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남자들이 가장 피곤해하는 여자는 어떤 스타일의 여자인가요?

궁금 조회수 : 12,667
작성일 : 2016-08-09 07:43:53
아무리 예쁜 여자라도
피곤한 성격이면
남자들도 질려버릴 거 같아요..
IP : 175.223.xxx.84
2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드라마에서 하는말이
    '16.8.9 7:46 AM (125.180.xxx.67)

    말많고 나대고 하나는 까먹었네요 ㅋ

  • 2. 점둘
    '16.8.9 7:48 AM (218.55.xxx.19) - 삭제된댓글

    윗님 청춘시대 ㅋ

    제생각에는
    일명
    따지는 여자

  • 3. 미남
    '16.8.9 7:53 AM (110.70.xxx.228)

    남자도 마찬가지죠.잘생겨도 성질 더러우면 싫죠.

  • 4. ...
    '16.8.9 7:55 AM (121.161.xxx.38)

    내 눈치 안 보고 옳은 말 하는 여자를 피곤해하죠.
    남자들이 피곤해하면 그걸 안 하시려구요?
    그러면 본인이 피곤해집니다.

  • 5. 미남
    '16.8.9 7:56 AM (110.70.xxx.228)

    하지만 남자입에서 피곤한여자 운운할땐 대부분 자기한테 고분고분하지않고 자기변명에 궁색할때 단골멘트

  • 6.
    '16.8.9 7:57 AM (203.175.xxx.180) - 삭제된댓글

    주책스럽고 무식한 여자
    끝까지 엉겨붙어서 집요하게 자기생각 강요하는 여자
    함정은 같은 여자도 질려서 도망간다는거…

  • 7. ㅎㅎ
    '16.8.9 7:59 AM (223.62.xxx.13) - 삭제된댓글

    말많고 까불거리는 여자는 여자한테는 인기있는데 남자들은 싫어하더라구요 여성적인 매력을 못느끼나 봐요
    말 많이 하지않고 있다가 자기말에 웃어주는 여자가 좋나봐요

  • 8. 글쎄
    '16.8.9 8:01 AM (222.110.xxx.160)

    그거야 모르죠 남자들도 취향이란게 있는데 말많은여자가 좋은사람도 있고 말많으사람이 싫은사람도 있으니까

  • 9. .....
    '16.8.9 8:03 AM (220.79.xxx.187)

    기분 상한게 있으면 한두번 말하고 딱 끝내야 되는데
    자기 감정 컨트롤 못해서 다 풀릴 때까지 들들들 볶는 사람...

  • 10. 답을 알려 드릴게요
    '16.8.9 8:11 AM (74.101.xxx.62)

    자기가 진정으로 잘난 남자는
    자기보다 잘난 여자를 만나면 경외하는 맘으로 존경하고, 또 좋아하는데요.
    찌질한 남자들은 (열등감 쪄는 )
    자기보다 잘난 여자를 만나면
    '남자를 피곤하게 하는 여자' 라는 레벨을 붙여서 따돌립니다.
    유학시절에 똑똑한 한국여학생들은 한국남학생들이랑 그 유학생들 부인들이 작정하고 따돌렸어요.
    똑똑해서 연구실에서 일 하나라도 더 할 수 있게 능력있거나.
    학점관리 철저한 여자 유학생이 있거나, 남자 유학생들이 너무 하고 싶은 일인데 지들은 능력이 안 되는데 여학생이 하면...
    유학생 부인들 사이에서 벼라별 소문이 다 돌죠.
    명예훼손에 가까운 거짓말도 돌고요.

    한국남자들에게 있어서 피곤한 여자는
    저보다 잘난 여자입니다.

  • 11. ㅎㅎ
    '16.8.9 8:42 AM (118.33.xxx.6)

    여자가 아는 거 많고 똑똑하면 긴장하는 남자들.

  • 12. 남자들
    '16.8.9 8:44 AM (59.14.xxx.80)

    남자들이 "안"피곤해하는 여자는요.

    예쁘고, 몸매 좋고, 잠자리에선 요녀이고, 요리도 잘하고 밥도 잘챙겨주고,
    집안도 깨끗이 청소하고, 와이셔츠도 새하얗게 척척 다려놓고,

    친구들만나서 술을 밤새먹어도 잔소리 군말안하고,
    뭐 하고 싶다면 (예를 들어 회사를 관둔다해도) 당신만 믿는다고 밀어주고
    친정집에 재산 좀 넉넉히 있어서 사업 팍팍 밀어주고, 그 사업 홀라당 말아먹어도 당신만 믿는다하고..

    뭐 그런 사람이죠. 현실에 없는..
    혹은 많이~~ 예쁘시면 되요. 예쁨정도가 올라갈수록 저위에 장점 하나씩 커버할수 있어요.

    남자에게 맞추려고 하지말고 스스로 좋은 사람이 되어서 날 좋아하는 남자를 찾는게 나을거에요.

  • 13. ....
    '16.8.9 8:50 AM (112.149.xxx.183)

    저기 위에 74님이 정답 알려주시네요 ㅎㅎ 구구절절 옳구요.

