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입덧이 참 힘드네요..

엄마가 되는길 조회수 : 877
작성일 : 2016-08-08 18:28:58
입원할 정도는 아니어서 회사도 다니고 티는 안내고 있는데 많이 힘드네요..소화 안되고 속이 계속 울렁거림.. 괴롭고..날씨도 더워서 기운도 빠지구요.

점점 쇠약해져가는 느낌인데 언제부터 필라테스나 가벼운 운동 가능할까요? 체력이 너무 떨어져서 기운이 없네요.
IP : 223.62.xxx.27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아휴
    '16.8.8 6:33 PM (220.70.xxx.204)

    첫 애때 입덧 넘 심해서 병원에 입원..퇴원 반복 ㅜ
    한 5개월때 까지 심하더니 5개월지나니 거짓말 처럼
    괜찮아졌어요.. 저도 더울때 입덧하느라 살도 쏙 빠지고
    사람 형체가 아니더니 입덧끝나곤 멀쩡 ㅎ
    모쪼록 잘 이겨내시고 즐태 하시길.....

  • 2. 어머
    '16.8.8 6:44 PM (124.53.xxx.190)

    축하드려요!!!
    얼마나 힘드실지^^
    곧 더위 물러가니 조금만 더 힘내시고요.
    엄마 아기모두 건강하고 행복한 시간 보내시길요

  • 3. 회사 어찌 다니시나요;;;
    '16.8.8 6:51 PM (59.5.xxx.105) - 삭제된댓글

    집에만 있었어도 넘 힘들어 다리뻗고 대성통곡 한적도 있어요ㅠ
    만석달..목이 물도 못삼킬만큼 다 헐고 피를 토하는 지경까지 가니까 멈추더라구요.
    딱 5월중순 시작해서 8월중순 끝났는데 세상의 모든냄새에 최고로 민감했던 때..잊히지가 않아요-- --;;;

  • 4. .....
    '16.8.8 7:06 PM (180.158.xxx.199)

    남편이 몇 시간 전에 냉장고 열어봤던 것도 알 정도로 냄새에 극도로 민감했었어요...
    그래도 다 지나가네요..
    좀만 참으세요. 시원한 수박 같은거 많이 드세요.

  • 5. 입덧이야말로
    '16.8.8 7:29 PM (14.47.xxx.229)

    시간이 약이에요. 전 위액까지 나올정도로 다 토하는 입덧이어서 미치는줄 알았어요
    병원에 입원해서 수액만 맞았어요 근데 육개월 넘어가니 좋아지더라구요
    입덧은 아이가 건강하다는 증거래요
    조금만 기운내세요

  • 6. 시원하게
    '16.8.8 7:40 PM (125.62.xxx.116)

    보리차 얼음 만들어서 녹여 먹으니 조금 버틸만 했어요.
    입덧 심해도 끌리는 음식은 있으니 챙겨 드시구요.
    16주에서 20주 지나면 대부분 멎는다니 조금만 버티세요~

  • 7. 힘드시죠
    '16.8.8 8:28 PM (121.147.xxx.225)

    제철 과일 이쁜 거 많이 드세요.

    전 입덧 거의 안했는데

    며느리가 너무 심해서 걱정이네요.

    생강이 구토증상에 좋은데

    임산부는 조심해 먹으라고 하더군요.

    그러니 아주 심할때 약하게 몇 번만 드셔보세요.

    꼭 무탈하게 출산하시길 빌어드릴께요.

    이 무더위에 몸 조심하시고 더워도 꼭 배는 따뜻하게

    이불 한 끝이라도 덥고 주무세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97976 9월 23일 은행 파업날에 9 Opu 2016/09/19 3,688
597975 목욕탕에서 가슴 12 으으 2016/09/19 8,002
597974 달의 연인이 먼저인가요? 아이유가 주인공?? 40 2016/09/19 4,500
597973 부산지진어떠신가요? 6 ㅡㅡㅡ 2016/09/19 2,656
597972 이태리 지진 나던날 이태리에 있었는데..지진 나기 전날 저녁 분.. 38 이태리 2016/09/19 24,168
597971 그나마 혼술남녀 때문에 웃었네요 4 .. 2016/09/19 2,365
597970 보검이의 수신호눈빛과 수화고백~~ 29 동그라미 2016/09/19 4,787
597969 오늘 보보 너무 재미있네요 27 ^^ 2016/09/19 4,473
597968 지진 와중에 저하ㅜㅜ 19 joy 2016/09/19 5,595
597967 같은장소에서 지진을 누군 느끼고 누군 느끼지 못하는 거 3 집에 하나씩.. 2016/09/19 2,126
597966 눈치없는 친정엄마때문에 중간에서 죽겠어요 10 에펠강 2016/09/19 6,547
597965 판교어린이도서관 근처 무료로 주차할만한곳이 있나요? 1 도서관 2016/09/19 1,169
597964 구르미 마지막 장면 현실인건가요? 상상 아니고? 9 뭘까 2016/09/19 3,510
597963 왜이렇게 배가 고플까요 자녁에 삼겹살 먹었는데요.. 2 ddd 2016/09/19 1,023
597962 날씨 갑자기 이렇게 선선해지고 콧물 흐르는거 알러지에요? 2 00 2016/09/19 1,531
597961 오늘 지진 최초감지자인데요ㅎㅎ해운대 맛집 좀ㅠㅠ 9 여기는과천 2016/09/19 4,694
597960 지진을 감지한 개 2 큐큐 2016/09/19 2,926
597959 혼술남녀 하석진동생 8 투르게네프 2016/09/19 3,618
597958 오늘 지진 일주일전보다 더 강한거 같지 않아요??부산인데 16 rrr 2016/09/19 6,860
597957 이준기....하...ㅠㅠ 30 .... 2016/09/19 5,941
597956 Ytn 보니까 영남지역 이쪽이 앞으로도 불안하겠네요 3 40줄 2016/09/19 2,706
597955 aeg 하이라이트 사용법 질문 드려요 2 혹시 2016/09/19 553
597954 지진이 인생을 흔드네요 20 .... 2016/09/19 16,761
597953 이 와중에 죄송한데요?? 2 안경 2016/09/19 601
597952 여진 인건지 전진인건지 알수없는거 아닌가요...? 3 아무셔 2016/09/19 1,4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