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로또 1등이 불러온 불행…'내 아들을 고발한다'

... 조회수 : 11,808
작성일 : 2016-08-08 08:49:03
로또 1등이 불러온 불행…"내 아들을 고발한다"

‘인생 한방에 역전’을 노리고 다들 사는 로또. 그러나 로또가 가족의 파탄을 불러왔다. 부산의 한 가족 얘기다.

지난 5일 경남 양산시청 현관 앞에서 한 할머니(79)와 딸 2명이 “패륜아들을 사회에 고발한다”는 내용의 피켓을 들고 시위를 벌였다. 이같은 시위를 찍은 사진이 소셜미디어(SNS)을 타고 돌아다녀 화제가 됐다.

부산에 산다는 이 할머니는 “로또 1등에 당첨된 아들(62) 집에 찾아갔더니 아들이 주거 침입으로 경찰에 고발했다”고 말했다. 할머니의 아들이 사는 곳이 양산이라고 한다.

경기도에서 살던 아들은 지난달 23일 로또 복권 1등에 당첨됐다. 아들은 일용직으로 일하다가 40억 원의 로또 당첨금을 받게 됐다. 아들은 로또에 당첨된 뒤 어머니가 사는 부산으로 내려왔다.

문제는 이후부터였다. 아들은 여동생들과 로또 당첨금을 놓고 갈등을 일어났다. 화가 난 아들은 가족에게 행방을 알리지 않고 양산으로 이사갔다. 할머니는 아들의 행방을 수소문해 찾아갔다. 그러나 아들은 무단 주거 침입으로 할머니를 경찰에 신고했다.

할머니 가족은 할머니가 그동안 아들 대신 손주들을 돌봤줬기 때문에 최소한 아들이 할머니에게 집은 마련해줘야 한다는 게 입장이라고 한다.

이철재 기자 seajay@joongang.co.kr

IP : 223.131.xxx.215
6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6.8.8 8:52 AM (211.36.xxx.196)

    오빠가 빚이 있어 갚아달랬으면 저럴까요
    엄마한테 돈 주면 동생들이 뜯어가겠죠

  • 2. ...
    '16.8.8 8:55 AM (116.41.xxx.150)

    오빠가 로또 당첨됐는데 왜 여동생들과 갈등을 빚어요?
    오죽하면 말도 안하고 이사를 갔을까?
    이걸 고발하는 엄마가 더 웃기지 않나요?
    난 로또 되면 아무한테도 말 안해야겠어요.

  • 3. @@
    '16.8.8 8:56 AM (119.18.xxx.100)

    뭔.내용인가.했더니....엄마랑 여동생이 짝짜꿍해서 돈 요구했나 보네요...
    주면 고맙고 안주면 어쩔 수 없는 거지...같이 살다보면 어련히 알아서 돈가방 풀까......급했구나....
    아들이 일찌감치 알아봤네...그려...

  • 4. ...
    '16.8.8 8:59 AM (223.62.xxx.234)

    저 보도 보고나서 저도 아들이 오죽하면 그랬을까 생각이 들던데요...얼마나 시달렸으면 그랬을까 가족이라고 다 같은 가족 아니예요 엄마가 손주들 키워주셨다는 거 핑계로 온 가족들이 다 달라붙어 삥 뜯으려는걸로 보여요

  • 5. ...
    '16.8.8 9:01 AM (211.36.xxx.95)

    자식 오빠가 로또당첨됐는데 왜 부모 동생이 난리???

  • 6.
    '16.8.8 9:02 AM (14.39.xxx.245) - 삭제된댓글

    여동생들이 문제로군요..

