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남자들이 가장 피곤해하는 여자는 어떤 스타일의 여자인가요?

궁금 조회수 : 12,258
작성일 : 2016-08-09 07:43:53
아무리 예쁜 여자라도
피곤한 성격이면
남자들도 질려버릴 거 같아요..
IP : 175.223.xxx.84
2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드라마에서 하는말이
    '16.8.9 7:46 AM (125.180.xxx.67)

    말많고 나대고 하나는 까먹었네요 ㅋ

  • 2. 점둘
    '16.8.9 7:48 AM (218.55.xxx.19) - 삭제된댓글

    윗님 청춘시대 ㅋ

    제생각에는
    일명
    따지는 여자

  • 3. 미남
    '16.8.9 7:53 AM (110.70.xxx.228)

    남자도 마찬가지죠.잘생겨도 성질 더러우면 싫죠.

  • 4. ...
    '16.8.9 7:55 AM (121.161.xxx.38)

    내 눈치 안 보고 옳은 말 하는 여자를 피곤해하죠.
    남자들이 피곤해하면 그걸 안 하시려구요?
    그러면 본인이 피곤해집니다.

  • 5. 미남
    '16.8.9 7:56 AM (110.70.xxx.228)

    하지만 남자입에서 피곤한여자 운운할땐 대부분 자기한테 고분고분하지않고 자기변명에 궁색할때 단골멘트

  • 6.
    '16.8.9 7:57 AM (203.175.xxx.180) - 삭제된댓글

    주책스럽고 무식한 여자
    끝까지 엉겨붙어서 집요하게 자기생각 강요하는 여자
    함정은 같은 여자도 질려서 도망간다는거…

  • 7. ㅎㅎ
    '16.8.9 7:59 AM (223.62.xxx.13) - 삭제된댓글

    말많고 까불거리는 여자는 여자한테는 인기있는데 남자들은 싫어하더라구요 여성적인 매력을 못느끼나 봐요
    말 많이 하지않고 있다가 자기말에 웃어주는 여자가 좋나봐요

  • 8. 글쎄
    '16.8.9 8:01 AM (222.110.xxx.160)

    그거야 모르죠 남자들도 취향이란게 있는데 말많은여자가 좋은사람도 있고 말많으사람이 싫은사람도 있으니까

  • 9. .....
    '16.8.9 8:03 AM (220.79.xxx.187)

    기분 상한게 있으면 한두번 말하고 딱 끝내야 되는데
    자기 감정 컨트롤 못해서 다 풀릴 때까지 들들들 볶는 사람...

  • 10. 답을 알려 드릴게요
    '16.8.9 8:11 AM (74.101.xxx.62)

    자기가 진정으로 잘난 남자는
    자기보다 잘난 여자를 만나면 경외하는 맘으로 존경하고, 또 좋아하는데요.
    찌질한 남자들은 (열등감 쪄는 )
    자기보다 잘난 여자를 만나면
    '남자를 피곤하게 하는 여자' 라는 레벨을 붙여서 따돌립니다.
    유학시절에 똑똑한 한국여학생들은 한국남학생들이랑 그 유학생들 부인들이 작정하고 따돌렸어요.
    똑똑해서 연구실에서 일 하나라도 더 할 수 있게 능력있거나.
    학점관리 철저한 여자 유학생이 있거나, 남자 유학생들이 너무 하고 싶은 일인데 지들은 능력이 안 되는데 여학생이 하면...
    유학생 부인들 사이에서 벼라별 소문이 다 돌죠.
    명예훼손에 가까운 거짓말도 돌고요.

    한국남자들에게 있어서 피곤한 여자는
    저보다 잘난 여자입니다.

  • 11. ㅎㅎ
    '16.8.9 8:42 AM (118.33.xxx.6)

    여자가 아는 거 많고 똑똑하면 긴장하는 남자들.

  • 12. 남자들
    '16.8.9 8:44 AM (59.14.xxx.80)

    남자들이 "안"피곤해하는 여자는요.

    예쁘고, 몸매 좋고, 잠자리에선 요녀이고, 요리도 잘하고 밥도 잘챙겨주고,
    집안도 깨끗이 청소하고, 와이셔츠도 새하얗게 척척 다려놓고,

    친구들만나서 술을 밤새먹어도 잔소리 군말안하고,
    뭐 하고 싶다면 (예를 들어 회사를 관둔다해도) 당신만 믿는다고 밀어주고
    친정집에 재산 좀 넉넉히 있어서 사업 팍팍 밀어주고, 그 사업 홀라당 말아먹어도 당신만 믿는다하고..

    뭐 그런 사람이죠. 현실에 없는..
    혹은 많이~~ 예쁘시면 되요. 예쁨정도가 올라갈수록 저위에 장점 하나씩 커버할수 있어요.

    남자에게 맞추려고 하지말고 스스로 좋은 사람이 되어서 날 좋아하는 남자를 찾는게 나을거에요.

  • 13. ....
    '16.8.9 8:50 AM (112.149.xxx.183)

    저기 위에 74님이 정답 알려주시네요 ㅎㅎ 구구절절 옳구요.

