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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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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장원에서~ 의견구함요

사랑 조회수 : 457
작성일 : 2016-08-08 22:32:35
미장원~~ 몇년전에도 불합리하다 느꼈는데 같은 경험을 오늘 했네요

제 머리가 짧습니다.  여자인데 뒤에서 보면 남자 커트. 

성격 털털해서 까탈스럽지 않아 그냥. 커트해주세요. 하고.   굳이 헤어드라이기로 모양 만드심

금방 집에 들어가니 말려만 주세요~~ 라고 해요  샴푸를 안한 머리 드라이만 하니.  

오만 사람 깎아줬던 가위질 했던 머리. 아무리 털었어도 부스러기가 목 언저리 곳곳인데

집에 와서 다시 샤워하게 되더라구요. 

이제껏.  가는 미장원. 단골.. 온 가족이 다 한 곳으로 몰아가요

이사 오기 전에도 . 한 미장원.. 분명 남편이나 나나. 똑같이 품들고 비슷하게 시간 드는데

남편은 ^^ 8000원 남짓.  머리를 감겨주대요.  약간의 두피맛사지는 기본에~

아들도 똑같은 서비스

그런데 두상 크기도 똑같고.. 커트도 비슷하게 하는데 여자라는 이유로.. 2만원에.. 

어느날  문득 생각해보니 늘   안감겨주고 그냥 가라는 거예요.  염색하거나 롤 스트레이트 하는 날은 

결심하고 하니 .. 7만원 ..8만원 ..그냥 할수 없지 부담하지만. 커트는 비교가 되더라구요.

하루는 여자는 왜 안감겨주냐 머리카락 부스러기 잇어서.. 찜짐하다 하니.. 얼버무리더라구요??

오늘은 이사온 후 새로 단골 튼  헤어샵 가서 짧게 깎기만 했는데.. 

바로 전날 남편이 갔을 적엔 카드로하나 현찰로 하나 만원만 받더니만..10분~15분 걸리는데.. 칼로 긁고는 . 끝~!   

안감겨주냐 물으니.. 샤워기로 감겨주며.. 5천원 추가 래요.. 그리고 2만5천원 받는 거예요

남편이 카드로 만원 결제했다길래. 그집은 현금 안하면 10프로 추가로 더 내레 햇더니 

자기한테는 그런 말 안햇다구..참 나..

어떻게 생각하세요??   집에 와서도 영 불쾌하네요.  

염색. 파마에 5만원 7만원 뭐 그건 남자가 파마하고 염색하고 하는 것 본 적이 없어 비교가 불가하여 

불만인 적 없는데. 염색도 한달 한번은 하거든요..  그 때에는 불만이 없엇는데.. 오늘은 영. 그렇대요.
IP : 203.170.xxx.2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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