퇴근길인데, 요즘 사주가 보고싶어요
원래 안봅니다 사실 종교도 있구요ㅜㅜ
근데 제가 원하는 직장에 들어왔는데
야망이 생겨서 진로문제랑 최근대쉬 거절했는데
남자인연문제랑 . . 이런것들이 궁금해요
평범하게 남만큼 살아도 되는건데
이것저것 욕심인건지 말이에요
얼마전에 여기 사주보는법 누가 올리셔서
어젯밤 찾아보고 잤는데
명쾌하지도 않고 제 기질은 제가 잘알고는있어서요ㅜ
집에가는길인데, 사주보고 들어갈까하는
유혹이 크네요
거기는 3년전에 친구따라간곳인데
고딩,일반인들이 타로 많이 보러오고.
사주는직접 써서 풀이하는건 아니고
인터넷에 입력해서 프린트하여 연필로 하나씩
하나씩 짚어주면서 풀어주었던거같아요.
그당시에 엄마 치과치료를 크게 하셨는데
그때 엄마한테 그런비슷한게 하나있을거라고
맞춘건 좀 신기했어요
에휴
저 바보같으네요
그냥 한번봐보고갈까요ㅜㅜ
아님 말까요 ㅜㅜ고민이네요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사주보러가고싶어요. 갈까요
여름 조회수 : 2,005
작성일 : 2016-08-08 19:06:23
IP : 223.62.xxx.46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팟빵
'16.8.8 7:26 PM (180.69.xxx.218)팟빵에 가면 사주 봐주는 방송 몇개 있어요 너무 궁금하면 문의해보세요
2. 가지 마세요
'16.8.8 7:29 PM (117.111.xxx.7) - 삭제된댓글돈 주고 인생 망치는 길. 나이드신 분들이 지나고 나니 사주 안맞다고 본거 후회한다고 하신던걸요.
3. 가지 마세요
'16.8.8 7:31 PM (117.111.xxx.7)돈 주고 인생 망치는 길, 나이드신 분들이 지나고나니 사주 안맞는다고 본 거 후회한다고 하시더라구요.
4. 로긴다시
'16.8.8 7:37 PM (203.238.xxx.100)이정도 고민이면 그냥 가볍게 보세요..좋은 말만 믿으면 됩니다
5. 점집은 절대 가지 마세요
'16.8.8 7:50 PM (58.148.xxx.69)점집은 절대 가지 마세요 ㅠ
철학관 ? 으로 가세요6. 갔다가 안 좋은 일 생기면
'16.8.8 7:53 PM (2.126.xxx.0)그 점집 귀신이 점쟁이가 하는 말 듣고 고대로 님한테 해꼬지 하는거니
그거 감수할 자신 있으면 가세요7. 갔다가 안 좋은 일 생기면
'16.8.8 7:55 PM (2.126.xxx.0)그 안좋은 일을 점쟁이가 예견한 줄ㅇ 알고 님은 그럼 또 찾아가고..
그러다 보면 아주 비싼 굿까지 해도 재앙을 막을 길이 없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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