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뭔가 아스트랄하네요
사차원 신기한 뭔가 맞지않는 그런것들을 보고 아스트랄하다고 하죠
미니스커트 입은 여자가 지하철을 타더니 얌전히 손수건을 펴서 앉더라구요
지하철의자 지저분하니 맨살에 닿는게 불편할 수 있죠
조신하고 깔끔한 성격이네 처음 본 광경이라 독특하네 하고 있었는데...
쩍벌 상태로 앉아가네요
어찌나 기개있게 쩍벌했는지 그 자세로 바로 일어나 큰 칼 차면 장군 하고 제가 무릎꿇어야 할 듯한 포스
뭔가 보이고 있기에 글만 올리고 눈 감고 가럽니다
1. ㅋㅋㅋ
'16.8.8 8:50 AM (1.225.xxx.233)ㅋㅋㅋㅋ 진짜 웃겨요..
2. ㅎㅎ
'16.8.8 8:56 AM (128.134.xxx.85)푸하하 표현이 재미있네요 아스트랄한 처녀...
3. ㅋㅋ
'16.8.8 9:03 AM (1.229.xxx.4)님 너무 재미있게 쓰시네요, 장군~하고 무릎꿇어야 할 포스 ㅋㅋ
4. ㅍㅎㅎㅎㅎ
'16.8.8 9:06 AM (58.121.xxx.9) - 삭제된댓글어쩜좋아 ㅜㅜ
5. ...................
'16.8.8 9:25 AM (220.127.xxx.135)푸하하하하하하하핳 미치겠다 .......
6. ㅋㅋ
'16.8.8 9:28 AM (39.115.xxx.241)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7. ㅋㅋㅋㅋㅋ
'16.8.8 9:42 AM (1.234.xxx.187)반전미 있는 그녀 ㅋㅋㅋㅋㅋㅋㅋ
8. 쓸개코
'16.8.8 9:56 AM (121.163.xxx.159)어찌나 기개있게 쩍벌했는지 그 자세로 바로 일어나 큰 칼 차면 장군 하고 제가 무릎꿇어야 할 듯한 포스
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원글님 어쩜 그리 표현을 재미있게 하셔요!
저 진짜 크게 웃었습니다.
아 미치겠다. 이글이 베스트로 가서 원글님 기가막힌 솜씨를 모두가 봐야하는데^^9. ㅎㅎ
'16.8.8 10:29 AM (220.83.xxx.250)맨살 닿은건 지하철이 더러워서가 아니라
에어컨을 아무리 켜 놓아도 여름엔 의자에 닿는 맨살 부분에 땀이 차더라고요
일어나면 땀 고여 있어서 뒤에 사람에 불쾌감 줄까봐 가끔 자리 있으도 서서가요 ㅋㅋ
손수건 갖고 다닐정도로 부지런하진 못해서요
다리 짧은것 커버 하려고 하의를 짧게 입는 편인데
다리가 짧으니 의자에 앉으면 허벅지가 자연스레 쩍벌 ㅠ 꼬는게 유일한 해결책인데 가끔 쥐나요 ㅋ
암튼 이래저래 서서 가는게 제게는 맞는10. ㅎㅎ
'16.8.8 10:30 AM (220.83.xxx.250)>> 맨살 안닿게 하는건
11. ...
'16.8.8 11:39 AM (125.186.xxx.13) - 삭제된댓글아스트랄한 쩍벌처녀ㅎㅎㅎㅎㅎㅎ
12. 그런데
'16.8.8 11:42 AM (175.112.xxx.180)미니스커트 입으면 앉을 때 정말 조심해야해요.
전 초미니도 아니었는데 미용실 의자에 앉아서 거울을 보니 세상에 다리와 스커트 사이 빈 공간으로 팬티가 보이는 거예요. 무늬까지 아주 자세히 ㅠㅠ 완전 식겁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