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쪼잔한 유럽 남자친구

내가늙은건가 조회수 : 11,826
작성일 : 2016-08-08 15:50:08
독일남자랑 3년째 연애중이예요.장거리죠. 둘다 삼십대후반이구요. 남친은 영국에서 직장생활중이고요. 전 한국에서 소득이 괜찮은 편이라 유럽으로 이주하고 싶은 맘은 없어요. 이번에 남친집(독일)에 인사도 하고,여행도 가기로 했는데 떠나기전부터 티격태격 싸워요. 남친은 전형적인 독일인?인데요.절약도 좋지만 변변한 여행가방 하나 없고,유럽내 비행기표 예약하랬더니 제일 싼 뱅기표 끊어서 짐체크인도 안되게 끊어놨네요..제가 한국에서 오는데 짐이 없진 않잖아요. 남친도 나름 잘 나가는 직장인인데,집세에 세금내고 나면 별로 남는것도 없더군요. 평소에도 정말 돈돈돈하면서 아껴요. 그래도 자산이라도 많으면 참겠지만,집 한채 없고, 저축액도 삼천인가?도 안되더군요. 저는 비슷한 연봉이여도 15년 직장생활에 집도 사고,가끔 명품가방 하나 살 여유는 되거든요. 저는 사치는 하지 않지만, 그렇게 절약하면서 살지도 않구요. 남친 말로는 한국은 세금이 낮아서,가용소득이 많고,재테크를 다들 열심히 해서 돈이 많다네요. ㅡ.ㅡ 애휴~~이젠 정말 헤어질때가 된거 같아요.모든게 이런식이라 한심해서 짜증나서 못 만나겠어요.
IP : 121.169.xxx.190
3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6.8.8 3:57 PM (125.180.xxx.190)

    사회보장 잘된 북서유럽 다그래요
    세긍이랑 월세 내면 월급에 절반이나 남을까요
    그돈가지고 생활하고 저축 찔끔하고...
    그대신 교육 의료 노후연금은 정부가 책임진다는거...

  • 2. 독일도
    '16.8.8 4:01 PM (114.204.xxx.212)

    세금높고 비싼 월세에 물가 때문에 저축이 어렵더군요

  • 3. 원글
    '16.8.8 4:06 PM (121.169.xxx.190)

    평소에도 왜 저러나 싶을 정도로 아끼는데요.오랜만에 만나서 여행가는데도 절약절약이니 정말 폭발해버렸어요.

  • 4. ....
    '16.8.8 4:09 PM (222.114.xxx.100)

    유럽사람들 정말 상위 몇퍼센트 빼고는 다 절약하면서 살아요
    렌트민 해도 비싸고 세금도 비싸니까요
    그런부분 안맞는다면 일찍 정리하시는것도 방법이죠

  • 5. ..
    '16.8.8 4:13 PM (223.62.xxx.187)

    스위스 사람들이 롤렉스 안 한다잖아요
    아랍이나 중국 졸부 느낌 나고 너무 고가라..
    우리나라 사람들은 오메가도 그렇고 예물로 무리해서 사는 사람들 여럿 봤네요

  • 6. 저가항공
    '16.8.8 4:15 PM (210.205.xxx.26)

    왜 저가항공이 나왔겠나요~
    굳이 유럽 아닌 미국에 있는 딸도 미국에서 저가항공이용할땐 기내용 캐리어에 맞게 짐을 꾸리며 여행하더라구요. 기내용 캐리어 하나 배낭하나 에코백하나...
    대부분 다들 그렇게 비행기 이용하던데... 자신이 허용하는 불편함의 정도내에서 절약하는 지혜라 생각되어서 대견하던데...
    언젠가...윌리엄 왕세자가 미국에 저가항공 일반석 타고 가는 사진이 화제가 되었던데...

  • 7. ..
    '16.8.8 4:17 PM (27.213.xxx.224)

    장거리 연애에..간만에 여행가는건데ㅠㅠ좀 이해되네요 마음이..

  • 8. ..
    '16.8.8 4:21 PM (115.90.xxx.59)

    노후 생각하면 독일처럼 사는것도 괜찮죠. 극빈층으로 하락할 일은 없으니까요.

