증글ㅋㅋ

  • 39. ..........
    '16.8.9 11:08 AM (101.55.xxx.60) - 삭제된댓글

    말고 달을 봅시다
    말의 골자가 뭔지
    전체적인 외모지상주의를 말하는거잖아요 사회전체적인 문화요 222222222222

    한국 외모지상주의가 실체없는 유령이었나?
    물론 전세계적으로 외모지상주의가 판치는 세상이기는 하지만
    남의 외모를 놓고 대놓고 지적질하는 몰상식은 없어요.

  • 40. ..........
    '16.8.9 11:08 AM (101.55.xxx.60) - 삭제된댓글

    손끝 말고 달을 봅시다
    말의 골자가 뭔지
    전체적인 외모지상주의를 말하는거잖아요 사회전체적인 문화요 222222222222

    한국 외모지상주의가 실체없는 유령이었나?
    물론 전세계적으로 외모지상주의가 판치는 세상이기는 하지만
    남의 외모를 놓고 대놓고 지적질하는 몰상식은 없어요.

  • 41. 175.223
    '16.8.9 11:10 AM (61.255.xxx.67)

    저기 82대표 국정충 분란종자 개또라이는 조용히좀

  • 42. ㅎㅎ
    '16.8.9 11:14 AM (118.33.xxx.6)

    서구인들인 자기 외모에 대한 강박이나 관심이 더 많음. 남 외모나 옷차림 대놓고 지적하는 부류가 없진 않지만 우리처럼 심하진 않아요. 전국민이 난리법석.

  • 43.
    '16.8.9 11:16 AM (49.175.xxx.13) - 삭제된댓글

    원글 바보인증
    힐 제작년까지 엄청나게 신더라
    너무 무식한데 괜히 아는척이 가엾네

  • 44.
    '16.8.9 11:17 AM (49.175.xxx.13)

    원글 바보인증
    힐 재작년까지 엄청나게 신더라
    너무 무식한데 괜히 아는척이 가엾네
    82에 병신년이 많아 ㅋㅋㅋ

  • 45. .....
    '16.8.9 11:18 AM (211.219.xxx.236)

    우리나라 여대생들이 많이 꾸미기는 꾸미잖아요.
    성형, 화장, 옷, 구두 등등....
    사실은 사실 그대로 받아 들여야죠.

  • 46. 많이 봤어요
    '16.8.9 11:20 AM (59.9.xxx.55)

    특히나 외국에서 키 컴플랙스때문인지 심하게들 하이힐 신어요.

  • 47. ...
    '16.8.9 11:22 AM (211.214.xxx.111)

    그냥 tpo에 맞지않는 거에 초점을 맞춰야죠...지금도 플랫이 유행이라서 힐 덜 신는거지 지금도 도서관에 엄청 멋내고 와요.. 그런 부분을 지적한거지 요즘 무슨 힐을 신냐며 흥분하시기는...암튼 too much하게 멋내는건 사실인데 왜 그래요?

  • 48. 소개팅있는
    '16.8.9 11:40 AM (223.62.xxx.53) - 삭제된댓글

    수업 끝나고 바로
    소개팅 있는 날 아님 힐 안 신었던거 같네요.

  • 49. 그러게
    '16.8.9 12:45 PM (223.33.xxx.238)

    글이 넘 뻔하고 가식적이었어요. 어디 88년도 얘길 하고 있는지.

  • 50. ㅡㅡ
    '16.8.9 12:53 PM (124.61.xxx.210)

    그 원글은 과도하게 꾸민다는거잖아요.
    하이힐이 포인트가 아니라..

    이런 원글보면
    그냥 뇌는없고 살아있으니까 말만하고 사는 느낌?

  • 51. 글쎄 과도하게 꾸미는게
    '16.8.9 1:30 PM (118.217.xxx.54)

    우리만 그런것도 아니구요.
    미국애들도 아주 힐빌리 애들아니면
    뉴욕이나 이런데는 고등때부터 화장하고 다 다녀요.
    가십걸 보세요. 걔들 고등학생이에요.
    베버리힐즈 20910 걔네도 고등학생이에요.
    서양애들이 안하는거 아니라고요. 우리보다 더 심하게 하는 애들도 있어요. 근데 한국 유학생 10명중 한두명 하이힐 신은것 가지고 우리나라 어쩌고 저쩌고...
    참나. 요즘은 인터넷 매체발달에 영어잘하는 사람많아서 유행이 전세계적으로 비슷하게 돌아요. 80년대 90년대 우물안 개구리도 아니고요.
    전세계적으로 놈코어 유행돌면 당장 한국에서 셀린 슬립온 사서신어요. 우리나라 유행 빨라요.

    근데 거기다 대고 한국 여대생 하이힐 또각또각.. 하니까 의아하죠. 본인이 본 한두명이 한국여대생 전체를 대표하나요.
    어설픈 일반화인데다 샘플도 정말 희한한 경우만 모아다가..

    중간에 인도 ib 뱅커 얘기는 정말 화룡점정이었죠.
    그렇게 일반화 하자면 저도 제 유학시절 금발 엘프 친구 한국왔을 때 대놓고 껄떡대는 한국남자 애들 많았거든요.
    그렇다고 한국 모든 남자가 다 금발엘프녀 한테 껄떡댄다고 생각안해요. 하필 그런찌질이들이 있는거지.
    그 원글이가 접한 사례들이 모든 한국 여성을 대변하는 케이스도 절대 아니고요. 그렇게 계몽할만큼 한국 여자들이enlightened 안된것도 아니고요.

  • 52. 정신승리
    '16.8.9 1:41 PM (99.234.xxx.234) - 삭제된댓글

    한국이 여자들 외모 심각하게 따지는 거 맞아요.
    예시들이 좀 극단적이긴 했는데
    외국애들도 이런 저런 애들 당연히 있지만 전체적으로 쉘로우한 건 사실... 여기만 봐도 그렇잖아요 외모, 몸매로 사람 판단하고 이렇게 보인다 저래 보인다.. 뭐 동유럽 동남아같은 후진국에 비하면야 좀 나을지몰라도 물질만능주의 shallowness 끝판왕 미국보다도 훨씬 심해요. 여자에 대한 극단적인 외모 기준 한국에서만 살면 모르시려나요?

  • 53. 패션감각꽝
    '16.12.23 8:21 AM (39.116.xxx.204) - 삭제된댓글

    제가 사회생활을 하는데도 패션에 무지합니다. 딸아이가 이번에 대학 입학하는데 뭘 어떻게 준비해야 할지 고민입니다. 몇가지 질문드립니다.
    1. 코트를 하나 사주려 하는데 요즘 여대생들 코트 밑에 신발은 뭘 신나요? 앵클부츠를 사줄까요?
    2. 입학하면 3월인데 상의를 어떤걸 주로 입을까요? 코트도 어중간하고 그러면 뭘 사주면 좋을까요?
    3. 티셔츠나 바지는 적당히 사준다해도 코트 등은 오래 입을 수 있게 좋은 걸로 사주고 싶은데 어떤 브랜드를 보면 될까요?
    4. 신발은 나이키 같은 운동화 외에 뭘 사주면 될까요?

    너무 황당한 질문인 걸 아는데, 제가 이런 쪽으로 너무 무지해서 질문 올립니다. 죄송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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