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체격작은 소음인에게도 여름은 힘들어요;;;;;;

ㅠㅠ 조회수 : 1,934
작성일 : 2016-08-08 19:44:29
마르고 체격작고 그냥 누가봐도 소음인, 오링테스트하니까 쌀도 남도쪽 따뜻한곳에서 키운것 먹으라더군요
더위 안탑니다
스카프 가디건 필수지참하고요

대신 추위는 엄청 타요
겨울엔 몇겹씩 겹쳐입고 대추차 생강차 대놓고 먹어야 겨울이 지나가요
그래도 겨울이 여름보다 나아요 ㅜㅜㅜ

겨울은 난방하고 껴입으면 한기가 안들지만
여름엔....몸에 얼음이 박혀요
산후풍이 심하다가 요 몇년 대추차 먹고 거의 좋아졌는데

오늘 일때문에 어쩔 수 없는 상황에서 에어컨을 직빵으로 맞는 자리에 앉아서 4시간을 있었어요
그러곤 조짐이 이상해서 찜통인 차에서 에어컨 안켜고 창을 여고 운전하는데 땀이 한방울도 안나네요 시원하고요 차 온도계 37도인데 ㅎㅎ
한기가 든거예요 ㅜㅜㅜ

아무리 영하 20도 막 이래도 감기없이 잘 지내는데
여름은 혼자사는 세상이 아닌이상 한기가 들어서 고통스러워요
IP : 116.41.xxx.115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6.8.8 7:56 PM (116.33.xxx.68)

    발이너무시려운데 대추차 진짜로 효과있나요?
    생강차도가끔먹는데 확좋아지지않네요

  • 2. 저도 소음인
    '16.8.8 8:27 PM (1.234.xxx.187)

    겨울에 퍼렇게 질려요 ㅠㅠㅠ 근데 대추차 생강차 정말 효과있나요? 맛없어서 안먹고 있긴한데... 지금이라도 먹어야하나..
    그게 소음인에게 좋다고 하더라구요

    저도 에어컨 하루 쐬고 감기걸렸어요. 아 너무 더워서 찬물샤워 한번 하고.. ㅠㅠㅠㅠㅠ

  • 3. 소음인 그정도면
    '16.8.8 8:42 PM (1.232.xxx.217)

    몸 안좋은거 같은데요
    요가 꾸준히 하면 혈행이 좋아 저린것도 없어지고 그러던데요. 소음인도 운동이 답이더라구요.

  • 4. ㅠㅠ
    '16.8.8 9:02 PM (116.41.xxx.115)

    대추차를 슬로우쿠커에 달여서 겨우내 마십니다
    이렇게 먹은해엔 확실히 여름이고 겨울이고 손발 찬게 정말 덜해요

    편강도 사먹고..
    겨우 컨디션 돌려놨는데 ㅜㅜ

    운동은 핫요가갔다가 몇시간만에 체중이 2킬로빠질만큼 구토와 어지럼증때문에 체력에 버거운건 안해요
    스트레칭 열심히하고
    실내자전거랑 계단 꾸준히 오르내립니다

    빨리 선선해지면 좋겠어요

  • 5. 미투...
    '16.8.8 9:20 PM (211.228.xxx.146)

    저도 소음인...땀을 잘 안흘리는데 한번 땀 빼고 나면 어질어질해요. 근데 살이 좀 찌더니 곳곳에서 땀이 삐질삐질, 넘 더워서 에어컨 밑에 5분만 있으면 머리 아파요. 겨울에는 손발이 끊어질듯이 시린데 그래도 겨울이 낫네요...여름 너무 힘들어요.

  • 6. 선풍기 바람조차도
    '16.8.8 9:31 PM (115.41.xxx.77)

    싫은 삐쩍마른 예민한 소음인인데
    그냥 겨울에 자주못가는

    찜질방이다 생각하면
    견딜만해요.

    에어컨 바람나오는데
    가면 가디건 스카프 필수 품목에 공감합니다.

    운전할때도 터널 아니면 에어컨 절대 안틀어요.

  • 7. ..
    '16.8.9 12:01 AM (14.42.xxx.120) - 삭제된댓글

    저 어제 에어컨켜고 밥먹다가 체해서 밤새 토했어요.
    선풍기 바람에도 구역감이 생겨 문 꼭꼭 닫고 잤네요.