  • 9. 요새
    '16.8.8 4:24 PM (121.182.xxx.228) - 삭제된댓글

    유럽남자들 왠간한 부자 아님 저런 식 많다고 들었어요. 제 일본친구 이태리 남자랑 결혼 했는데 시댁이 구해준 집에서 남편 학비에 생활비 다 자기가 짊어지고 어렵게 산다고 푸념했어요. 그나마 아이 때메 동거에서 벗어난거라고 ㅠㅠ 둘이 같이 일해서 생활비 몇센트까지 딱 정확히 반반 낸다는 경우도 많아요. 한국이랑 시각이 많이 틀려요.

  • 10. 8200
    '16.8.8 4:28 PM (124.50.xxx.244)

    독일은 미혼일 경우 월급에서 세금이 40-45퍼센트가 나가요. 그러니까 월급에서 거의 반이 나가는거죠.
    그럼 평균적으로 남자는 2300- 2800유로정도 (세금떼고) 남는데 거기서 아마 800-1000이 집세로 나갈거에요.
    집이 예전부터 살던 곳이라면 5-600 전후.
    거기서 생활비, 식비, 통신비 이런저런거 떼면 많이 저축해봤자 1000이고 그것도 안되는 경우가 거의 맍죠.
    그리고 독일인들은 여행을 많이 다니니까 그 남는 돈 모아서 여행때 다 쓰고 ...

    그런데 젊었을때 월급에서 떼였던 세금이 다 연금으로 나오니까(요즘 젊은이들은 자기네가 낸 것보다 적게 받는다고 불만이지만) 한국처럼 저축의 개념으로 봐도 될 것 같아요. 지금 당장은 눈에 보이지 않는 노후대비 저축.

    그러니까 너무 한심하게 생각하실 필요 없어요.
    대부분이 저렇게 살고... 그나마 저축액이라도 조금 있다는게 다른 사람들보다 나은 편인것 같아요.

  • 11. 유럽
    '16.8.8 4:33 PM (193.240.xxx.198)

    저도 유럽사람들하고 어울릴 때 보면 젊은 층은 동전까지 꺼내서 더치 페이해요. 우리가 보기에 돈돈 거리는 거 같은데 그들은 그게 좀 자연스런 문화인것 같아요.

    저라면 휴가갈때 비행기 티켓은 내가 예약하고 거기 경비도 공동 부담할것 같아요.

  • 12. ....
    '16.8.8 4:35 PM (61.255.xxx.67) - 삭제된댓글

    더치페이가 어디서 나온말인데...

  • 13. 친척이 독일인하고 결혼해서
    '16.8.8 4:45 PM (211.253.xxx.34)

    그곳에서 사는데 짜도 짜도 그렇게 짠 구두쇠는 처음 본다고 ㅎㅎㅎㅎ
    시부모님도 그렇게 절약절약 한대요.
    한국와서 그 가족들의 일화를 들으면 정말??@@ 이런 지경 ㅋ
    그렇게 멋진 외모를 가진 형부가 그런 짓을?? 할 정도였어요.
    그래도 노후보장 되고 부러워요

  • 14. 푸른연
    '16.8.8 4:50 PM (58.125.xxx.116)

    독일 남자들이 원래 좀 그런가 보더라고요.
    옛날 닥종이 작가로 유명한 김영희 씨-독일 연하남과 결혼해 독일에서 살았죠.- 가 쓴 책에도 보면,
    독일 남자들 퇴근 후 집에 돌아와서 내가 일할 동안 주부인 너는 뭐했냐며 서랍 정리되어 있는지 열어보고
    어쩌고 한다는 구절에서 깜놀했어요. 그 때는 물론 몇 십년 전이긴 하지만, 그 유전자가 어디 가겠어요?

  • 15. 독일사람들
    '16.8.8 5:02 PM (112.17.xxx.200) - 삭제된댓글

    대부분 님 남친같아요.
    저도 독일에서 대학다닐때 강의 끝나고 모여 노는 한국유학생들은 많이 봤지만,
    독일대학생들은 생활비 벌러 알바하느라
    강의끝나고 모여노는걸 본적 없어요.

    한번은 주말에 같은과 친구(독일인)가 와인파티 하자고 해서
    저녁도 안먹고 갔는데, 독일애들이 안주도 없이 쌩 와인만 마셔서 배고파서 식겁하고 그다음부턴 파티한다고 오라하면
    밥 두둑히 먹고 가곤 했어요.ㅎㅎ
    파티에 거나하게 음식차리는 문화도 아니고,
    독일젊은이들 진짜 검소하고 실제로 돈도 없어요.