  • 7. ㅋㅋ
    '16.8.8 9:02 AM (58.121.xxx.9)

    삥 ㅋㅋ
    로또 되면 아무리 비밀로 해도 어떻게들 알고 기관이며 개인이며 연락 온대요..
    참 애처롭기까지 하네요

  • 8. ㅇㅇ
    '16.8.8 9:05 AM (223.62.xxx.9)

    난 또 아들이 사고쳤나?했네요 집안사정은 아무도 모르죠 ..오빠가 로또 당청된건데 왜 저런 시위를 하고 난리..ㅡㅡ;;

  • 9.
    '16.8.8 9:09 AM (14.39.xxx.245) - 삭제된댓글

    헉 이거 찾아보니까..
    아들이 엄마한테 당첨사실 말씀드리고 집 사서 행복하게 살고 비밀로 하자 했는데
    엄마가 여동생들한테 다 말해서 그럼 여동생들 천만원씩 나눠주겠다고 했더니..
    여동생들이 억대로 나눠달라고 우겨서 저렇게 된거라는데요 ㅜㅜ

  • 10.
    '16.8.8 9:10 AM (14.39.xxx.245) - 삭제된댓글

    헉 이거 찾아보니까..
    아들이 엄마한테 당첨사실 말씀드리고 집 사서 행복하게 살고 비밀로 하자 했는데
    엄마가 여동생들한테 다 말해서 그럼 여동생들 천만원씩 나눠주겠다고 했더니..
    여동생들이 억대로 나눠달라고 우겨서 저렇게 된거라는데요.
    이렇게 갈등 생기느니 아예 안나눠주겠다고 했다가 저 난리가 난거라는 ㅜㅜ

  • 11.
    '16.8.8 9:14 AM (14.39.xxx.245)

    헉 이거 찾아보니까..
    아들이 엄마한테 당첨사실 말씀드리고 집 사서 행복하게 살고 비밀로 하자 했는데
    엄마가 여동생들한테 다 말해서 그럼 여동생들 천만원씩 나눠주겠다고 했더니.. 여동생들이 억대로 나눠달라고 우겨서 저렇게 된거라는데요.
    이렇게 갈등 생기느니 아예 안나눠주겠다고 했더니, 집 사서 행복하게 살자고 해놓고 엄마랑 약속 안지키는 패륜아들로 몰고 ㅜㅜㅜ

  • 12. 오빠가 로또 됐는데
    '16.8.8 9:14 AM (121.147.xxx.225)

    여동생들이 무슨 자격으로 뜯어가겠다고 난리

    왜 동생들이 오빠가 소유한 걸 함께 공유하려고 하죠?

    가족들이면 콩 한쪽도 죽을때까지 나눠 먹어야할까요?

  • 13.
    '16.8.8 9:15 AM (1.238.xxx.148) - 삭제된댓글

    부모마음이 저런거군요~ 잘 배우고 갑니다.

  • 14. 오빠가 로또 됐는데
    '16.8.8 9:15 AM (121.147.xxx.225)

    여동생들이 저 정도로 막나가면

    오빠 이민가버리세요.

    동생들이 맨발 벗고도 따라오지 못할 곳으로 가서 사세요.

  • 15.
    '16.8.8 9:15 AM (1.238.xxx.148) - 삭제된댓글

    부모마음은 저런거군요~ 잘 배우고 갑니다.

  • 16. ㅡㅡ
    '16.8.8 9:18 AM (218.236.xxx.2) - 삭제된댓글

    여동생들이 못되쳐먹었네요.

  • 17. ㅇㅇ
    '16.8.8 9:28 AM (123.111.xxx.212)

    딸들 성화에 엄마가 동참했다가 팽당했나 봐요
    로또 당선후 엄마 근처로 왔다는거 보니
    엄마 생각 했었나 본데
    아들이 62세면 손자들도 성인된지 오래됬을텐데
    무슨 손자 키워준 공을 지금 받겠다는건지

  • 18. ...
    '16.8.8 9:36 AM (119.197.xxx.61)

    사돈의 팔촌급인 분이 예전에 주택복권에 당첨됐어요
    일억이천만원할때요
    그때 총각이였는데 그때 그걸로 집이라도 한채사고 결혼했으면 좋았죠
    그런데 사람이 착하고 옆에 짝도 없다보니 어리버리 결혼한 누님 형님들한테 몇천씩 주고 부모님드리고
    본인손에 딱 3천만원 그걸로 장사하다 말아먹고
    지금 외국에서 떠돌이 처럼 막일하며 살아요
    돈받은 형제들이 돈받은거 다 잊고 결혼도 못하고 저거 언제 사람노릇하냐고 한답니다
    절대 돈주면 안돼요

  • 19. ...
    '16.8.8 9:37 AM (119.70.xxx.41) - 삭제된댓글

    로또 아들이 당첨된 거던데요.
    주고말고는 아들이 결정할 문제 아닌가요?

