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럽고 관리 안되는 개인요양원에 외할머니를 맡긴 친정엄마를 바라보는나
1. ...
'16.8.8 1:36 PM (211.201.xxx.214)토닥토닥....
2. ....
'16.8.8 1:39 PM (61.101.xxx.111)원글님 할머니께 드리는 말이 아니고..
정말 인간의 장수가 극히 일부에게만 복인것 같아요.
다수의 노인에게 이미 쇠약해진 몸과 마음으로 약에 의지해 살아가는게 형벌 같아요.3. 버드나무
'16.8.8 1:44 PM (182.216.xxx.154) - 삭제된댓글어머님도 할머님께 최선을 다하고 계시고
원글님도 어머님에게 최선을 다하고 계십니다. ~4. 늘푸르른
'16.8.8 1:50 PM (124.51.xxx.218)힘내세요...
힘들지만 다들 그렇게 사는거 같아요...
원글님 나이들땐...좀 나아진 세상 일꺼라 믿고... 어머니는 따뜻란 원글님 마음이 큰힘이 될꺼예요5. ㅇㅇㅇ
'16.8.8 1:51 PM (106.241.xxx.4)그래도 어머니는 최선을 다 하신 것 같은데요.
돈 있다고 다 효도하는 것도 아니고요.
저도 멀지 않은 미래를 생각하게 되고... 한켠이 씁쓸하네요..6. ..
'16.8.8 1:54 PM (112.165.xxx.174) - 삭제된댓글인간의 삶이란게 참 무겁습니다.
토닥토닥.7. ..
'16.8.8 1:55 PM (211.223.xxx.78)마음이 여리신분 인가 봐요.
엄마도 본인도 주어진 삶에서 최선을 다하시는것 같아요.
마음 편히 가지세요8. ....
'16.8.8 1:58 PM (211.193.xxx.111)주말마다 요양원에 계신 어머니 뵈러 갑니다..
뵐때마다 안타깝지만 이제 어쩔 수 없다라는..
살아 집에 돌아 오지 못하시겠지라는..슬픈 체념을 합니다.9. 속상함
'16.8.8 1:58 PM (219.250.xxx.215)저희 남편이 개인요양원 운영한지 1년이 넘어가는데 할머님 계신곳과 비용은 비슷한데 그렇게 엉망이라니 제가 다 속상하네요... 냄새야 조금 날 수도 있지만 어르신 옷을 벗겨놓다니요. 요즘엔 서울도 소규모로 곳곳에 요양원이 많아요. 할아버지들은 자리가 잘 안나지만 할머님들은 힘드시겠지만 여러곳 둘러보시면 같은 비용에 좀 더 나은곳이 꼭 있을겁니다.
10. ....
'16.8.8 2:07 PM (211.193.xxx.111)요양원 선택시...저도 고민 많이 했는데요..
집에서 가까운 주택가 요양원들은 비좁고 감금 수준에 냄새가 심했어요.
아시는 분 통해 경기도 북단쪽 대규모 시설의 요양원에 모셨는데
우선 요양원 분위기가 밝고 쾌적해서 좋네요.
지금 본인 부담하는 비용에서 2십만원 정도만 더 보태셔서 분위기 좋은 곳으로 모시세요.11. ㅡㅡ
'16.8.8 2:08 PM (116.37.xxx.99)작은 할머니가 비슷한 요양원에 계셨는데
면회갔는데 어찌나 눈물이 나던지..
건강하게 밥 끓여 먹을정도로만 살면좋겠어요12. . . .
'16.8.8 2:16 PM (59.23.xxx.221)미래가 어떻게 될 지
당장 바로 다음도 모르는건데요.
아직 알 수 없는 걸 너무 걱정하지 맙시다.13. ..