    가끔 부모한테 차도 받고 살짝 럭셔리한 학생들 몇몇 있지만
    독일은 고등학교 졸업하면 자식들이 대부분 독립해 살아서
    부모도움 없이 다 자립해서, 젊은이들 돈이 없어요.
    어릴때도 집에서 부모님 도와서 용돈 벌어 써요.

    한국에서는 대학까지, 직장다녀도 부모님 곁에 살면서
    크게 돈들일 없고 부모님이 많이 지원해주시잖아요.
    그렇지 않았으면 생활비에 집세에 저축 많이 못하지 않나요?

    여행도 제 주변 독일사람들은 아주아주 일찍 준비하고 예약해요. 그래야 싸게 비행기표며 호텔 예약가능하니까.

    위에 어느분 말씀대로 독일에서는 수입의 40퍼센트를 세금으로 내야하고, 서른 넘으면 보험료도 2-3백유로에 매월 집세도 장난아니죠. 그나마 생필품비가 저렴한 편이라 사는데..한국이 어떨땐 생활면에서 럭셔리해요.

    그런데 그런저런 이해가 서로 없으면 어떻게 사귀시나요.
    독일 가족들 만나보시면 혹시 남친분을 더 이해하실려나..

  • 16. ㅎㅎ
    '16.8.8 5:27 PM (182.226.xxx.88) - 삭제된댓글

    돈 절약은 물론이고, 물 펑펑 쓰는 것도 용납 못 하죠. 특히 설거지 할 때, 양치 할 때 한국식으로 물 콸콸 틀어놓고 하고 있음 속에서 열불천불이 그렇게 났다네요, 제 남편 이야기 입니다.
    길에서 굴러 다니는 빈병들도 꼭 주워다가 돈으로 바꿔 쓰고요;;
    세일할 때 똑같은 옷 몇 벌씩 사서 돌려 입고 빨아 입고 꿰매 입는 것도 뭐 항상 하는 일이죠.
    그렇지만 크리스마스 같은 대명절엔 꼭 필요한 선물-고가일지라도-은 서로 주고 받고요, 생일에도 어느 정도는 써요^^
    워낙 문화가 그렇다 보니 한국에서 주말에 밖에 나가 먹고 마시고 펑펑쓰는 젊은이들 이해를 잘 못했었죠. 다 스스로 벌어서 커버해야 하니까요.

  • 17. ㅎㅎ
    '16.8.8 5:28 PM (182.226.xxx.88)

    돈 절약은 물론이고, 물 펑펑 쓰는 것도 용납 못 하죠. 특히 설거지 할 때, 양치 할 때 한국식으로 물 콸콸 틀어놓고 하고 있음 속에서 열불천불이 그렇게 났다네요, 제 남편 이야기 입니다. 전기 절약도 마찬가지, 코드 뽑아 놓는 것은 아무것도 아니예요.
    길에서 굴러 다니는 빈병들도 꼭 주워다가 돈으로 바꿔 쓰고요;;
    세일할 때 똑같은 옷 몇 벌씩 사서 돌려 입고 빨아 입고 꿰매 입는 것도 뭐 항상 하는 일이죠.
    그렇지만 크리스마스 같은 대명절엔 꼭 필요한 선물-고가일지라도-은 서로 주고 받고요, 생일에도 어느 정도는 써요^^
    워낙 문화가 그렇다 보니 한국에서 주말에 밖에 나가 먹고 마시고 펑펑쓰는 젊은이들 이해를 잘 못했었죠. 다 스스로 벌어서 커버해야 하니까요.

  • 18. 그냥
    '16.8.8 5:29 PM (221.166.xxx.26)

    끝내세요
    한국에도 저런넘들 있는데 평생 골병입니다

  • 19. 우왕 류준열
    '16.8.8 5:29 PM (125.178.xxx.156)

    ....님
    더치페이에서 더치는 독일이 아니고 홀랜드....