  • 20. ...
    '16.8.8 9:39 AM (119.70.xxx.41) - 삭제된댓글

    저도 처음엔 아들 욕했는데요.
    로또 아들이 당첨된 거던데요.
    주고말고는 아들이 결정할 문제 아닌가요?

  • 21. 그런데
    '16.8.8 9:53 AM (112.173.xxx.198)

    40억이나 당첨 되었는데 남도 아닌 형제에게 천만원은 좀 그렇네요.
    1억도 아니고..
    이왕 알게 된거 최소 1억이나 주면 모를까 꼴랑 천만원 준다니 여동생들 빈정 상할수밖에요..
    결국 자식들이나 부모나 서로 돈욕심 내다 돈도 날아가고 인연도 다 끊기고..
    그리고 결정적으로 할머니가 실수했죠.
    아들 한테만 좀 챙겨주라고 설득하다 안되면 포기 해야지..
    왜 그걸 딸한테 말을 해서 자식간에 의를 갈라놓는지.
    결국 약속 안지킨 자업자득.

  • 22. ...
    '16.8.8 9:57 AM (58.230.xxx.110)

    저렇게 들러붙으니
    외국으로 나가는거죠...
    첨엔 부모 동생 친척
    그러다 오만 자선단체
    사돈의 팔촌까지...
    지겨울듯...

  • 23. ...
    '16.8.8 10:00 AM (119.70.xxx.41) - 삭제된댓글

    남의 가정사에 왈가왈부하려면 가족사??를 알아야할 것 같아요.
    왜 안 주냐? 왜 그것밖에 안 주냐? 이렇게 말하기엔 뭔가 내막이 있겠죠....
    빌려간 돈 안 갚겠다는 것도 아니고....
    날 더운데 저런 기사 보는 것도 피곤합니다.

    우애가 있었다고 해도....
    부모가 중간에서 편애해버리니 돈 몇푼에도 마음 상하더군요.
    남의 가정사는 안 겪어보면 모르는 거라 생각됩니다.

  • 24. 아니
    '16.8.8 10:00 AM (118.127.xxx.227) - 삭제된댓글

    오로지 아들 혼자 복권사서 얻은 행운인데 왜 그지들처럼 달라붙지
    같이 복권 산것도 아닌데 왜 당당하게 요구하지
    아무리 봐도 부산이 아니라 이 나라뜨는게 답이네
    한국에 있는 한 소록도로 튀어도 진드기들처럼 찾아와 들러붙을 기세

  • 25. 아니
    '16.8.8 10:01 AM (118.127.xxx.227)

    오로지 아들 혼자 복권사서 얻은 행운인데 왜 그지들처럼 달라붙지
    같이 복권 산것도 아닌데 왜 당당하게 요구하지
    아무리 봐도 부산이 아니라 이 나라뜨는게 답이네
    한국에 있는 한 소록도로 튀어도 찾아와 깽판놓을 기세

  • 26. ...
    '16.8.8 10:01 AM (119.70.xxx.41) - 삭제된댓글

    로또 당첨되면 숨기고 싶어도 어떻게든 소문은 날 거예요.
    안 날 수가 없더라고요.....

    여담인데 로또에 당첨되는 사람이 있긴 하군요. 흠..

  • 27. 멍청한 어머니
    '16.8.8 10:04 AM (219.240.xxx.11) - 삭제된댓글

    아들은 효자.
    로또당첨되고 집사서 어머니랑 같이 살 계획이었는데
    멍청한 어머니가 딸들에게 말해서
    돈욕심생긴 자형제들이 일을 키웠네요
    아니 로또산돈 보태준것도 아니면서 당첨금을 왜 나누나요.
    가만히 있으면 얼마라도 공돈이 생겼을텐데
    엄마도 딸들도 멍청해서 결국 한푼도 못받게 생겼네요.
    자업자득.

