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속옷 닿는 곳이..

여름 조회수 : 2,213
작성일 : 2016-08-08 12:07:46

 

이런적이 처음이라서요.

 

마법이라 템포쓰면서 라이너를 같이 썼는데요. 갑자기 라이너 닿는 부분이 아프더라구요

쓸려서 긁힌것 처럼요...

 

샤워하고 씻을때도 아프고... 속옷 안 입고 잠옷 바지나 치마 입고 있을래도 아직 그날이니..

첨엔 가려운건가 했는데 아파서요.

 

오늘은 샤워하고 빨간약을 발라봤어요. 후시딘 바를래다가.ㅠ.ㅠ

보기엔 괜찮은것 같은데 따갑고..여름이라 살이 쓸려서 그런걸까요?

 

아...뭐 살다가 이러긴 첨이네요.ㅠ.ㅠ 날이 너무 더워서 그런가?

 

다른 뾰족한 방법을 없을까요?? 한 3일 됐는데...ㅠ.ㅠ

살이 찌거나 하진 않았어요..

 

시간이 지나면 괜찮아지는거겠지요?

IP : 211.38.xxx.42
1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닉네임
    '16.8.8 12:09 PM (49.174.xxx.211)

    비판텐연고 바르세요

    아기들 살에 바르는거에요

    저도 여기서 정보얻어서 샀어요

  • 2.
    '16.8.8 12:19 PM (115.94.xxx.252)

    빨간약, 수은인가? 뭔가 안좋은 성분때문에
    요즘은 멀리하는 추세예요.
    민감한 부위에 빨간약은 안바르시는게 좋을 것 같아요.

  • 3. ..
    '16.8.8 12:26 PM (121.162.xxx.35)

    애기들 기저귀 발진과 같은 증상이라 보시면 될 겁니다. 습하고 통풍 안 되니. 한번씩 생리 기간이 길어지면 그렇더라구요.

  • 4. 날씨 탓이에요.
    '16.8.8 12:38 PM (182.209.xxx.107)

    저도 평생 이런적 드문데 요즘 좀 그래요.
    그래서 제일 좋은 순면 속옷으로 하루 두세번 갈아입고
    통풍에 신경쓰니 나아지네요.

  • 5. 원글
    '16.8.8 12:41 PM (211.38.xxx.42)

    아..감사합니다.

    어디 물어볼때도 없고 해서..글 썼는데..

    비판텐연고는 약국 가면 살수 있겠지요? 감사합니다..

  • 6. 요즘
    '16.8.8 1:14 PM (211.36.xxx.107)

    빨간약은 요오드일 걸요.
    옛날 빨간약은 요즘 약국에 없어요.
    수술할 때 수술 부위 소독할 때도 요오드로 닦잖아요.
    온갖 상처에 넓게 펴바르고 잘 말리면 꾸덕꾸덕하게 잘 아물어요.

  • 7. ...
    '16.8.8 1:32 PM (120.136.xxx.192)

    면라이너 써보세요.

  • 8. 나그네
    '16.8.8 1:36 PM (121.130.xxx.85)

    가끔씩 그런적이 있는데... 식초 한두방울 탄 물로 씼거나.. 그래도 안나으면 그냥 산부인과 가요

    아파서 고생하느니 병원가는게 낫더라구요

  • 9. 원글
    '16.8.8 2:11 PM (211.38.xxx.42)

    면 라이너...면생리대만 있는줄 알았어요. 저는 양이 꽤 되서 감당 안될까봐
    사용 안해봤는데...라이너 도전해봐야겠네요.

    안그래도 요새 씻을때마다 식초 타서 씻거든요. 티트리 오일도 몇방울 떨어뜨려 씻어보고
    쓰라려서...

    방금 약국 다녀왔어요. 검색하니 6,000원이 많던데 회사옆은 비싸네요.
    8,000원 ㅋㅋ 그래도 잘 사서 사용해보겠습니다.