  • 20. 원글
    '16.8.8 5:36 PM (110.70.xxx.66)

    일종의 문화차이라고 이해하려고 해도,너무 한국에서 편히 사는거에 익숙해진거 같아요.이젠 어린 나이도 아니라서 몸이 힘드네요.새삼 한국에서는 당연하다 여긴 것들이 사실은 혜택?이였다는걸 깨닫게되요. 제가 이렇게 럭셔리?한 사람일줄이야~~ㅋㅋ

  • 21. 독일사람들
    '16.8.8 5:39 PM (112.17.xxx.200) - 삭제된댓글

    여행 무지 좋아하는데, 저렴이슈퍼에서
    저렴한 여행상품도 팔아요. 독일사시는분들 다 아시죠.ㅋ

    같이 독일사시는 한인가족이 그 슈퍼마켓 여행상품중
    스키여행을 한번 다녀오더니 그러더라구요.
    대부분 독일여행객들이 그 저가슈퍼에서 파는 저가스키복에
    저가구두에 저가겨울옷들을 입고와서
    스키장에서 마주칠때마다
    다 똑같은 저렴이 스키복이라 민망해서 혼났다고ㅋ

    위에 물 쓰는거 얘기하신분 보니 생각났는데,
    제 지인인 독일가족은
    세수한 물 모아서 화장실용으로 쓴다고
    완전 자랑스럽게 얘기하더라구요.ㅎㅎ
    중국 한국으로 여행도 잘가는 사람들인데.ㅋ

  • 22. 헤어지세요!!!!
    '16.8.8 5:46 PM (59.9.xxx.55)

    명품가방에 몇백 쓰고 한국에서 네일 케어 받고 외제 화장품 에 몇십만원 쓰고 맛사지 받는 보통여자 (?) 처럼 사는건 유럽쪽에서 보면 엄청난 사치이며 허영이에요.
    유럽의 젊은이들 다 저렇게 살아요. 월세가 월급의 3분의 1, 보통은 2분의 1로 나가고요.
    특히나 독일인들의 검소하나못해 지독한 절약생활에 적응 안될거에요.

  • 23. bb
    '16.8.8 6:00 PM (183.90.xxx.100)

    독일남자들중에 짠돌이 많아요. 돈잘벌어도 여자한테 돈잘안써요. 그러면서 여자에 대한 눈은 높아서 돈잘버는 여자 좋아해요.

  • 24. 이주 계획도 없고
    '16.8.8 6:20 PM (5.51.xxx.41)

    그냥 편하게 만날것도 아니고 저축액까지 따지면서
    맘에 안 드는데 왜 만나세요??
    롱디 남친이라도 있다는 안도감??
    이게 다 문화 차이죠.이해하고 받아들여야 하는거 아닌쥐?
    좀 쓰는 유럽 남친 만나고 싶다면 이탈리아인 추천..

  • 25. 원글
    '16.8.8 7:03 PM (175.223.xxx.198)

    제가 이런 유럽의 팍팍한 생활을 힘들어해서, 같이 한국사는걸로 계획중이긴한데요. 적지않은 나이라 적응하기가 힘드네요.

  • 26. 생활패턴이나 완전이 다른 상황에서
    '16.8.8 8:17 PM (112.160.xxx.226)

    먼저 궁금한 것은 어찌 만나셨는지요? 유럽생활 좀 하셨으면 그곳 사정 아실텐데 글을 읽다보니 한국정서가 틀에 박히신 분 같고...원글님도 그렇지만 남편분 입장에서는 원글님이 사치스럽게 보일 수 있겠네요. 서로 용납할 틈이 없다면 나이도 있으시고 서로를 위해 끝내시는 것도 해결책중 하나일 것 같네요.

  • 27. 독일 사람도 사람나름
    '16.8.8 8:34 PM (77.6.xxx.244)

    삼십대 후반에 저축액 삼천유로? 삼천만원?이면 경제관념 없는거 맞아요.
    짠돌이가 돈도 못 모으고 뭘 한건지.

  • 28. 원글
    '16.8.8 10:05 PM (175.207.xxx.208)

    애휴~~기분좋은 휴가의 시작에 맘이 무겁네요.아무래도 정리하는게 나을거 같아요.저도 런던에서 직장 생활했고,거기서 만난거구요.제법 괜찮은 직업군이라 저랑 경제적인 사정이나 관념이 비슷할거라고 막연히 생각한 제 잘못이네요. 더 이상 롱디도 힘드네요.