  • 28. 멍청한 어머니
    '16.8.8 10:06 AM (219.240.xxx.11)

    아들은 효자

    로또당첨되고 집사서 어머니랑 같이 살 계획이었는데
    멍청한 어머니가 딸들에게 떠벌려서
    돈욕심생긴 여자형제들이 일을 키웠네요

    아니 로또산돈 보태준것도 아니면서 당첨금을 왜 나누나요.
    가만히 있으면 얼마라도 공돈이 생겼을텐데
    그걸 떠나서 나이든 어머니..아들이랑 여생 편하게 살수 있었는데
    엄마도 딸들도 멍청해서 결국 한푼도 못받게 생겼네요.
    자업자득

  • 29. ...
    '16.8.8 10:10 AM (14.39.xxx.245) - 삭제된댓글

    저 딸들 이해 안됐는데.. 정말 여기 댓글에도 보이네요. 남도 아닌 형제에게 1억이면 몰라도 천만원은 좀 그렇다고 ... ㄷㄷㄷ
    그런 사람들이 꽤 있나봐요.

  • 30. ...
    '16.8.8 10:10 AM (14.39.xxx.245) - 삭제된댓글

    저 딸들 이해 안됐는데.. 정말 여기 댓글에도 보이네요. 남도 아닌 형제에게 1억이면 몰라도 천만원은 좀 그렇다고 ... ㄷㄷㄷ
    그런 사람들이 꽤 있나봐요. 형제 돈을 공짜로 먹으려는 사람들.

  • 31. ...
    '16.8.8 10:12 AM (14.39.xxx.245)

    저 딸들 이해 안됐는데.. 정말 여기 댓글에도 보이네요. 남도 아닌 형제에게 1억이면 몰라도 천만원은 좀 그렇다고 ... ㄷㄷㄷ
    그런 사람들이 꽤 있나봐요. 형제 돈을 공짜로 먹으려는 사람들..

  • 32. 딸이나 엄마나
    '16.8.8 10:18 AM (121.145.xxx.107)

    오빠가 천만원 준다 할 때 좀 섭섭해도 그냥 그것도 감사하다 생각하고 받으면 될터인데
    괜히 욕심 내다 모자간에 저 난리를 나게 하고..
    엄마나 딸들이나 똑같은 사람들 같아요
    그리고 돈 생김 이민 간다 비밀로 한다 한다는 사람들.
    사람이 월급이 많이 올라도 씀씀이가 달라서 표가 나는데 저렇게 큰돈이 한꺼번에 생기는데
    남들이 모를 것 같으세요??
    멀리 가면 인연 끊기고 비밀로 해도 나 아닌 누가 한사람만 알아도 다 알게 돼요.
    그런 소문 금방 나거든요.
    저두 지인 복권 당첨 소리 건너 들은 적 있지만 우리가 알고 있다는 걸 그 당사자는 모르죠.
    본인도 말하고 우리도 아는 척 안했으니..
    돈욕심에 인연 다 끊고 살아도 불쌍하고 도망 가 살아도 유치한 짓 들통나니
    차라리 부모 형제 정도는 이야기 하고 돈 좀 주고 기부도 해버려 없애버려야지
    그걸 혼자 다 움켜쥐고 살거라고 하는것도 어리석긴 마찬가지죠.
    돈 있음 뭐해요.
    인연 다 끊겨 그 돈 쓰는 즐거움이 없는데요.

  • 33. 궁금한데요..
    '16.8.8 10:21 AM (119.70.xxx.41) - 삭제된댓글

    아들이 행방을 알리지 않고 이사갔다고 하는데.. 가족이라고 하면 주소고 뭐고 다 알려주는 건가요?

    이거 관련해서 내용 아시는 분 계신가요?

  • 34. 형제
    '16.8.8 10:24 AM (121.145.xxx.107)

    공돈 생겼으니 공짜로 나눠 먹자 할 수도 있겠죠.
    남같으면 말도 못꺼내 보지만 형제 친구간에야 그런 인정도 없다면 무슨 형제며 친구게..
    그럼 공돈이 거액이나 생겼는데 혼자 다 먹겠다는 형제는 그런 형제 비난 할 수 있나요?
    제 3자가 보기엔 둘다 똑같습니다.