    정 안되면 병원 가보겠습니다. 조언 감사드려요!

  • 10.
    '16.8.8 7:39 PM (121.147.xxx.225)

    박트로빈이 좋아요.

    저도 집에서 타이트한 바지 입고

    일하다가 그런 적 있어서

    이젠 폭 넓은 치마 주로 입고 사니

    좋아졌어요.

    한참 따갑고 간지럽기도 하고 그럴때 몇 번 박트로빈 쓰니 좋아지더군요.


    아침 저녁으로 물로 닦고 잘 말려주시고

    닦은 후에는 팬티도 입지 말고

    늘 그 곳을 고슬고슬하게 만드시고

    팬티도 면으로 입어야 좋아요.

  • 11.
    '16.8.8 7:43 PM (121.147.xxx.225)

    원래 여자 그곳은 늘 따뜻하게 하되 습하지않게 씻고 잘 말리고 해야한답니다.

    남자 그곳도 마친가지 남자는 차게 해주는게 좋고 통풍에 좋게 타이트하게 붙는

    요즘 나오는 드로즈보다 사각면팬티가 좋다네요.

    가끔 삶아도 줄 수 있으니까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97114 시댁조카 결혼 부조금 24 결혼 2016/09/17 10,207
597113 부르스타에 나온 이영애 가방 질문이요? 1 가방 2016/09/17 2,064
597112 비오는날 집안청소일 열심히 하시나요. 5 ... 2016/09/17 1,702
597111 미국에서 홈스테이는 어떻게 구하면 될까요? 1 ..... 2016/09/17 552
597110 시부모님이 큰조카네서 명절 지내는 것 12 이해안가네 2016/09/17 3,711
597109 락토프리 우유 드셔본분 계세요?..그리고 우유팩문제;; 2 현이 2016/09/17 840
597108 얼굴이쁘고 머리텅빈 여자는 어떤지 어느 의미인지요 11 /// 2016/09/17 3,996
597107 살지도 않는 고급아파트에서 계단운동 1시간하구왔어요 74 딸기체리망고.. 2016/09/17 28,092
597106 리듬체조 갈라쇼 방송 안해주나요? 7 순이 2016/09/17 1,297
597105 얼굴 하나 자신있는 친구가 7 잘났다 2016/09/17 4,561
597104 고리핵발전소가 한때 심각한 상황이었네요.ㅠㅠ 9 아마 2016/09/17 2,700
597103 그남아 6 맞춤법 2016/09/17 692
597102 캘리포니아 골드 콜라겐 먹는법 먹는법좀 2016/09/17 1,901
597101 요리사이트인데 이것이 궁금한 점(w/그것이 알고싶다) 7 요리연구가 2016/09/17 1,030
597100 자녀가 둘 이상이면 똑같이 교육비 쓰시나요? 16 ㅇㅇ 2016/09/17 3,392
597099 창동 하나로 마트에 절인 배추 파나요? 2 가을 2016/09/17 827
597098 과자를 먹다가 홀딱 엎었어요 16 2016/09/17 3,389
597097 자유시간이 생겼는데 갈데가 없어요 ㅇㅇ 2016/09/17 477
597096 추석선물로 받은 카놀라유 7 와사비 2016/09/17 3,068
597095 꿈에 모르는 남자가 꽃과 명함을 줬는데 9 개꿈일까. 2016/09/17 1,276
597094 얼갈이김치 이리담으려하는데 조언좀 주세요 2 김치가 늘 .. 2016/09/17 786
597093 박정희를 좋아한다는 맞선남...결론냈어요. 26 무소의뿔처럼.. 2016/09/17 4,808
597092 남편 나가서 연락도 없네요 에휴 2016/09/17 1,056
597091 온갖 혜택 다 받고 자란 오빠..도대체 왜그러는 걸까요 19 ,,, 2016/09/17 7,738
597090 풋고추 따는 꿈 7 싱싱 2016/09/17 2,5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