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말리는 사업한다고 십년동안 사억빚 지고 온 남편 어떻게 해야 할까요
1. ..
'16.8.9 1:26 AM (222.100.xxx.210)진짠지 소설인지
진짜라면 이혼안하고 같이사는 님이 더이상한데2. 아
'16.8.9 1:34 AM (220.118.xxx.63)소설아니고 진짜에요..이혼한다고 뾰족한 수가 있는 것 도 아니고 그냥 살았네요..
근데 정신적으로 공황상태가 오려해요,,몸도 많이 힘들구요,,,제 부모도 애들보고 살아라 했구요;;3. 이혼해야
'16.8.9 1:39 AM (182.222.xxx.79)채무도 벗어나죠.
같이 갚아야는게 부부아닌가요?
전 남편이 저런식이면 벌씨 이혼했어요4. ㅇ
'16.8.9 1:41 AM (118.34.xxx.205)밪은 자기가 알아서 갚으라하세요.
님 버는거 있으시면 애들과 그 돈으로 사시고요.
사실 이쯤 되면 이혼감 이긴 합니다.
남편으로 도움되는 게 어떤것이 있으신가요? 좋은 아빠이긴 한가요??5. ....
'16.8.9 1:45 AM (108.194.xxx.13)고구마 던져놓고... 속터짐은 니들 몫?
무책임은 원글이나 남편이나 비슷6. 원글
'16.8.9 1:48 AM (220.118.xxx.63)남편으로 도음되는것,,좋은아빠도 절대 아니고,,,
그냥 남편있는집, 아빠 있는집 이게 다입니다,,,법적으로요,,저는 버는것은 없으나 주식으로 생활비 좀 보태구요
근데 너무너무 힘들어서 정신적으로 육체적으로 병이 오는 것 같아요;;;7. ....
'16.8.9 2:07 AM (223.62.xxx.125) - 삭제된댓글전업이셨음 그동안 남편이 번돈으로 생활하신거잖아요
그러다 사업이 안되서 빚진 케이스같은데
이십오년동안 미혼모
도움도 안됐다고 하는건 좀 심한 말같아요...
일부러 여자들 욕먹이려고 글올리신거 같기도 하구요8. ㅠㅠ
'16.8.9 2:48 AM (112.173.xxx.198)팔즈려니 해야지 어쩌나요.
종교에 의지를 하던가 사회활동을 하던가 뭔가 빠져 살아야
거리를 만들어 보세요.
애들도 다 컸서 이제 자식 보고 살기도 어려워요.
그렇다고 지금 이혼을 한다해도 뽀족한 수가 나는 것도 아니고..
재혼해서 더 드런 꼴 보는 경우도 많잖아요.
저는 요즘 운전을 배워 중년에 자유부인으로 살고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