  • 35.
    '16.8.8 10:42 AM (211.36.xxx.137)

    형제...님
    공돈이라고 형제끼리 나눈다는법은 무슨 발상인가요
    그럼 형제가 돈없을때는 다 나뉘주고 사세요?
    서로 도우면 좋겠지만
    나 없으면 괄시받으니 못내놓는거죠

  • 36. 어휴
    '16.8.8 10:51 AM (112.223.xxx.205)

    저도 동생 있지만 걔가 로또 된다고 해도 저랑 무슨 상관인가 싶네요.
    천만원씩 준다는 것도 정말 착한 거 아닌가요? 1억이 웬말..

  • 37. 이래서...
    '16.8.8 10:54 AM (211.36.xxx.200)

    로또되어도 부모형제 배우자 아무에게도 얘기 안하고 혼자 알고 있어야해요. 로또된거 아내에게 말했더니 그날저녁 처가식구들이 쳐들어왔다는 어떤글이 생각나네요.

  • 38. ....
    '16.8.8 11:02 AM (116.41.xxx.111)

    로또 당첨되는 사람이 그래도 있긴 하군요..

  • 39. 그냥
    '16.8.8 11:06 AM (1.236.xxx.30)

    저라면 40억중에 형제자매에게 1억씩 줄수 있을거 같긴한데 그게 끝이 아닐거 같아요
    사람 마음이라는게 일단 알게되면 계속 기대하고 바라고 끝이 없을듯....

  • 40. 그러니깐
    '16.8.8 11:36 AM (121.145.xxx.107)

    그런 행운이 찿아오면 욕심 내지 말고 복을 나누는 좋은 기회로 삼아야죠
    욕심 부리면 피붙이들과 멀어지니 서로 괴롭고 당사자는 혼자 왕따 되니..
    그래서 로또를 안하고 부동산 투기도 안하고 아예 졸부 자체를 안바라네요.
    대부분의 인간은 어리석기에 돈이 재왕이 되는 경우가 더 많거든요.

  • 41. 오타
    '16.8.8 11:37 AM (121.145.xxx.107)

    재왕을 재앙으로 수정

  • 42. 공돈
    '16.8.8 11:42 AM (121.145.xxx.107)

    정도는 형제에게 나눠주고 살수 있을 것 같아요 저라면..
    그걸 혼자 먹어도 속이 편한 사람들은 안줘도 되지만
    저는 혼자 먹기 불편하니 저를 위해서라도 줄것 같네요
    어차피 나 혼자 알아도 돈 쓰면 돈 있는 걸 표가 나는데
    언제까지 안들키고 살기도 어렵잖아요.
    당장 자식들이 두눈 뜨고 지켜볼텐데..
    그애들도 알테구요.
    아.. 우리 부모가 돈 생기니 피붙이 인연 다 끊고 살았구나 하는 걸
    그 애들이 커서 알게 될터인데 자식 보기도 부끄러울 것 같네요

  • 43. 네네 다음 거지분
    '16.8.8 12:08 PM (223.62.xxx.72)

    여기도 거지 마인드 형제가 보이네요.
    저런 거지 마인드 형제가 나한테 뭔 보탬이 됐다고 돈을 나눠주나요?

    자식들도 저런 것들한테 돈 준 거 알면 더 뭐라할 듯.
    왜 호구짓 했냐고.

    저런 거지들은 피붙이 자격도 없고 끊는게 나아요. 형제 자식들한테도 대대로 들러붙을 종자들임.

  • 44.
    '16.8.8 1:00 PM (119.70.xxx.41) - 삭제된댓글

    호의가 왜 권리가 되나요????

  • 45. 1억 줬더라도
    '16.8.8 1:10 PM (58.235.xxx.58) - 삭제된댓글

    1억 밖에 안준다고 난리난리.
    저도 어디서 보니까
    이혼하고 월세방 살때는 누이들이 모른 척 하더니
    이제와 저런다고 하더라고요.

    할머니도 딸.사위 손에 놀아나는 거 아닐까요.
    아님 저 위에 댓글처럼 형제간에 1억은 줘야하는거 아니냐는 할머니 생각일 수도 있고요.
    근데 과연 그 1억이 끝일까요.

