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말리는 사업한다고 십년동안 사억빚 지고 온 남편 어떻게 해야 할까요

Rrrr 조회수 : 3,125
작성일 : 2016-08-09 01:15:53
결혼한지  이십오년중  

월급쟁이  십년

하지말라는 사업후  빚 사억지고  들어온 남편

알콜중독,폭언,폭행도 두세번,

애들 장래문제도 있는데,,,

두아이 나은후  완벽한 리스,,

돈 안가져온 지 삼년,

어떻게 해야 할까요?

생활도 생활 이지만  이십오년을   미혼모처럼  살았더니

너무너무 외로워서  미칠 것 같아요,,,,

죽을 정도로,,,

어째야 할까요?

뭐 이런 팔자가 있는지요;;;;

IP : 220.118.xxx.63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6.8.9 1:26 AM (222.100.xxx.210)

    진짠지 소설인지
    진짜라면 이혼안하고 같이사는 님이 더이상한데

  • 2.
    '16.8.9 1:34 AM (220.118.xxx.63)

    소설아니고 진짜에요..이혼한다고 뾰족한 수가 있는 것 도 아니고 그냥 살았네요..
    근데 정신적으로 공황상태가 오려해요,,몸도 많이 힘들구요,,,제 부모도 애들보고 살아라 했구요;;

  • 3. 이혼해야
    '16.8.9 1:39 AM (182.222.xxx.79)

    채무도 벗어나죠.
    같이 갚아야는게 부부아닌가요?
    전 남편이 저런식이면 벌씨 이혼했어요

  • 4.
    '16.8.9 1:41 AM (118.34.xxx.205)

    밪은 자기가 알아서 갚으라하세요.

    님 버는거 있으시면 애들과 그 돈으로 사시고요.

    사실 이쯤 되면 이혼감 이긴 합니다.

    남편으로 도움되는 게 어떤것이 있으신가요? 좋은 아빠이긴 한가요??

  • 5. ....
    '16.8.9 1:45 AM (108.194.xxx.13)

    고구마 던져놓고... 속터짐은 니들 몫?
    무책임은 원글이나 남편이나 비슷

  • 6. 원글
    '16.8.9 1:48 AM (220.118.xxx.63)

    남편으로 도음되는것,,좋은아빠도 절대 아니고,,,
    그냥 남편있는집, 아빠 있는집 이게 다입니다,,,법적으로요,,저는 버는것은 없으나 주식으로 생활비 좀 보태구요
    근데 너무너무 힘들어서 정신적으로 육체적으로 병이 오는 것 같아요;;;

  • 7. ....
    '16.8.9 2:07 AM (223.62.xxx.125) - 삭제된댓글

    전업이셨음 그동안 남편이 번돈으로 생활하신거잖아요
    그러다 사업이 안되서 빚진 케이스같은데
    이십오년동안 미혼모
    도움도 안됐다고 하는건 좀 심한 말같아요...
    일부러 여자들 욕먹이려고 글올리신거 같기도 하구요

  • 8. ㅠㅠ
    '16.8.9 2:48 AM (112.173.xxx.198)

    팔즈려니 해야지 어쩌나요.
    종교에 의지를 하던가 사회활동을 하던가 뭔가 빠져 살아야
    거리를 만들어 보세요.
    애들도 다 컸서 이제 자식 보고 살기도 어려워요.
    그렇다고 지금 이혼을 한다해도 뽀족한 수가 나는 것도 아니고..
    재혼해서 더 드런 꼴 보는 경우도 많잖아요.
    저는 요즘 운전을 배워 중년에 자유부인으로 살고파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85461 김밥집인데 9 푸웽취 2016/08/10 4,410
585460 지금 오이지 담가보려는데, 오이가 비싸요ㅜㅜ 14 아기엄마 2016/08/10 2,452
585459 중국 사드 강력 반발, ‘대북 제재도 완전히 손 떼’ 발등에불 2016/08/10 451
585458 박상영 선수 아버지의 편지 .. 11 dd 2016/08/10 3,297
585457 사업자등록 명의 빌려줘도 될까요? 33 푸른잎 2016/08/10 6,198
585456 은퇴하면 뭐 하고 싶으세요 6 ... 2016/08/10 2,058
585455 시험준비중이라 하루종일 앉아있는데 배에 가스가 너무 차요 ㅠㅠ 4 .. 2016/08/10 1,822
585454 부모님 돌아가신후 제사문제 26 어찌해야하나.. 2016/08/10 8,490
585453 중딩 아들이 핸드폰을 사주는게 나을까요 3 ㅇㅇㅇ 2016/08/10 955
585452 민족배신자 자식이 또한번 할머니들 명예를 짓밟았다 할머니 2016/08/10 490
585451 2016년 월별 주요 시사이슈 요약 시사돌이 2016/08/10 5,535
585450 수시 준비로 머리 터질거 같아요 3 도움 2016/08/10 2,518
585449 내가 어떤 수준의 인간인지 쉽게 아는 방법 4 조심 2016/08/10 3,065
585448 북핵포기하면 매년 630억달러 준다고요??? 3 ㅇㅇ 2016/08/10 807
585447 초등생 딸이랑 볼 수 있는 영화 추천 해주세요. 5 영화 2016/08/10 1,221
585446 과외샘 혹은 레슨샘 입장에서 가장 까다로운 학부모는? 7 학부모 2016/08/10 2,240
585445 지코 설현 열애설 기사보니까 화가 나요. 22 ,, 2016/08/10 21,366
585444 실리콘 부항기 중독돋네요 8 --;; 2016/08/10 5,132
585443 학생 봉사시간 인정 문의 드려요 11 더위사냥 2016/08/10 1,443
585442 아침에 오이지 글(원글만 펑) 9 화가나요 2016/08/10 1,186
585441 유전적으로 어깨 아래 팔이튀어나오고 다리도 짧고 굵은 V 인데 .. 4 방법이있나요.. 2016/08/10 1,114
585440 나홀로 현미족 어떻게 보관하고 드시나요? 11 2016/08/10 1,827
585439 올케언니 어머님께서 돌아가신 경우 친인척 어디까지 연락을 드려야.. 18 소미 2016/08/10 3,821
585438 초6 편한 의자 추천부탁드립니다. 1 .. 2016/08/10 958
585437 가정적인 남자. 제가 같이 사는데요ㅠ 86 뿅뿅 2016/08/10 24,43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