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인테리어 업체 선정

고민중 조회수 : 1,158
작성일 : 2016-08-08 12:29:58
결국엔 제가 결정해야 하는데 도무지 답이 안나와 조언얻고자 합니다
다음달 인테리어를 해야하는데 견적은 7~8군데 받아봤구요
3군데중 하나로 결정하려는데 도움좀 주세요

A: 지역까페 평도 다좋고 AS도 좋은데 나머지 두개보다 500이상 비쌉니다

B: 평이 대체로 좋은데 한두분?? 힘들었다고 별로라는 평이있고 나머지분들은 다 좋다고 하네요 가장 저렴하긴한데 저희 아파트 인테리어를 해본적이 한번도 없는곳이에요

C: 아파트 단지앞 상가에 있는 업체인데 상담을 받아보니 확실히 저희아파트에 대해 제일 잘 아시더라구요 그런데 견적서를 따로 안주시고 계산기 뚜닥뚜닥 두드려보시고 대충 얼마요 이렇게 견적을 주시네요

A가 젤 좋아보이는데 다른 두곳보다 500이상 비싸고 B 업체는 저희아파트를 해본적이 없는게 걸리고 C는 확실히 아파트내부를 잘 아시지만견적을 말로만 대충 내준게 맘에 안들고

어디가 젤 나을까요? 아님 견적을 더 받아볼까요?? ㅠㅠ

IP : 121.173.xxx.70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아참
    '16.8.8 12:31 PM (121.173.xxx.70)

    C업체는 동네장사라 그런지 인터넷에 평이 거의 없네요

  • 2.
    '16.8.8 12:36 PM (221.148.xxx.8)

    A아니면 c 이구요
    A 스타일대로 c에게 해 달라고 한번 좀 졸라 보시던지요
    나중에 as는 c가 제일 편하구요
    분명 디자인이며 우와 이집 인테리어! 이건 a 일텐데
    어느 쪽이 더 중요한지 스스로 생각해 보세요
    이건 지극히 개인적인거니깐

  • 3. 동네
    '16.8.8 1:15 PM (119.194.xxx.100)

    라고 as 잘되는거 절대 없구요
    나중엔 전화를 안받더라구요

  • 4. ..
    '16.8.8 1:27 PM (218.155.xxx.108) - 삭제된댓글

    이번에 아파트 구매해서 전체 올수리 들어갑니다.
    1차로 아파트 앞에 저희 아파트 포함 주변 아파트 단지 인테리어 많이 해본곳에서 견적받았습니다
    그걸 참고로 갖고 있었구요-대체적으로 아파트 내부구조나 주변에서 어떤식의 인테리어를 선호하고 많이 하는지 아는 대신에 가격은 비쌉니다
    2차로 네이버 인터넷에 있는 '박목수의 열린견적서'에 가입해서 거기서 견적을 내면,인테리어 하려는곳에 인근에 가맹된 곳 알려줘서 거기서 기본 견적서 받고 미팅 몇번 했습니다
    3차로 대기업에서 운영하는곳에서 미팅해서 쇼룸에서 대화하고 현장방문해서 실측하고 꼼꼼히 체크하고
    몇일뒤에 견적 받았습니다.
    결론적으로는 2차에서 받았습니다.
    후기 충분히 살펴보았고,몇번의 미팅과 상의에도 불구하고 친절함 유지하셨고 1차와 3차의 비교와 체크다 해보고 만족스럽습니다

    참고로 32평대 확장2곳-마루.작은방-하고 인테리어까지 싹 다해서 3500정도에 진행합니다.

    1차가 들어가는 소재에 대해서 좀 두리뭉실하게 이야기하고,3차가 대기업제품인 만큼 비용이 많이 비싸구요-1차나 3차나 비용은 비슷 혹은 비쌉니다
    2차는 소재.사용내역 꼼꼼히 다 상세내역 오픈하고,사후as 완벽 기대합니다-카페에 공개하기때문에 장기적인 영업을 위해서라도 장난칠수 없습니다
    견적받고 상담받고 맘에 안들면 다른곳 추천 다시 받아도 됩니다.

    http://cafe.naver.com/pcarpenter
    가입해서 살펴보시고,점검해보세요
    저희는 견적받고 3곳 비교하는데 3주 정도 걸렸구요
    공사는 한달 정도 소요예정입니다.