    전 그 아들 마음이 이해갑니다.
    분명 처음부터 모른 척 하진 않았을거에요.
    돈냄새 맡고 몰려든 하이에나들에 질렸을 듯

  • 46. 일억
    '16.8.8 1:48 PM (112.221.xxx.67)

    주면 겨우 일억? 자기는 40억이면서 겨우 일억씩??? 이럴텐데뭐..
    나라면...애초에 소문나기전에 해외로 뜨겠슈...하와이에서 살란다!

  • 47. dma
    '16.8.8 1:55 PM (14.39.xxx.245) - 삭제된댓글

    여동생들이 3~4억씩 요구했나보더라구요.
    천만원이든 1억이든 3억이든 주는 사람이 주고싶으면 주는겁니다 하지만 동생들이 그 금액을 결정하고 강제할 권리가 있나요?
    이상한 댓글도 보이네요. 공돈이라 나 같으면 다 나눠줄수 있을거 같다??? 그건 본인이 로또 당첨되면 그리하면 되고 ㅎㅎㅎㅎ 왜 저 아들에게 그걸 강조하죠? 참 거지근성 가진 사람들 많아요.

  • 48.
    '16.8.8 1:56 PM (14.39.xxx.245)

    여동생들이 3~4억씩 요구했나보더라구요.
    천만원이든 1억이든 3억이든 주는 사람이 주고싶으면 주는겁니다 하지만 여동생들이 그 금액을 결정하고 강제할 권리는 없죠. 거지근성이죠.
    이상한 댓글도 보이네요. 공돈이라 나 같으면 다 나눠줄수 있을거 같다??? 그건 본인이 로또 당첨되면 그리하면 되고 ㅎㅎㅎㅎ 왜 저 아들이 그러지 않았다고 욕을 하는지..
    참 거지근성 가진 사람들 많아요.

  • 49. ....
    '16.8.8 7:45 PM (121.167.xxx.153) - 삭제된댓글

    마음 약한 사람은 언제나 뜯기고 살아요. 저 동생들이 일억, 이억 나눠주면 그걸로 땡 끝날것 같지도 않고요.
    영악한 피붙이는 가난한 형제 돈도 뜯지요.

    좋은 맘으로 도왔는데 점점 호구되면서 상처만 남게 되니 안 돕는 게 상책..

  • 50. 이거
    '16.8.9 7:59 AM (211.108.xxx.159)

    다른 기사에서 좀 더 자세하게 읽었는데

    매제가 강제로 당첨자 집 문 열려고 하다가 안되니까

    열쇠공 불러서 현관 뜯어내다가 둘 다 주거침입으로 고발했더라고요.

    좀 무서워요.. 누이의 남편까지 달려들어서 현관 뜯어내면서 돈달라고..-_-

  • 51. ......
    '16.8.9 8:08 AM (223.62.xxx.76) - 삭제된댓글

    로또당첨된 아들이 아니라 염치없는 딸들을 고발해야겠네요

  • 52. 만약에
    '16.8.9 8:08 AM (59.7.xxx.137) - 삭제된댓글

    가족중에 로또당첨돼서 천만원이라도 주면 감사하게 받겠습니다.
    4억이든
    40억이든
    400억이든
    저돈은 로또당첨된사람에 것이니 천만원이라도 주면 춤추겠어요.

  • 53. 저집 엄마가 돌아가셔시야
    '16.8.9 8:13 AM (123.213.xxx.216) - 삭제된댓글

    사단이 끝이 나지 모자 관계는 주민센터 가서 등본 떼 달라 하면 사는 주소지 나오게끔 인적 사항 알려주지만
    남동생과 매형,누나 이 관계는 알려 달라고 해도 법적으로
    고지가 안됩니다.
    아들 나이가 62세면 엄마 나이가 80여세는 훌쩍 넘었을텐데 아마
    입이 방정이라 딸들한테 알렸다가 누이들과 매형들이
    도둑놈처럼 정모 앞세워 숨은곳 캐 내서
    뺏아 먹을려고 작당을 했네요.
    저 엄마라는 분이 만병의 근원이네요