    요즘 내내 체하고 편두통에 진짜 힘들어요.

  • 8. ......
    '16.8.9 12:44 AM (1.241.xxx.13)

    소음인은 장마전 햇빛 쨍한 여름이 좋은거고
    습하고 땀나는 찜통더위는 쥐약이예요.
    그리고 오링테스트가 뭔진 모르겠지만 잘못된 정보네요.
    쌀을 비롯한 대부분의 작물은 추운곳에서 자랄수록 따뜻한 성질이고
    적도 근처에서 나는 과일 같은건 찬 성질이라 먹으면 안좋아요.

  • 9. ..........
    '16.8.9 1:11 AM (220.80.xxx.165)

    저도 소음인인데 통통해요^^ 하체비만형~~진짜 땀을 잘 안흘리거든요.찜질방 가마솥에 들어가서 10분 있어도 그냥 이마에 땀이 조금 나올정도로.....대신 추위는 엄청 탑니다.겨울이 너무 싫어요.

  • 10. 난 소음인이 아닌가벼
    '16.8.9 6:49 AM (118.217.xxx.54)

    체질테스트하면 소음인 나오는데요
    저는 저정도는 아니고 땀도나고 에어컨 매일 켜놓고살아요.
    근데 이렇든 저렇든 여름은 힘든거같아요 ㅠ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83778 (급질)방광염 인것 같아서 병원 다녀왔는데요 9 백합 2016/08/08 3,052
583777 1년 외국생활로 집을 비워두어야하는데..살림살이 어찌 정리하시나.. 9 1년 2016/08/08 2,669
583776 올해 여름이 더 더운건가요? 18 ㅇㅇㅇ 2016/08/08 2,847
583775 위안부 문제와 고종 독살설의 문제 15 mac250.. 2016/08/08 1,496
583774 냉부해 김풍씨 갑자기 왜이리 변했나요? 8 어머 ~ 2016/08/08 15,040
583773 카레 만들 때.. 요구르트 넣는거요.. 5 츄파춥스 2016/08/08 2,297
583772 대상포진 예방주사 맞는게 좋을까요? 5 ㄱㄴㄱㄴ 2016/08/08 2,308
583771 증명 사진이 너무 예뻐서 6 장미 2016/08/08 2,815
583770 8월10일 수요일 밤8시 이화여대에서 지지시위 있습니다 5 제발 2016/08/08 643
583769 세월호846일)미수습자님들이 꼭 가족에게 돌아오시기를. . .!.. 8 bluebe.. 2016/08/08 303
583768 혼자여행 7 프로방스 2016/08/08 2,004
583767 포인트 적립, 쓰레기 분리수거, 아이 등하원 2016/08/08 447
583766 자궁선근증 수술 병원 6 궁금 2016/08/08 3,468
583765 큰 난소혹 진단받았던 30대 미혼처자 수술했습니다 7 도움 2016/08/08 4,652
583764 근데 로또 일등 되는 사람이 있기는 한가요? 9 궁금 2016/08/08 5,135
583763 남자친구 생긴 고딩딸 엄마로써 어떻게 지도하면 좋을까요? 8 남자친구 2016/08/08 3,866
583762 컴퓨터도 고장나고 티비는 없고 심심하네요 6 ㄷㄴㄷㄴ 2016/08/08 673
583761 부산행에서 공유 엄마.. 질문이요 (스포있음) 28 티니 2016/08/08 5,660
583760 걷기운동도 살빠질까요? 6 어제 2시간.. 2016/08/08 3,747
583759 외국 사는데 개인 수영장을 가져보니, 공용 수영장 다시는 못가겠.. 7 …. 2016/08/08 5,362
583758 에어컨 이전 설치 할때 주의점 있나요? 2 2016/08/08 1,020
583757 에어컨 기사의 양심고백...“에어컨 이렇게 사용하세요 Io 2016/08/08 2,242
583756 단국대 대 부경대 20 수시 2016/08/08 5,696
583755 38 사기동대...아껴보고 있어요(스포없음) 7 Ssss 2016/08/08 1,199
583754 문신한 사람이 엄청 늘었네요 5 미국왔는데요.. 2016/08/08 2,66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