    한국남자들에게 있어서 피곤한 여자는
    저보다 잘난 여자입니다

  • 14. 아닌데요
    '16.8.9 9:42 AM (59.6.xxx.151)

    자기보다 잘나서 돈 많이 벌면 인피곤해하고요
    자기보다 잘났는데 자기한테 잘하면 엄청 좋아합니다 ㅎㅎㅎㅎ

    남자들이 피곤해하는 여자는
    중간쯤 가는데 자기에게 반해주길 바라는 여자에요
    누가봐도 반할만한 여자는 참고
    누가봐도 아닌 여자는 ㅜ

  • 15. ....
    '16.8.9 9:46 AM (125.186.xxx.152)

    자기보다 잘나도 티 안내면 좋아해요.
    잘난거 티내면 싫어하죠.
    한마디로 남자에게 지지않는 여자.

  • 16. ..
    '16.8.9 9:53 AM (39.118.xxx.46)

    했던 말 또 하고 또하고
    징징거리고 들 볶는 여자

  • 17. ㅇㅇ
    '16.8.9 9:55 AM (221.158.xxx.207) - 삭제된댓글

    모든일에 감정적으로 끝장을 보려는 성격

    얘기하면 이성적이거나 논리는 하나도 없고
    내가 싫어서, 난 원래 사과를 잘 못하니까
    사람들이 그렇게 말하던데?
    이런식으로 문제를 질질 끔.
    하이톤에 다닫다다 거리는 말투는 덤

  • 18. ㄹㄹ
    '16.8.9 9:59 AM (121.189.xxx.135) - 삭제된댓글

    지 승질난다고 말꼬리 잡고 늘어지는 여자..
    3자 입장에서 옆에서 지켜 보기만해도 질림

  • 19. zzz
    '16.8.9 10:01 AM (112.72.xxx.133)

    저희 신랑은 그래 그런거야 라는 드라마에 나오는
    둘째네 외동딸 유소희 나오면 피곤하대요.
    앙앙앙 거리는 말소리며, 징징징 스타일

    보기만 해도 피곤하다고..

    서지혜 나올때는 완전 좋다구 하구요.
    왜 저런 탤런트가 안뜨는지 모르겠다고..ㅋㅋ

  • 20. ..
    '16.8.9 10:55 AM (211.177.xxx.190)

    울 남편은 멍청한 여자래요.
    보통 똑부러지고 똑똑한 여자들 부담스러워 한다고 알고 있었는데 남편은 말 안통하고 징징대고 그러면 싫다고 하더라구요.
    제가 좀 씩씩한 스타일이긴하나 똑똑하지는 않은데 아직까진 콩깍지로 살고 있네요.

  • 21. ....
    '16.8.9 11:15 AM (211.211.xxx.31)

    74.101같은 여자를 남자들이 피곤해하죠..

  • 22. jjj
    '16.8.9 12:19 PM (61.108.xxx.131)

    자기의 헛소리와 궤변이 안통하는여자.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87716 도대체 언제쯤시원해지나요? 넘더워요! 7 미치겠다 2016/08/19 1,812
587715 계란 보관 케이스 숨구멍 없으면 오래 보관이 안 될까요? 3 더워요 2016/08/19 745
587714 부산에서 기장으로 이사갈려고하는데 2 2016/08/19 984
587713 정말 싫은사람인데 좋게 생각하고 싶을때 어떤 노력을 하세요? 22 해탈하고싶다.. 2016/08/19 4,481
587712 “신고리 5,6호기 건설허가 취소소송” 국민소송단 모집  후쿠시마의 .. 2016/08/19 295
587711 요즘 어딜가나 빨래 덜 마른 냄새를 자주 맡아요 10 .... 2016/08/19 4,041
587710 해*콜 브런치팬... 잘 되나요? 살까말까 망설... 10 .. 2016/08/19 2,632
587709 길냥이들 진드기약이나 심장사상충약 저렴히 살곳 있을까요? 4 질문 2016/08/19 846
587708 기사) 이진욱 사건 영장 또 기각된 의미는? 3 ㅇㅇ 2016/08/19 2,511
587707 약. 어떻게 버리세요? 5 ** 2016/08/19 1,064
587706 네이버 날씨 또 은근슬쩍 바꿔놨네요 1 망할 2016/08/19 1,685
587705 카페가 가맹점인지 직영점인지 구분이 딱 되나요? .. 2016/08/19 663
587704 부모님 식사..대전 맛집좀 알려주세요.. 8 ... 2016/08/19 1,661
587703 호텔 같은 우리 집...자랑 좀 할게요 80 ss 2016/08/19 28,599
587702 썬글라스끼면 좀 차가워 보이나요? 개저씨들 개짜증 13 ㅁㅁ 2016/08/19 2,948
587701 주변에 자존감 높은 사람이 정녕 있나요? 11 ?? 2016/08/19 3,986
587700 이거 보이스피싱이겠죠? 4 덜덜 2016/08/19 927
587699 다음주 중반부터 폭염꺽여 더위 누그러져.... 11 ..... 2016/08/19 2,286
587698 유방촬영 후기입니다. 3 후기 2016/08/19 3,431
587697 젠틀맥스라는 리프팅 레이저를 했는데요 4 dd 2016/08/19 1,908
587696 시부모님이 손윗 시누이부부랑 합가를 한지 꽤 됐어요 32 ... 2016/08/19 8,237
587695 상간녀가 암이라는데 56 ... 2016/08/19 18,239
587694 사드..소름끼치는 정욱식 대표의 1년전 예언 3 사드아웃 2016/08/19 1,468
587693 연금 술사 같은 종류의 책 추천 부탁드립니다 1 독서 2016/08/19 428
587692 오레가노 오일 2 111 2016/08/19 1,4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