  • 54. 저집 엄마가 돌아가셔시야
    '16.8.9 8:14 AM (123.213.xxx.216) - 삭제된댓글

    사단이 끝이 나지 모자 관계는 주민센터 가서 등본 떼 달라 하면 사는 주소지 나오게끔 인적 사항 알려주지만
    남동생과 매형,누나 이 관계는 알려 달라고 해도 법적으로
    고지가 안됩니다.
    아들 나이가 62세면 엄마 나이가 80여세는 훌쩍 넘었을텐데 아마
    입이 방정이라 딸들한테 알렸다가 누이들과 매형들이
    도둑놈처럼 장모 앞세워 숨은곳 캐 내서
    뺏아 먹을려고 작당을 했네요.
    저 엄마라는 분이 만병의 근원이네요

  • 55. 저집 엄마가 돌아가셔시야
    '16.8.9 8:16 AM (123.213.xxx.216) - 삭제된댓글

    사단이 끝이 나지 모자 관계는 주민센터 가서 등본 떼 달라 하면 사는 주소지 나오게끔 인적 사항 알려주지만
    남동생과 매형,누나 이 관계는 알려 달라고 해도 법적으로
    고지가 안됩니다.
    아들 나이가 62세면 엄마 나이가 80여세는 훌쩍 넘었을텐데 아마
    입이 방정이라 딸들한테 알렸다가 누이들과 매형들이
    도둑놈처럼 장모 앞세워 숨은곳 캐 내서
    뺏아 먹을려고 작당을 했네요.
    더 달라는걸 안준다고 숨어 버리니 강도짓을 해서라도 뺏어 버리겠다
    의지력이 대단하니 잠수 탄게 딱 보이네요. 저런짓 하는 형제한테 몇억을 준들 만족 할 것으로 생각하세요?
    저 엄마라는 분이 만병의 근원이네요

  • 56. 창피한 줄 모르고
    '16.8.9 8:35 AM (211.223.xxx.203)

    뭔 짓이래..

    여동생도 웃기네..ㅉ

  • 57. .....
    '16.8.9 8:37 AM (112.150.xxx.146)

    아침 신문에 보니
    아들네 이사간집에 할머니, 딸, 사위 다 찾아갔는데
    문을 안열어주니 열쇠수리공 불러서 드릴로 열려고 했다네요.
    주거침입 아니라고 할수 없을 지경이던데요.

  • 58. 그냥
    '16.8.9 8:38 AM (59.14.xxx.80)

    그냥 아들이 모시기로 했다고 조용히 같이 살았으면 될텐데..난장판을 만들었네요.
    천만원은 저도 좀 작은듯 한데, 열쇠공 불러서 열쇠 따고 들어갈 정도면
    1억을 줬어도 난리쳤을듯...

  • 59. ....
    '16.8.9 8:57 AM (59.17.xxx.219)

    형제라고 꼭 돈 주란법이 어디있나요?
    요즘 남보다 못한 형제가 얼마나 많은데....
    평소 돈없다고 무시당하고 살다가
    로또 당첨되고 달라붙으면
    천만원도 아까울듯

  • 60. 211.145
    '16.8.9 9:03 AM (124.54.xxx.112)

    그런 마음가짐은 일단 로또 당첨되고나서 하세요.

    그리고 저 아들은 엄마는 모실려고 했네요.
    누이들과의 관계는 평소에 어땠는지 님이 어떻게 알고.

    일용직이었다면 풍족한 생활은 아니었을텐데
    그 누이들이 평소에 도움이라도 주고 저 난리 피는지 아는지
    남의 속사정을 어떻게 안다고
    함부로 남을 재단하세요???

  • 61. 헐.....
    '16.8.10 4:42 AM (119.70.xxx.41) - 삭제된댓글

    양산경찰서에 따르면 할머니 가족은 지난 5일 오전 아들 A씨가 거주하는 양산시 소재 아파트를 찾아가 문을 열어줄 것을 요구했으나 거절당했다. 이에 A씨의 매제인 B씨 등은 열쇠수리공을 불러 밖에서 문을 열려 했다가 재물손괴 등의 혐의로 입건됐다.