  • 5. ..
    '16.8.8 1:28 PM (218.155.xxx.108) - 삭제된댓글

    이번에 아파트 구매해서 전체 올수리 들어갑니다.
    1차로 아파트 앞에 저희 아파트 포함 주변 아파트 단지 인테리어 많이 해본곳에서 견적받았습니다
    그걸 참고로 갖고 있었구요-대체적으로 아파트 내부구조나 주변에서 어떤식의 인테리어를 선호하고 많이 하는지 아는 대신에 가격은 비쌉니다
    2차로 네이버 인터넷에 있는 '박목수의 열린견적서'에 가입해서 거기서 견적을 내면,인테리어 하려는곳에 인근에 가맹된 곳 알려줘서 거기서 기본 견적서 받고 미팅 몇번 했습니다
    3차로 대기업에서 운영하는곳에서 미팅해서 쇼룸에서 대화하고 현장방문해서 실측하고 꼼꼼히 체크하고
    몇일뒤에 견적 받았습니다.
    결론적으로는 2차에서 받았습니다.
    후기 충분히 살펴보았고,몇번의 미팅과 상의에도 불구하고 친절함 유지하셨고 1차와 3차의 비교와 체크다 해보고 만족스럽습니다

    참고로 32평대 확장2곳-마루.작은방-하고 인테리어까지 싹 다해서 3500정도에 진행합니다.

    1차가 들어가는 소재에 대해서 좀 두리뭉실하게 이야기하고,3차가 대기업제품인 만큼 비용이 많이 비싸구요-1차나 3차나 비용은 비슷 혹은 비쌉니다
    2차는 소재.사용내역 꼼꼼히 다 상세내역 오픈하고,사후as 완벽 기대합니다-카페에 공개하기때문에 장기적인 영업을 위해서라도 장난칠수 없습니다
    견적받고 상담받고 맘에 안들면 다른곳 추천 다시 받아도 됩니다.


    http://cafe.naver.com/pcarpenter
    가입해서 살펴보시고,점검해보세요
    저희는 견적받고 3곳 비교하는데 3주 정도 걸렸구요
    공사는 한달 정도 소요예정입니다.
    비용은 1차가 4500~5000정도 2차가 3500-현금결제 3차가 5000이상(주방만 1500내외 이야기 하시더라구요)

  • 6. ...
    '16.8.8 1:28 PM (220.127.xxx.135)

    c는 절대 안되구요.....
    동네라고 진짜 as 잘해주고 이런거 없어요,,,
    동네아니더라도...확실한 업체면 거리가 문제 되지 않지요..
    a가 터무니 없이 같은자재로 비싼지...
    아님..소소한거라도 다른집이랑 틀린지 견적 내어보시고..
    비싸면 비싼 이유가 실은 다 있거든요......
    마감처리....인력의 고급정도??

  • 7. 인테리어 베테랑
    '16.8.8 2:28 PM (182.209.xxx.49) - 삭제된댓글

    저 이사하면서 인테리어 몇번해봐서 깨우친게 있어요
    c로 하세요 동네에서 오래된곳 그런곳은 동네 눈치가 있어서 아무렇게나 절대 못해요
    ㅇ특히 아파트 같은곳 상가에 있는곳은 아파트에 소문나면 거기서 장사 못하기에
    중간이하는 잘 없어요
    인테리어 디자인업체 쇼룸 보시고 일일이 자제 메이커 체크하셔서 동네인테리어 업체가셔서 이렇게 해달라고 하시면 거의 비슷하게 해주세요
    님이 좀 움직여야 겠죠
    as도 확실해요 동네에서 as때문에 잠수타면 장사 못합니다 그동네에서
    그러니 무조건c

  • 8. 저두
    '16.8.8 3:39 PM (175.194.xxx.214)

    7월에 인테리어 했습니다.
    견적을 엄청 많이 받았습니다.
    일단 사장님이 작업복을 입고 직접 일을 하시는 분이 저렴합니다.
    이런 곳은 저렴한 대신 집주인이 많은 것을 챙겨야 합니다.
    정말 꼼꼼히 말하고 또 체크하고 그래야 원하는 대로 가능하십니다.