'16.8.8 2:27 PM (211.224.xxx.143)요양원 병문안 두군데 가본적 있는데 노인분들이 다 무기력하게 멍하니 침대에만 누워있거나 잠들어있거나해서 좀 그렇긴했지만 시설은 다 아주 깔끔했던 기억이 있었는데. 그런데도 치매등급받고 하면 제일 높은 등급은 거의 안내고 그 다음 등급은 40-50정도만 내면 된다는것 같았는데
치매환자들이 대다수라 그 층에서 못 벗어나게는 되어있더라고요. 엘레베이터로만 다른층 갈 수 있는데 요양사가 와서 뭐를 눌러줘야만 되게 운영되더라고요.14. ㅠㅠ
'16.8.8 2:28 PM (211.203.xxx.83)씁쓸하기도 슬프기도하네요..
15. ...
'16.8.8 3:06 PM (125.177.xxx.172)저도 그런 곳에 가게 되지 않을까..그렇다고 전 자식들을 원망하진 않을꺼같아요. 늙으면 다 그런거지 뭐. 늙고 쪼르라든 뼈만 남은 몸뚱이 갈날 기다리며 어디든 있음 어때요. 오히려 나때문에 애들이 월40이라도 아껴가며 비용되는게 더 안타까울꺼같아요.
16. ...
'16.8.8 3:12 PM (183.98.xxx.95)마음이 많이 아프시겠어요
그러나 모두들 최선을 다하고 계신거 같아요17. 글을
'16.8.8 3:42 PM (59.14.xxx.80)글을 보니 어깨를 두드려드리고 싶네요.
부모님들이 유산줄것은 바라지도 않아요. 그냥 본인 몸관리만 잘해주셔도 좋겠어요.
너무 막막하게 생각하지말고 기운내서 사세요. 앞으로 인생 어떻게 될지는 모르는거잖아요.18. ....
'16.8.8 4:24 PM (121.167.xxx.153)어느 채널에서 본 건지 기억은 안 나는데, 아주 고급 요양원의 노인들을 본 적 있어요.
표정은 밝은데...나이 들어 몸 아프고 어쩔 수 없는 부분이...
나이 드는 것 자체가 그런 거니까요.19. ㄱㄴㅅㅈ
'16.8.8 4:35 PM (121.138.xxx.233)그래도 원글님은 젊으시고,더 나은 정보도 얻을수 있으니
같은비용에 더나은곳 찾아보시는건 어떠세요?
죽고싶어도 살아있는것도 형벌같네요.
원글님받은것없고,힘겹기만한 삶이지만
생판모르는 남한테도 봉사하는데.
내복짓는다생각하세요.어떤형태로든 복이 돌아올거예요.
힘내시구, 부모보다 더 나은삶 사시길 바랍니다20. ...
'16.8.8 5:03 PM (122.42.xxx.147)요양등급 있으신데도 그러나요?
저희 친정아빠 요양등급받고 들어가신 요양원은 깨끗하고 관리도 잘되는곳인데요.
개인부담금은 다 포함해서 50만원쯤 되는듯 하고요.
요양원도 다녀보시고 선택하시면 좋은곳도 있어요.21. 설라
'16.8.8 5:36 PM (180.71.xxx.229)토닥토닥
어머니도
따님도 고운분들 입니다.
요즘 요양원 시설들은 다 깨끗하던데
외할머니 모신곳은 상태가 안좋은 곳이네요.
시설이 좋아도 죽음을 대기하는 사람들이
모인곳이라
스러져가는 나무들 같더라구요.
어머니 , 한번이라도 웃게해주세요.
평생 고생하신 모습이 눈에 선하네요.
힘내세요.22. 이 세상이
'16.8.8 7:13 PM (121.147.xxx.225)하루빨리 저런 복지가 제대로 되가면 좋겠어요.
대우조선에서 몇 천억 몇 조씩 뽑아먹는 인간들 없으면
행정적으로 이 정권에서도 쓸데없는 거에 낭비를 많이하잖아요.
국정화교과서도 그렇고
박정희 공원 수백억들여 하는 짓도 그렇고
그런걸로 노인 시설 점검도 제대로 하고
혜택도 주고 하면 괜찮을텐데
수십조원 뜯어먹은 이명박 정권 하수인들도
해쳐먹은 거 내놓게 해서 복지에 쓰면 좋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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