    할머니 가족은 지난 7일에도 A씨가 사는 아파트 입구에서 다시 ‘패륜아들’ 시위를 벌이다 A씨의 신고로 출동한 경찰에 의해 해산됐다.

  • 62. 헐....
    '16.8.10 5:00 AM (119.70.xxx.41) - 삭제된댓글

    한편 이번 사태와 관련해 로또 당첨자 아파트를 열어 준 열쇠수리공이 8일 경찰에 입건됐다. 로또 1등 당첨자가 아파트 문을 열어 주지 않자 당첨자 매제인 A(52) 씨가 지난 5일 열쇠수리공을 불러 '전자도어록'을 파손했기 때문이다.

    당첨자 가족들은 지난 5일 양산시청 앞에서 피켓 시위를 벌였고 지난 7일에는 당첨자가 이사한 양산 물금신도시 한 아파트에서 시위하는 등 소동을 벌였다.

    이에 대해 당첨자는 법적 대응 방침을 피력한 것으로 알려졌다. 로또 1등 당첨자가 거주하는 아파트관리사무소 측도 가족들의 추가 소동이 있으면 강력하게 대응할 방침이다.


    근데 저렇게 이사가면 주소는 누가 알려주는 건가요? 주민센터에서 가족이라고 하면 알려주나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83575 남편 좋은기억 떠올릴 때 4 .. 2016/08/08 907
583574 가정적이고 부인에게 잘하는 남자는 대체로 교회다니는것 같지않나요.. 47 흐음?! 2016/08/08 9,153
583573 미국에 200불 정도 송금하면 수수료는 어느 정도 나오나요? 2 송금 2016/08/08 556
583572 ** 5 00 2016/08/08 840
583571 청소기 추천 부탁드려요~~ 제발 2016/08/08 324
583570 미국 시카고에서 하루 동안 뭘 하면 좋을까요? 3 mi 2016/08/08 811
583569 우리애 과외선생님께 학생소개해주면 선물받는거예요? 19 ^ ^ 2016/08/08 3,022
583568 흙없는 화분 어때요? 1 화분 선물 2016/08/08 961
583567 공부잘하면 무조건적으로 도덕성도 겸비했을거라고 착각하는사람 13 ..... 2016/08/08 1,603
583566 왜 미국은 성주 사드 배치에 발을 뺐을까? 분석기사 2016/08/08 862
583565 박근혜가 판을 키우네요 10 박근혜 2016/08/08 3,519
583564 고3 수시 상담 (전문대지원) 4 아이가 고3.. 2016/08/08 1,819
583563 아기냥이가 물고 할퀴어서 베란다에 내놓고 문을 닫았어요 20 .. 2016/08/08 3,331
583562 1층사는 사람과 4년정도 12 집바꾸기 2016/08/08 4,411
583561 숨막히게 덥지만 미세먼지보다는 차라리 낫지 않은가요?? 6 .. 2016/08/08 1,010
583560 한국 거주 외국인 커뮤니티가 어디 있을까요? 3 커피 2016/08/08 7,401
583559 '5등급' 최악수질 낙동강 방치..바닥 썩고 물고기 전멸 5 녹차라떼 2016/08/08 801
583558 잘몰라서 질문드려요 가족식사비용분담 1 111 2016/08/08 675
583557 해운대 근처 호텔 잡았어요. 혼자 즐길거리 추천 부탁드려요. 5 .... 2016/08/08 2,035
583556 부하 검사 폭행, 폭언 일삼아 자살하게 만든 검사 이름이 밝혀졌.. 2 ,,,, 2016/08/08 1,640
583555 기형아 검사 고민이에요. 7 산모 2016/08/08 1,674
583554 키작은분들 옷발 진짜 안받네요 58 지나가다 2016/08/08 9,757
583553 점점 살이 쪄가요 15 .. 2016/08/08 3,571
583552 샐러드드레싱 신맛조절 어케하나요?? 1 다여트 2016/08/08 478
583551 영동고속도로로 강릉까지 가면서 쉴만한 곳, 맛집알려주세요. 4 휴가갑니다 2016/08/08 1,07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