    한국남자들에게 있어서 피곤한 여자는
    저보다 잘난 여자입니다

  • 14. 아닌데요
    '16.8.9 9:42 AM (59.6.xxx.151)

    자기보다 잘나서 돈 많이 벌면 인피곤해하고요
    자기보다 잘났는데 자기한테 잘하면 엄청 좋아합니다 ㅎㅎㅎㅎ

    남자들이 피곤해하는 여자는
    중간쯤 가는데 자기에게 반해주길 바라는 여자에요
    누가봐도 반할만한 여자는 참고
    누가봐도 아닌 여자는 ㅜ

  • 15. ....
    '16.8.9 9:46 AM (125.186.xxx.152)

    자기보다 잘나도 티 안내면 좋아해요.
    잘난거 티내면 싫어하죠.
    한마디로 남자에게 지지않는 여자.

  • 16. ..
    '16.8.9 9:53 AM (39.118.xxx.46)

    했던 말 또 하고 또하고
    징징거리고 들 볶는 여자

  • 17. ㅇㅇ
    '16.8.9 9:55 AM (221.158.xxx.207) - 삭제된댓글

    모든일에 감정적으로 끝장을 보려는 성격

    얘기하면 이성적이거나 논리는 하나도 없고
    내가 싫어서, 난 원래 사과를 잘 못하니까
    사람들이 그렇게 말하던데?
    이런식으로 문제를 질질 끔.
    하이톤에 다닫다다 거리는 말투는 덤

  • 18. ㄹㄹ
    '16.8.9 9:59 AM (121.189.xxx.135) - 삭제된댓글

    지 승질난다고 말꼬리 잡고 늘어지는 여자..
    3자 입장에서 옆에서 지켜 보기만해도 질림

  • 19. zzz
    '16.8.9 10:01 AM (112.72.xxx.133)

    저희 신랑은 그래 그런거야 라는 드라마에 나오는
    둘째네 외동딸 유소희 나오면 피곤하대요.
    앙앙앙 거리는 말소리며, 징징징 스타일

    보기만 해도 피곤하다고..

    서지혜 나올때는 완전 좋다구 하구요.
    왜 저런 탤런트가 안뜨는지 모르겠다고..ㅋㅋ

  • 20. ..
    '16.8.9 10:55 AM (211.177.xxx.190)

    울 남편은 멍청한 여자래요.
    보통 똑부러지고 똑똑한 여자들 부담스러워 한다고 알고 있었는데 남편은 말 안통하고 징징대고 그러면 싫다고 하더라구요.
    제가 좀 씩씩한 스타일이긴하나 똑똑하지는 않은데 아직까진 콩깍지로 살고 있네요.

  • 21. ....
    '16.8.9 11:15 AM (211.211.xxx.31)

    74.101같은 여자를 남자들이 피곤해하죠..

  • 22. jjj
    '16.8.9 12:19 PM (61.108.xxx.131)

    자기의 헛소리와 궤변이 안통하는여자.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94261 생긴거랑 정 반대로 행동하는 사람 본 적 있으세요? 4 외모 2016/09/09 1,608
594260 16년산 햇현미쌀 지금 사도 될까요? 6 궁금 2016/09/09 947
594259 저도 얼마전 사기 당했어요 ㅠㅠ 9 사기 2016/09/09 6,826
594258 저만그런건가요? 국수나 설탕음료수 먹고나면 힘빠지고 허기지는거 7 ... 2016/09/09 2,169
594257 풀잎채 호불호는 취향따라 갈리는것 같아요 11 ㅇㅇ 2016/09/09 2,206
594256 상가임대료 적정요율은 어느 정도 인가요 4 상가임대 2016/09/09 1,023
594255 막 삶은 메추리알을 먹으면 배가 아파요 ㅇㅅ 2016/09/09 852
594254 추석선물 곶감은 언제 생산된 걹까요? 2 곶감 2016/09/09 1,084
594253 송윤아씨 진짜 그냥루머 아닌가요? 45 .. 2016/09/08 25,321
594252 라면을 너무 좋아하는데, 끊어야할까요? 4 식욕 2016/09/08 2,214
594251 35개 약대, 올해 입시부터 전형요소별 반영비율 공개 /펌 2 그냥 2016/09/08 2,530
594250 그럴 주제가 안되는데 사랑이 하고싶어요. 4 ㅇㅇ 2016/09/08 1,526
594249 에어 쿠션이 파운데이션과 다른점이 뭐죠? 3 ?? 2016/09/08 3,883
594248 7살남자아이 학교입학전에 뭘 해줘야할까요 13 한글 ㅜㅜ 2016/09/08 1,592
594247 잃어버린 핸폰을 갖다준 분에게 사례를 어떻게 해야할지 3 미테 2016/09/08 767
594246 찰스는 여왕이 일부러 왕세자로만 두는 건가요? 16 ㅇㅇ 2016/09/08 7,076
594245 아놔~질투의 화신 14 ... 2016/09/08 6,044
594244 택배사 서비스가 좋아졌어요 2 블라 2016/09/08 841
594243 얼떨결에 인터뷰했는데... 2 NHK 2016/09/08 2,482
594242 집값은 오를 수 밖에 없다고 단언하는 사람들이 많아졌네요 21 ... 2016/09/08 6,638
594241 공효진하고 조정석 티격태격하는 거 넘 웃기네요~ 16 ㅎㅎㅎ 2016/09/08 5,104
594240 순풍은 다시 봐도 잼있네요 3 ,.. 2016/09/08 840
594239 고경표 저만 멋있나요? 36 오호 2016/09/08 6,369
594238 고3어머니들, 추석때 어떻게 하나요? 26 ... 2016/09/08 3,903
594237 엘리베이터는 일층에 내려놓아야(?) 하나요? 26 줌마 2016/09/08 5,84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