    견적내주러 오신분이 깔끔하게 차려입고 견적서를 엑셀파일로 아주 상세히 작성해서 주며
    3D도면도 만들어주는 곳은 15%-20%이상 비쌉니다. 대신 이런 곳은 디자인 개념이 들어가서
    인테리어 초보이거나 집을 꾸미는 데 경험과 아이디어가 없으신 분들은 도움이 됩니다.

    예를 들어 주방에 가전이 많이 놓이는 곳에 추가 콘센트를 1번은 요구해야 해줍니다.
    이것도 잘 챙겨야지 아니면 잊어버렸다고 안해주기 다반사입니다.
    2번은 내가 말 안해도 알아서 필요할 것 같다고 해줍니다.

    그런 차이가 있는 거 같습니다.
    결국 공짜는 없다 입니다.

    저는 도면에 주문이 좀 확실한 편이었는데...
    성수동 어느 디자인업체에서는 견적조차도 안해주더군요...
    저같은 타입은 1번 업체에서 하는게 훨씬 이익이라고 얘기해 주더군요...

    결론은 아주 좋은 사장님 만나서 원하는 대로 차질 없이 공사 끝났습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84368 어제 베스트글좀 찾아주세요 ㅠㅜ 3 집정리 2016/08/09 863
584367 ㅠㅠㅠㅠㅠㅠ 배구 막 울면서 봐요 8 ㅠㅠㅠ 2016/08/09 2,357
584366 항공정비사에 대해서 27 고딩맘 2016/08/09 7,197
584365 실비 겸 암 4 보험 2016/08/09 701
584364 34살 대장 내시경 해야할까요? 1 .... 2016/08/09 1,446
584363 경축!! 8월 9일은 위대하신 휘트니 휴스턴님하 탄신일!!! 39 보톡스중독된.. 2016/08/09 3,552
584362 출산한 산모에게 선물 뭐가 좋나요? 14 크리미 2016/08/09 2,917
584361 제게 힘을 주셨던 심리상담사분이 돌아가신 걸 오늘에야 알았어요ㅠ.. 1 2016/08/09 1,882
584360 실전에 강한 사람이 되려면 어떤 노력을 하면 되나요? 2 실전 2016/08/09 1,217
584359 단유하기 너무 힘든데 조언부탁드려요. 15 .. 2016/08/09 2,532
584358 떡갈비 맛있는곳 아시나요? 4 어디 2016/08/09 1,339
584357 하태경 ˝더민주 6명은 입국 금지, 김제동은 방송진행 금지시켜야.. 15 세우실 2016/08/09 2,163
584356 이번주 강남역 지하상가 휴가인가요? 1 궁금 2016/08/09 456
584355 어제 올린 기사 모음입니다. 3 기사모음 2016/08/09 366
584354 냉장고 문의 2 냉장고 2016/08/09 881
584353 암보험들었다는 남편에게 은근 배신감이 느껴지는건 뭐죠 29 fnm 2016/08/09 5,984
584352 남친과 팬션 1박한다는 딸에게 제가 어찌 해야 할까요 43 2016/08/09 16,999
584351 지금은 온도가 올라가기시작하지만 10 입추~ 2016/08/09 2,183
584350 자식들 몇 살쯤 돼야 본인 진로에 대해 스스로 고민하나요? 7 진로 2016/08/09 1,389
584349 8월 8일자 jtbc 손석희뉴스 브리핑 입니다 2 개돼지도 .. 2016/08/09 634
584348 고등학생 딸아이 피임으로 미레나 생각한다는 엄마 21 충격 2016/08/09 10,198
584347 배구 김연경의 식빵 15 .. 2016/08/09 7,734
584346 ‘톡투유’ 김제동, 세월호 사건 이후 아이들 놓치지 않는 이유 3 좋은날오길 2016/08/09 1,334
584345 내용 펑합니다. 9 진짜자몽 2016/08/09 2,206
584344 자녀의독립.. 8 ... 2016/08/09 1,75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