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술먹고 싸움났는데, 그냥가버린 친구

딸기체리망고 조회수 : 5,521
작성일 : 2016-08-08 03:19:26

고등학교 동창친구에요,

그냥 친하게 지내고싶지는 않은데,  워낙 오래알고지내서 연락 끊기도 뭐하고해서

가끔 연락하고 만나서 놀고밥먹고 하는데요


 삽겹살도 사주고 술도 제가 다쐇어요,

근데 술먹다가  다른일행이랑 시비붙어서 싸움이 났어요

경찰까지 오고 난리 였는데

경찰이 제 폰으로 남편불럿는데,

남편오고나서 이 친구가 집에 가버렸어요,

저혼자 버려두고,,,,


다음날 물어보니까  너무 늦어서 갔다네요,,,  

그때가 새벽 3시정도였거든요

남편은 그런친구 짤라버리라고 이제 절대 만나지말라고 그러네요,


웃긴건 며칠후에  전화와서 자기가 다른사람들이랑 술먹고 노는데

차비가 없어서 집에 못간다고 저한테 전화해서 픽업좀 해달라네요,

........


어떻게 생각하세요?

이런친구


IP : 118.217.xxx.100
1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흠...
    '16.8.8 3:26 AM (24.246.xxx.215)

    그 친구도 그렇지만
    새벽 3시까지 술마시는 님도 문제있다고 생각해요.

  • 2. ??
    '16.8.8 3:26 AM (223.62.xxx.122)

    남편이 오고 나서 갔다면서요
    혼자 버려두었다는건 무슨 말?

  • 3. 뭔소리여
    '16.8.8 3:29 AM (223.62.xxx.72)

    술 마시고 주정하면서 다른 일행과 싸움나 경찰까지 오게 만든 친구... 저라도 버리고 가서 다신 안 볼 듯 해요.
    그리고 남편도 왔다면서요? 그 친구가 있을 필요가 있는지?

  • 4. 뭔소리여
    '16.8.8 3:30 AM (223.62.xxx.72)

    다시 보니 딸기체리망고의 글이네...;;;

  • 5. ..
    '16.8.8 3:46 AM (120.142.xxx.190)

    왜들 그러고 살아요?

  • 6. 뭔가 이상?
    '16.8.8 3:51 AM (174.138.xxx.139)

    남편오니까 인수인계하고 맘놓고 간거죠
    의존적인 성격인가?
    둘다 술먹고 노는가 일상인 이상한 친구들이네

  • 7.
    '16.8.8 4:02 AM (180.92.xxx.185) - 삭제된댓글

    다시 보니 딸기체리망고의 글이네...;;;22

  • 8. 새벽까지
    '16.8.8 6:40 AM (175.223.xxx.100)

    술먹고 쌈질.....

  • 9. 둘다
    '16.8.8 8:15 AM (125.190.xxx.80) - 삭제된댓글

    구질구질 똑같아요

  • 10. .....
    '16.8.8 8:39 AM (112.220.xxx.102)

    새벽세시에
    술먹고
    시비붙어서 싸움이라..;;;

  • 11. 다시는
    '16.8.8 8:48 AM (121.168.xxx.157)

    댁 같은 친구 안 만나고 싶다. 남편 오기도 전에 그냥 가버렸을 듯.

    그런데 반전은
    차비가 없어 전화?
    역시 사람은 끼리끼리 노는 법.

  • 12. 궁금..
    '16.8.8 10:23 AM (1.227.xxx.72)

    그래서 픽업하러 가셨낭;ㅛ?

  • 13. ..
    '16.8.8 12:08 PM (223.33.xxx.95)

    딸기체망고 글이 뭐 어땠길래ㅎㅎ

  • 14. ...
    '16.8.9 12:25 AM (124.111.xxx.16)

    어성초 난리나게 만든 사람 글인줄 모르고 들어왔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97826 오늘 뭐가 왜이렇게 먹히죠..허기지고... 6 00 2016/09/19 939
597825 중학생 애들 학교 어찌 다니나요? 2 샤방샤방 2016/09/19 1,225
597824 네버엔딩 집안일의 숨은 조력자들 좀 알려주세요. 14 조력자가 궁.. 2016/09/19 2,708
597823 갈비탕끓일때 추가할 고기부위좀.. 3 /// 2016/09/19 2,344
597822 상담을 받는 초기에 종교를 권하기도 하나요? 7 ㅇㅇ 2016/09/19 604
597821 얼굴 좀 별로여도 목소리예쁘게 노력하면 7 사랑스러움 2016/09/19 1,678
597820 생리컵 쓰시는분들~ 8 ... 2016/09/19 2,696
597819 11번가 결제 싸게 하는 방법 알려주세요 2 00이 2016/09/19 659
597818 골프공으로 발바닥 맛사지하니 좋아요~ 3 ㅎㅎㅎ 2016/09/19 4,132
597817 고춧가루 ..어디다 보관 해야 하나요? 10 .. 2016/09/19 2,106
597816 아래 이상한 나라의 시댁 읽고요~ 10 글쎄요 2016/09/19 3,659
597815 새집 냄새 1 원글 2016/09/19 467
597814 초창기 락앤락 아직도 쓰세요? 4 락앤락 2016/09/19 1,516
597813 친정손님 제가 준비해야 할까요 8 ㅇㅇ 2016/09/19 1,408
597812 강아지 만성결막염 안연고, 안약 4 .. 2016/09/19 2,990
597811 시아버지가 저희집에 이불을 보내서 11 ㅇㅇ 2016/09/19 5,185
597810 카톡으로 담임 저격하는 사람도 있네요. 4 2016/09/19 2,650
597809 사드 배치 최적지 성산포대라더니..지금은 "아니야&qu.. 2 롯데골프장유.. 2016/09/19 690
597808 유달리 감투를 잘 쓰는 사람은 왜일까요? 6 2016/09/19 1,034
597807 영어무식자 전화영어 가능할까요? 4 영곶 2016/09/19 1,413
597806 제주도 한달살기중 본 젊은아가씨들. . 38 . . . .. 2016/09/19 22,186
597805 배즙..얼려도 될까요..낱개포장된거요..너무 많아서요 3 2016/09/19 824
597804 코스트코 진상 9 헐헐 2016/09/19 4,338
597803 애기 키울때 내성적인 분들 어떠셨어요? 3 .. 2016/09/19 1,299
597802 지금 하늘 보세요 ㅇㅇ 2016/09/19 930