  • 29. 마음이 불편하면 안만나는게 맞아요
    '16.8.9 7:51 PM (121.161.xxx.44)

    아무리 독일인들이 절약한다 해도 다 저렇게 짜지는 않아요.
    남친이 좀 별로긴 해요, 얼마를 벌고 저축하던간에 사람의 성의를 표시할 수 있는 법은 있기 마련인데
    지금 그 상태면 앞ㅇ로도 계속 트러블 있을 거에요

  • 30. ㅎㅎ
    '16.8.16 3:10 AM (176.0.xxx.69) - 삭제된댓글

    사람 나름이에요.
    저렇게 짜게 사는 사람들 있다고는 들었지만 저도 여기 댓글에서 처음 보내요.
    거의 전업에 뭐든 공동명의에 은행 공동 구좌에서 마음대로(물론 가정경제에 맞게) 돈 쓰고 자유롭게 사는 사람도 있어요.
    님은 유럽에 살 생각 없고, 경제관념부터 안 맞으니 지금 헤어지는게 나을거 같아요.
    사랑 하나보고 미친 듯 결혼해도 사는 과정에서 사네마네 할 날이 오겠지만 그래도 사랑이 깔려있으면 쉽게 못 헤어지죠.
    님 경우는 그것도 아닌거 같아요.
    30대 후반이니 미친 듯 사랑하는것도 하긴... 그게 더 위험하죠.
    현실에 맞게 잘 생각해서 결정하세요.
    제가 보기엔 님은 한국에서 안정되게 사는게 나을 듯 하지만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84319 헐~ 제 글이 사라졌네요 18 2016/08/09 2,585
584318 우리나라도 영어처럼 존대 호칭 없었으면 좋겠어요. 9 latte 2016/08/09 1,322
584317 최여진 엄마 진짜 정신적으로 문제있는거 아닌가요?? 26 2016/08/09 8,184
584316 한국인 얼굴크고 광대크고 무릎뼈 크고 신체비율 안좋은거 사실 53 구마 2016/08/09 8,425
584315 덕혜공주 초등학생도 볼 수 있을까요. 5 덕혜공주 2016/08/09 1,080
584314 초등 저학년이면 독서 수준이 어느정도인가요 5 . 2016/08/09 1,563
584313 이대동문. 8월10일(수)저녁8시. 이대정문 총시위 있습니다. 22 동문 2016/08/09 2,087
584312 방울토마토 말려본 경험 나눠주세요 4 보름달 2016/08/09 1,411
584311 장도리 2 ㅎㅎ 2016/08/09 554
584310 일본인들이 이런말 아는게 신기 7 2016/08/09 2,312
584309 녹색당 질스타인, "미국의 대외정책은 무기 판매&quo.. 2 미국대선 2016/08/09 396
584308 러 코메르산트 “러시아, 북한과 접점 잃지 않을 것” light7.. 2016/08/08 297
584307 벽걸이형 에어컨으로 부족할까요? 20 . 2016/08/08 3,586
584306 열흘만 참으세요 폭염 13 .. 2016/08/08 6,917
584305 삼겹살은 왜 이렇게 잘 쉬나요? 늘 마트에서 사는데 다음날 쉬는.. 5 삼겹 2016/08/08 3,096
584304 고소나 법적으로 가는 경우 5 2016/08/08 787
584303 최근 러시아항공(아에로플로트)탑승해보신분 체크인카운터 오픈시간 .. 8 냐냐냐 2016/08/08 1,843
584302 몸의 진이 심하게 빠졌어요. 11 2016/08/08 3,392
584301 인천 월미도 가볼만 한가요? 15 dfgjik.. 2016/08/08 1,933
584300 평창동 vs 압구정동 45 ㅡㅡ 2016/08/08 9,397
584299 냄새 못 맡는 분 있나요?(서울 대학병원 추천좀 해 주세요.) 3 흙냄새 2016/08/08 884
584298 우리가 외모쪽으로 유명한건 성형이에요 ㅎㅎ 13 맞아맞아 2016/08/08 3,190
584297 .. ..... 2016/08/08 370
584296 꿈인데 좀 이상한 꿈(무서울수도 있음) 알쏭달쏭 2016/08/08 701
584295 오늘도 평화로운 중고나라 랍니다.. 3 ㅋㅋㅋ 2016/08/08 1,75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